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틀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본관 1층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더 가치, 더 나눔, 더(The) 소셜페어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함께하는 이 단기기획전은 ‘더 가치’ 있는 소비, ‘더 나눔’ 있는 삶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천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자체 생산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하는 좋은 기회이다. 이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천쌀 쿠키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는 가족들의 즐거운 추억을 더할 예정이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인생네컷’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틀 동안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오후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리모리 앙상블은 이천시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모두가 내일은 성평등: 함께 만드는 평등 세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3일 다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4일 증포중학교, 9월 12일 이천양정여자중학교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강연과 역할극, 공연을 융합한 복합 콘텐츠 형식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성평등에 대한 감수성과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교육적 효과와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강수민 아리모리 앙상블 대표는 “문화예술이라는 접근성 높은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성평등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심어주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리모리 앙상블은 2015년 창단 이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월면 생활안전협의회는 1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월면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해 6월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같은 해 10월에는 양무리마을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월면 생활안전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6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 공인중개사가 실무교육을 받은 후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부동산 시장의 최신 제도 및 실무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예방에 중점을 두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거래 안정성 확보 방안 ▲부동산 관련 법률 및 제도 개정 사항 ▲부동산 세제 실무 ▲‘안전 전세 프로젝트’ 추진 방향 등 공인중개사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와 협력해 추진 중인 ‘안전 전세 프로젝트’ 교육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전세 계약 전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거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안전 전세 길목지킴 운동’과 연계하여, 공인중개사들이 신뢰받는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9월 15일 부발청소년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단체와 센터가 협력하여 ▲청소년 역사 · 문화 관련 프로그램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역할을 다하고,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시야와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여성단체협의회와 부발청소년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뜻을 모았다. 김태희 회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하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진행해 오던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부발청소년센터와 함께 공동 주관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문화·역사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단체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체육회가 9월 13일 이천단월초등학교에서 ‘제9회 중리동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직전 내린 비로 인해 운동장이 젖어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개회식이 시작될 즈음 비가 잦아들면서 무사히 치러졌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리동 23개 통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함께 열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직전 회장인 이혜성 전임 회장의 내빈 소개로 시작된 이날의 개회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체육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송석준 국회의원과 박명서 이천시의회장이 축사를 통해 중리동민들의 단합을 응원했으며, 공태식 체육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체육 경기는 배구, 족구, 명량 운동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로 진행됐으며, 마을별로 열띤 경쟁과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경기 결과, 진리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폐회식에서 공태식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위원장과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행사장 안전관리 및 교통·주차 대책 ▲먹거리 마당과 햅쌀장터 운영 방안 ▲쌀문화 전시관 및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축제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도입 ▲쌀 배송 시스템 개편에 따른 택배 이원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을 마련하여 이천의 대표 특산물인 쌀과 반도체를 함께 홍보하며,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친환경 축제 실현과 판매·물류배송을 분리한 택배 이원화 시스템 도입으로 행사 운영의 질서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원활한 교통과 주차 편의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꾸준한 정책 추진과 열린 소통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5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해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기관과 지자체의 공로를 표창하는 상으로, 청년 정책·지원·소통 분야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매년 9월 셋째 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맞아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이천시가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정책 기획부터 실행까지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는 단순히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것을 넘어, 청년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구조를 만들어왔다. 청년특별보좌관이 시장에게 직접 목소리를 전달하고, 청년지원정책위원회와 청년활동네트워크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며, 청년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속 청년의 존재감과 참여도를 높여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5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9월 15일 생명존중안심마을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14개 읍면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내외빈과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발대식은 자살 예방 유공자 표창, 이천시 자살 현황 및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성과 발표를 통해 생명존중의 의지를 다졌으며 발대 깃발 전달, 생명존중안심마을 퍼포먼스와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조명제 이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지역사회 차원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절실한 시점에서, 오늘 발대식은 자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을 통해 함께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 수단 통제 사업 ▲자살 유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초등학교 신입생들을 위한 학습준비물 지원을 올해 대폭 확대하며 ‘모두를 위한 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4년 신하초등학교와 이천남초등학교 등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는 24개교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 사업은 학생 1인당 2만 원의 학습준비물 비용을 시가 각 학교에 교부하면 학교가 교과과정에 필요한 공통 물품을 일괄 구매해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품목에는 알림장, 종합장, 한글 공책, 스케치북, 색연필 등 학습환경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준비물이 포함되어 있어, 학부모들은 학습 준비물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된다. 내년에는 총 32개 초등학교 중 지원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27개교의 1학년 신입생 전체가 학습 준비물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습 준비물 지원은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리도록 돕는 교육 복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올해 8월 중 광역상수도 물량(20,000㎥/일)을 추가 확보하는 한편, 9월 11일 수계 전환을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으로 깨끗한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그간 이천시는 지방상수도(60,000㎥/일)와 광역상수도(22,100㎥/일)를 통해 용수를 공급해 왔으나, 인구 증가와 개발계획 확대로 물 부족이 예상됐다. 특히, 이번 여름 이상고온으로 정수장 가동률은 적정 수준을 넘어 93%를 상회하는 등 용수 추가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수돗물 공급 안정화를 위해 호법면 유산리에서 중리육교까지 약 3.7km 구간에 상수관로를 설치했다. 올해에도 제수밸브 및 각종 밸브류 등 시설물 정상 작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수계전환 전 충분한 사수(Dead-zone) 퇴수를 비롯한 관 세척을 실시하는 등 시설 개선을 마무리하여 추가 용수 공급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용수량 추가 확보는 부발읍 효양산에 있는 지방정수장 가동률을 약 20% 낮춰 운영하게 됨에 따라 시설물 안정성을 크게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아리산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단독주택 내 방수 목적의 지붕 비가림시설 설치와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한 위반 건축물 단속요청 민원이 급증하여 시민들의 불편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이천시 건축조례'제20조(가설건축물)제2항제9호 규정 일부 개정(2019. 10. 7. 시행)을 통하여, 2층 이하 단독주택 옥상에 설치하는 비가림시설에 대해 가설건축물축조 신고만으로도 합법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여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비가림시설을 설치할 예정인 시민은 설치전에 해당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및 건축과로 문의하여 절차를 안내받고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2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관장 최대열)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제3회 청미 노래자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노래자랑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총 10팀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열창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개성 있는 의상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응원단의 열띤 환호와 박수가 더해져 대회는 한층 더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어르신 노래자랑대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무대였다”라며 “노래를 통해 기쁨을 나누고, 관객과 소통하며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도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별빛마루 펜션에서 지역사회 아동 7명과 함께 인성함양교육 ‘더 나은 삶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인성함양교육 캠프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갖도록 마련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놀이와 학습, 대화와 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며 미래의 꿈과 희망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를 나누며 예절과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리는 법을 배우는 다도체험 ▲친환경 활동의 의미를 배우는 탄소중립 나무 피리 만들기 ▲‘아(나), 리(다스릴), 랑(즐거운)’의 뜻을 담아 함께 불러보는 아리랑 합창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장호원 주님자치학습센터 주민자치 회장(강병민)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마을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라며,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마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이불 제공 사업을 시행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관내 7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8월 19일부터 11일간 진행했다. 낡은 벽지·장판 교체, 전기 안전 공사, 지붕 누수 보수, 주방 및 화장실 내부 공사 등 예산 범위 내 대상자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을 우선하여 지원했다. 사업 대상 가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했으며, 사업 예산은 시 보조금 및 경기도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7가구 중 2가구는 재능기부가 더해져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예산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대상자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김명진 위원장은 1가구의 주방 싱크대를 직접 교체했다. 또한 관내 공사업체 ‘평안에 이르는 집’이 1가구의 도배·장판 교체를 무료로 담당했다. 이 업체는 이번 사업을 수행한 업체 중 하나로 자사 누리집에 이번 공사 과정과 소감 등을 기록하여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있다. 또한 2025년 9월 12일, 관내 저소득층 주민 29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