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초기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창업 ON 입문 패키지’를 오는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팀의 성장을 돕기 위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특성과 기업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모집을 통해 벤처 스타트업 분야 5개 팀, 로컬브랜드창업 분야 10개 팀, 총 15개 팀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고양시에 거주하면서 창업에 대한 의지 및 기술 역량 등을 갖추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벤처스타트업 창업 분야는 기술기반의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팀에게 우선 기회를 부여하며, 로컬브랜드 창업 분야의 경우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화 및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창업 기초역량 강화교육, 전문가 컨설팅, IR데이, 벤처기업 인증 및 정부지원사업 연계 지원뿐만 아니라 브랜딩 및 마케팅 실전 전략, 온라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말라리아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주로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지역에서 4월부터 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매개모기에 물릴 경우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현재 고양시는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5~10월은 말라리아 주요 발생 시기로, 환자와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 아울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 ▲ 모기 기피제 사용 ▲ 귀가 후 샤워 및 옷 갈아입기 ▲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등의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되어, 일반 감기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의 신체기능 회복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 ‘다같이 한걸음, 건강 한아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6월 25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일산동구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건강교육은 재활운동실 담당 간호사가 직접 참여하여 개인별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운동 참여를 통한 성취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재활운동실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장애인을 중심으로 일상 속 건강 습관 형성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는 25일 첫 교육은 ‘손 위생과 습진, 무좀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무더운 여름철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위생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건강정보 제공을 넘어 장애인의 자율적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건강한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관심이 있는 분들의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7월 9일부터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나만의 손뜨개 책갈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2회차로 구성된 개별 과정으로, 각 회차마다 6명 정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7월 9일, 7월 23일에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코바늘의 기초를 배워 보고, 이를 토대로 나만의 손뜨개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수강자들은 직접 책갈피를 완성해 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상 속 치유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성인 이상 고양시민 12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6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영화 보고 과학 탐구- 영화‘서치’속 과학수사의 원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자료원 공모사업으로, 더위를 날려줄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상영과 함께 디지털 자료를 복구하고 조사하는 법과학 분야인 디지털포렌식을 과학 코디네이터의 강연으로 소개한다. 영화 ‘서치’는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사이버공간에 남은 딸의 흔적을 쫓는 아버지의 이야기다. 개봉 당시 SNS, 인터넷사이트를 통한 다양한 추적 방식을 보여주어 흥미를 끌었다. 김지연 과학 코디네이터는 영화에 적용된 과학 수사기법을 해설하고, 참여자가 직접 대상자의 동선을 추적하는 실습을 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행사는 중고생 이상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강연 포함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재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신원도서관 관계자는 “과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과 수사물을 좋아하는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소년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의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는 지난 7일에는 마두 청소년수련관에서, 21일에는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이 예산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실제로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작성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청소년 예산학교는 고양시 청소년재단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고양시 청소년의회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의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첫 번째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및 우수사례를 통해 실제 예산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 배웠다. 두 번째 시간에는 각자의 관심 분야에 대해 실제 제안서를 작성해보고, 피드백을 통해 수정 보완하는 실습이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은 환경·교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담아 실질적인 제안을 만들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사업 지원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지역화폐(고양페이) 발행과 관련해 정부의 국비 지원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도비 지원 사업은 재정 여건 등의 사유로 중단된 상태다. 시에 따르면 국비 지원이 없는 경우 경기도와 고양시의 분담 비율은 각각 40%와 60%로 고양시의 재정부담이 더 큰 구조이며 이는 고스란히 고양시민의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반면 수원시는 도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분담하고 있다. 한편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보증 지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는 금융기관 대출에 필요한 담보 문제를 해소하고 저금리 대출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전통시장ㆍ골목상권 맞춤형 지원사업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골목형 상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25일 오전 10시, 화정 베네치아에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참전유공자 및 유족을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유공자의 위상 정립에 이바지한 고양시민 9분께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한 단결과 협력으로,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고양특례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5일 백석별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7월 주요업무 및 행사계획을 점검하고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77.4%가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셨다”며 “수도권 30분 시대를 앞당긴 교통망 확충, 도심 하천·녹지 복원, 첨단산업 기반 구축, 대형 공연 유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들이 긍정적 평가로 이어졌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1호 공약을 포함한 주요 과제들을 차근차근 완수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 흔들림 없는 자세로 시정을 뒷받침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로 침수 피해와 관련해 “상습 수 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준설 등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빗물받이·배수로 등 취약지점은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 요소는 사전에 제거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고양시의 자전거도로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23일 호미걸이 공원에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가좌보건지소와 협력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연계하여 관내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날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검사, 치매예방 상담을 진행해 치매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가좌보건지소는 혈압을 측정한 후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박성식 송포동장은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치매 예방 및 신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협력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24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접수된 제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우선순위 투표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했다. 총회 참가자들의 논의 및 투표 결과를 반영해, ▲1순위는 취약지구 재활용 수거시설 환경개선(4개소) ▲2순위는 에이스 10차, 11차 사이 탄중로 도로 재포장 ▲3순위는 바닥형 LED 신호등 설치(3개소)로 결정됐다. 제안된 사업은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하며 소관부서의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받아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박광석 지역회의 의장은 “이번 회의는 일산1동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우리 동 제안 사업이 많이 반영돼 주민들이 살기 좋은 일산1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일산1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회의 위원들과 관심을 갖고 참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6월 24일, 이화젠월드어린이집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일산1동에 위치한 이화젠월드어린이집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매년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해 수익금을 전액 지역사회 나눔에 사용하고 있다. 올해는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즉석밥, 레토르트 식품 등 다양한 식료품을 마련해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3년째 이어지는 꾸준한 나눔으로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만든 선한 영향력이 더욱 뜻깊다. 식료품은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집 관계자는“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기부의 의미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일산1동 관계자는“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이화젠월드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성석동 주민자치회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텃밭에서 감자 약 850㎏를 수확했다. 위원들은 지난 3월 말 감자를 파종해 정성껏 가꿨으며, 수확된 감자 850kg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감자 캐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해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감자 캐기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었다. 바쁜 일상 중에 소중한 시간을 내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반찬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중산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적십자 봉사회, 안전보안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부녀회는 직접 준비한 열무김치와 불고기를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주민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행사를 추진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