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386회 임시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예산 편성 과정의 형평성과 실효성 확보를 강력히 주문했다. 윤 의원은 먼저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이번 추경은 겉으로는 1조 6,600억 원 증액 추경으로 보이지만, 국비사업인 민생회복소비쿠폰 2조 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감액 추경”이라며, “부진 사업에 대한 합리적 감액은 필요하지만, 단순히 실국별로 전체 예산의 일정 비율을 맞추라는 획일적 지침은 잘못된 관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세입 감소 상황에서 일정한 목표를 설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세부 내용은 사업부서와 협의해 무리하게 삭감하지는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고, 윤 의원은 “특히 차등 보조율 운영 과정에서 실국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시군 연계사업 중단 시에도 도민 불편이 없도록 재정 협의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기후환경에너지국을 상대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지도·점검 출장여비 2,900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9월 17일(수) 서울의 새로운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 내에 서울 공식 기념품 판매점 ‘서울마이소울샵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의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식 기념품 ‘서울굿즈’를 전시‧판매하는 직영 매장이다. 지난 2024년 6월 런칭 이후 서울마이소울샵 직영 3개‧위탁 1개 매장을 운영하며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8만 명, 판매량 5만여 개를 기록하는 등 서울굿즈는 글로벌 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공식 기념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서울빛초롱축제, 서울스프링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 팝업스토어에 참여하며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접점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 □ 이번 ‘서울마이소울샵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점’ 오픈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지 한강과 서울 도시 브랜드 경험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서울마이소울샵 한강버스 여의도 선착장점은 한강 관광과 서울 도시 브랜드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기획하여 한강을 찾는 관광객이 이동 동선에서 서울굿즈를 체험‧구매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한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은 ‘AI 번역’과 ‘가입설계 AI Agent’ 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의 혁신금융서비스로 17일 신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소비자의 편익 증대와 금융서비스 관련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금융산업의 신규 서비스나 기술을 혁신성, 소비자 편익, 소비자 보호 방안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지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AI 번역’ 서비스는 설계사와 고객 간 언어 장벽을 해소해 원활한 소통을 돕고, 다국어 문서 번역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체류 외국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FP(보험설계사)와의 상담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보험 관련 자료가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면 외국인 FP들은 보험 업무와 영업 활동을 보다 정확히 이해해 영업력과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외국인 고객에게는 모국어 기반 자료 제공으로 상품과 서비스 이해도가 높아져 만족도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설계 AI Agent’ 서비스는 보험 설계 과정에 AI를 접목해 고객 맞춤형 설계 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기존 평균 9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MZ 세대 공무원(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이 공직사회의 주류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가 세대·직급 간 소통의 벽을 허물 ‘관리자 소통 혁신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관리자 소통역량 강화 특별교육’이다. 의회 사무처의 관리자들이 솔선해 MZ세대 직원들의 문화와 성향을 폭넓게 이해,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이끌어 줄 ‘소통 리더십’을 키워간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의회 사무처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9월 17일과 30일 두 차례 교육이 진행되며, 향후 5급 팀장급 관리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사무처 내 20~30대 직원 비율은 2015년 29.6%에서 2025년 42.2%로 최근 10년 간 12.6%p 증가했다. 사무처 내 베이비붐 세대부터 X, Y, Z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근무하면서 세대별 문화 차이를 이해한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이러한 조직의 세대구성 변화에 발맞춰 ▴성장 ▴성과 ▴실용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일방적 강의가 아닌 ‘참여형 실습’을 중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축제 ‘2025 인디크래프트’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성남게임문화축제 GXG와 함께 판교역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인디크래프트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무대에서 K-인디게임의 저력을 입증한 뒤, 국내 게이머들과 만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해 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2025 인디크래프트 시상식’이 열려 올해를 빛낸 최고의 인디게임 TOP 3가 발표된다. 개발사들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업계와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현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됐다.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닌텐도 스위치 2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SNS 홍보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5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60여 개의 라이브·무인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들은 다양한 인디게임을 체험하며 개발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이의준 성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대 중독 중 하나인 도박중독 예방을 위해 전문가 강연과 회복 공감 토크가 어우러진 ‘2025년 2차 중독예방 시민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9일 틈 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도박의 덫, 예방을 위한 처방(부제: 도박의 함정에서 빠져나오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청소년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제 도박중독을 겪었던 회복자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공감과 경각심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2024년에 발표한 ‘사행산업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약 5.1%, 약 223만 명이 도박중독 문제를 겪고 있으며, 초·중·고교생의 약 4.3%, 16만여 명도 한 번 이상 도박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청소년은 반복적으로 도박에 참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예방교육과 조기개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강연에서는 ▲도박과 게임 사이의 경계 ▲도박 산업의 최신 동향 ▲도박이 초래하는 심리적·사회적 폐해 ▲도박중독에 영향을 미치는 뇌과학적·심리학적 요인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항만공사,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 ‘2025년 인천 사회적경제기업 도서특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공모 결과, 어니스트케이푸드(주)와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9월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지역의 경제적 잠재력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반영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1천만 원의 인천항만공사 출연 기술개발 기금이 지원되며, 이를 활용해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마케팅 고도화, 디자인 개선, 기술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금 수여식은 오는 9월 26일 중구 상생플랫폼에서 열리는 ‘제2회 인천시사회적경제박람회’ 기념식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는 단순한 수여식을 넘어, 도서지역 경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도서지역 특산품의 수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반영한 민관 협력 모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7일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 컬처팩토리에서 ‘인천 자활사업 신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대표적이면서도 특색 있는 아이템을 소개해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회장 조영정)가 주최·주관했으며, 인천 11개 지역자활센터와 관계기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신규사업을 탐색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떡볶이·곰탕) ▲마켓(리퍼브스토어) ▲유통(대행배달) 분야를 중심으로 실제 창업비용, 운영방식, 자활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신규 모델을 발굴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인천형 자활사업’ 성과 제고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조부현 인천광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에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광역·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인천 고유의 지역특화형 사업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성순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6일 정왕3동 일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주요 징후와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옥구 상가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펼쳐 상인과 시민들에게 위기 이웃 발굴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또한, 인근 상점과 단골 가게를 직접 방문해 ‘생활 속 위기 이웃 징후’를 설명하고, 일상에서 작은 이상 징후라도 발견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주민과 상인들은 “앞으로 고객과 이웃을 세심히 살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양미현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위기 이웃 발굴은 민간과 행정의 긴밀한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오늘 활동이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드는 복지의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에서 시민과 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소통위원회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공사 주요 사업에 반영하는 데 핵심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개관한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해양동물 전시시설과 교육공간 등을 함께 둘러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공사는 거북섬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에 대해 공유했으며, 관광사업 관련 시민 의견도 청취했다. 또한 사업장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도 함께 나눴다. 특히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공사 예산에 반영하는 ‘시민제안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건의 사업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다. 향후 시민제안예산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실제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에서는 시민위원의 공사에 대한 질의에 임직원이 직접 답변하면서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며 그 의미를 더했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는 공사가 나아갈 방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3개 구 보건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10일 10일부터 직장인 임산부를 위한 탁상용 임산부 배려 표지판을 선착순 배포하고, 10~16일 보건소를 방문해 등록한 임산부에겐 기념품을 제공한다. 임산부의 날 당일엔 시청 광장에서 건강증진팀과 합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예비부모의 금연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16일엔 태어날 아기를 맞이하는 마음을 담은 갈런드 만들기 공예수업을 진행한다. 기흥구보건소는 10월 1일 다육식물 테라리움 만들기를, 10일 꽃꽂이 원예 테라피 태교 교실을 각각 진행한다. 원예 테라피 참가자 작품은 기흥구보건소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18일엔 임산부 필라테스‧요가 교실, 19일엔 엄마와 영아를 위한 ‘오감발달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수지구보건소는 10월 10일 임신의 감동과 유머, 태명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임밍아웃! 남편의 첫마디’와 ‘의미 있는 태명 자랑하기’ 등 참여형 이벤트를 비롯해 10월 한 달 동안 ‘실전! 신생아 돌보기’, 임산부·영유아 구강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등 다양한 임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 2025년 홈택스 주요 신규기능 - 신고·민원 모바일 증빙서류 제출 서비스 개시 - 원클릭 환급 ARS 신고 서비스 개시 - 모바일 부가세 전자신고 미리채움 서비스 (2025년 2기 예정 신고부터 적용) ■ 2025년 홈택스 주요 개선기능 · 홈택스 주요 화면 납세자 관점으로 재구성 - 홈택스 포털, 고충민원·권리보호, 납부·고지·환급, 종합부동산세, 전자기부금영수증, 지급명세서 제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 서비스 제공 시기 : 2025년 9월부터(업무일정에 따라 개시) 더욱 편하고 더욱 똑똑해진 홈택스를 만나보세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철호 의원은 지난 17일 아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에서 맹의석 의원, 신미진 의원과 함께 「아산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해 드론 스포츠 기반 조성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교육훈련 지원을 제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드론 산업 확산에 대응해 스포츠 기반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의 교육훈련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드론을 매개로 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포용적 지역 발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개정 내용은 조례 제7조에 “드론 스포츠 기반 조성 및 활성화 사업”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드론 교육훈련 지원사업”이 신설된다. 이로써 아산시는 드론 스포츠 대회 개최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전문 교육기관에서 드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6일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며, 아산시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지원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이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제설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표발의한 '아산시 마을제설단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상임위 심사에서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제9대 아산시의회 의원 17명이 공동으로 발의한 것으로, 의회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외하고 사실상 처음으로 전체 의원이 뜻을 모은 상징적인 입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최근 겨울철 폭설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이동 불편과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읍면동의 공무원들에게는 제설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요구가 높아지며 심리적·신체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마련된 본 조례는 행정 주도의 제설 대응에서 나아가, 주민 주도의 자율적인 제설 문화 조성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을 담고 있다. 특히 마을제설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안전보험료 △유류비 △기타 활동에 필요한 경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이 의원은 “아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모든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지난 9월 17일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관한 조례안'이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아산시 집행부에 대한 예비비 집행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제도적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안의 핵심은 아산시가 집행하는 예비비 지출 내역을 의회에 정기적으로 보고해 남용을 방지하고, 주민 세금 사용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있다. 예비비는 재난·재해나 긴급한 사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필수 재원으로 쓰이지만, 그동안 일부 집행 과정에서 편의적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제기돼 왔으며, 이러한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차원이다. 실제로 지난 제259회 제1차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아산시는 행사 관련 안전요원 용역비가 예비비에서 집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상임위원회에 별도 보고 없이 사용되어 지적된 바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이 같은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예비비 지출 승인 절차 명문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