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5년 남양주시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남양주시 청소년상’은 청소년들의 모범적인 활동을 장려하고 긍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청소년전문가 및 각 부문별 전문가가 심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자원봉사 △교류활동 △사회참여 △바른의지 △문화예술 △과학정보 △체육 △청소년지도자 부문에서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5월 2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밴드 ‘딕펑스’와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래퍼 ‘가오가이’의 축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예능대회와 체험 부스 운영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자원봉사 부문에는 최지원(동화고등학교 3학년), 교류활동 부문에는 안서정(광릉중학교 3학년), 사회참여 부문에는 유석재(오남고등학교 2학년), 바른의지 부문에는 정지혜(남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문화예술 부문에는 김재준(호평중학교 2학년), 과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에게 갈비탕과 영양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보양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물품은 △고단백 갈비탕 1개 △우리밀 우유웨이퍼 1박스(18개입)로 구성됐으며,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어버이날의 온정을 전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지역 업체인 먹골 함흥냉면 & 갈비탕(대표 문상희)과 ㈜대조에프앤비(대표 정성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의 따뜻한 기부가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문흥기 센터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건읍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정기적인 안부 확인 활동 등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진건읍 생활개선회(회장 김영애)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쌀국수 17상자를 기증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마련한 쌀국수 17상자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영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나눔 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생활개선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읍에서도 민간 중심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건읍 생활개선회는 49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지역 여성단체로, 맛간장·딸기잼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매년 쌀국수를 기부하며 올해로 6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 내 대표적인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와부읍분회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 회장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길원 센터장은 서석성 대한노인회 와부읍 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장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김 센터장은 “오늘의 지역사회가 있기까지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샘사랑봉사단과 함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민원 업무를 위해 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어버이날의 따뜻한 의미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샘사랑봉사단은 손뜨개질로 만든 카네이션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과 김길원 센터장이 함께 시민들에게 직접 달아드렸다. 카네이션을 받은 시민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며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와부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과 소통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주민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께 달아드린 카네이션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이 정성껏 손수 제작하여 후원한 것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양정동장은 마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한분 한분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스럽고 예쁜 꽃을 직접 방문해서 달아주시니 다른 어떤 선물보다도 소중하고 뜻깊다”며 “항상 관심가져주시고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셔서 늘 고맙다.”고 말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귀한 카네이션을 후원해 주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안락하게 지낼 수 있는 양정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손뜨개 카네이션과 도시락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사전 준비 모임을 통해 직접 손뜨개로 카네이션을 만들었으며, 행사 당일에는 환경 정화 사업 노인 일자리 참여자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마련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연계한 후원 도시락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위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인사를 전하고 짧은 대화를 나누며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어르신들은 “정성이 담긴 선물을 이웃이 직접 달아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올해 어버이날은 오래 기억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카네이션을 가슴에 단 어르신들은 “정성이 듬뿍 담긴 카네이션을 이웃이 달아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올해 어버이날은 더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금곡동은 특히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이번 나눔이 작지만 의미 있는 위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조안면 북한강로 일원에 조성 중이던 물의정원 야간경관(랜드마크) 조성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북한강 변 산책 명소인 물의정원에 야간에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물의정원은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이지만, 광원 부족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야간 시간대 볼거리 부족 등의 개선점이 지적됐다. 이에, 시는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자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4억 원(지원금 3억 원, 시비 1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사업에 착수했다. 시는 뱃나들이교에 특색 있는 조명을 설치해 시각적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산책로와 파고라에 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쾌적한 보행과 휴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수목과 전망대에는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조화를 고려한 조명을 배치해 자연스러운 야경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물의정원 야간경관 조성은 시민들의 야간 산책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북한강 변 관광자원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5일 오전 10시에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사춘기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사랑법’을 주제로 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사춘기 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글쓰는 의사인 윤홍균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윤홍균 원장은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전문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기의 불안정한 자존감을 지지하고 회복력 있는 자녀로 성장시키는 실질적인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는 긍정적 사랑법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격려법 △감정을 공감하는 대화법 등으로 구성돼 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자녀와 더욱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우고,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사무소를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카네이션은 지역 발달장애인 단체 ‘늘품’에서 직접 제작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행사는 매달 지역에서 후원받은 생필품과 식자재를 지역 취약계층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행복나눔 냉장고’ 사업과 연계해, 생필품을 수령하러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는 어르신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됐으며, 지역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동참해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등 진건읍의 공동체 정서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어르신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카네이션 선물을 받게 되어 행복하다”며 “지역 이웃에게 받는 정이 자녀보다 더 가깝게 느껴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진건읍 소재 명덕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우정스님이 32년째 이어오고 있는 선행의 일환으로,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취약계층 대학생 5명, 고등학생 5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우정스님은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며 꿈을 잃지 않도록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우정스님의 숭고한 뜻에 깊이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는 우정스님의 나눔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덕사 우정스님은 ‘우정장학회’를 통해 매년 장학사업을 지속해왔으며, △경로잔치 △효도관광 △무료급식 △연탄 나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9일,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소외를 줄이기 위한 본격적인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65세 이상 시민의 디지털 소외 극복을 위해 추진됐으며, 노인 대신 선배시민이라는 호칭을 통해 존경심을 표현했다. 단순히 협약 체결을 넘어 △미디어 나눔버스 △AI 체험 △VR·AR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선배시민의 디지털 포용 실현을 목표로 했다. 특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나눔버스’는 이동형 디지털 미디어 체험 공간으로, 라디오 방송 제작 체험이 진행됐다. 선배시민들은 라디오 방송을 직접 기획·녹음하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또한 주식회사 KT의 ‘IT-서포터즈’는 선배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생활 속에서 유용한 인공지능 활용과 VR/AR 시뮬레이션 등 첨단 기술을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한 참여자는 “인공지능으로 복용하는 약의 효능을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쉽고 유용하다”며 “디지털이 더 이상 두렵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록원교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69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록원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록원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신앙을 바탕으로 한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확산해오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비, 임시 거주지 마련, 구호물품 지원 등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만 담임목사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위해 우리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록원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다산1동 통장협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4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500만 원 기탁에 이은 나눔 활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다산1동 31통 유재금 통장의 주도로 진행됐다. 유재금 통장은 다산1동 통장협의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에서도 활발히 봉사에 참여하는 등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오는 6월 홀몸 어르신 식사 나눔 행사와 오는 7월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후원자의 뜻을 반영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재금 통장은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나눔이 이웃사랑의 분위기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작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이웃을 향한 진정성 있는 나눔 실천이야말로 지역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라며 “앞으로도 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호평동 수진사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기 2569년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법요식은 (재)대한불교총화종유지재단 수진사 신도회·거사회가 주최했으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되새기고 시민들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부대중 및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의식은 △관불의식 △육법공양 △헌화 △봉축사 등 순서로 장엄하게 진행됐으며, 이어 참석들은 다같이 점심 공양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도심 가까이에서 평온한 분위기의 행사가 열려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법요식이 마음의 어둠을 걷어내고 희망을 밝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멈추고, 마음의 평온과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적 쉼터를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사단법인 이웃사랑나눔봉사회와 장애인장학회 남양주시지부가 주최·주관한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효 잔치’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을 하루 앞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뜻을 전하고,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내 제2공영주차장에서 어르신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마문화예술단의 재능기부 공연과 봉사자 표창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총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뜻깊은 날을 위해 행사를 지원했으며, 어르신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담소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웃사랑나눔봉사회장인 김영 장애인장학회 남양주시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는 봉사회 및 장학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효는 가정과 지역공동체를 잇는 소중한 가치”라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가까이에서 함께 하겠다”라며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한편, (사)이웃사랑나눔봉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