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8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광주시 장애인복지시설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장애인복지 예산 축소에 대한 현장의 우려와 요구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거주시설, 직업재활시설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제시된 예산안 기준으로는 인건비와 기본 운영비만 따져도 7~8개월분에 미치지 못하는 시설이 많다”라며 “특히 주간이용시설은 큰 폭의 삭감이 예상돼 안정적 운영이 어렵다”라는 현장의 상황을 전달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 전체 예산 구조와 편성 배경을 설명했다. 김 부위원장은 “내년도 경기도 예산 총규모는 약 39조 9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1조 2천억 원 늘었지만, 국비 100% 사업의 지방매칭 전환 등으로 도가 추가로 부담해야 할 필수 재원이 늘어나면서 자체사업과 시·군 복지 예산이 줄어드는 결과가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세수 둔화와 필수 지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제1회 KLDA 전국 장애인 라인댄스대회’에서 지적부문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장애인 라인댄스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 문화·체육활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한라인댄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지체, 시각, 청각, 지적장애인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어울림 평생학습 줌바댄스 이용인 5명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 지적부문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들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인 ‘소다팝’에 맞춰 스텝 중심의 라인댄스를 선보였으며 완성도 높은 팀워크와 표현력을 보였다. 특히 이 중 3명은 지난 3월 9일에 열린 ‘Girl’s Girl Charity Party’ 무대에서도 뛰어난 공연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으로 공연과 대회에 참여하며 예술적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30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 더 큰 성장과 도약의 안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을 비롯해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이 국방부와의 합의각서 체결에 이어 안양시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성과를 언급했다. 또 서울대 관악수목원이 58년 만에 ‘서울대 안양수목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시민에게 상시 개방된 점을 주요 시정 성과로 소개했다. 안양시의 2026년 예산안 총규모는 1조 8,6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5% 증가했다. 시는 철도·도시개발 등 미래 핵심 투자사업과 인공지능(AI) 시대 전환에 대응한 스마트도시 고도화, 민생 안정 및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과 핵심 사업의 연속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날 연설에서 최 시장은 2026년 시정 운영의 핵심 비전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콤팩트 도시 조성 ▲민생경제 회복 ▲기본이 튼튼한 안전망 구축 ▲ 청년의 꿈과 도전 지원 ▲문화·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34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가 핵심 의제로 진행된다. 이날 본회의에서 강성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襪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해당 건의안은 무주택 시민의 주거 불안정을 야기하는 현행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방식의 문제를 지적하고, 불합리한 산정기준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의회는 이날 의회 최고의 영예성을 자랑하는 녩년 하남시 의회대상’시상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의정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수상자는 ▲송정희 (사)한국미술협회 하남지부 지부장(문화) ▲성철민 하남시체육회 대의원(체육) ▲윤재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하남교육지원센터) 지방교육행정주사(교육) ▲최진영 하남시청 자원순환과 공무직(환경) ▲이구범 하남시민(봉사) ▲최장우 하남시청 도로관리과(행정) ▲권기덕 ㈜학성상사‧옥천식품 대표이사(경제) ▲최문봉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9일 ▲도시정책실 소속 도시정책과, 도시개발과, 도시정비과, 토지정보과 ▲미래도시기획국 소속 미래도시과 ▲용인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박인철 의원은 도시정책과에 국가산단·반도체클러스터 등으로 인한 사회적 인구증가 요인을 고려해 2040도시기본계획의 인구물량이 경기도 승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필요한 경우 초당적 협력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삼가2지구의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며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도시개발과에는 역삼도시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용인시가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미래도시과에는 광교 택지개발사업의 개발이익금 사용계획이 당초 취지대로 관철될 수 있도록 협의 추진을 주문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개인수탁업체의 미수납 주차료 징수대행 과정에서 개인정보 제공 활용이 가능한지 확인해 도시공사 직원 보호 방안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교우 의원은 도시정책과에 문화시설이 부족한 성복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미 결정된 문화복합시설(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도시개발과에는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11월 19일 신구대학교와 함께 대학생 현장실습 및 청소년 현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생 현장실습의 질을 높이고, 청소년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7년부터 시행되는 ‘청소년지도사 자격검정’ 제도 변경으로 ‘청소년기관 현장실습’은 청소년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대학과 현장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재단은 선제적으로 신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실습기회를 마련하고, 청소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신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1명의 재학생들은 올해 겨울방학부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8개 유스센터에서 130시간의 청소년활동 관련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서 청소년지도사라는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실습모델을 구축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華城時代(화성시대)’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도시와 거버넌스 역할을 조망하고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공직자, 화성시 공공계획가, 전문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와 함께하는 도시설계’를 주제로,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앞으로 나아갈 도시 발전 전략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수(화성시 총괄계획가)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과 함께 ‘AI와 거버넌스로 여는 미래도시 화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에서는 ▲도시정책의 현안과 과제 ▲AI 활용 전략 ▲행정·전문가·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쟁점을 중심으로 화성특례시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강기철 도시기획단장은 “이번 포럼은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쟁점과 전략을 다양한 시각에서 공유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4-H 회원과 지도교사, 지역 농업인들이 최근 개최된 주요 도·중앙 단위 행사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지역 농업 경쟁력과 4-H 활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지난 11월 18일 원주에서 열린 ‘제1회 강원4-H성과공유회’에서 홍천군은 개인과 단체 부문에서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인화 홍천군4-H연합회 사업국장은 한국4-H중앙본부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원정남 석화초등학교 4-H 지도교사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홍천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김종순 한국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은 4-H 육성과 조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홍천군4-H연합회는 우수한 조직 운영과 회원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회장상(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도내 4-H 회원과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추진된 4-H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회원을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천군은 개인과 단체 모두 뛰어난 성과를 보여 지역 4-H 활동의 역량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오후 7시 온누리홀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들이 참여한‘2025. 학부모회 운영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별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6학년도 학부모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생참여 중심의 학부모회 활동’, ‘학교와 지역이 함께한 봉사 프로젝트’, ‘학부모회 소통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 또한 분임별 토의를 통해 2025년 학부모회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점, 2026년 운영에서 강화해야 할 부분,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진천교육지원청 김사명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회가 학교교육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는 지난 11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5년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2024년 9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이후 이뤄낸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센터는 2025년 7월 7일 개소식을 통해 공식 출범한 이후 1년여 동안 교육, 산업협력,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비전과 목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센터는 지난 기간 3,168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총 46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95%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개소식 당시 2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센터의 상징성과 기대감을 확인한 바 있다. 이어 지난 7월 16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ㆍ의약품 등의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며 규제과학 교육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센터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항체공정·배양·정제·완제·밸리데이션 등 전주기 특화교육, 규제과학 및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품질관리 교육, 기업 맞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이번 절기(’25~’26절기)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됨에 따라,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독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25년 45주차(11월 2일~11월 8일)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50.7명으로 전 주(10월 26일~11월 1일/22.8명) 대비 증가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4.0명) 대비 12배 이상 높은 발생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예방접종은 독감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가까운 접종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자체 사업으로 시흥시에 주소를 둔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접종 희망자는 관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다. 단,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와 세운상가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도시경관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남 의원, 서울시 문화본부 및 도시공간본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외대문-향대청-재궁-전사청을 차례로 둘러보고 정전으로 이동해 개발이 이뤄질 곳의 도시 경관을 확인했다. 이어 도보로 세운상가로 이동해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세운상가 옥상에서 세운4구역 개발 계획을 점검했다. 최 의장은 “서울은 문화재 보호와 시민의 삶이 공존‧상생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인만큼 이를 조화롭게 이룬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라며, “보존지역은 당연히 보호되어야 하지만 그 범위 밖에 대한 과도한 규제 또한 시정해야 하는 만큼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입법기관으로서 운용의 묘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농림어가 15,364가구와 행정리 395개 전 지역을 대상으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국가데이터처 주관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현황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파악해 지역 맞춤형 정책과 농촌·어촌 개발계획 수립에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시에 거주하는 모든 농가, 임가, 해수면어가, 내수면어가와 행정리이며, 4종 조사표 133개 항목에 걸쳐 △경영 현황 △생산 활동 △경제 구조 △생활 인프라 △지역 기반시설 △행정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지역 농림어업의 전반적 실태를 정밀하게 파악한다. 조사는 인터넷과 방문 면접 방식을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1일부터 22일까지는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조사 누락을 방지하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총 117명의 조사 인력을 투입했으며, 현장 점검과 응답 검증을 병행해 조사 품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왕숙천 마을회관 공영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진행하는 대표적인 지역 나눔행사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며,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를 비롯해 관내 교회(다산중앙교회, 다산은혜교회, 예정교회, 남양주광염교회), 다산1동 사회단체협의회 등 20여 개 후원단체가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은 김장 700포기를 담그며 사랑의 손길을 더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경로당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60여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선자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 주신 모든 후원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복 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에너지·환경·자원분과는 19일 향남읍 소재 ㈜21하이테크 사옥에서 ‘유증기 저감 및 스마트팩토리 도입 방안 공유’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유증기 저감·관리로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이 삼성전자 스마트팩토리 지원 사업을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자문단 위원과 관내 관련 업종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이승국 ㈜21하이테크 전무가 ‘환경오염의 주범 유증기의 폐해와 대안’을 주제로, 기업들이 적용할 수 있는 유증기 및 대기 오염 저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이은수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 위원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인력 양성, 제조 혁신, 생산시설 자동화 및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삼성전자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의 신청 방법, 절차, 혜택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택구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기술·경영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며 “시는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은 오는 26일과 27일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