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통일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통일교육 교원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원의 통일교육 수업 설계 지원으로 교실 안 통일교육을 보다 생동감 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에서다.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 통일교육 업무담당교사와 도교육청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 과정은 교원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일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연수는 ▲경기도교육청미래통일교육센터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연천 비무장지대(DMZ) 등지에서 진행했다.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감 있는 체험 중심 연수로 운영함으로써 교원의 통일교육 역량 함양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과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에 주목해 강의에 이어 교사가 서로 토론하고 협력하여 수업 설계를 구체화하는 활동을 연수 과정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실제 교실에서 실천이 가능한 통일교육 수업안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별도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6일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설립 행정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집중형 실무 교육(One-Point Academy)’을 운영한다. ‘집중형 실무 교육(One-Point Academy)’은 도교육청이 최초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며, 짧지만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해 행정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지난 17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학교설립 전문가 양성과정 집중형 실무 교육(One-Point Academy)’은 학교설립을 단순한 건축이나 행정이 아닌, 지역과 미래 교육을 설계하는 고도의 정책적 행위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특히 주말임에도 학교설립 업무 담당자 절반에 가까운 65명이 신청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실무자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여줬다. 학교설립 업무는 ▲학생 배치계획 ▲도시개발 연계 ▲주민 민원 대응 ▲학교 용지 확보 ▲감사 대응 등 복잡한 절차와 다양한 협업이 필요한 고난도 행정업무다. 따라서 학교설립 실무를 현장에서 추진하는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 확보는 곧 교육청의 정책 실행력을 결정짓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7일 학생의 자기주도적 자연관찰 탐구능력을 배양하고 학교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수원)과 송원공원에서 진행된 ‘2025 자연관찰 탐구대회’는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124팀(248명) 가운데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팀(4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기 주도적 관찰과 협업 탐구 과정을 거치며 ▲창의적 사고 역량 ▲과학 탐구 역량 ▲헙업 역량 ▲문제해결 역량을 발휘하여 자연을 심도 있게 관찰하는 경험을 가졌다. 대회 후에 학생들은 자신의 관찰 및 탐구 과정을 소개하고 다른 팀 학생들의 수행 내용을 보고 듣는 소그룹 모둠별 나눔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대회 진행과 동시에 학생을 인솔한 학부모와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을 주제로 ‘푸드 업사이클링’ 특강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팀)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상장이 수여되고 상위 8개 팀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주최 교육부 /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교육단체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미래지향적 과학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융합탐구 역량 강화 직무연수(1~2기)’를 실시했다. 연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원의 디지털 도구 기반 융합탐구 수업역량 강화와 미래형 교실 환경 변화에 따른 데이터 기반 탐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등 과학교사 75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13일(1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과 17일(2기, 경기SWAI교육지원센터)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디지털 탐구 도구 기반 융합탐구 사례 ▲분광기 활용 수질오염 분석 및 탐구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심전도(ECG)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 이후에는 실습한 디지털 기반 탐구 도구를 연구용으로 대여하고 멘토링 지원을 받아 현장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으로 미래형 과학 수업을 구현해 나가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과학전시관 자원을 활용하여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의정부 북부과학교육관에서는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즐거운 상상 융합과학체험’2개반을 운영하고 수원 과학전시관에서는 5월 17일부터 31일까지‘융합생명캠퍼스’,‘인공지능융합캠퍼스’등 총 3개 반을 운영한다. 공유학교 주요 프로그램은 ▲우주관 마인드업 프로젝트 ▲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심전도 분석 프로젝트 ▲바이오기초기술 ▲생물정보학과 파이썬 ▲인공지능 자율비행 등으로 융합과학 중심의 진로 연계 탐구활동으로 구성됐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고등학생들이 진로와 연계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진로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융합과학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아동학대 사례관리 전담기관인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성남시 복정로 96번길 30-1)을 개관하고 지난 5월 15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5년 1월부터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총 21명의 직원이 아동학대 사례관리 사업, 심리치료사업,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아동권리 옹호 사업,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의 회복과 성남시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개관식은 5월 15일 오후 2시, 복정동에 위치한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3층 교육실에서 복정 1, 2 어린이집 아동들의 식전공연, 아동참여단 대표 아동의 아동보호전문기관 소개, 성남시 아동보육과장의 추진 경과보고, 성남시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린이는 성남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존재다.” 며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이 성남시 아동들로 하여금 학대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뜻을 마음껏 펼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우수 자원봉사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인센티브 지원의 하나로 올해부터 성남시 관내 봉사활동 5000시간 이상인 봉사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중증으로 간병인을 이용할 때, 연간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오랜 기간 지역 사회를 위해 땀 흘린 우수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성남시 재능나눔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시행된다.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성남시 관내 봉사활동 누적 시간이 5000시간 이상이고, 성남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봉사자 가운데 중증에 따른 간병서비스를 이용한 봉사자 본인이나 그 배우자가 지원대상이다. 구체적으로 중증 중 지원대상 범위는 ‘건강보험공단 중증질환 산정 특례제도’에서 지정한 대상 질환 중 암, 심장 및 뇌혈관 중증질환, 중증 화상과 중증 결핵(잠복 결핵), 중증 치매에 한정된다. 신청 절차는 지원을 희망하는 봉사자(또는 배우자)가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에 소정 양식의 ‘우수자원봉사자 중증 간병비 지원신청서’를 제출을 통해 자격 여부 확인 절차를 거친 다음,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전 보통골 주민의 쉼터에서 개최된 ‘제7회 보통골 효잔치’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폐기물소각장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상대원동 폐기물 소각장 인근 보통골에 거주하는 2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관람 및 오찬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환경시설 운영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에너지시설의 간접영향을 받고 있는 보통골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노후화된 환경에너지시설을 대체할 500톤 규모의 신규 소각시설 공사를 지난해 착수했으며, 폐기물소각장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이석연 변호사가 고문변호사직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16일 자로 고문변호사직에서 해촉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2023년 7월 성남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됐으며, 이날 해촉 처리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5월 15일, 영월에서 열린 ‘반도체 원료·소재 개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행사’에 참석해 수도권 주요 반도체 산업도시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영월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 평택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반도체 원재료 확보부터 인재 양성, 산업 생태계 조성까지 폭넓은 연대와 협업 의지를 다졌다. 참여 기관들은 ▲반도체 관련 정책·정보 교류,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기업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수도권 남부와 자원 공급지로 부상 중인 강원 영월 간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국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국산화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은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 산업의 중심지이자 첨단 ICT 기반의 4차산업 선도도시”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반도체 산업 밸류체인의 상류부터 하류까지 지역 간 연결을 강화하고, 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시민들의 창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 창업대학’을 시범 운영하며, 오는 6월 5일까지 1차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 개발 등 온라인 기초 교육 및 오프라인 특강, 창업 유관기관 탐방, 성남시 내 대·중견기업(성공 스타트업) 방문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1차 교육 일정은 6월 2주차에 온라인 기초 교육(자율과정/9시간)을 시작으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오프라인 특강 및 창업 유관 기관 탐방, 성남시 내 대·중견기업 방문투어 등 총 17시간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 일정 및 장소,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 중인 시민을 중심으로 성남시에 본사를 둔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성남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등이다.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50명씩 총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하반기 2차 과정은 8월 중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공고 및 자세한 내용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민 창업대학은 성남산업진흥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자유이용공간 ‘수진동글’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진동글’은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쿠우쿠우 빌딩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진동글’은 ‘동네를 그리다’의 줄임말로, 학업과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놀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다. 공간 내부에는 다양한 활동공간이 마련돼 있다.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컴퓨터 게임존, 아이돌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댄스 연습실, 노래방 부스, 보드게임 및 공부가 가능한 전용 공간, 회의와 생일파티 등이 가능한 커뮤니티룸 등으로 구성돼 있어 청소년들의 관심과 취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에는 방문 청소년에게 와플을 무료로 제공하며, 주말에는 월 3회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꾸준히 방문한 청소년에게 인형뽑기 기계 이용권과 간식을 증정하는 스탬프 도장 이벤트도 운영된다. ‘수진동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예총(회장_송위혁)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_성남시지부 (지부장 이향우)가 주관하는, 제39회 성남문화예술제'국악제'가 5월 25일 일요일 오후7시, 야탑동 탄천 다목적광장(탄천종합운 동장 앞 탄천변)에서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이번 '국악제'는 #방영기_명창의(국가무형유산 전승교육사) 사 회로 춤자이예술단의, 태평무 ‘태평성대’로 화려한 오프닝 무대 를 연다. 이어, 신세대 소리꾼인 민요앙상블 '나나니'의 방글, 박수영이 '열두 달이 다 좋아', '아름다운 나라'를, 이향우 지부장과, 공 윤주 선생이 경기민요 '금강산타령', '창부타령'을, 고만고만예 술단 순미자, 조선영, 박미라 단원이 '범벅타령', 정연경, 강미 경, 민영옥, 정미아, 박무성, 김영복, 지순화, 장민숙 서도민요 소리꾼들이 '신 뺑파전'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장식한다. 한편 이날 특별공연으로 줄광대 남창동과 어릿광대 남상동의 ' 줄타기'와 박영진, 조현진, 강완규, 장진엽, 소윤선, 최연수 등 '국악기 민속반주단'도 함께해서 우리 국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제39회 '성남국악제'를 주관하는 이향우 성남국악지부장은 "성 남 국악인들의 연중 대표 공연으로,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오는 5월 30일까지 온라인 구강 건강 인형극 ‘피터팬의 치아 튼튼 모험’ 공연 관람 신청을 받는다.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해 주려고 선보이는 공연이다. ‘피터 팬의 치아 튼튼 모험’은 후크선장의 작전에 걸려들어 매일 단 음식을 먹으면서 이도 닦지 않아 충치가 생긴 피터팬과 친구들이 치아 건강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동화 주인공 피터팬과 후크선장, 돼지, 토끼 등 등장인물이 대형 치아와 칫솔, 치약을 소품으로 사용하고, 치카치카 노래와 춤으로 인형극을 꾸민다. 치아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올바른 칫솔질을 신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시는 신청자에게 문자로 온라인 공연 관람 연결(링크) 주소를 전송해 준다. 인형극 관람 기간은 구강 보건 주간인 오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이다. 관람 신청하려는 미취학 자녀 둔 부모,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성남시보건소 홈페이지(정보마당→새소식)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지역 원도심에서 발생하는 하수도 악취 관리를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된 416곳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은 200인용 이상의 분뇨를 처리하는 정화조 334개와 펌프식(강제 배출식)으로 하루 20t 이상의 오수를 처리하는 시설 82개이다. 점검반(3명)이 각 시설이 설치된 상가, 아파트 등의 건물을 찾아가 악취저감시설인 공기공급장치가 제대로 설치돼 있는지와 정상 작동 여부, 청소 상태를 살핀다. 방류조와 토출구 악취도 측정한다. 점검 과정에서 공기공급장치 고장이나 미설치, 정화조 청소 미이행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개선명령 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한다. 이와 함께 개선 조치가 완료되면 이행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악취 요인이 없어질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 악취 민원 발생 지역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수시 점검이 이뤄진다. 시는 앞선 3월 4일부터 이번 점검을 시작해 점검 대상의 60% 이상(250곳)의 개인 하수처리시설 점검 마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은 오수와 우수가 합류하는 하수관로와 경사진 곳이 많아 하류 접점 지역 하수도에서 악취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