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오후 2시 와부읍 봄날 한강요양원에서 마을공동체 ‘삼삼밴드’가 어르신과 함께하는 음악 나눔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 마을공동체사업 나눔분야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음악을 통한 정서적 교류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찔레꽃’ 등 어르신 세대에 친숙한 추억의 노래를 합주로 선보였고,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어르신 노래방’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삼삼밴드는 음악을 사랑하는 생활예술인으로 구성된 그룹사운드로, 2023년부터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해 왔다. 버스킹 공연, 노인복지관․요양원 기부 공연 등을 이어가며 올해는 ‘나눔과 힐링의 음악여행’을 주제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행정지원과장은 “삼삼밴드가 선보인 따뜻한 공연은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줬다”며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일본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교 학생 4명이 동부보건소와 조안보건지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과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의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지역사회 중심 보건체계와 간호 현장을 살펴보며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도요타 적십자간호대학교 학생들은 보건소에서 △건강증진사업 △예방접종 및 감염병 관리 △모자보건과 방문간호 서비스 등 주요 기능을 확인하고, 조안보건지소에서는 농촌 지역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 사례를 접했다. 특히 현장 담당자들과의 설명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 기능 강화를 위한 시의 노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과 협력해 해외 간호대학생 대상 보건소 견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 체계와 국제 교류 기반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한국의 보건 행정과 지역사회 간호체계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보건 현장을 적극적으로 개방해 해외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시민들이 명절 성수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먹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전통시장과 수산시장,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 △선물용 △성수품으로 판매되는 고등어·오징어·뱀장어·참돔·낙지·가리비 등 주요 수산물이며 소비가 집중되는 추석 기간을 전후해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이며, 현장 지도점검과 함께 온라인 마켓과 배달앱 등 비대면 유통 경로도 포함해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이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들께서 안전한 먹거리를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공정한 유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19일 MG중부새마을금고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선물세트 50개를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MG중부새마을금고는 해바라기유, 부침가루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기탁된 선물세트는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백순 MG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정성껏 준비해주신 물품이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나눔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G중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공동체 형성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다산홀에서 임산부와 가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임신과 육아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임신과 출산 강연(김영임 잠실CHA병원 교수) △임산부 수면교육(정은지 한국유아수면교육협회 컨설턴트)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임신 체험, 캘리그라피,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외에도 모자보건사업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시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들이 소개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궁금한 정보를 알 수 있어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고, 강연뿐만 아니라 임산부들과 가족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참여 부스들도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을 포함한 7개 경기장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300팀 600명의 선수가 참가해 21일 저녁까지 경기가 이어진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테니스 종목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동호인 간 우의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동안 관내 테니스 동호인과 시민 등 780여 명이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으며, 참가자들은 연령과 기량에 따라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최민희 남양주시(갑) 국회의원 △이병길 경기도의원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김진수 남양주시테니스협회장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직접 격려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를 포함한 7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경기장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고, 시민들은 가을 햇살 아래 응원과 격려를 나누며 스포츠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체육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스포츠 기반 문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호평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시 초등돌봄기관 체육대회’를 개최해, 아동들과 함께 건강한 땀과 웃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육대회는 아동돌봄남양주센터 주관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내 초등돌봄기관 간 교류를 촉진하고, 기관 아동들이 함께 어울리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9개소,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상상누리터 1개소 등 총 13개 돌봄기관 이용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2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초등돌봄기관 관계자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아이들은 줄다리기·릴레이 달리기·협동 게임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체육대회장을 찾아 아동들과 인사를 나누고 축제를 응원했다. 주 시장은 “초등돌봄센터 기관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하는 모습이 뜻깊다”며 “아동 돌봄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돌봄남양주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내 초등돌돔기관의 네트워크기능을 확장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관계 형성을 도모하도록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테마쉼터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진건읍 주민총회&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건e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이 직접 참여해 의제를 결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공동체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 현장에는 △반려견 교육 ‘펫티켓 업! 행복한 동행’ △주민총회 △수강생 작품 전시·체험 및 발표회 △전통 혼례 문화 체험 ‘진건, 사랑을 잇다’ 등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민총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자치계획 의제를 선정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뜻깊은 참여의 장이 됐다. 2026년 주민들이 직접 추진할 마을 의제는 ‘진건 꽃길만 걷자’가 선정됐다. 이를 통해 행정복지센터 뒤편 장미 터널과 사릉천 변 자전거도로가 사계절 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산책로로 조성돼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어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체험 및 발표회에서는 민화·수채화·꽃차 소믈리에 등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0일 다산역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축제 ‘2025 남양주 여유당 북페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선 텍스트힙, 정약용’이라는 슬로건 아래 500여 권의 저술을 남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독서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기획된 시 최초의 북페어 행사다. 행사에는 남양주 동네 책방 7곳과 전국의 출판사, 독립출판 창작자·작가, 남양주시 독립출판 클래스 ‘마이북스토리’등 70여 팀이 참가해 수필과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판매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다산역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부스에 진열된 다양한 도서를 구매하고, 파라솔 독서 공간에서 여유로운 독서 시간을 보내는 한편, 정약용 선생을 소재로 한 퀴즈와 포토존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은실·이미경 작가가 진행한 북토크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저자와 직접 소통하며 책에 대한 흥미와 공감을 나눴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다산역 테마역사 공간을 라운딩하고 북페어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주 시장은 동네책방 부스를 둘러보며 “동네책방이 도서 유통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의 커뮤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남양주시정연구원이 (사)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와 교육 분야, 한국공공ESG학회 등 3개 학회와 학술 분야 협력을 위한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5일 (사)행정개혁시민연합과 시민사회 분야 협약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연구원은 교육기관과 학계로 협력 대상을 확대해 다층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연구원은 교육·학술·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종합적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남양주시정연구원은 지난 7월 28일 공식 출범한 이후 시정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협약은 정책 연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를 시민에게 환원하기 위한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사회, 학계, 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모델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는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제상 원장은 “이번 일련의 협약은 남양주시의 현안 해결과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오남읍 진주아파트에서 남양주 구세군 행복한 짜장차와 함께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100명에게 짜장면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대접함으로써 건강을 돌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남읍 방위협의회 회원이자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장인 이희문 회장의 협조로 성사됐다. 현장에는 ‘남양주 구세군 행복한 짜장차’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어르신들을 맞이했으며, 따뜻한 환영 인사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을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이웃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현장은 따뜻한 소통의 분위기로 채워졌다. 강원중 사관은 “진주아파트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짜장면 한 그릇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월 1회 무료 급식이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이웃과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이희문 회장님과 강원중 사관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독서의 날을 맞아 개최한 ‘다정한+ 작가초청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국내 대표 생태학자이자 사회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가 초청돼 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최 교수는 저서 ‘최재천의 희망 수업’(2025)을 중심으로 △AI 시대를 준비하는 자세 △통섭형 인재의 조건 △독서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시민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연은 오랜 연구와 삶의 경험에서 나온 통찰을 담아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어린 학생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한층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의 강연을 남양주시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열정적인 강연을 해주신 최재천 교수님과 끝까지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강연을 기획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9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진접읍 소재 팔마미트에서 제공한 고기를 비롯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장조림, 고구마, 계란, 미역, 두유, 곰탕 등 5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식료품을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지 꾸준히 살피며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며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이웃들 곁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40회 세계 청소년 바둑선수권대회 주니어부(U-12)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정현 선수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난달 25일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한 김정현 선수의 노력을 격려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도전정신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체육대회 입상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며, 우수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현 선수는 다산새봄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한국기원 본원 연구생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대통령배 유단자 전국대회 우승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 바둑대회 우승 등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12개국이 참가한 주니어부(U-12)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 포상금 전달식에는 김정현 선수와 부친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최현석 남양주시 바둑협회 부회장 및 권오풍 전무가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김 선수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가위를 맞아 관내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 및 명절음식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 주민 간 교류를 통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외상 위원장이 직접 송편 만들기 강사로 참여해 재능을 기부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행사 전반에 걸쳐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며 명절 음식을 나누니 더욱 따뜻한 시간이 됐다”며 “다가오는 추석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