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슈퍼 성장 시대를 선도할 실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2025년 일잘러 업 스킬(up-skill)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총 265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성과 창출을 목표로 △정책 보도 △문제해결 및 회의기법 △공공서비스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7개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가 자체 개발한 맞춤형 콘텐츠 ‘시민을 위한 도시 RE:디자인’ 과목은 ‘남양주의 키워드-시민 경험 탐색-시민의 여정 지도’를 직접 그려보고, ‘시민이 기억하는 순간 만들기’등 토론을 통해 시민이 만나는 생활접점의 실질적 행정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정책 보도자료 마스터 클래스 △AI 시대의 새로운 PPT 제작비법 △콘텐츠가 돋보이는 SNS 마케팅 과목은 실습기반의 체험형 교육으로 설계돼 수강 신청 단계부터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시 인사과장은 “실제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고, 필요한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실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을 대상으로 크린사업단 청소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의 요청으로 추진한 활동으로, 여름철 위생 문제가 우려되는 시기를 맞아 추진됐다. 자활근로 참여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쓰레기 적치 해소와 곰팡이 제거, 해충 방제 등 주거환경 전반을 개선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혼자서는 감히 시도도 못 했던 집 청소를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삶의 무게가 조금 덜어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준석 센터장은 “폭염에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땀은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자활 참여자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의 복지 역량을 끌어올리는 나눔의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휴먼북 협업강좌 ‘쉼표가 있는 시간, 커피와 팬플룻’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커피 전문가 홍경미 휴먼북과 팬플룻 연주자 유영미 휴먼북이 협업한 프로그램이다. 커피에 대한 이론과 이해를 바탕으로 핸드드립 실습을 진행한 뒤, 팬플룻 연주를 접목시킨 복합 문화강좌로 구성됐다. 홍경미 휴먼북은 “커피 한 잔을 정성껏 내리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여유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팬플룻이라는 감미로운 소리와의 협업을 통해 배움이 감동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영미 휴먼북은 “음악은 마음을 쉬게 하는 가장 좋은 도구라고 생각한다. 오늘 강좌가 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에너지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휴먼북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협업과 융합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학습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휴먼북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시민 강사들이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재능기부 형태로 나누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덕성여자대학교와 함께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학부모를 위한 덕성 라운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학점제와 2028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공교육 기반의 진로·진학지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만기 남양주다산고 교사의 고교학점제 및 진로·진학 설계 △김지윤 덕성여대 선임입학사정관의 2028 대입전형 및 평가방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연했던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제도에 대한 고민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해소됐다”며 “아이가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입학사정관과 고등학교 현직 교사의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어 입시 준비에 현실적인 조언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8월 수시컨설팅 △9월 AI기반 수시면접 컨설팅 △10월 진로교육박람회 △11월 고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평생학습센터 배움3 강의실에서 열린 ‘나만의 AI 캐릭터 이미지 만들기’ 체험 특강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체험 특강은 생성형 AI(GPT 등)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한 줄 문장으로 표현하고, 이를 이미지로 시각화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미리캔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감성 문구가 담긴 이미지 카드를 직접 제작하고 본인 사진을 SNS 스타일의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며 AI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특강에는 중장년층 참여도가 높아 눈길을 끌었다. 한 수강생은 “처음엔 AI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체험하니 재밌고 신기했다”며 “내 감정을 이미지로 표현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미래교육과장은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6일부터 하반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시민들의 수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강좌를 포함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정약용 선생의 독서 철학을 바탕으로 한 ‘정약용 독서법 캠페인’을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달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산 정약용처럼 책과 한 걸음 플러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정약용 독서법 캠페인’은 정약용 선생의 독서 원칙인 ▲정독(精讀) ▲질서(疾書) ▲초서(抄書)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익히고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운동이다. ‘정독(精讀)’은 깊이 생각하며 정밀하게 내용을 따져서 읽는 것이다. 정약용 선생은 “무릇 독서하는 도중에 의미를 모르는 글자를 만나면 그때마다 널리 고찰하고 세밀하게 연구해야 한다”며 정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질서(疾書)’는 깨달은 내용을 빠르게 메모하는 습관으로, 선생은 “메모가 있어야 기억이 복원된다”고 언급하며 기록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초서(抄書)’는 책의 중요한 내용을 옮겨 적으며 생각이나 느낌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정약용 선생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나의 학문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은 추려 써야 한다”고 조언하며 이를 독서의 핵심 방법으로 강조했다. 이중 ‘초서(抄書)’를 현대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다산중앙공원 내 등성이숲센터 3층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시민 소통공간 조성을 위한 ‘실버카페 해미일 다산중앙공원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실버카페 해미일’은 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이번 개소를 통해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시민들에게는 품질 좋은 커피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도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대신해 양현모 복지국장과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이 참석했으며, 개소 축하 인사와 함께 어르신 바리스타들의 커피 시연과 시음 행사도 진행됐다. 실버카페 해미일 다산중앙공원점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12명의 어르신이 2인 1조로 교대 운영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번 실버카페 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다산중앙공원이라는 생활 속 거점 공간에 어르신 일자리 카페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물맑음수목원에 지난해 방사한 반딧불이 유충이 성충으로 성장해 자생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7월 초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애반딧불이(5월 하순 ~ 7월 초순 출현), 늦반딧불이(8월 중순 ~ 9월 중순 출현), 운문산반딧불이(5월 하순 ~ 7월 초순 출현) 등 3종이 주로 관찰되고 있으며, 이중 애반딧불이의 자연 자생이 물맑음수목원에서 이뤄졌다. 물맑음수목원에서는 반딧불이가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물달팽이·우렁이 등 주요 먹이를 확보하고 수질 관리와 서식지 정비 등 다각적인 생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장종기 휴양시설관리과장은 “이번 반딧불이 자생은 생태 복원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반딧불이가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생물 다양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 속 자연 생태의 상징인 반딧불이를 물맑음수목원의 대표 생물 브랜드로 정착시키고, 반딧불이를 비롯한 다양한 생물군의 보전과 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10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 30가구에‘오~남(나눔) Day’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지사협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남읍장과 함께 협의체 위원이 4인 5조로 나눠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폭염 대비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혹서기 대비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눔 꾸러미에는 △간편식 세트(뼈해장국·어죽·라면) △쿨토시 △우양산 △폭염 대비 안전 요령 안내문이 기재된 부채 등이 담겨 폭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오남읍장은“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형 돌봄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오남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폭염 속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건축물·선박) 887억 원(35만 건)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한다고 9일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반씩 나눠 부과된다.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고,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 CD/ATM기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지로), 카드납부 ARS((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등의 다양한 편의시스템을 이용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납부 마감일인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및 ARS,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사전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재산세 납부 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께 납부지연가산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쌀 40포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남부권역인 △와부읍 △조안면 △금곡동 △양정동에 거주하는 복지취약계층 가정에 우선 배분된다. 김미경 회장은 “회장으로서 첫 나눔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봉사단체의 꾸준한 활동이야말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생필품 후원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오는 25일에는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주관하는 바자회에 와부초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7월 11일부터 8월 4일까지(총 11회) ‘읍면동 공익직불 대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 직불금 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농업·농촌 공익 기능 증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이번‘공익직불 대면 교육’은 정규교육으로 진행되며, 특히 2025년도 신규 신청자 및 전년도 준수 사항 위반자는 반드시 정규교육을 이수해야한다. 기존의 공익 직불금 수급자들은 상황에 맞게 모바일 간편교육 또는 맞춤형 자동 전화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다. 읍·면·동별 자세한 교육 일정은 남양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이라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므로 온라인으로 이수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은 이번 공익직불 교육에 참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화도읍 아파트 화재로 발생한 정전 사고에 피해 주민 보호를 위한 임시대피소 운영과 안전 관리 지원에 신속히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고는 9일 오후 5시 48분경,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시작됐다. 화재로 인해 단지 전체의 전기 공급이 끊기고, 일부 세대는 수도와 승강기도 이용할 수 없는 상태가 발생했다. 시는 화재 발생 직후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했다. 불은 오후 8시 37분경 완전히 진화됐으며, 시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대피 지원과 현장 모니터링에 나섰다. 시는 피해 주민 보호를 위해 화도체육문화센터 3층과 2단지 경로당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10일 6시 기준, 15세대 41명이 대피해 있으며, 시는 텐트·담요·생수·구호물품세트 등을 제공했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자 27명이 투입돼 이재민 지원에 함께했다. 시는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일부 동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봉사단체인 별내동자원봉사단(단장 김전우)은 7월 9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120세대에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 “반찬 나눔 합동 행사”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H 별빛마을 3-5단지, 별빛마을 3-6단지, 별사랑마을 2-7단지, 미리내마을 4-3단지, 별내자이더스타아파트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별내동자원봉사단은 행사 전날부터 당일까지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속에서 120세대의 반찬을 손수 조리했다, 무려 120여명분의 반찬을 만들기 위해서는 넓은 조리공간이 필요한데, 유일하게 공유주방을 보유한 별빛마을 3-6단지(소장 김윤경)의 “오픈키친”을 이용해 쾌적한 환경에서 조리 할 수 있었다. 반찬 만들기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덥지만 누군가에게 정성이 담긴 반찬이 큰 위로를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센터장은 “무더운 날 별내동자원봉사단의 헌신이 있었기에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며 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9일 진건읍 소재 음식점에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사협 임원들이 직접 상차림을 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등 자원봉사자로 나서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특히 제공된 갈비탕은 관내 음식점인 ‘먹골 함흥냉면 & 갈비탕’에서 무상으로 제공했다. 해당 업체는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금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성껏 대접해 주는 진건읍 지사협의 따뜻한 마음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후원과 협력으로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건읍 지사협은 평소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음식을 준비해 가정으로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