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월 24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올해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10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위촉된 명예시장은 사전 공개모집 절차로 선정된 소통행정·4차산업·맞춤복지·교통허브·그린도시 등 5개 분야의 참여 희망자들이다. 27세부터 78세까지 남녀노소 각계각층 시민들이 오는 11월 7일까지 일정별로 하루 1명씩 명예시장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시청 4층에 마련된 명예시장 사무실에서 관심 분야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한다.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시민을 만나 성남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들어 해당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도 한다. 시는 주요 정책 과정에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시는 98명이 참여한 명예시장 제도 운용으로 206건의 정책을 제안받았다. 제안 내용 중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공공데이터 공유 관련, 원도심 쓰레기 분리배출 장소 마련, 노인 인력 활용 방안, 유휴 부지 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관내 7개 전통시장을 순회 방문했다. 신 시장은 모란민속5일장을 시작으로 중앙공설시장, 은행시장, 남한산성시장, 성남중앙지하상가, 돌고래시장, 코끼리시장을 방문해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모란민속5일장에서는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성남사랑상품권으로 떡과 만두 등을 구매했다. 신 시장은 시민들에게도 성남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 신 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2025년 1분기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 원을 특별 발행해 10% 할인 판매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디지털 시대에 소외·취약계층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수정·중원·분당 각 구 일정별로 연말까지 무료 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정·중원구는 오는 2월 3일부터 4주 과정 교육을, 분당구는 오는 2월 10일부터 3주 과정 교육을 연말까지 각각 총 22차례 진행한다. 구별 교육 내용과 참여 인원은 △수정구=스마트폰 기초 활용(88명), 엑셀 기초(88명) 등 총 476명 △중원구=유튜브 동영상 편집(46명), 사진 편집(46명) 등 총 534명 △분당구=인터넷 기초(96명), 최신 키오스크로 음식 주문·결제(96명) 등 총 528명이다. 스마트 기기로 음식 주문 외에 인터넷 쇼핑, 계좌 이체 등 디지털이 일상화된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론과 실습을 교육 내용에 포함했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55세 이상 등 정보 취약계층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이나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과목별 교육 일정 확인 후 신청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스마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자 9개 팀(팀별 1~2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청년의 재기를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분야는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의 기술 창업이다. 시는 각 팀 대표와 팀원들에게 전문가를 매칭해 4개월간(3월~6월) 맞춤형 멘토링과 전문 창업 교육을 지원하고서, 창업 프레젠테이션 대회(6월) 결과에 따라 1000만~2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8월)한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창업한 적이 있는 19~39세의 예비 재창업자와 1년 이내 재창업자다. 대상자는 신청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 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월 2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에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질 것을 우려해 매년 운영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예년보다 8일 앞당겼다. 이 기간, 시청 녹지과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시청 공원과,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를 상황실로 각각 운영한다. 시는 산불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청계산, 불곡산, 검단산의 주요 등산로와 율동·영장·대원공원 주변에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107명을 분산 배치한다. 인력으로 감시가 어려운 등산로 외 산림지대는 산불감시 전용 드론 2대를 주 1회 띄워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산불 자원을 관찰한다. 산림 내 불씨가 감지되면 30분 이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하는 ‘산불 헬기 골든타임제’를 운용한다. 이를 위해 시는 92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헬기 1대를 임차해 둔 상태다. 불 갈퀴,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 장비 27종, 3780점도 확보했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정책연구 기관인 성남시정연구원(원장: 임종순)이 지역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도시 혁신을 위해 2025년 5대 기조를 중심으로 연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개발, 재건축으로 변화하는 도시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5대 기조는 ▲원도심 격차해소, ▲미래를 대비하는 도시공간구조 혁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구현, ▲성남시 행정전문성 고도화를 위한 시정혁신 지원, ▲ 두텁고 촘촘한 복지정책 개발과 보훈정책 지원이다. 원도심 격차해소를 위해 연구원은 도시재생 전략 수립과 도시정책 추진 방향을 제시한다. 4차산업 특별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AI, 바이오 등 특화분야 연구를 확대하고 4차산업 관련 기업유치, 기술혁신 지원을 비롯해 성남시 도시 글로벌화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 정책개발을 위해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저출산 극복과 보훈 우대 정책 발굴에 힘을 쏟기로 했다. 앞서 연구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수탁연구 10건, 성남시 정책 개발과 지원을 위한 정책·수시연구 27건을 비롯해 총 57개의 연구과제를 완료했다. 연구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1,000여명을 위한 ‘도촌희망설날’를 진행한다. ‘도촌희망설날’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상별 맞춤 행사를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200여명을 위한 문화공연 및 특식을 지원하는 ‘행福잔치’, 지역 내 경로당 15개소 및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100가정에 식료품, 침구류 등 구성된 설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성남동 소재 고시원 7개소 거주 1인 가구 400여명에게 지역상점에서 이용 가능한 15,000원 상당 식생활쿠폰을 제공하는 ‘도촌 푸짐한 한상’을 준비하였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분들에게 따뜻함과 작은 위로가 되고자 준비하였다.”며 “새해에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지난 23일(목)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설 명절 특식 제공 행사 ‘설맞이 福나눔 행福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 ‘설맞이 福나눔 행福잔치’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지역 내 15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어린이 공연과 세배식이 진행되었으며, 떡만둣국, 소갈비찜, 모둠전 등 명절 특식과 전통유과, 사골곰탕 등 푸짐한 설맞이 선물이 전달되었다. □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중원구 손용식 구청장, 경기도의회 전석훈 도의원, 성남시의회 안광림 시의원, 윤혜선 시의원, 도촌동 권정민 동장, 성남시출입기자협회 이성규 회장을 비롯 많은 지역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건넸다. □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이 모여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해 주셨다. 이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소외받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 사회 힘든 분들을 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1일 안산 화랑초등학교와 시곡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초등학교 교육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오전에 방문한 화랑초등학교에서는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는 기존 급식실 활용방안이 논의됐다. 정옥이 화랑초 교장은 “급식실 공간을 리모델링 해 예체능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이룸학교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며 리모델링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 교장은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교내 인터넷 속도 개선이 시급하지만 학교운영비로 충당하기에는 재정적 부담이 크다”며,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학생 의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교육복지 혜택과 교사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연수 휴직제도 개선도 건의했다. 이에 장윤정 의원은 “화랑초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기교육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시곡초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첫걸음으로 ‘2025 성남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025년 2월 5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현 시장 취임 후 첨단산업 중심의 ‘4차 산업 특별도시’ 조성을 추진해왔으며, 성남산업진흥원이 일선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25년 경제 위기 극복 및 ‘글로벌 명품 도시 성남’으로의 도약을 위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일 계획이다. 성남시 및 경기도 예산을 포함한 기업지원금 370억 원, 펀드 결성액 5,973억 원, 융자지원 3,000억원 등 누적 투자를 포함한 총 규모는 전년 대비 2천여 억원 늘어난 9천여 억원에 이른다. 이번 설명회는 자금, 수출, R&D, 기술보호, 소상공인, 고용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12개 기업지원 기관과 협력하여 준비됐다. 설명회 참가기업들은 현장에서 지원사업 정보 취득은 물론, 이들 참여 기관들과의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1월 23일 지역 내 9곳 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 협력 사례관리 네트워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이진찬 성남 부시장과 산성종합사회복지관장,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장, 성남종합사회복지관장, 은행종합사회복지관장, 도촌종합사회복지관장, 중탑종합사회복지관장, 청솔종합사회복지관장, 한솔종합사회복지관장, 판교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종합사회복지관 한 곳당 인근 3~8개 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성남시와 각 종합사회복지관은 위기가구와 복지 자원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자 사례관리를 공동 추진한다. 권역별 사례회의,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교육과 워크숍도 협력 시행한다.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은 “성남시의 행정력과 민간의 전문성, 경험이 더해져 위기에 처한 이들의 문제 해결을 돕게 될 것”이라면서 “진정으로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를 실현해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1월 23일 성남 관내‘안나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나누며 기관에서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매해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안나의 집’김하종 신부는“이번 설 명절은 성남교육지원청 직원분들의 배려와 관심으로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따뜻한 지역사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방문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지역 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남교육지원청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버스회사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성남시내버스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1500만원 상당의 참치 선물세트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성남시내버스(대표이사 김윤태)는 34개 노선에 394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쌀, 상품권, 선물세트 등 약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앞서 분당구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대표이사 허상준)는 지난 13일, 관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대원버스는 27개 노선에 347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며 약 800명의 운수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쌀, 상품권 등 약 1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 기탁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6개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 기간, 상황 근무 인원은 749명이다. 시는 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24시간 재난 재해 대책 상황반을 운영해 사건 사고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대형 할인점 등 다중이용시설 40곳과 도로·도로시설물 등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지역 내 업소의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도 점검해 먹거리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교통 분야는 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해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 시간대에 21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한다. 주차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학교와 공영주차장 216곳(2만3267면)은 무료 개방한다. 편의 분야는 연휴 기간 청소 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 비상 수거 체계를 구축한다. 에너지 수급 대책반도 운영해 연료 공급을 안정화하고, 가스·전기·유류 사고에 대비한다.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는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미국 의회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한국계 3선 영 김(Young Kim) 미 연방 하원의원에게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 신 시장은 서한에서 “한국과 미국 모두에게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를 이끄는 위원장님의 리더십은 많은 한국인들에게 안도감을 줄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의 역사적인 출범과 함께 영 김 위원장이 한미 동맹 강화와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소중한 기여를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신 시장은 캘리포니아주 40구를 지역구로 둔 영 김 의원에게 최근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캘리포니아 지역사회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 상황이 조속히 해결되고 지역이 빠르게 복귀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영 김 의원은 도날트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공화당 소속으로, 지난 20년간 미 의회에서 아시아 정책보좌관 및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문제에 정통한 대표적인 미국 내 유력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에는 한국계 최초로 미국 주요 외교 현안을 다루는 미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