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율면장학회는 12월 23일 율면고등학교에서 율면FC U18 선수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춘승 율면행정복지센터 면장, 류성식 율면장학회 이사장, 이돈길 율면FC U18 감독, 최병삼 율면초·중·고 통합학교 교장, 이진우 율면FC U18 후원회 회장, 박병건 율면장학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류성식 이사장이 이돈길 율면FC U18 감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율면장학회는 매년 율면 지역 초중고 신입생 입학금과 대학 입학금, 성적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오고 있다. 특히 율면FC U18 선수 지원을 위해 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장학금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돈길 감독은 “율면장학회의 꾸준한 지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선수들이 상위 리그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 이후에는 지역 교육 발전과 청소년 인재 육성을 주제로 간담회가 열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가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리동 발전협의회가 지역의 역사와 인물,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중리동지' 편찬을 마무리하고 지난 23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리동지' 편찬의 추진 경과와 주요 수록 내용, 향후 활용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발전협의회 관계자와 지역 인사, 이천시민 등이 참석하여 '중리동지' 편찬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 기록 보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리동지'는 중리동의 마을 형성 과정, 지역 문화와 인물, 문화유산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 기록물로, 지역의 변천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찬됐다. 정봉진 중리동 발전협의회 회장은 “자료 수집과 정리 과정에서 적잖은 고충이 있었다”라면서도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기록이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깊은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리동지 편찬 실무를 맡아온 이정호 중리동 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의 역사와 기록을 하나로 모아 중리동의 흐름을 정리했다는 점에서 뜻깊은 작업이었다”라고 했다. 중리동은 '중리동지'가 향후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화),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에서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디지털 교육혁신 페스타 3-IN’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상반기 디지털 기반 수업 박람회 ‘EDU Voice–수업의 울림을 나누다’의 성과를 이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흐름을 학교 현장을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교원 중심의 수업 사례 나눔과 교육공동체 참여형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수업&사례 나눔 ZONE(INSIGHT·INNOVATION)’에서는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기반 수업 실천 사례를 굥유했다. ▲초등 분야: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과 연계 수업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사례 ▲중등 분야: 하이러닝·생성형 AI를 활용한 교과별 수업 운영 및 탐구·평가 사례 ▲고등 분야: AI 활용 프로젝트형 수업과 진로 연계 수업 설계 사례를 나눴다. 또한 디지털 기반 연구회 사례를 통해 ▲하이러닝 수업 실천 성과 ▲생성형 AI 활용 수업 자료 개발 사례 ▲디지털 시민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대중교통 주요 거점 중 하나인 이천종합터미널 신둔홈 정류장에 스마트 쉘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쉘터는 무더운 여름철 대중교통 이용자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돼 왔으며, 이번 신둔홈 정류장 설치를 통해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추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기존 설치 사례의 이용 만족도를 바탕으로 신둔홈 정류장을 네 번째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이천종합터미널 신둔홈 정류장 스마트 쉘터 조성 사업’을 통해 조성된 스마트 쉘터는 총 8m 규모로, 냉난방 기능을 비롯해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 시설,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시스템 등을 갖췄다. 특히 향후 이천종합터미널 개발사업을 고려해 교통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설치가 추진됐다. 이천시는 이번 스마트 쉘터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정류장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쉘터는 여름과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월 12일과 13일, 겨울철 기획 시티투어인 ‘따뜻한 하루, 반짝이는 이천’ 12월 시티투어를 운영하며 이천의 겨울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12월 시티투어는 온천·예술·크리스마스 야경을 핵심 테마로 구성한 겨울철 야간 특화 프로그램으로, 겨울철에도 즐길 수 있는 이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는 총 2개 코스로 운영됐으며, 주요 방문지로는 ▲테르메덴 ▲라드라비 미술관 ▲시몬스테라스 등이 포함됐다. 온천 체험과 전문 도슨트 해설이 있는 예술 감상,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며진 야간 명소 방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들은 겨울철 이천의 색다른 매력을 체험했다. 이천시는 이번 12월 기획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계절·야간 특화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기획형 시티투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만큼, 향후 계절과 시간대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중심의 지역 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월 22일 강원 평창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보건의료 정책과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노쇠예방관리사업의 주요 성과와 운영 방향 ▲보건의료원 권역별 조직개편 운영 현황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주요 사업 수행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노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신체·영양·인지 영역을 연계 관리하는 노쇠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권역별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의료 전달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노쇠 예방 사업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운영 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주민 체감형 건강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자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재향군인회는 12월 23일 부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 4kg 5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재향군인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문봉훈 지회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미 부발읍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에게 온정을 전해주신 부발읍 재향군인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호법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월 22일 호법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 ‘호법 나누리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호법 나누리’ 사업은 2013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호법면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나눔사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관내 7개 단체(새마을협의회, 노인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정목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호법농협과 평생학습 꽃누르미반이 후원에 참여했으며, 후원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소원 선물 또는 상품권과 쌀을 관내 저소득 가정 39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전달 물품은 각 마을 새마을협의회원들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생활 여건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호법 나누리 사업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민관 협력의 의미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호법면 기관·단체와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고동 소재 다인인테리어 김연식 대표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지원을 진행했다. 김연식 대표는 매년 관고동 일대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도배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단발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가구는 노후화된 벽지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전문 기술을 활용한 도배 작업을 통해 실내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낡고 오염됐던 공간이 밝고 쾌적하게 바뀌면서 대상 가구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식 대표는 “인테리어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다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도배 봉사를 이어오고 계신 김연식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관고동에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2월 22일 이천시청에서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천시가족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 1월 1일부터 향후 5년간 이천시가족센터를 운영하며, 가족 상담과 교육,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지원 등 지역 가족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가족복지 분야의 교육과 현장 사업을 함께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천시가족센터 운영 전반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위·수탁 협약을 통해 가족센터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가족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족 지원 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9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2025 이천시 AI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AI와 숏폼으로 만나는 이천’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해, 인공지능(AI) 활용 숏폼영상과 일반 숏폼영상 두 개 분야에서 총 149편의 작품을 접수했다. 이번 공모전은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이천의 자연경관과 관광명소, 일상 속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 분야를 신설해 창의적인 콘텐츠 참여 폭을 넓혔다. 이천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영상·콘텐츠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전달력․창의성․대중성․인공지능(AI)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개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시민 창작자들이 이천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이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이천시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0일 신둔면 수광리 의병전적비 앞 광장에서 총장 32m 규모의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며 이천의병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이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나라와 고향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태극기 게양은 단순한 의식이 아닌, 애국정신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시민들과 국가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느끼며, 의병들이 남긴 역사적 가치를 오늘날에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의병전적비는 일제강점기 당시 이천 의병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봉기했던 현장으로, 이번 대형 태극기 설치는 의병정신 계승과 지역 역사교육을 강화하는 공공 프로그램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원회 임진식 회장은 “이번 게양식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국가 정체성을 공유하는 교육적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독립운동 유산을 중심으로 역사문화 활동을 확대해 시민들과 함께 의병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전국 새일센터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전년도 사업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일반형 새일센터 131개소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가점 등 주요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D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이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13개 기관을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천새일센터는 취·창업 실적과 고용 안정성,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지역사회 연계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일반형 새일센터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3년 연속 달성했다. 특히 경기도 내 25개 새일센터 중 이천새일센터가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성현 새일센터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A등급) 선정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20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파랑새봉사단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50만 원 상당의 먹거리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파랑새봉사단은 2001년 설립 이후 이천시 청솔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라엘의 집 간식 지원, 취약가구 대상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 온 봉사단체이다. 이번 활동 역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한규숙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의 마음 덕분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추워지는 계절에 어르신들께 따뜻한 먹거리 꾸러미를 통해 온기를 전달해 주신 파랑새봉사단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센터도 파랑새봉사단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호원읍은 지난 22일, 승리스포츠(대표 강상율)가 누룽지 2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승리스포츠는 이천시 창전동에 소재한 운동기구 판매업체로 이천 내 여러 지역에 누룽지를 기탁해 오고 있다. 강상율 대표는 “누룽지는 끓여서 먹으면 맛도 구수하지만 추운 겨울철 몸도 더 따뜻하게 느껴진다”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됐으면 한다”라고 했다. 기탁된 누룽지는 장호원읍 맞춤형복지팀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이거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가정방문을 할 때 방문용 후원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