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13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뮤지컬‘북극곰 로라’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가족뮤지컬 ‘북극곰 로라’는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의 하나언니로 활동했던 김수연의 원작인 창작동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아 북극을 떠날 수밖에 없는 북극곰 로라의 인터뷰와 다른 북극 동물들의 속마음을 들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실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춤에 북극, 동네 지도, 용의자의 얼굴 등 다양한 영상이 곁들여져 극의 재미를 더하고 객석의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참여를 유도해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올 한해 우리 재단은 여주시 아이들에게 문화예술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감수성 발달시키기를 목표로 ‘북극곰 로라’를 포함해 매달 다채로운 어린이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아이들이 자라나는데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지난 8월 5일과 8월 7일에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생 대상 부모님과 함께하는 전통발효식품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관내 초등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여주 농특산물에 대한 이해와 역사적 유래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금사면 유기농 참외을 활용한 상큼한 참외 피클과 맛있는 참외 깍두기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여주시에 훌륭한 농특산물이 많아 자랑스럽고 참외 피클이 너무 맛있다.” 학부모는 “아이가 참외를 잘 먹지 않았었는데 참외 깍두기를 먹어보고는 너무 맛있다고 했다.”라며 참여 하신것에 대해 뿌듯해 하셨다.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지역 농특산물인 여주쌀의 역사적 유래 및 여주 농특산물이 맛있고 우수한 이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셨고,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홍보하시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된 2024년 신성장산업 일자리지원사업 ‘AI융합코딩튜터양성과정’이 8월 9일을 끝으로 종강되었다고 밝혔다. 여주시평생교육센터에서 실시한 수료식에서는 AI융합코딩튜터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수료증과 코딩마스터알고리즘 2급 자격증을 함께 수여했다. 종강식에 앞서 총100시간의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은 자체 제작한 코딩프로그램 발표회도 진행하여 지난 5주간의 교육과정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신성장산업이라는 분야 중 AI코딩이라는 주제로 과정이 개설되어 코딩강사분야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 여주시에서 같은 내용의 교육과정이 개설된다면 주위에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여주시가 직접 수행한 신성장산업 일자리지원 사업인만큼 개강부터 종강까지 교육생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이번 과정으로 신성장산업 일자리지원사업에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수강생들의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7일 여주시청 별관 6층 회의실에서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교통체계의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여주시 교통과, 경기교통공사, KD운송그룹 3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6월 개통해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로 호평을 받으며 운행 중인 똑버스(DRT)와 시내버스의 효율적인 연계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똑버스(DRT)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내버스 노선 정비가 함께 진행될 필요성이 주요 논의 내용으로 대두됐으며, 이에 이천시 율면의 다계통 노선 정비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시내버스 정비와 똑버스(DRT)의 안착을 위해 사전 홍보 계획의 수립과 적극적인 홍보 시행이 필요한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여주시는 대중교통체계 개편 용역을 통해 현 대중교통체계의 문제점을 정밀 진단하고, 교통취약지역의 교통 서비스 제공 방안 및 시내버스와 대체교통수단(똑버스, 행복택시 등)의 효율적인 연계 확대를 위해 정비해 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6일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주차요금 결제 편의를 위해 주차요금 사전무인정산기를 설치했다. 사전정산기는 본관 1층 출입구(외부)에 설치했으며, 정산 후 20분 이내로 출차하면 되고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여주시 청사 주차요금은 입차 후 40분 동안은 무료이나 40분 초과 1시간 이내 주차 시 500원이 부과되며, 이후 1시간 초과시 10분당 300원이 부과된다. 이는 사전 무인정산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본관 1층에 설치된 ‘주차요금 사전무인정산기’에서 미리 요금을 정산하는 경우 출구에서 바로 출차가 가능해 민원인이 결제를 위해 대기해야만 했던 기존 정산 시스템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남한강둔치 물놀이장이 운영됨에 따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물놀이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물놀이장 안전 수칙 게시 및 최대수심 표지판 설치 상태, 놀이시설 추락 방지 안전장치 상태 등 점검을 완료하고, 평일 10명 주말 12명의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또한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시설 가동 기간 중 수시 안전점검과 스마트 ICT 여과시스템으로 실시간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호우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사전에 계획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오학파출소와 협력하여 남한강 둔치내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조정아 부시장과 하천과장, 운영관리 본부장이 참여하여 안전 과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무더위로 인한 폭염 피해 방지를 위해 안전요원과및 관리자들에게도 식염 포도당을 전달하면서 수질검사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즐거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부건설은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8박스(100만 원 상당)을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오학동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동부건설 이붕래 대표는 “지역사회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오학동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하게 도움을 주시는 동부건설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과 함께 도비 보조금 2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주시는 지난 4월(2023년 실적)에도 지방세 체납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지방세 체납액 정리 평가 분야에서 2년에 걸쳐 총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징수활동) 평가는 6개 평가 지표에 대해 서면 평가로 실시됐으며, 여주시는 압류부동산 공매, 신탁부동산 공매, 대포차량 공매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주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가상자산 전자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가상자산 추적, 고가 수입차량 리스 보증금 압류 등 새로운 징수 기법을 도입하는 한편, 생활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분납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실익이 없는 압류 재산은 체납처분을 중지해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는 등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체납징수 업무에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8월 14일(수)부터 9월 1일(일)까지 고재욱 작가의 개인전 ‘abandoned’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환경오염과 전쟁 등으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는 인류가 인공지능(AI)에게 인류 시스템을 맡긴다는 가정 아래 기획됐다. 이에 ‘인류의 문명사를 기록하는 미술관과 박물관은 어떤 기능과 역할을 할 것인가’라는 물음으로 전시는 시작된다. 전시는 다가올 미래인 2040년에서 2090년 사이, 생존한 인류 풍경을 재현한 이미지를 비롯하여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조형 작품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미래의 디스토피아적 풍경을 AI의 시각을 통해 현장감 있게 묘사하며, 자연 파괴로 인한 우리의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작가 고재욱은 팬데믹을 겪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과 창작에 대한 고민을 본격화했고, 이후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작품을 제작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개인의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AI에게 관리되는 인류의 마지막 모습을 통해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가 예견한 시나리오는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다. 진화된 기술과 매체는 인류에게 새로운 경험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여주 대왕님표’ 통합마케팅 및 지식재산권 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8월 5일 직원 채용 모집 공고를 냈다. 접수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이며,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공고문을 참고하여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면접일은 8월 30일 예정이며, 최종합격자는 9월 2일 개별 통보한다. 모집 분야는 홍보 기획, 제휴마케팅, 그래픽 시각 디자이너, 일반행정 업무로 구분되며 등 채용 시 여주 대왕님표 마케팅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상휘 센터장은 “여주 대왕님표를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만들기 위해 우수인재를 채용하여 브랜드파워 및 인지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히고 다양한 우수인재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7명을 대상으로 7일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노인일자리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하여 폭염 예방 기본수칙, 응급상황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준비 및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폭염 예방 기본수칙으로는 무더운 시간대(12:00~17:00) 야외활동 자제 및 휴식, 가까운 무더위 쉼터 위치 확인, 응급 상황 연락처 알아두기, 충분한 물 섭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영완 동장은 “일자리 참여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활동하시기를 바라며 여흥동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3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일환으로 8월 5일(월)~6일 이틀 동안 '전통가마 소성 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예 전공자, 도예 업체 종사자 등 총 11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였고, 여주시 도예명장 9명이 물레성형, 장식, 조각, 서화 등 분야별 실습강좌로 구성하였다. 전통가마 소성 체험은 수강생들이 매 수업 시간마다 완성한 작품을 전통의 방식대로 장작가마에서 소성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도예 명장들과 수강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만들어낸 작품에 유약을 입히고 가마에 재임하였다. 이후 장작을 함께 나르고 밤새 불을 지피며 여름 동안 만들어낸 도자기가 잘 익어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타오르는 불길을 지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은 “대학에서 도자기를 전공하고 있지만, 전통 장작가마에서 작품을 구워보기는 처음”이라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활활 타오르는 불이 어떤 작품을 만들어 줄지 너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예비 청년 도예인들이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지난 8월 7일 수요일 첫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근육 Up! 체지방 Down!' 운동교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1기에 4회차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스트레칭, 저중량 근력운동, 부위별 운동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 된다. 운동교실이 열리는 첫 주이지만 참여율이 높았으며,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65세 이상의 노령인구의 신체적 특징을 알고 올바른 운동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그 밖에 인바디 검사 및 상담으로 개인별 맞춤 운동지도를 하고, 올바른 운동 정보를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가남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운동상담 및 운동교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여주시보건소는 “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개인별 맞춤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신체능력 향상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공모사업’선정 결과를 8월 5일 발표했다. 주민공모사업은 일반공모(마을, 어르신복지, 마을문화예술), 기획공모(상권·청년·문화관광활성화) 등의 사업유형으로 진행되며 중앙동1지역의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반공모(마을문화예술) 2개 단체, 기획공모(상권활성화, 문화관광예술 활성화) 2개 단체 등 총 4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사업 기간 동안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사업 성과로서 각종 행사·축제 등에서 공모사업 활동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2차 공모사업은 8월 9일(금)부터 8월 28일(수)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1차와 동일한 절차를 거쳐 9월 말 사업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수현 센터장(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은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질적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요리 콘서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 '2024년 경기도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지원사업'에 여주만의 특색을 살린 시리즈 공연 '한글음악당'으로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한글음악당'은 뮤지컬, 요리, 가곡, 시까지 총 4개의 예술 속에 담긴 한글이라는 주제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9일 세종국악당에서 여주시민을 만나며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 줄 프로젝트이다. 두 번째로 진행되는 8월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요리 콘서트’는 정성 어린 손맛으로 대표되는 요리연구가 이혜정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 실린 조선시대 음식을 실제로 시연해보는 시간이다. '음식디미방'은 조선시대 여성인 장계향이 일흔이 넘은 나이에 후손들을 위해 한글로 기록한 음식 조리서이다. 1670년경 조선시대의 식생활과 한글의 쓰임새 등을 짐작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백여 가지가 넘는 조리법과 식품 보관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요리 콘서트에서는 여주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표고버섯, 가지 등을 활용한 삼백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