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과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8월 29일 성남산업진흥원 7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지식재산 역량 강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가 추진하는 ‘1인 1특허 갖기 운동’과 연계해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정책 개발을 비롯한 다방면의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교육 활성화 ▲임직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세미나·강연 확대 ▲중소기업 맞춤형 지식재산 정책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성남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교육생에 대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특허·중소기업 경영·법률 지식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식재산을 활용한 기술혁신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 특화 도시 성남’ 실현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AIST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역량이 더해져 지역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경쟁력 확보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박성필 KAIS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특허탐구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의 발명 아이디어가 실제 특허 등록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청소년들의 아이디어 1~3호 등록에 이은 네 번째 성과로, 청소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식재산권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 ‘청소년특허탐구생활’은 청소년이 생활 속 불편한 점이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명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인사이드특허법률사무소(대표변리사 윤중곤)가 사회공헌활동으로 특허 등록 과정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특허청에 새롭게 등록된 아이디어는 ‘발표와 책상 기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발표용 책상’으로, 2022년 성일정보고에 재학 중이던 신동하·박찬영 학생이 제안했다. 간단한 조작을 통해 책상의 구조를 변형해 수업과 다방향 소통에 최적화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특허탐구생활’은 2018년부터 매년 지역 내 고등학생 동아리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참여 대상을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했다. 지난 7월에는 중·고등학생 청소년 13명이 참여해 생활 속 문제를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연계로 KT 기술혁신부문 IT Dev본부 IT아키텍처담당 & AX Build TF 직원들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인형 60개 (1백50만원 상당)를 성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용군)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8월 21일 성남시 금토동 KT 사옥에서 KT 임직원들과 김영군 회장,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KT 임직원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그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아동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되도록 여러 종류의 업사이클링 인형을 직접 만드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KT 기술혁신부문 IT Dev본부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임직원들이 큰 기쁨과 보람을 경험하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고, 이를 계기로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현자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성남시 관내 기업들의 자원봉사 참여가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라는 유대감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완성된 업사이클링 인형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아동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주민등록 사실 방문 조사 때 ‘명부 가림막’을 사용해 다른 가구의 정보 노출 막겠다고 29일 밝혔다. 명부 가림막은 A4용지 크기의 책받침 형태다. 종이에 쓰인 내용 중 한 줄만 볼 수 있도록 직사각형(가로 17.5㎝, 세로 1.8㎝) 모양의 구멍을 길게 뚫어 놨다. 이 가림막을 주민등록 조사 세대 명부 용지에 덮어 활용하면 직사각형 안으로 자신이 사는 집의 세대주 이름, 주소 변동 연월일, 사유 등만 보여 조사의 집중도를 높인다. 시는 명부 가림막 1400개를 제작해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담당 공무원과 1361명 통장에게 나눠 줬다. 재방문 안내 메모지도 24만장을 제작했다. 세대주 등이 부재중인 집에 주민등록 사실조사 재방문을 알리는 부착형 포스트잇(가로 10㎝, 세로 7.6㎝) 형태다. 시는 지난해 6월 국민신문고(국민제안)로 접수된 안건 중 재방문 안내 메모지에 관한 의견을 채택하고, 아이디어를 더해 명부 가림막 제작을 하게 됐다. 명부 가림막과 재방문 안내 포스트잇엔 성남시 마크가 찍혀 있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시행하는 주민등록 사실 방문 조사 때 활용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매년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양성평등주간(9.1~7)을 기념해 오는 9월 2일 시청 1층 온누리와 로비에서 다양한 시민 행사를 연다. 행사의 주제는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 사회, 행복하고 희망찬 성남’이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 양성평등상 10명, 여성 발전 유공자 10명,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12명 등 모두 32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여성단체인 사단법인 성남연극협회 ‘동선’의 양성평등 연극 무대도 펼쳐진다. 가정과 직장에서 무심코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적 갈등을 코믹하고 실감 나는 상황극으로 보여줘 성 인지 감수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시청 로비에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0개의 체험‧이벤트‧전시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손 글씨 부채 만들기, 우리 차 시음, 책갈피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 사회’에 관한 메시지를 풍선에 담아 띄워보는 퍼포먼스, 양성평등 사진 네 컷 촬영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성남시 양성평등 콘텐츠 수상작 12점도 만나볼 수 있다. 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협회 측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자 등의 처우와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관련 예산 현황,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E의 5개 등급을 매겼다. 성남시는 지역 내 227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700여 명에게 △처우 개선비 월 5만원 지원 △매년 상해 보험비 1만원 △복리후생비 월 5만원 △특수근무수당 월 10만~15만원 △문화 체험비 연 10만원 △격년 건강검진비 30만원 △심리 상담비 연 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해 최고의 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 대상 사회복지사에게 은퇴 준비 휴가 30일 제공, 정부 평가 최우수 기관 인센티브 제공,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사회복지사 종사자 워크숍 등을 시행해 호평을 받았다. 11명의 처우개선위원회도 구성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와 사기진작, 복지 증진 사업과 정책을 자문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들어 정책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회복지사는 시민을 위해 일하는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대회인 ‘2025 LivCom Awards(국제 살기 좋은 공동체 어워즈)’ 본선에 진출했다. 성남시는 이번 대회에서 ‘기술 및 솔루션 분야’에 대한민국 최초로 본선 무대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첨단과 혁신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리브컴 어워즈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공인한 세계적 권위의 국제대회로, ‘그린 오스카(Green Oscar)’라고 불리며 전 세계 지방정부의 혁신과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상이다. 1997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 영국 LivCom 위원회, 유엔 지역개발센터, 국제도시·지역계획가협회, 유엔-몰타 고령화국제연구소, 유네스코 인문과학국제센터, 유엔대학 환경·인간안보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심사 항목은 도시의 환경관리, 커뮤니티 활성화,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사회적 포용성 등으로 구성된다. 본선은 2025년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브실라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 도시 대표단이 모여 정책 발표와 질의응답, 교류 프로그램, 시상식을 진행하며 금·은·동상 수상 도시가 최종 결정된다. 성남시는 인간 중심 모빌리티(Huma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건립된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8월 27일(수), 지역주민과 내·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하는 후원전달식,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념사에서 “성남 위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복지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복지 거점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영희 관장은 개관식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은 모든 세대가 어울리고 서로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복지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관식은 야탑유스센터 온스테이지 댄스팀과 보컬팀, 마술팀의 공연으로 시작되어 위례인생학교 한국아펜첼요델클럽의 요들송과 성남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으로 이어졌다. 공연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문화연수 프로그램’에 참석해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시가 관내 보육교직원 1,4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보육교직원 전용 문화행사다. 평소 아이들 돌봄에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문화적 여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보육교직원 여러분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의 제2의 부모”라며 “교직원 여러분의 만족과 행복이 곧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문화적 힐링 기회를 드리고자 올해 처음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는 보육교직원들이 즐겁고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김종하 씨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유명 가수와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댄스팀)의 공연으로 구성돼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청렴이음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관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청렴 의식 제고와 소통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청렴이음주간은 성남교육지원청 ‘청렴 주니어보드’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젊은 공직자의 창의적인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수평적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칭찬꽃을 피워라: 기관 홈페이지 내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구성원을 칭찬하는 활동으로, 따뜻한 소통 문화를 조성한다. 청렴픽(Pick):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한 줄 슬로건 공모 프로그램으로, 내가 실천하는 청렴 메시지를 공유한다. 찰~칵! 청렴네컷: 네컷 사진 촬영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2025년 8월 28일, 성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최현주)에서‘성남 국제교류 6지구 거점학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시장 한상진)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첫 번째 지구별 국제교류 컨퍼런스로,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세계시민교육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 국제교류협력 중심교육청으로서, 다양한 해외기관 및 학교와 매칭하여 국제공동수업과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성남시도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는 함께 8개 지구별 국제교류 거점교를 선정하고, 지구별 컨퍼런스를 단계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6지구 행사가 그 첫 번째 시작을 알린다. 이번 6지구 컨퍼런스에서는 성남외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나눔클래스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성남외국어고등학교는 △미국, 독일, 일본, 대만학교와의 1:1 매칭 및 상호방문 △ 온라인 국제공동수업 △UN-SDGs 연계 글로벌 프로젝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모델을 실천하고 있는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동산)은 지난 27일,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강일조)와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성남시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학대 예방,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성남시 복지사각지대 대상 발굴 및 안전망 구축 △양 기관의 서비스 지원 대상 관련 사항 및 사례관리에 대한 연계 및 교류 △아동학대 예방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이다.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강일조 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성남시 아동의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아동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라며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는 추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보다 촘촘한 성남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사례관리 전담기관이자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체계의 중추기관으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상진)는 8월 27일(수) 오후 2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장애인 전용 체련단력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이상호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종목별 단체장 및 관계자,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현판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체력단련장 조성을 추진하게 된 계기는 기존 장애인 선수들은 탄천종합운동장 내 비장애인 체력단련장에서 함께 사용하였으나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 환경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과 비장애인 선수단의 훈련 일정 조율 등 공용 사용이 어려워 지난 3월부터 체력 훈련을 중단하고 있었다.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장은 특화 장비 8종 등 총 23종을 갖춘 체계적인 웨이트 트레이닝장이며,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을 줄이고, 휠체어 사용의 특수성을 감안한 공간 확보 등 장애인 전문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장애인 체육은 복지의 최전선이며, 운동할 권리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보장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7일 13시, 성남시청소년지도자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기관과 청소년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협력교육활동으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선도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생스포츠활동을 기반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체육활동 및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청소년 축제 및 체육행사 연계, 청소년 건강·체력 증진 프로젝트 추진, 자료·정보 공유와 자원 활용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공동 활동으로'제12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지역협력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민‧관 협력 학교폭력 예방교육 차원의 활동으로 기획되어 의미가 깊다. 경기 규칙에 페어플레이 점수제를 도입해 학생들이 스포츠맨십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운영하는 위례 스토리박스가 9월 한 달간 매주 금·토요일 ‘위례_버스King’ 공연을 개최한다. ‘위례_버스King’은 성남 지역 버스커 발굴과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속해 온 거리예술 공연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는 기존 관람형 공연에서 나아가 관객과 예술가가 소통하며 만들어 가는 ‘참여형 버스킹’ 무대로 그 풍성함을 더한다. 이번 공연에는 총 260팀의 지원자 중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발된 8팀이 무대에 오른다.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실험적 컨템포러리 서커스 공연부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창작연희,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아트 테크놀로지 등 새로운 감각의 거리예술이 펼쳐진다. 여기에 재즈 싱어송라이터부터 왁킹 댄스 듀오, 버블 마술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들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9월 5일(금)부터 27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 위례 스토리박스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윤정국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늘 지나던 동네의 익숙한 공간에서 만나는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