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미국 워싱턴주 벨뷰교육청과 손잡고 AI·디지털 기반의 국제교류 교육협력 모델을 새롭게 제시한다. 오는 2025년 5월 16일, 벨뷰시 교육청 교육감(켈리 아라마키)과 실무단이 성남을 방문해 현장 수업 참관, 기업 방문, 국제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025 성남 글로벌 프렌즈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시애틀총영사관 한국교육원과 함께 추진됐다. 성남지역의 학생주도 교육과정, 디지털 전환 수업, 그리고 민관 협력 기반의 미래형 국제교육을 직접 체험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16일, 벨뷰시 교육청 방문단은 성남장안초등학교에서 AIDT(AI Digital Transformation) 및 하이러닝(Hi-Learning) 수업을 참관한 뒤, 늘푸른중학교의 에듀테크 체육수업과 미래형 과학실 활용 수업 등을 둘러보며 성남형 디지털 교육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이어서 성남 소재 기업인 KT와 넥슨 코리아를 방문해, AI 교육 인프라 및 글로벌 콘텐츠 산업과 연계된 교육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5일 오후 교육지원청 1층 회의실에서 지방공무원 멘토 30명을 대상으로 '멘토 성장 시간: 원포인트업 코칭'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성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 ‘성남ㅋㅋㅋ’'의 일환으로,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의 급여업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온보딩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공직 사회에서는 MZ세대(1980년대 이후 출생) 공무원의 조기 퇴직률이 증가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임용 후 5년 이내 퇴직한 신규임용 공무원은 1만 3,566명으로, 전체 퇴직 공무원 중 23.7%를 차지하며 2019년 대비 6.6%포인트 상승했다 . 이러한 추세는 낮은 급여, 과도한 업무량, 경직된 조직문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MZ세대 공무원의 이탈을 방지하고 조직 내 정착을 돕기 위해 멘토링과 연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의 업무 적응을 지원하는 온보딩 멘토링 프로그램과 직무아카데미 '성남ㅋㅋㅋ'를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정연구원은 「성남시 주택시장 최근 동향 및 향후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정책포커스를 발간했다. 최근 급변하는 주택시장 흐름 속에서 성남시 주택의 가격 및 수급, 거래, 임대시장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응 방향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성남시 주택시장은 2024년 하반기부터 분당구와 수정구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거래량 역시 증가하면서 회복국면에 진입하였다. 최근 아파트 매매가격 변화는 서울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4월 성남시 주택 매매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사기 불안과 고금리로 인해 전세 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월세 수요는 증가하면서 월세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성남시 아파트 중위 월세 가격은 최근 2년간 14.8% 상승하며 서울 상승률(8.1%)을 상회하였고, 분당구는 2025년 3월 기준 서초구의 90%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세 거래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이 78%에 달하며, 성남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20~30대 및 1인 가구의 월세 거주 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청년층 무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아침 8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을 방문해 기후동행카드 이용 구간 확대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대시민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 도착한 신 시장은 역사 개찰구에서 직접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하는 시연을 펼치기도 했으며, 하루 이용객 2만 4천여 명에 달하는 야탑역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실제 사용 현황과 시민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신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사용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편리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시행된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원으로 서울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협약 시·군 포함),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경감과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4일,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청소년 도박·마약 중독 실태와 대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 내 상담교사, 복지상담사 등 청소년 전문가들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찰인재개발원 112지역경찰교육 서민수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도박 및 마약 중독 실태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청소년 도박, 마약 문제는 사회 전체가 책임지고 함께 대응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5월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삼성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 2개 학급이 방문해 ‘4차산업 진로체험관’에서 VR 직업체험, 생성형 AI, 블록코딩 로봇 등 첨단기술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중원유스센터는 지난 1월부터 ‘4차산업 진로체험관’을 정식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VR 기기를 활용해 나노로봇 수술 전문의, 웨어러블 로봇 공학자 등 첨단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 수학여행의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실제와 유사한 첨단 환경에서 체험형 진로활동을 경험했다. 한 학생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4차산업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유스센터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수도권과 지방 청소년 모두에게 인기 있는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말 공간조성을 마친 뒤 올해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으며, 하루 평균 50여 명의 청소년이 이곳을 찾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2025년 반도체 설계·공정기술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아카데미는 성남시와 경기도, 한국폴리텍대학이 협력해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설계 및 공정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전문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미취업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 시민이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후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교육은 오는 6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반도체 산업 동향을 비롯해 △전공정 및 후공정 실습 △소재 및 측정 실습 △설계 실습 △AI 및 장비 정비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습 위주로 구성되며, 관련 기업 취업 추천, 기업 특강, 취업 설명회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 80% 이상인 교육생에게는 최대 36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성남시는 국내 팹리스 기업의 40%가 밀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공간인 게이트볼장의 체육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활동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내 17곳 야외 게이트볼장에 지붕막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 현재 성남시에는 총 28곳의 게이트볼장이 있으며, 이 중 11곳은 이미 지붕막이 설치돼 있거나 교량 하부에 위치해 기상 영향을 받지 않는 여건이 갖춰져 있다. 시는 나머지 17곳을 대상으로 지붕막 설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기상에 취약한 야외 게이트볼장을 중심으로 체육환경 개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주로 즐기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햇빛이나 비로 인해 실외 경기장 이용이 어려운 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돼왔다. 지붕막 설치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체육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어르신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붕이 설치된 게이트볼장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 이번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기대도 크다”며 “앞으로도 노년층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 ‘솔로몬의 선택’이 국경을 넘어 미국까지 번질 기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이포인트(High Point)의 시릴 제퍼슨(Cyril Jefferson) 시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저출산 해소와 청년 고립 완화를 위한 시의 정책을 공유했다. 약 11만 5천 명이 거주하는 중소 규모 도시인 하이포인트시는 ‘노스캐롤라이나의 국제 도시’로 불리며, 세계 가구 산업의 중심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회의는 제퍼슨 시장이 2024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블룸버그 시티랩 회의에서 신 시장의 ‘솔로몬의 선택’ 발표를 인상 깊게 접한 뒤, 정책 자료 공유를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회의는 약 40분간 진행됐으며, 양 도시 시장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제퍼슨 시장은 “신 시장이 딸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마음에서 시작한 고민이 시 차원의 정책으로 발전해 도시 문제 해결로 이어진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최근 하이포인트의 출생률이 미국 평균보다 낮고 시민 간 관계 회복과 외로움 해소를 위한 정책이 절실한 상황에서, 성남시의 사례는 매우 유익한 참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 시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5월 14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와디즈임팩트(주)와 함께 ‘기후테크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며 기후테크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지역 네 기관이 뜻을 모아 기후테크 신산업을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이 함께 유망 기후테크 제품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를 연결하는 ‘2025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크라우드펀딩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스토리 기획, 콘텐츠 작성법 등 펀딩 성공을 위한 집중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광고 까지 크라우드펀딩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펀딩 참여자를 모집하고, 펀딩에 성공하면 기후테크 관련 제품 리워드를 참여자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펀딩 성과 우수기업에는 펀딩 자금 조달 이외에도 추가적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IR, 공공판로 확대를 위한 공공 구매상담회 등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며, 재능기부 등 기후테크 산업 선순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4일 오전 10시 태평동 현충탑 경내에서 열린 ‘성남시 현충탑 위령제’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1974년 준공된 태평동 현충탑을 시청공원으로 이전하기에 앞서 마련된 행사로, 신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유연천 유족회 지회장 등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지난 50여 년간 태평동 현충탑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공간이었다”며 “시청공원으로의 이전은 단순한 장소 변화가 아닌,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과 희생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고 의미 있게 전하기 위한 성남시의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헌화 및 분향을 통해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단체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현충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성남시는 올해 현충일 행사를 시청공원 내 새로 조성되는 현충탑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보훈길 조성 등 호국보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마음의 소리, 어울려 노래하다’를 주제로 다문화 특별학급 학생들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음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 특별학급이 설치된 성남수정초등학교에서 2025년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6회, 16차시에 걸쳐 매회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음악을 통한 정서적 소통으로 긍정적인 자기 이해와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다문화 특별학급을 맡고 있는 담당교사는‘학생들이 여러 가지 악기를 경험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하며‘마지막 차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음악극을 만들어 공연도 할 예정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래와의 음악적 소통을 통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중·고등학교 음악교사를 대상으로 총 15시간의 문화예술 직무연수 ‘감각과 기술을 잇다!’ 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음악교과에서 강조하는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수업 접근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총 5개 섹션으로 구성된 직무연수로 운영되며 ▲음악 수업의 도구를 재해석하는 이론 강의 ▲디지털 기반 실습 ▲현장 공연 감상으로 이어지는 입체적 연수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특히,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 BandLab, 사운드스케이프 제작 도구 등 교사들이 직접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익혀 창의적인 수업 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의 마지막 섹션에서는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기획공연 [밤베르크 심포니, 야쿠프 흐루샤 & 김봄소리]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직무연수에 참여하는 선생님들에게 디지털과 전통 공연예술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육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학생들에게 더 풍성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관내 중·고등학교 21개교 274학급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꿈다락(꿈多樂) 캠퍼스’를 운영한다 중원유스센터는 성남시 진로 특화 청소년시설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꿈다락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학생진로멘토단과 성남시진로멘토단이 학교로 찾아가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멘토들은 자신의 전공과 진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하고, 전공 선택과 직업 탐색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전공과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돼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원유스센터 노승림 센터장은 “AI를 비롯한 기술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학생들이 넓은 시야로 미래를 준비하고 흔들림 없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2월 말일까지 중원구 은행동 식물원(총면적 5만7700㎡)에서 12개 분야의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물원 자연생태 8개 분야(737회·회당 5~60명), 목공 체험 4개 분야(420회 회당 6~25명)를 총 1157회 진행한다. 모두 1만35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식물원 관련 프로그램은 △사계절 탐방(240회) △숲 해설(30회) △자연 공작 교실(200회) △숲속 놀이터(80회) △온실 스토리텔링(110회) △나만의 손바닥 정원(34회) △숲 치유(25회) △정원 관리사(18회) 등이며, 모두 무료다. 이중 온실 스토리텔링은 통유리 형태로 조성된 ‘사계절 초록 온실(291㎡)’에서 진행된다. 파파야, 삼척바나나, 올리브, 커피나무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총 155종, 3827본의 지중해·아열대·난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온실 코디네이터(총 2명)가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목공 관련 프로그램은 식물원 내 목공체험실(99㎡)에서 진행된다. 요일별 △생활소품 23종 만들기(200회) △목공 기초반(150회) △초등 목공 교육(20회) △야외데크 목공 놀이(50회) 등을 운영한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