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5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에서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요리교실 “행복밥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미노인복지관 권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혼자 식생활을 꾸려가기 어려운 남성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자립적인 생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요리 배우기를 넘어, 어르신들의 자신감 회복과 생활 활력 증진에 의미를 두었다. 지난 9월 9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주 2회씩 운영된 이번 교실에는 총 24명의 남성 어르신이 참여하여 기본적인 밑반찬부터 균형 잡힌 한 끼 식사 메뉴까지 직접 조리하는 등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요리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는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동년배 어르신들과 함께 배우니 즐겁고, 혼자 사는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5일 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어머니회 이천시지회를 비롯한 15개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이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제2차 재난 생존 기술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존 기술을 직접 배우고 실습하여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2차 교육은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활용해 재난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방재 물품 DIY 실습’과 재난 상황에 대비해 약 80종의 생존 물품 키트를 활용, 가족 특성과 주거 환경에 맞는‘비상 배낭 꾸리기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미선 센터장은 “재난 생존 교육은 단순히 듣고 이해하는 강의가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준비해 보는 과정이라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 노력했다.”라며“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체험형 교육을 꾸준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5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며 한나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트리플 이·미용 봉사단은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분들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된 재능봉사단으로 요양원 및 사회복지시설 등 거동이 불편한 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미선 센터장은 “깔끔하게 다듬어진 모습을 보며 활짝 웃으시는데, 옆에 계신 자원봉사자도 뿌듯함에 더 환하게 웃어 주세요. 작지만 이런 것이 행복이고 봉사자들도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트리플 봉사단은 사랑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24일,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사동초등학교(교장 김진수)와 함께 ‘투명페트병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함께하는 알뜰시장”이라는 표어 아래 사동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위근영, 운영위원장 이도아)와 전교생 600여 명이 참여해 가정에서 모아 온 투명페트병을 학교로 가져와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등굣길에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며,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수거된 페트병은 알뜰시장에서 필요한 물품과 교환되며, 슈퍼빈을 통해 포인트로 전환되어 연말에는 불우이웃을 돕는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페트병이 단순한 쓰레기가 아닌 교환 가치가 있는 소중한 자원임을 배우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나눔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5일 이천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의 기본계획을 논의하는 제2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에서는 도예인, 지역주민 대표, 관계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9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주행사장 검토 ▲전시존 운영방안 ▲판매존 운영방안 등 주요 안건들이 심도깊게 논의됐다. 특히, 지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되짚어보면서 축제 주행사장의 공간 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관람 동선 최적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전시존은 40주년의 이천도자기축제의 역사적 발자취를 보여주는 테마를 선정하여 내실있는 기획에 중점을 두기로 협의했다. 판매존은 관내 도예인들의 참여 확대, 임시 구조물의 안전성 강화 방안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김경희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점을 적극 개선하여, 주행사장부터 전시, 판매존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 축제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프랑스 리모주 도심 한가운데, ‘이천 로타리’가 세워졌다. 이천시는 자매도시 리모주와의 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18일 리모주 진 모네 거리 인근 교차로에서 ‘이천 로타리’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이천시 대표단의 리모주 방문 기간 중 진행됐다. 대표단은 ▲‘이천 로타리’ 제막식 ▲외교 가방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 행사에 참여하며 지난 10년간 이어온 우정을 더욱 굳건히 했다. 에밀 롬베르띠 리모주 시장은 제막식에서 “두 도시의 교류 역사는 견고한 우정의 증거”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제막으로 리모주 도심에는 ‘이천 홍삐앙(로타리)’라는 이름이 새겨졌다. 이어진 외교 가방 전달식에서는 리모주 초등학생 20여 명이 활동보고서를 담은 외교 가방을 이천시에 전달하며, 향후 청소년 상호 교류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0년간의 협력이 청년·청소년 교류 등 새로운 기회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최근 대월면 초지리 일원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홍보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계약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행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임대 사업자가 임차인을 모집하기 위해서는 착공 이후 임차인 모집계획안과 임대보증금 보증서를 첨부해 임차인 모집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현재 안흥동 지역 홍보관에서 홍보 중인 민간임대아파트는 일반 분양주택으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민간임대주택으로의 사업계획 변경 진행 중인 건으로, 착공 및 임차인 모집 신고 등의 행정 절차를 밟지 않은 상태로 투자자(회원) 등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은 법적 절차에 따라 신고를 마친 후 진행해야 한다”라며 “사업 주체가 아닌 임의단체와의 계약은 법적 근거가 없는 계약 방식으로, 투자자나 임차인을 모집하는 행위는 향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계약 해지 등 분쟁 발생 시 민사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하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 21일)을 기념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으로 지역사회 모두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 기간 치매안심센터 앞 복도에서는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전시회는 봄물결교실(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인지 자극 활동으로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작품 전시는 치매 극복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치매에 대한 관심도를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참여형 캠페인도 활발히 진행됐다. 지난 19일과 23일, 장평1리 치매안심마을과 남부치매안심센터에서 뇌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지 재활 체험활동(▲치매 상식 초성 퀴즈 ▲주사위 단어 게임 ▲슈퍼 브레인 프로그램 ▲희망 엽서 나무 꾸미기)이 운영되어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슈퍼 브레인을 활용한 인지 재활 체험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24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임산부 및 영유아(6개월~15개월)를 대상으로 운영한 ‘베이비카페 프로그램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3기에서는 기존의 출산준비교실과 오감발달놀이 교실에 더해 동요로 교감하는 율동 태교 교실을 신규로 운영했다. 특히 보건소 모자건강팀 앞 로비 공간을 적극 활용해 개방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소파에 앉아 태담동요·마사지·율동체조를 경험하는 체험형 수업이 진행됐다. 출산준비교실은 ▲‘태교코칭 저자와 함께하는 태교여행 A to Z’ ▲‘땅콩딸랑이 만들기’ ▲‘현직 간호사가 전하는 생후 100일 돌보기 팁’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강의로 구성됐다. 오감발달놀이는 ▲‘도형을 알아보고, 그중 동그란 공을 여러 가지로 놀이해요(동글이 공놀이)’ ▲‘나는야 이태리 쉐프! 파스타를 만들어요(파스타 촉감놀이)’ ▲‘동글동글 등껍질을 가진 달팽이를 직접 만나요(달팽이 생태수업)’ ▲‘후루룩~ 딱딱한 라면, 말랑한 라면을 만져보며 차이를 느껴봐요(라면 촉감놀이)’ 등 영유아의 감각을 자극하고 탐구심을 키우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진행됐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서 ‘스마트 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이천시는 국비 10억 9200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포함한 총사업비 15억 6000만원을 투입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노인종합복지관이나 문화센터가 멀어서 이용하기 어려웠던 농촌 지역 어르신들도 동네에서 건강체조 및 노래교실,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치매예방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ICT 기술을 활용한 여가복지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천시는 올해 남부권의 장호원읍, 모가면, 설성면, 율면 등 4개 읍면 29개소에 스마트 경로당 시범 구축을 추진중이며, 내년에는 이번에 확보한 공모 사업비로 약 60여개소를 추가 구축하여 총90여 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는 스마트 경로당의 기본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면, 내년도 사업은 확대 구축에 집중하여 가급적 많은 어르신들이 기술의 혜택을 누리고 활력있고 건강한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는 9월 24일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전진대회 및 태극기 달기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읍면동 임원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특히 결의문 낭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기철 회장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상징으로,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에 참여해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이천시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실·질서·화합의 행동강령을 바탕으로 나라사랑 운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농협은행 이천시지부로부터 2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수 지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사업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영 관장은 “농협은행 이천시지부의 후원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서비스 확대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호법면 유산3리 경로당이 9월 24일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에서 주관한 2025년 제11회 경기도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전역의 경로당에서 추진 중인 특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시·군 대표 경로당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축제 장으로 1부 노래경연대회, 2부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총 12개 경로당이 참여한 경진대회에서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유산3리 경로당(대표 윤명희) 18명은 한마음, 한뜻으로 연습한 신나는 레크댄스로 무대를 압도하여 객석으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금상’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의 성과를 도 차원에서 인정 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 복지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복지대상자의 부정수급를 방지하고,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관리하기 위해 2025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중, 소득 및 재산이 변동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공공·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입수한 공적자료(65종)를 활용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확인조사를 실시하여 자격 점검 후 급여변경(보장중지 및 급여감소) 가구에는 변경내용을 사전통지·안내 하여 이의신청 및 소명을 받고, 실제 생활이 어렵다고 확인되는 경우 읍면동 사례관리 및 지역사회서비스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정기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예산 누수 예방으로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급여가 감소되거나 보장중지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및 읍면동 사례관리, 민간자원 활용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복지안정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운영 중인 인공지능(AI) 보이스봇 민원 응대 서비스가 주목을 받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9월 한 달간 창원특례시, 오산시, 안산시 관계자들이 잇달아 이천시 민원콜 센터를 방문해 AI보이스봇 운영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는 지난 8월부터 AI보이스봇을 도입해 평일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도 끊김 없는 민원 응대 체계를 마련했다. 단순하고 반복적인 민원은 AI보이스봇이 자동으로 응답하고, 긴급 민원은 당직실로 즉시 연결되어 민원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시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 과정에서 야간 당직 업무의 효율성도 개선됐으며, 당직자는 반복 민원에 소요되던 시간을 줄이고 시민 안전과 긴급 상황 대응 등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은 이천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타 지자체와 공유함으로써 공공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