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패쇄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 파쇄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파쇄를 지원하며, 특히 고령농·여성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도 해결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농가 68개소, 114필지에서 총 11ha 규모의 콩대·깻대·과수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하반기 파쇄지원은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신청은 10월 1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가능 면적은 필지당 최대 10,000㎡(3,000평)이며 신청 필지에 부산물을 한곳에 모아 놓아야 처리가 가능하다. 파쇄 작목은 고춧대, 깻대, 콩대, 과수 잔가지 등이며 기타 잡목 및 조경수, 과수화상병·탄저병·역병 발생지는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농부산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말라리아 조기 진단과 방역 강화를 위해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보건소 등 관내 3개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신속항원검사(Rapid Diagnostic Test, RDT)를 시행한다. 이번 검사는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는 말라리아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하절기를 앞두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조기 진단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속항원검사(RDT)는 손끝에서 채취한 소량의 혈액을 활용해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2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절차가 간편하면서도 초기 증상 단계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보여 환자 치료와 지역 내 감염 차단에 효과가 큰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대상은 △접경지역에서 군 복무 후 2년 이내 전역한 군인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 지역 방문 이력이 있으며 발열·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이다. 검사 비용은 무료이며, 신분증을 지참해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동부보건소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하면 된다.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확인된 경우, 보건소 안내에 따라 인근 지정 의료기관에서 확진 검사와 치료(유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별내중앙공원 내 별똥별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의 날’을 열고, 유아와 학부모 10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의 유아숲 정책을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정책 체감형 행사다. ‘유아숲’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시는 유아숲체험원 8개소를 운영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을 돕고 가족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유아숲지도사들이 직접 기획한 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채취한 개나리와 나뭇잎 등 자연 재료를 이용한 체험으로 자연친화적인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아숲지도사 7명을 직접 채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기획과 운영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유아와 학부모를 만나 의견을 듣는 타운홀 미팅도 함께 진행됐다. 타운홀 미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퇴계원읍 소재 광명사(주지 정오 스님)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8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용희)를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사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눔을 비롯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정오 스님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광명사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1388청소년지원단이 학교 밖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화도읍 글램핑장 ‘더드림핑’에서 캠핑과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또래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참여 조직인 △EBC 헌병대(대장 전민호) △GS25 남양주금곡점(대표 전지현) △한사랑교회(목사 한규만) 등이 함께해 식사와 체험 비용, 다과 등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을 격려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친구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 지원 △자립 및 직장 체험 △문화체험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진접읍 방위협의회(회장 백황기)와 진접읍 직원들이 경기도 오산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실전형 체험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안보에 대한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는 진접읍 방위협의회 위원 20명과 관계 공무원 5명이 참여해 화재·지진·테러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처 능력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혔다. 준비된 모든 프로그램은 민관의 협력적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구성돼 있어, 참가자들은 지역 방위와 안전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다. 백황기 회장은 “이번 안보견학은 우리가 지켜야 할 안보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예측 불가능한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차원의 체계적인 안보교육이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마석역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서는 △우울증 자가검진 △룰렛 돌리기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오는 12일에는 진접역에서도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며 북부희망케어센터, 경복대 당근서포터즈, 현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등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이 마련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11일 구세군남양주교회 무료급식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홍보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만성질환과 치매 예방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치매 예방수칙 교육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 건강검사 △금연·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육 △국가건강검진 제도 안내 △구강관리 교육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평소 기억력 저하를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치매선별검사를 제공했다. 아울러 치매예방수칙과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인식을 높였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태식 소장은 “시민 가까이에서 필요한 건강정보와 서비스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제31회 남양주시민대상 수상자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각 분야에서 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시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5개 부문에서 20명의 시민을 추천받았으며,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유길문(66세, 남) △문화예술부문 이상호(57세, 남) △산업경제부문 한성우(66세, 남) △보건환경부문 남궁완(71세, 남) △교육 및 체육진흥부문 박병삼(55세, 남)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 발굴해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오는 9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 컨퍼런스룸에서‘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자부심 고취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장애인 자립생활 사례중심 토크쇼 △장애인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인식 개선 특강 △클래식 기타 라이브 연주와 강의를 결합한 렉처 콘서트로 구성됐다. 특히 렉처 콘서트에서는 기타 연주와 함께 현대인의 건강 솔루션과 사무직 종사자를 위한 신체 컨디셔닝 방법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평생학습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현장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특히 문화예술과 접목한 강의는 새롭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형숙 문화교육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심고 세상과 만나는 다리를 놓는 과정”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화도읍 더드림핑에서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다산1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재정립해 지역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성인지 교육 △환경 교육 △자체 회의 △분과별 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과 가치를 되짚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 속에서 주민자치의 역할을 어떻게 실현할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도 이어졌다. 최종찬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목소리를 내고 행동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센터에서도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3,602억원을 증액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보다 14.78% 늘어난 2조 7,973억원으로, 국가 추경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체감형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추경으로 일반회계는 2,328억원 증가한 2조 4,002억원, 특별회계는 1,274억원 늘어난 3,971억원이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철도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균형 있는 투자를 통해 재정 운용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장 큰 비중은 민생경제 회복 분야로, 총 1,331억원이 투입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204억원, △남양주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26억원 등을 반영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283억원이 반영됐다. △진접선·별내선 철도운영에 89억 원, △광역 및 시내버스 지원에 51억원이 편성돼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접근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도시개발 및 정비 분야에서는 △수소도시 조성(50억원) △화도읍 도시재생 및 근린공원 조성(46억원) 등 총 175억원이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11일부터 충전 및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리튬이온배터리는 고효율·고용량의 특성으로 가정 내 휴대용 전자기기, 전동킥보드, 전동공구 등 다양한 기기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충전 과정에서 부주의나 불량 제품 사용은 폭발 및 화재 위험을 높인다. 이에 소방서는 ▲KC 인증 정품 배터리·충전기 사용 ▲충전 전 손상·습기 여부 확인 ▲충전단자 이물질 차단 및 환기 확보 ▲충전 완료 후 즉시 분리·보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배터리에서 냄새, 소리, 연기, 변형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안전하게 폐기해야 하며, 아울러 충전 중에는 주변에서 고온·가연성 물질 사용을 피하고,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장시간 충전하는 행위는 반드시 삼가야 한다. 소방서는 만일의 상황 발생 시 배터리 화재는 급격히 확산될 수 있으므로 119로 즉시 신고하고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대부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1,389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재산세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21만 9천 건, 총 1,389억 원을 부과했으며, 이 가운데 토지분이 1,041억 원, 주택분이 348억 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은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되고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된다. 단, 주택분 본세가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돼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세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입금, 전국 은행 CD/ATM기 카드 납부, 위택스 지로와 스마트 위택스 및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납부기한인 9월 30일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 부담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쓰인다”며 “시민들께서 기한을 준수해 불이익 없이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과 9일 남양주북부·남부경찰서와 간담회를 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범죄 대응력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범죄 취약지역 집중 관리 △생활 안전망 확충을 위한 협력 방안 등 다각적인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시와 경찰은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관제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방범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CCTV 관제센터의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남양주를 최고의 ‘살맛 나는 안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시청 관계자는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관제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신속한 범죄 대응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