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이천시연합회는 11월 3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쌀문화축제 이후 남은 철사, 나사, 케이블타이, 이쑤시개 등 위험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축제 종료 후 남은 작은 쓰레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성농업인회원 20여 명은 공원 내 산책로, 주차장, 전시장 주변을 돌며 철사, 캔, 플라스틱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축제 부스와 화훼 전시품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철사 조각이나 금속 부품 등이 방치된 곳이 많아, 참가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하게 청소를 이어갔다. 곽선옥 여성농업인회장은 “축제가 끝난 뒤에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청소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여성농업인회의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이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테마공원 유지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여성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월 1일, 이천시 장호원읍 체육회는 장호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제31회 장호원읍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호원읍 53개 마을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도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여자 승부차기 등 체육경기, 주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별 주민들은 적극적 참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만희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장호원읍에서 활발한 체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으며 그것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율면은 지난 10월 31일, ‘제18회 율면 사계축제’를 율면실내체육관 앞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율면어린이집, 율면생활개선회, 율면새마을남여협의회,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더해져 풍성하고 질서 있는 축제가 펼쳐졌으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형 지역축제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주민자치회(회장 전태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어 ▲제15회 농주명인전 ▲파크골프 체험 ▲평생학습발표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15회의 맞이한 농주 명인전은 농주의 향과 색, 맛, 후미 등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로 신추3리 이순옥이 최우수 명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특별 행사장을 마련하여 한층 쾌적하게 열린 축제로, 넓은 행사장과 접근성이 좋은 주차 공간 덕분에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행사장이 넓고 주차가 편리해져서 가족과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라며 “해마다 발전하는 율면 사계축제가 자랑스럽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30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이천 모두의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여성·장애인 구직자를 아우르는 통합형 채용행사로, 58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생산·서비스·물류 등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810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220명이 1차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경영지원’, ‘IT(AI 개발자)’, ‘공공기관(NCS)’, ‘서비스·창업’ 등 4개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소규모 멘토링을 진행하며 청년층 구직자(30명)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이 함께 열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해랑(기정떡)’, ‘(주)다래월드(친환경 세제)’, ‘흥만소베이커리(쌀 크림빵)’, ‘가촌사회적협동조합(커피·국화차)’ 등이 참여해 지역 나눔과 사회적가치 실현의 장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천역·이천시청·이천터미널 순환 무료 셔틀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0월 26일, ‘제16대 이천쌀밥 명인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각 읍면동을 대표해 선발된 선수 총 1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출전하여 쌀밥 짓기 기술과 맛을 겨루었으며, 외부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과정을 거쳐 치러졌다. 열띤 경연 끝에 모가면의 김숙자 씨가 제16대 이천쌀밥 명인으로 선정됐다. 김숙자 명인은 쌀의 물·불 조절까지 밥 짓기의 전 과정을 정성껏 수행했으며, 특히 이천쌀 특유의 윤기와 식감을 갖춘 밥과 누룽지를 완성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숙자 명인은 “이천의 논과 쌀, 그리고 농업인들의 땀이 오늘 이 자리를 있게 했습다”라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밥을 짓고 ‘이천쌀’의 이름을 빛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농업진흥과 박종인 과장은 “이번 명인전을 통해 이천쌀밥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농업진흥과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기술 향상과 지역 쌀의 품질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매년 연례화된 쌀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이천시협의회는 지난 11월 2일 증일동 일원에서 가족 단위 시민이 참여한 ‘오숲도숲 패밀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둔 50여 가족이 참여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숲속 올림픽, 숲밧줄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웃음과 배움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숲에서 뛰놀며 진심으로 웃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 회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아버지들이 생업에 전념하면서도 가정에서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그런 아버지들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아이들과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이천시협의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내세운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비전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김경희 시장이 추진한 공약 사업들은 지역 산업 발전과 고용 안정, 시민 삶의 질 제고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기승전결의 흐름을 그리며 뚜렷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우선 농업 분야에서는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준공이 상징적인 사례다. 장호원읍 남부권 과학영농단지에 들어선 이 센터는 개별 농가가 부담해야 할 제조 설비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오염물질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갖췄다. 농업인은 표준화된 설비를 통해 시제품을 개발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연계해 이론 교육부터 독립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이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다변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고용 성과 또한 뚜렷하다. 올해 상반기 이천시는 15~64세 고용률 72.5%로 경기도 1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고용률도 66.3%로 도내 상위권을 유지했다.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이 힘을 발휘한 결과다. 청년e-room, 취업면접 올케어, 청년창업지원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이천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가 함께하는 공동사업 ‘함께 줍킹’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봉중학교, 이천중학교, 안흥초등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해, 학생들과 교육복지사들이 온천공원과 안흥지 일대, 인근 골목길 등 해당학교 반경 5Km 내외 구간을 정화하며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공동사업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사는 거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게 뿌듯했고, 환경을 지키는 일이 생각보다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의 깊은 향이 무르익는 가운데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건강 도시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천인삼축제’가 지난 10월 31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3일간 이천인삼판매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행복나눔 이천인삼, 건강나눔 이천인삼’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산물 전시를 비롯하여 체험, 공연,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건강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인삼 수확철을 맞아 방문객들이 GAP 인증 6년근 명품 인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0월 31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허원·방성환·김일중 의원, 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초대 가수 공연과 인삼 노래자랑이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진행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천시의회 의원 및 지역 인사들도 함께한 이번 개막식은 지역 농업의 발전과 건강 도시 이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아울러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5년도 환경공무직 단체협상을 통해 월 소정근로시간을 226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조정 및 장기재직자 복지 확대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사안에 합의했다. 이번 협상은 근로 조건 전반에 대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노사 모두 상호 존중과 신뢰 속에서 협의가 이뤄졌다. 협상은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가장 주목할 부분은 월 소정근로시간의 조정으로 인한 시간외수당 증가 등 임금 상승효과가 예상된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장기재직자 5년 이상 10년 미만: 휴가 5일 신설 △배우자 출산휴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 △상하반기 퇴직에서 12월 31일로 퇴직기준일 통일 △25년 임금 3.0% 인상 △26년 임금 3.5% 인상 등이 있다. 이천시는 10월 31일 협약 체결식을 열었으며, 월 소정 근로 시간 조정 및 복지제도 개선안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상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결과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청결한 가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햇사레 야간운동교실’이 10월 30일 성황리에 종강했다. 햇사레 야간운동교실은 7월 15일 개강하여 약 3개월간 운영됐으며, 낮 동안 직장 업무나 가사 등으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이 저녁 시간대에 함께 건강한 야외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 형성과 체력 증진을 목표로, 음악에 맞춘 스트레칭과 댄스 운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저녁 시간 동안 활기찬 음악과 함께 몸을 움직이며, 운동 효과는 물론 즐거움과 스트레스 해소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여자들도 많아,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리는 열린 운동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웃고 땀 흘리며 가족 간 유대감과 이웃 간 소통 분위기를 만들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22회 진행된 이번 운동 교실에는 누적 1,000명 이상의 남부권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매회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직장인과 가사로 바쁜 시민들에게 저녁 시간 운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30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청소년생활문화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자리로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부지 기증자 후손 및 실습부지를 제공한 제일고 관계자 등을 포함한 청소년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관심과 축하 속에 진행됐다. 개관식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청소년 동아리와 밴드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 및 홍보영상 시청,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 라운딩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천시 청소년재단 홍보단 ‘이청이담’ 청소년들이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소개 홍보영상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서는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조성에 힘쓴 유공자 ▲한국자산관리공사(위탁수행자) ▲SK하이닉스(행복AI스터디랩, VR공간 조성 지원) ▲구세군(IT공간 시행사) ▲베델건설(시공사) ▲무영씨엠(감리사)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이천시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30일 시청 다올실에서 이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천시의 스마트도시 조성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용역 과업 수행자는 이천시 5개년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기본 방향, 추진 전략, 서비스 운영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천시는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을 통해 ▲이천시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스마트도시 건설의 기본 방향 설정 ▲단계별 추진 전략 수립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도시 기반 시설의 효율적 관리 및 운영 방안 마련 ▲권역별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시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수립해달라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에 이천시는 향후 부서별 기초면담과 시민 설문 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이천형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스마트도시계획은 단순한 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31일, 지난 27년간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어 온 이천시 장호원 이황리 아파트 공사 재개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7월 29일 이천시 건축심의 위원회에서 ‘장호원 이황리 아파트 주택사업 승인계획’이 통과되어 현재 공사 재개를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장기간 멈춰있던 사업이 재착공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이황리 아파트는 부지 약 2만㎡에 총 930가구 규모(5개동, 지상 16층)로 1998년 착공됐으나, 2001년 시공사 부도로 인한 사업 주체 간 분쟁 등으로 2002년 공정률 50% 선에서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시행사, 건물주 간 법적 분쟁으로 사업은 20년 넘게 제자리걸음이었다. 이천시는 이 사업이 단순한 아파트 사업이 아닌, 이천시의 미관과 시민 안전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대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이천시 관계 부서 간 적극 행정을 통해 얽힌 실타래를 풀어낼 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어 온 장호원 이황리 아파트 사업이 재추진될 수 있게 되어 장호원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025년 이천시 아동권리 홍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이천시가 아동권리 실현과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선정된 포스터는 향후 아동권리 홍보사업 및 각종 아동 관련 정책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함께 그려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이천!’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연령과 거주지에 상관없이 18세 미만 아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유아·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심사한다. 심사 결과 총 7명을 선정해 이천시장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아동 권리가 존중받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고, 선정된 작품은 각종 아동 행사나 아동 권리 홍보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