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강화군과 ‘강화교육발전특구’ 실질적 지원을 위한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이상돈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과 실무자 12명, 강화군 부군수 및 실무자 5명이 참석해 교육과 일반행정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강화우주과학 프로젝트, 농어촌유학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스포츠특화 골프 인증학교, 강화 통합형 늘봄센터, 강화마을학교 사업 등 지역 연계 교육 사업 지원 방안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의를 통해 강화교육발전특구 내 다양한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구조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교육발전특구로 강화도가 인천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경험이 지역사회 복합 과제 해결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학교가 협약을 맺고 지역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모델로, 우수 기술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정주하며 발전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공모에는 15개 시도 37개교가 신청해 10개교가 선정됐으며, 인천에서는 영종국제물류고가 포함됐다. 이는 인천반도체고, 정석항공과학고에 이어 3번째 선정으로 인천이 전국 최다 선정 지역이 됐다. 영종국제물류고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교육부로부터 총 4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지역 취업과 정주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청, 중구청, 산업체, 대학 등 23개 기관과 물류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에 협력해왔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과 함께하는 특성화고를 통해 학생들이 인천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등록장애인 및 예비장애인(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일정기간 내 장애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을 대상으로 '재활, 두드림'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 두드림' 교실은 주2회(화, 목)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진행되는 재활운동지도 프로그램으로 연중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가능인원은 12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장애인은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상담 진행 후 참여 가능하다. 운동교실은 기본 스트레칭, 소도구(스트레칭밴드, 마사지볼, 짐볼 등)를 이용한 근육 운동, 뇌병변 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걷기 훈련, 코끼리자전거와 공압식 운동기기를 통한 장애별, 중증도별 맞춤형 운동지도 등 작업치료사와 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진행되고 있다. 운동교실 참가자 중 한 명은 “매번 똑같은 스트레칭이 아니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운동을 하면서 재미도 있고 건강도 챙기는 기분이다. 단기에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오래오래 지속됐으면 좋겠다”며 운동교실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제38회 세계금연의 날(5.31.)을 맞아 6월 13일까지 지역 금연 환경 조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한 ‘우리동네 금연 찾고(GO)! 건강 걷고(GO)!’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챌린지는 행사 기간에 총 8만보 걷기(1일 최대 10,000보까지 인정), 두 번째 챌린지는 ‘이천시’와 ‘금연’ 문구가 포함된 금연 구역 표지판(안내문, 스티커, 현수막 등)을 촬영해 사진으로 인증하는 방식이다. 이번 챌린지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챌린지 탭에서 ‘이천시 우리동네 금연 찾고(GO)! 건강 걷고(GO)! 걷기 챌린지’에 참여 신청하고, 스마트폰을 소지한 채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고 사진 인증하기를 하면 된다. 두 가지 챌린지를 모두 완료한 참가자 중 200명을 추첨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성홍열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인후통, 두통, 구토, 복통 등의 증상 후 12~48시간 내 온몸에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0세 미만 소아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집단생활을 하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등에서 전파 가능성이 높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2025년) 5월 24일까지 성홍열 환자는 총 3,809명이 신고되어, 전년 동기간(1,506명)보다 약 2.5배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사회 접촉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성홍열은 항생제 치료로 쉽게 호전되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 증상 인지와 즉각적인 조치가 중요하다. 특히 성홍열로 진단받으면 항생제 복용 후 최소 24시간이 지난 후 등원, 등교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홍열은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만 철저히 지켜도 예방할 수 있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과학문해력’을 주제로 창의융합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육센터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의 강연자로는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인 이정모 관장이 초대됐다. 이 관장은 다수의 과학 대중서 저자이자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왔다.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문해력,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미래 사회에서 과학문해력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관장은 과학문해력이 단순한 지식 암기를 넘어, 과학적 사고력과 비판적 판단력, 문제 해결 능력을 포함하는 통합적 역량이기 때문에, 인공지능과 융합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시민들이 화재나 구조·구급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는 기존의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신고 ▲앱(App) 신고 ▲영상통화 신고 ▲인터넷 신고(누리집)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119에 긴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제도다. 문자 신고는 사고 위치, 상황 등을 문자로 작성해 119로 전송하면 되며, 필요 시 사진·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 앱 신고는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119신고’ 앱을 설치한 뒤 재난 유형에 따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김종욱 서장은 “긴급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이 마련돼 있다”며 “특히 장애인, 외국인, 어린이 등 음성통화가 어려운 분들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전통시장내 고객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6일부터 7월 26일까지 ‘횡성전통시장 장터데이’행사를 진행한다. (사)횡성시장조합이 주관하는 장터데이는 5일장이 열리는 날마다 횡성전통시장 동문~서문 구간에서 방문객들에게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육식물과 허브 만들기 체험, 제철 농산물 판매,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대상 사은품 증정,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장터데이는 전통시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기획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 분위기를 개선하고, 고객과 상인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천안프렌즈를 활용한 위기가구 연락처 알림판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동남구는 위기가구 대상자가 부재중인 경우 연락처를 기재해 남겨놓을 수 있도록 알림판을 제작했다. 알림판은 기존 종이형 고리가 아닌 내구성이 뛰어난 PP소재를 사용해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고, 현관문이나 냉장고 등에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자석으로 제작됐다. 또한 이웃과 자주 이용하는 병원 및 시설의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영어 병기도 추가해 외국인들도 알 수 있도록 했다. 동남구는 주민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락처 알림판을 배포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과 통합조사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이 귀여운 캐릭터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연락처 알림판을 통해 더 많은 복지혜택과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홈런 타구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천안야구장 외야에 안전망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천안야구장 내 경기 중 외야로 날아가는 강타구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됨에 따라 안전대책으로 천안야구장 4개 구장에 외야 안전망을 설치했다. 외야 안전망은 높이 6m, 길이 160m 규모로, 장거리 타구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안전망 설치는 단순히 시설 보완을 넘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시민들과 협력해 지역 안전문제를 해결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안전 개선으로 이어진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총 11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실현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에서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 제도 사용 실태와 조직 문화 파악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영세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일·생활 균형 제도(출산휴가, 육아휴직, 연차유급휴가 등)를 사용할 때의 어려움과 사업장 내 분위기를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설문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5인 미만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설문 내용은 ▲조직 내 모부성보호제도 사용 현황 ▲연차유급휴가 유무 여부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희망 법 규정 등을 포함한다. 설문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7월 중 소정의 상품(기프티콘)을 발송하며, 희망자에 한해 일·생활 균형 제도 사용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의 고충을 파악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4일 관내 13개동 동장들과 함께 스마트팜 시설 ‘안산팜’에서 현장 동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례적인 동장단 회의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지역 농업 환경을 체험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가 펼쳐진 스마트팜 ‘안산팜’은 최신 ICT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농업 시설로, 기후 변화와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안산팜의 운영 현황을 시찰하고 첨단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주민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창의적 발전 방안을 모색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구현하는 데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일부터 안산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대표 교육사업 ‘안산뮤직아카데미 Ⅷ’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안산뮤직아카데미’는 지휘나 합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휘 마스터 클래스 운영 및 안산시민합창단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정상급 합창 전문가인 박지훈 상임지휘자와 안산시립합창단원이 직접 지휘와 발성, 테크닉, 무대 예절 등을 지도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휘 마스터 클래스 ▲안산시민성인합창단 ▲안산시민소년소녀합창단 등 세 가지 분야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거나 안산시 생활권인 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오디션을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10여 회에 걸쳐 안산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을 수료하면 직접 지휘자와 안산시민합창단이 되어 특별기획공연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 Ⅷ’의 출연진으로서 함께 공연을 펼칠 기회를 부여 받는다. 응시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7일 서울예술대학교 앞 예술대학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에서 ‘월피동 도시재생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에서 추진하는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됐다. 현재 월피동 508-2번지 일원 157,298.2㎡에 총사업비 223억여 원이 투입돼 ▲복지어울림센터 건립 ▲문화어울림센터 건립 ▲창업보육센터 건립 ▲거리환경 조성 ▲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와 이벤트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 밖에도 거리 내에 설치된 프리미엄 버스킹 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들과 마술쇼, 버블쇼, 축하 공연들이 열려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단원구 고잔동 643-20번지 일대에서 열린다. 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중소기업의 정책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충렬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해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회, 안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시에는 1만 2천여 개의 중소 제조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1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이다. 소기업은 자본과 인력 등의 한계로 사업 전환, 경영전략, 세무·법률 등의 정보 접근이 취약하고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각종 사업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는 안산시가 지원하는 스마트허브기술개발 지원사업의 다변화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경기테크노파크의 인력과 전문성을 활용,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밀착 지원에 나선다. 센터에는 기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전문위원 2인이 상주하며 정부와 경기도, 시의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신청까지의 전 과정을 무료로 컨설팅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관내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