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20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농부체험 및 요리교실 ‘채소야 놀자’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철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역아동센터 참여 아동들은 지난 5월, 센터를 방문한 친환경 농부와 함께 상추 모종을 심었다. 7~8월 여름방학기간에는 정성껏 키워 수확한 상추를 활용해 ‘건강한 채소 간식만들기 요리교실’을 열었다. 아동들은 상추카나페, 채소과일꼬치, 수박오미자화채 등을 만들며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배웠다. 또, 센터는 오감 체험으로 평소에 채소를 먹지 않는 아동들에게 채소에 흥미를 갖게 했고, 활동을 마친 후 농부가 직접 키운 친환경 오이, 방울토마토 꾸러미를 가정으로 가져가서 먹어볼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를 실시한 결과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이 자신의 식생활에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79.4%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70.8%가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진접읍 자율방재단이 진접읍 궁의교 일원에서 보행자 통행 안전 확보 및 배수 기능 개선을 위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진접읍 자율방재단이 주도해 수해대책기간을 마무리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진접읍 자율방재단 18명과 관계 공무원 5명 등 총 23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간담회를 통해 △올해의 활동 성과 △빗물받이 정비 사례 △향후 안전관리 방안 등을 공유한 뒤 현장 정비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교량 보행로와 배수로 주변의 잡풀을 제거하고, 부산물을 정리해 보행자 통행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배수 기능이 개선돼 향후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접읍은 앞으로도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민간단체와 협력해 정기적인 예찰 활동과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재해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회순 진접읍 자율방재단장은 “그동안 내린 비로 자란 잡풀이 통행에 불편을 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풍요로운 명절 나기를 기원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9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된 라면은 국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산동 지역 환경정화 활동, 자원봉사, 물품 기탁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 공감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희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추석만큼은 모두가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승희 지산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모아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힘이 되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기부하신 성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의미 있는 후원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진위면 12개 단체협의회 단체장과 회원, 공무원 등 8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민관 합동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봉남교, 진위역 일원 등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 수거 및 불법 현수막 제거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정병억 진위면 단체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진위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청소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진위면이 더욱 깨끗하고 환영받는 고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간 내어 추석맞이 대청소에 동참하신 단체장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면민과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16일 안중현화근린공원 일대에서 평택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100여 명을 비롯해 평택시청,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청소년 마약, 흡연 등 약물 오남용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캠페인 시작에 앞서, 참석자 전원이 함께 청소년 보호를 위한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내겠다는 굳은 의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서부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마약 등 유해 물질의 위험성 안내, 예방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등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관심과 동참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는 청소년 마약류 접근 증가와 관련해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적 차원에서 민관이 협력하는 데 의의를 뒀다. 김래현 회장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양혜욱 평택시 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역 상업지구 일대에서 기초 질서 준수 확립을 위한 쓰담 달리기(플로깅) 및 합동 순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장과 평택시청 실․국․소장, 평택경찰서 관계자, 자율방범대·생활안전연합회 시민단체 회원 등 약 120명이 함께 평택역 상업지구와 공공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쓰담 달리기 및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평택경찰서를 출발해 약 1.8㎞ 구간을 걸으며 생활 속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과 함께 기초 질서 준수 확립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상습 민원 발생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거리 홍보와 플로깅 합동 순찰을 병행하여 깨끗하고 질서 있는 거리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초 질서 확립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과 직결된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순찰 협력 및 환경정비 활동을 확대하고, 관련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도시 안전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이번 달 26일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했던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 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자유로운 토의와 함께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할 계획이다.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은 각 부서에서 시민과 직접적인 소통과 추진계획 설명을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 부서는 소관 건의 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9월 26일 신평동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12월 18일 고덕동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9월 16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나섰다. 이 자리에 이 의원은 도청 청사 주차장 운영과 안내 체계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주차장 유료화로 주차난이 해소됐느냐”라고 물었다. 자치행정국장이 “지하 1·2층은 여전히 붐비지만 이전보다는 낫다”라고 답하자, 이 의원은 “도민 편의를 위해 주말 무료개방까지 검토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병숙 의원은 용역으로 운영하는 주차안내요원의 근무 환경 문제를 지적했다. “여름에는 무더위와, 겨울에는 추위와 싸우며, 공기마저 나쁜 공간에서 근무하는 것이 안쓰럽다”며 “직원 건강을 배려하는 방향에서 개선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도청 및 도의회 주차장의 안내 체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민원인이나 방문객이 주차장에 진입한 후 의원실과 행사장까지 가는 데 20분이 걸린다”는 사실을 적시한 다음, “안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 소비자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미디어그룹 창립 55주년과 이뉴스투데이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후원했다. 심사는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 서인주 상명대 교수,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이사장이 맡아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고준호 의원은 환경(Environment)부문에서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직후 24시간 내 현장을 방문해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살처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침출수로 인한 환경오염 차단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는 축산업과 지역경제, 임진강 수계의 안전을 지키는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또한 북한 평산제련소 우라늄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임진강 수계를 직접 조사·채수하며 주민 식수와 생태계 보호를 주도한 활동도 ESG 환경(E) 가치 실천의 대표 사례로 꼽혔다. 사회(Social) 부문에서는 교통 소외 문제 해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의회 제295회 임시회의 본회의에서 안성환 의원이 대표발의 한 “광명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이 통과됐다.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약칭: 인공지능기본법 )이 2025.1.21.일 제정 됐고, 2026. 1. 22일부터 시행되게 된다. 따라서 광명시에도 급속도록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어 이러한 변화에 광명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여 발의했다. 조례의 기본원칙에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고 하여 광명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각종 신분, 경제적, 정치적, 종교적 등으로 차별받지 않으며, 사회·경제·문화와 일상생활 등 모든 영역에서의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시책을 강구해야 한다. 또한 인공지능사업자의 창의 정신을 존중하고 안전한 인공지능 이용환경의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하며, 개인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신뢰성과 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이루어져야 한다. 이 조례에 제정에 따라 광명시는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의회가 17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 총 56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제9대 의회 처음으로 출자‧출연기관 정산검사 결과보고를 받아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효율성이 부족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 1억 300만원을 삭감하는 등 일부 예산을 조정했다. 아울러,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영식·이재한 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정영식·안성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제언을 했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성실히 자료를 제출하고 답변해 준 집행부 공무원과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정예산 대비 3049억원이 증가된 1조 5823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이 광명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효율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안산 63블록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63블록 개발계획(안)에 안산시민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도시개발계획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은 ▲개발 필요성 ▲신길온천역 이용 경험 및 개선 의견 ▲우선 도입이 필요한 시설 ▲공동주택 선호 면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26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63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1379번지 일원 약 축구장 11개 규모의 8만1천786㎡ 부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4호선 신길온천역 인근의 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주변 산업단지 및 공공주택 공급계획과의 연계를 통해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도시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보영 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6일 김동근 시장이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 9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걸으며 즐기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정부’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김 시장은 시의 중점 추진 정책 중 ▲어르신이 걷고 싶은 도시 조성 ▲역사와 기록을 잇는 문화 성장의 도시 ▲여가생활로 삶이 풍요로운 도시 ▲어르신의 참여로 이뤄지는 사회 등에 대해 설명하며 노인들과 소통했다. 김동근 시장은 “노인대학의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해 공감할 수 있는 체감형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올해 제44기 입학생을 모집, 지난 4월 8일 입학 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 노후관리, 안전 및 범죄예방교육, 웃음치료, 문화탐방,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취약계층 화재안심보험 실효성 점검을 지적하고, 농축산 방역 예산의 안정적 확보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영민 의원은 “취약계층 38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입되는 화재안심보험의 1가구당 보험료가 3,700원 수준에 불과하다”며 “보험이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는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방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인 화재 예방·진압·구조 활동만으로도 벅찬데 보험 안내와 행정지원 업무까지 부담하게 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사업이 시범 도입이더라도 소방 인력의 과중, 행정 부담, 취약계층의 보험 보장 범위, 보험금 청구․지급 과정의 현실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조류독감(AI)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응 및 예산 확보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올해는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른 시기에 조류독감이 발생했고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연천에서 확인됐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동물들의 이동이 계절적 패턴에 국한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용인'에 참석해 용인특례시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최·주관한 중장년 특화 일자리 박람회로, 30개 기업과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커리어 코칭, 이력서 작성 교육, 재무 상담, 직무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50~70대 구직자들의 재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했다. 정하용 의원은 축사를 통해 “중장년층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소중한 인적 자산이지만, 현실에서는 재취업 과정에서 여러 장벽에 직면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그 벽을 허물고 ‘경험이 경쟁력이 되는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직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부스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경청했다. 정 의원은 “용인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에서 중장년 세대가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