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로봇과 드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기반 지능로봇리빙랩을 조성하고, 로봇·드론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로봇과 드론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로봇 수업은 성균관대학교 문형필 교수와 로봇·지능시스템 연구진, 원격로봇제어전문기관(팀그릿)이, 드론 수업은 성균관대학교 김규남 교수가 진행한다. ‘로봇 기구학 체험교육’, ‘CARLA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자율주행연습’, ‘로봇을 활용한 원격로봇 코딩강사 기초교육’, ‘로봇으로 배우는 원격 로봇 제어 실습과정’, ‘드론 입문자를 위한 기초 이론 교육’, ‘지능로봇리빙랩 로봇&드론 일일체험’ 등 6개 과정이 운영된다. 각 강좌별 자세한 정보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수강신청하면 된다. 개강일 전까지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로봇과 드론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로,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미래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서해선 향남역, 화성시청역 개통에 앞서 지역 균형발전 및 교통망 연계를 위해 화성 희망버스 H107번, H124번 노선이 오는 7월 1일부터 운행 개시한다고 밝혔다. H107번은 향남역과 연계하여 향남 1, 2지구를 순환 운행하며, H124번은 향남·남양권역 주요 시설인 화성시청, 향남역, 화성시청역 등을 연계 운행한다.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화성도시공사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일 오전 시청에서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피해자 유가족 지원과 빠른 일상 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서로 돕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화성시상공회의소 상임의원단의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추모분향소 조문과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달 28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갖는 간담회다. 간담회 자리에서 정명근 시장은 “사고가 발생한지 1주일이 되는 시점에 상공회의소에서 시청을 다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유가족들이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을 오늘 회의를 통해 도출되면 좋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안상교 화성시상공회의소 회장은 유가족 지원에 관해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에 왔는데 많은 분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며, “정명근 시장과 며칠 전 유가족분들의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유가족분들이 코리안 드림을 이룰 수 있도록 유가족 일자리 마련에 우리 상공회의소 기업인들이 돕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에 대해 “유가족들의 역량이나 의견 등을 고려해 취업에 도움을 주시면 좋겠다”고 상공회의소 임원진에 전했다. 정 시장은 또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이 화성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IP 맞춤형 교육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IP 맞춤형 교육 사업’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위해 무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총 2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1회차에서는 △기술 조사 방법 △아이디어 창출 △특허 포트폴리오 △기업 애로사항 상담 등 ‘IP 획득 전략’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2회차에서는 △기술 사업화 △IP 금융 및 라이센싱 △IP R&D 전략 등 ‘IP 활용 전략’에 대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1회차 교육은 7월 18일 동탄 LH인큐베이팅센터에서 열리며, 7월 1일부터 12일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에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 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산‧학‧연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올해 3분기에 해당 교육과 함께 화성시 중소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등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일 화성벌말초 신설대체이전 및 진안중 이전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병점지역 학령인구 변화에 따라 학생이 감소하는 화성벌말초를 학생이 증가하는 병점 능동지역 (가칭)능동1초 부지로 신설대체이전하고, 병점 북측에 위치해 학생수가 적은 진안중을 화성벌말초 부지로 이전 추진한다. 병점복합타운 및 능동 등 병점 남쪽 지역은 신규 공동주택 개발로 인하여 초·중 학령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학교 설립이 필요하나, 병점 원도심은 전체적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학교 신설이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능동 지역 초등학생 500여명이 통학버스를 통해 인근 구봉초등학교, 송화초등학교로 원거리 통학하는 상황으로 통학 안전에 대한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중학생의 경우 병점 남측에 학생이 증가하여 학군 중앙에 위치한 병점중에 학생이 몰리고 북측 진안중은 학생수가 적어져 매년 병점중 탈락자가 진안중으로 배정되는 등 지역 내 학교 불균형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학령인구 변화에 맞춰 학교를 필요한 위치에 재배치하고자 화성벌말초 및 진안중 이전 계획이 2019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은 6월 28일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2024 역·지·사·지(역량을 키우고, 지식을 쌓고, 사고를 키워 지혜를 얻다)’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역·지·사·지’ 연수는 관내 지방공무원들의 수요를 반영한 상시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연수생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6월에 실시된 ‘역·지·사·지’ 연수에서는 ▲계약 ▲급여 ▲감사 과정으로 업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직무 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수요가 많은 계약과 급여 분야는 매월 개설되며, 그 외에도 지방공무원 복무, 학교시설관리, 산업안전, 예·결산 등 다양한 직무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획경영과 김세정 과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 연수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교육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월 29일 11시 화성시 동부출장소 3층 강당에서 국민의힘 화성병 당원협의회 주관으로 “국민의힘 시의원과 함께하는 속 시원한 집중 민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근 화성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임채덕 화성시의원, 김미영 화성시의원, 명미정 화성시의원 이 함께 했다. 민원의 날 행사는 김미영 시의원, 명미정 시의원이 1:1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받았고, 임채덕 시의원은 사회를 보며 민원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근 당협위원장은 이번 집중민원의 날 행사를 통해 “이제는 시민 속으로 달려가는 정치! 작은 일부터 시민들의 갑갑한 민원을 시의원들과 함께 직접 듣고 해결하고 그 과정을 일일이 시민들에게 통보해 주는 머슴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라고 다짐했으며, “민주당소속 화성시장 및 화성시의회도 정치철 아닌 평상시에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외를 밝혔다. 이번 속 시원한 집중 민원의 날 행사에 1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했으며, 60건의 정식 민원이 접수됐다. 이번 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29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 중 처음으로 마련된 빈소를 방문하여 조문하고, 30일 함백산 추모공원까지 고인의 길을 유가족과 함께했다. 정 시장은 “유가족의 의견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사태 해결까지 화성시는 유가족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 공무원들에게 사고 현장 수습이 완료된 이상 모든 행정력을 유가족에게 맞춰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희생자의 신원 확인이 완료되고 장례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아리셀 측의 보상과는 별도로 시에서 장례비를 선지급하고 추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가족들이 모여있는 모두누림센터에 장례지도사를 상주시켜 언제라도 장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며,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유가족 대기실을 기존 5개소에서 12개소로 늘리고 가족별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화성시 재대본에서는 유해화학물질이 소방수와 함께 바다로 유출되지 않도록 임시 저류조에 모아두었던 52톤의 폐수를 처리했으며, 환경부와 함께 화재 현장에 남은 전해액(염화티오닐) 1,200리터를 전문업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전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추모분향소’가 마련된 화성시청을 찾아 조문했다. 이 시장은 헌화 뒤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방명록에 "불의의 사고로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현장을 지키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웃 도시 화성시에서 발생한 참사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안타까움과 함께 애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터, 저도 같은 마음으로 이렇게 분향소를 찾았다"며 "이번 사고 직후 용인도 배터리 관련 업체 9곳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고, 그 외의 사업장이나 공장에도 위해 요소가 없는지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이번 참사를 교훈으로 삼아 작업장 등의 안전을 위한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는 태세를 갖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에선 전통과 권위의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가 막 열렸는데, 27일 전야제 성격의 광장축제 프로그램들 가운데 노래와 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관련 6월 28일 브리핑을 진행했다. 민 청장은 가장 먼저 사망자 신원 확인 상황을 알렸다. 지난 2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사망자 23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국적별로는 한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6명, 여성 17명이다. 외국인 사망자 18명 중 F-4 재외동포비자 소지자가 12명, F-5 영주비자 소지자가 1명, F-6 결혼이민비자 소지자가 2명, H-2 방문취업비자 소지자가 3명으로 집계됐다. 추모공간은 화성시청 외에 동부출장소와 동탄출장소 두 곳에 추가로 마련되어 총 세 곳이 운영 중이다. 민 청장은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민 청장은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에 대해 언급했다. 사망자 신원이 모두 확인된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유가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민 청장은 "어제 피해자 유가족 요청에 따라 관계기관이 장례 및 법률지원, 보상 절차 등 유가족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일일 상황 공유를 통해 유가족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집중하는 가운데 공장 화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산업안전본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단지는 22개(면적 2천4백만㎡)로 제조업체 수도 28,590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그만큼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기업체가 다수 소재해 있고, 외국인근로자 수도 23,46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시는 이러한 지리적․환경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기초지자체의 산업안전 시설에 대한 단속 및 안전관리 권한이 없고, 정부와 광역단체의 관리에만 의존하고 있어 그동안 산업 현장에 대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시의 주도하에 산업안전 시설을 집중 진단하고 현장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화성 산업진흥원 내 산업안전본부 설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안전본부에는 고위험기업 안전진단 및 안전관리,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산업안전 교육과 전문가 양성, 안전시설 구축지원 등을 골자로 가칭 안전감독기획팀과 안전예방지원팀이 신설될 예정이다. 시는 더 나아가 산업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관계기관은 27일 오후 6시,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사망자 신원확인 완료에 따른 ‘희생자 유가족 지원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시와 고용노동부, 경기도, 소방청, 경찰청 등 12개 기관 합동 통합피해지원센터는 유가족 간담회를 통해, 유가족 지원 안내와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먼저,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유가족의 장례비 지불능력 여부와 관계없이 장례비를 선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청에 장례지도사를 상주, 희생자 유가족별 1대 1 전담 인력을 배치해 관련 절차를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처리 절차와 보상금 지급 방법 등을 안내했고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들 고용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희생자들의 장례부터 발인까지 유가족께 여한이 없도록 빈틈없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생사의 갈림길에서 힘겹게 버티고 계신 부상자와 가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회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3명으로 사망자 신원확인 결과 한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으로 밝혀졌다. 성별로 보면 남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와 관계기관은 27일 오후 6시,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사망자 신원확인 완료에 따른 ‘희생자 유가족 지원 간담회’를 가졌다. 화성시와 고용노동부, 경기도, 소방청, 경찰청 등 12개 기관 합동 통합피해지원센터는 유가족 간담회를 통해, 유가족 지원 안내와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먼저,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유가족의 장례비 지불능력 여부와 관계없이 장례비를 선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청에 장례지도사를 상주, 희생자 유가족별 1대 1 전담 인력을 배치해 관련 절차를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이어, 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처리 절차와 보상금 지급 방법 등을 안내했고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들 고용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희생자들의 장례부터 발인까지 유가족께 여한이 없도록 빈틈없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생사의 갈림길에서 힘겹게 버티고 계신 부상자와 가족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회복을 빈다”고 전했다. 한편,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3명으로 사망자 신원확인 결과 한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으로 밝혀졌다. 성별로 보면 남성 6명, 여성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관리직으로 구성된 ‘청렴협의체’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지난 6월 26일, 화성산업진흥원은 본원 교육장에서 ‘제1회 HIPA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김광재 원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산업전략본부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이상 관리자들이 모두 동참해 고위직부터 청렴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협의체는 △연간 반부패·청렴 업무 보고 및 진행상황 공유 △반부패‧청렴 정책 전반에 대한 중요사안 검토 및 현안 집중관리를 위한 의사결정기구로, 위원장인 김광재 원장을 비롯한 본부장급 간부 5명과 사외이사 1인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부패방지 시책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등 내·외부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올해 △청렴표어 공모전 개최 △청렴 자율실천과제 발굴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취득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청렴도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27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진행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1차 본회의때 실시한 의장 선거 결과, 배정수(더불어민주당, 동탄7·동탄8) 의원이 선출되어 하반기 의정을 이끌게 됐다. 새로 선출된 배정수 의원은 당선소감에서“부족한 저에게 하반기 의장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내년은 100만 특례시 출범이 되는 해로 화성시의회도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의회다운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의원님들의 대표로서 의정활동을 응원하고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의장 선거 등 원구성과 관련한 2차 본회의는 28일 10시에 개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