[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관내 보육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존중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사들이 보육현장에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일상에서 권리존중 보육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 권리의 개념 이해 △권리존중을 위한 상호작용 방법 △사례 중심의 자기 점검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교직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아동권리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실제 사례 기반의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 방식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탐색하면서, 스스로 권리존중 보육을 실천할 수 있는 내적 동기를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에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존중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아동이 존중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과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도농체육공원에서 ‘제11회 다산1동 웰빙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걷기연맹 다산1동 걷기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걷기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대회는 색소폰 연주로 시작해 개식선언과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카프레이즈 등 준비운동 후 ‘징’ 소리를 신호로 본격적인 걷기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기수 행렬을 선두로 걷기 코스를 출발했다. 걷기 코스는 도농체육공원을 출발해 수변공원을 지나 다산하늘초등학교 부근에서 반환해 되돌아오는 왕복 약 5km 구간으로 구성됐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코스로 참여 장벽을 낮췄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이 끝까지 완주했으며, 완주 후에는 풍성한 경품 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특별 경품도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도 운영돼, 걷기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현장활동 대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평가로, 현장 교대근무자 348명이 참여하여 대원들의 팀·개인별 전술 역량 강화와 직무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평가는 실기와 필기를 병행해 실시된다. 실기에서는 개인전술(50%)과 팀전술(30%)을, 필기에서는 인지평가(20%)를 반영해 종합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화재 분야(개인보호장비 착용 숙련도, 화재진압 전술, 수관 연장) ▲운전 분야(기본·비상조작 및 기초점검) ▲구조 분야(수직구조, 유해물질 사고대응) ▲구급 분야(외상환자 평가, 전문기도관리, 다수사상자 대응) 등으로 구성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재난 환경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만큼 현장 대응의 전문성과 정확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작은 실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반복 훈련과 점검을 통해 최상의 대응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함께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장, 김항호 남양주동곡초 교장, 최혜숙 평내중 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항호 교장과 최혜숙 교장은 시설 개방에 참여하는 19개 학교를 대표해 자리를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학교시설 개방 운영에 필요한 전기·청소·냉난방비 등 체육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운영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협력을 제공한다. 각 학교는 시민 이용 확대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생활체육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학교시설이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다산자연앤e편한세상3차 아파트에서 임차인대표 등 주민 20여 명과 함께 아파트 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조기 분양전환 절차를 포함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직장 등으로 평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배려해 간담회를 주말에 개최했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원주영 시의원, 다산행정복지센터장 등 관계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내 주요 현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시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항 가운데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처리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관계 부서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장님과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화도읍 금남축구장에서 ‘제21회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해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 간 소통·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화도읍체육회와 화도·수동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화도․수동축구협회 소속 13개 팀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예선 경기는 △금남축구장 △월산푸른물센터축구장 △수동축구장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오는 9월 14일 금남축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화도·수동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기반 강화에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진접읍 장현공원 야외무대에서 ‘2025년 남양주가 그린(GREEN) 환경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가 주최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9개 자원봉사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EM 흙공 던지기 △환경 그림 전시 △바다유리 엽서 꾸미기 △멸종위기 동물 보호 활동 △자전거 발전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된 ‘지구를 구하는 행동’ 플래시몹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환경 보호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환경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자원봉사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남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수동면 수동가족쉼터캠핑장에서 ‘퇴계원산대놀이 전통문화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경기도 무형유산인 퇴계원산대놀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 누구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남양주시가 주관하는 ‘2025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관내 가족 단위 참가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퇴계원산대놀이 공연 △탈 제작 체험 △산대마을 놀이마당 △전통악기 배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첫날 텐트 설치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 신명 나는 사물놀이, 탈춤 배워보기, 전통 공연 관람을 즐겼다. 특히 저녁에는 주광덕 시장이 캠핑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참가자들이 부침개를 만들어 먹는 화합의 장 행사를 함께 즐겼다. 주 시장은 직접 참가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가족 단위 캠핑객들을 격려하고, 퇴계원산대놀이의 가치와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문화 체험의 의미를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퇴계원산대놀이 탈 제작 시연’을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수동교회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 ‘투어콘서트’를 개최해 지역 주민 150여 명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음악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는 △혼성합창 △여성합창 △테너 독창 △남성합창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내 맘의 강물’, ‘그리운 금강산’,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서정적인 국내곡과 ‘You raise me up’, ‘O happy day’ 같은 해외 명곡이 어우러지며 세대와 장르를 넘는 공감의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테너 김한모 단원의 ‘Nessun dorma’ 무대는 관객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이 직접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시립합창단이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9월 말 다산아트홀에서 ‘오페라 속 사랑이야기’라는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노마딕 힙×트롯 콘서트’를 열고 약 300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시와 인연이 있는 홍보대사들이 출연해 힙합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무대로, 시민과 소통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가오가이 △허찬미 △박효준 △김신영이 차례로 올라 각자의 개성을 담은 공연을 펼쳤으며,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를 아우른 무대 구성으로 전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출연자들은 남양주에 대한 애정을 담은 토크로 관객과 교감했으며, 특히 박효준은 사회자로도 참여해 유쾌한 진행으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다. 현장에서는 남양주시 캐릭터 굿즈 전시와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크크낙낙’과 ‘다산 정약용’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홍보대사들의 무대를 가까이 볼 수 있어 즐거웠고, 힙합과 트로트가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남양주에서 이런 문화공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충청남도 태안군과 보령시 일대에서 진행된 ‘2025년 적십자봉사회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에 주광덕 시장이 직접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 회원 86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과 6일 이틀간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실전 중심 재난안전교육과 팀워크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워크숍 첫날에는 태안 한서대학교에서 재난안전 교육이 진행됐고, 이튿날 보령시 상화원에서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함께 교육 효과도 함께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5일 오후 워크숍 개회식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 명예지부회장인 주광덕 시장이 직접 방문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재난 대응을 위한 전문성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강에서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 운영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적십자봉사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재난 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화도읍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거동이 불편해 장기간 생활쓰레기를 치우지 못한 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화도읍은 남양주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니드클린 △시크릿클린 △끌레르클린 △클린드플래르 △HM스타코리아 등 전문 청소업체와 함께 주택 내·외부를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수거된 1톤 상당의 쓰레기는 읍차를 통해 남양주시 적환장에 처리됐다. 사례관리대상자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집을 치우지 못해 늘 마음이 무거웠다”며 “깨끗하게 정리해 주신 화도읍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참여 기업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유형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남양주자원봉사센터와 참여 기업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5일부터 11일까지 지역 내 주요 축제 현장에서 ‘출동! 지구지킴이 N시민특공대’ 환경교육 체험부스 운영을 위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주도하는 환경교육을 통해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가치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동! 지구지킴이 N시민특공대’는 ‘남양주시민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특공대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를 살린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환경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환경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과 단체, 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동아리다. 각 축제별로 1개 부스 운영자를 선정하며, 주제의 적합성과 참신성, 시민참여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결정된다. 참여 신청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은 두 차례로 진행되며 △9월 축제 부스 운영자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10월 축제 부스 운영자는 9월 23일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정부 기념식에서 명덕사 주지 우정스님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회복지 유공 정부 포상은 장관상, 국무총리상, 대통령상 등 총 233명에게 수여됐으며, 국민포장은 단 2명만 선정돼 우정스님의 수상이 더욱 뜻깊다. 우정스님은 지난 37년 동안 경로잔치, 저소득층 노인 물품 지원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효문화 확산과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우정장학회를 통해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1억 5천만 원 이상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복·디지털 기기 등을 제공하며 미래세대 교육 기회 확대에도 앞장섰다. 아울러 사랑의 쌀 나눔, 연탄 배달, 냉방기기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태풍·수해·코로나19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도 성금과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희망케어센터 후원, 취약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농가 살리기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수상 직후 우정 스님은 “수행과 자비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노력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2026학년도 대입 컨설팅’을 진행해 40여 명의 청소년과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와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남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대한민국 인재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일타강사 강예은 마이유니 대표가 맡아, 참가자들에게 대학 진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강 대표는 청소년 개개인의 성적, 희망 학과, 진로 목표 등을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전형 유형 분석과 면접 전략 등 구체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진로 설계와 대학 진학 준비를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의 자립 지원, 직장 체험, 교육 및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