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관내 산책길(덕양구 행신동 723번지 일원)에서 ‘2024 산책길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2024년 행신2동 주민자치 활성화 보조사업인 산책길 플리마켓은 지난해 행신2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자치계획 중 하나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자원 절약과 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 5월 13일부터 사전 신청한 20개 팀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예품, 생활용품, 중고물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직접 판매하거나 나눔을 통해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제로 실천에 이바지했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을 배포하며 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주말에 산책을 나온 주민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각종 마을 행사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건호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 덕분에 이번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 행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이 5월 27일부터 건강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행주동 건강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주동 건강지킴이’는 간호직 공무원과 사례관리사가 건강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가구, 건강취약가구 등에 월 1회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건강 상담과 만성질환 교육을 실시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대상은 관내 취약계층 중 ▲독거노인가구 ▲재가암환자가구 ▲치매 노인 가구 ▲2023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추천 가구 등으로 15가구를 선정한다. 행주동은 선정된 가구들을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과 더불어 주 1회 유선으로 안부를 묻고 연 2회 건강기능식품(영양보충식, 영양제)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혈압, 혈당 측정, 치매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검사, 지역사회 의료자원 연계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와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도 함께 제공해 보건복지 통합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행주동 건강지킴이는 주기적인 안부확인과 건강 상태 점검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이 지난 23일 능곡현대홈타운 2차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는 어려움이 있어도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 상담과 주변의 위기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주치의 사업과 연계하여 한방진료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을 시 행정복지센터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찾아가는 상담소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령, 질환 등으로 영양관리가 어려운 어르신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관산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산케어’는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알게 된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암 환자 등 취약가구에게 영양음료를 나누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영양음료 5개월분을 2회에 걸쳐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면서 대상자들의 생활실태와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필요 자원을 연계해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김성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산케어를 통해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해 힘든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살기 좋은 관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이 지난 5월 23일 경기도 안산시 구봉도와 인천 연안부두 일원에서 ‘2024년 창릉동 통장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창릉동 통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통장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주민등록 사실조사, 민방위, 산업 업무 등 동정 업무를 추진하는 데 크게 기여한 통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진행됐으며, 구봉도와 연안부두 등 명소를 방문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김봉민 창릉동장은 “이번 통장 워크숍을 통해 항상 동정 사항에 관심을 가지고 힘써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를 위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경선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진행된 행사를 통해 통장협의회 통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유동인구가 많은 삼송역과 인근 상점가에서 복지안전망 조성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물과 안내문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을 통해 제보된 대상자는 위기 상황을 파악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하고 사례가구 선정을 비롯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온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 협의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이 지난 23일 삼송역에서 삼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과 함께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3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의 지역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삼송역에 상담소를 설치했다. 상담소에서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연금 등 초기 복지 상담과 더불어 ▲혈압 체크 ▲치매선별검사 등 기초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적절한 자원을 연계하고 후속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삼송동종합복지회관과 협력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정보 안내지, 혈압관리 교육자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 사업 안내 및 홍보를 진행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통해 복지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이 지난 23일 여름철 해충에 의한 전염병 방제를 위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주축으로 한 자율방역단을 조직하고, 기타 직능단체 등 15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흥도동 자율방역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윤)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전염병을 옮기는 모기 등 위생해충의 활동 시기에 맞춰 중점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흥도동은 자연부락이 관할구역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창릉지구 편입지역이 많고, 방역취약 구역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매주 2회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진 흥도동장은 “기후변화로 해충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전염병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항상 지역주민들의 보건위생을 위해 힘써주시는 방역단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통장협의회가 통장, 직능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과 포천 일원에서 통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시정홍보, 행정 지원 등 마을발전을 위해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경기 북부의 아침고요수목원, 산정호수 등 관광명소 탐방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박남희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통장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통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행정의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 이번 워크숍이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교동 발전을 위한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5일 배움누리 등록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부 ‘전문직업인 멘토링’은 김진원 물리치료사(국민대 스포츠산업대학원 외래교수)가 재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물리치료사의 주요 역할, 활동 분야, 대학 입시 및 자격증 취득방법 등을 설명했다. 2부 ‘선배 멘토링’ 시간은 배움누리 졸업생 중 23년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에 진학한 김윤민 선배에게 공부 방법, 대입 전략, 생기부 작성 팁 등 평소 입시 관련 궁금했던 부분들에 대해 직접 듣고 물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멘토링에 참여한 청소년은 “물리치료사에 대해 잘 몰랐지만 많은 것을 알게 돼 흥미가 생겼고, 선배 멘토링을 들으며 중요한 공부 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제37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5월 30일(목) 화정 문화광장에서 금연홍보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이참에, 금연’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기북부금연센터, 건강보험공단 덕양지사, 대학교(농협대학교항공대학교)와 연계해 금연클리닉, 흡연예방 및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 건강체험부스(노담패치 및 CO호기측정 체험, 건강증진룰렛)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금연 실천을 통해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고양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에서는 최근 고령층 결핵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결핵 검진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 킨텍스 제2전시장 10B홀에서 6월 11일~ 14일까지 진행되는 농업기술박람회에서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 결핵 검진 부스가 운영되며, 현장 검진을 한 대상자들에게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 받는 인증 사진을 질병관리청 SNS에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국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기저질환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이 쉽게 감염될 수 있고, 증상이 미약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고양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주소지 보건소에서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 결핵제로(zero)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 국민신문고 민원이 4월 한 달간 23,230건 접수돼 지난달보다 5,172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늘어난 민원은 ‘백석동 금계초 통학버스 지원 요청 관련 민원’이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반복적으로 빈번하게 접수되고 있는 이 민원은 지난 3월 1,442건 접수됐고, 4월에는 4,633건 접수돼 한 달 사이 약 221% 증가했다. 한편, 새올 행정시스템에 4월 한 달간 접수된 민원은 총 47,662건으로, 전월 대비 2,546건 감소했다. 감소한 민원 중에서 반 정도를 차지하는 것은 구청 가정복지과 민원이다. 구청 가정복지과에서 처리하는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신청(변경)’ 민원은 3월 2,008건에서 4월 1,166건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이 민원은 2월 말 신학기 시작 직전에 많이 접수되며, 3월에도 많이 접수되다가 4월에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보육시설종사자경력(재직)증명’ 발급 민원 역시 3월에 비해 4월에 접수량이 감소했다. 해당 민원도 구청 가정복지과에서 처리하며, 3월 1,203건, 4월 803건 접수돼 접수량이 약 33% 감소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안곡습지공원과 소개울공원에 대해 6월부터 ‘안곡습지·소개울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안곡습지공원과 소개울공원은 안곡습지 주변 공원화사업 부지와 연접해 있어 공원화사업 부지 내 기 조성된 맨발걷기길(황톳길)과 연결되는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맨발걷기길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추진하게 됐으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아울러, 시는 산책로 노후 계단 교체 600단 및 휀스 교체 190m 등 전반적인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산림 내 죽은 나무와 임목부산물(나무를 베고 난 후 나오는 뿌리, 줄기 등)에 대해서도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 이로써 도심 속 공원 숲의 이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우수 경관을 지닌 우량목을 육성하는 산림형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곡습지, 소개울공원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산책로 등 공원 시설을 개선하고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게 되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