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개방 설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금) 제387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학교 시설 개방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도 학생의 등·하교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학교 설계 초기 단계부터 교통환경 심의를 의무화한 것이 핵심이다. 김일중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현재 경기도 관내 다수 학교가 등·하교 시간대 극심한 교통 혼잡을 겪고 있으며, 학교 시설이 지역사회에 개방될 경우 외부 차량 유입이 증가해 혼잡이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학교 신설 또는 전면 개축 단계에서부터 교통환경을 고려한 설계 검토가 포함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개방 설계심의위원회의 심의 기능에 ‘학교 시설 개방에 따른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에 관한 사항’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심의위원 구성에 ‘교통안전 관련 실무 경력을 가진 외부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규정이 신설되었다. 이를 통해 학교 설계 단계에서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청년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청년정책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설립 1주년을 맞아 광역–기초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정책부서, 청년센터, 전문가, 도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민수 의원은 제1세션 종합토론에 참여해 광역(재단)–기초(시·군)–청년센터 간 정책 전달체계의 정비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년정책은 현장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 만큼, 기초 지자체와 청년센터의 실질적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광역 차원의 협력 구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청년정책포털 등 정보 플랫폼의 고도화와 공동 활용을 확대해, 청년들이 정책을 보다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디지털 기반의 청년정책 접근성 강화도 함께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도내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이 경기 북부를 단순한 군사 접경지를 넘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이끌 ‘K-방산의 혁신 중심지’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피력했다. 윤충식 의원은 20일 열린 ‘경기북부 방산혁신클러스터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 북부가 가진 안보적 희생의 역사를 기회의 자산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균형발전기획실장, 방산기업 관계자와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 북부를 첨단 방위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인공지능(AI)과 MRO(유지·보수·정비) 산업을 중심으로 한 클러스터 조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사말에 나선 윤 의원은 “지난 70여 년간 경기 북부는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땅이었지만, 이제 그 희생의 역사는 ‘기회의 자산’으로 바뀌고 있다”라며 “단순 제조를 넘어 AI와 첨단 기술이 결합한 미래 산업으로 진화하는 K-방산의 흐름 속에서 경기 북부가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의원은 지난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관내 공정안전보고서(PSM) 운영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5년 PSM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7개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가운데 유일하게 수도권에서만 운영되는 행사로 지난해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다. 또한, PSM 제도의 정착과 개선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170여 명의 관계자가 참관하며 우수사례 발표를 벤치마킹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는 다양한 산업 특성과 운영 경험을 가진 사업장이 참여하여 예선을 통과한 9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올라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의 형식화 방지를 위해 QR 기반 실시간 평가 방식을 도입하여 심사의 공정성과 현장 참여성을 높였다. 최종 결과는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개사로 총 4개 사업장이 선정됐으며, 수상 기업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과 함께 PSM 정기평가 가점(최대 5점)이 부여된다. 그 외 본선 발표 기업에도 가점 1점이 지원된다. 수도권 중방센터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현장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1월 21일 열린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건설도시위원회에서 이종만 의원(국민의 힘, 쌍용동1·2·3동)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사고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예측하고, 보다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스마트 안전관리장비 및 플랫폼 구축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실태조사 ▲사고위험 분석 및 예방조치 ▲전문기관 자문·연구 ▲건설공사 관계자 교육·홍보 등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운영을 위한 주요 사항이 담겼다. 천안시는 매년 많은 건설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기존 서류 중심·사후 대응 중심의 안전관리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종만 의원은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 관리체계 도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현장 안전성 강화, 건설공사 품질 향상 등의 기대효과가 예상된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미사3동 소재 풍산교회는 하남시에 라면 350박스(42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김정식 담임목사, 유동근 부목사, 유병현 장로가 참석했다. 풍산교회 김정식 목사는 “우리 교회는 하남시와 함께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배려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귀한 마음을 나눠주신풍산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행정복지센터 및 하남시 무한돌봄센터,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시립미사랑어린이집은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741,000원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는 따뜻한 뜻을 담아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전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동체를 돕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박정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그 마음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자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함께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후원금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작은 손에서 시작된 큰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산업을 이끄는 관내 우수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하남시 우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유관기관이 추진 중인 실질적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유치기업·여성기업·창업기업 등 관내 우수기업 10여 개사도 함께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시는 먼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이 운영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 특례보증 지원 등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자금지원 정책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이어 국내·해외 전시회 참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일 백석읍 홍죽리에 위치한 와이에스하니콤㈜(대표 유춘희)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와이에스하니콤(주)은 허니콤보드 전문 제조업체로, 2021년 설립 이후 연매출 약 42억 원을 달성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허니콤보드는 벌집 형태의 종이 구조체로 고강도·경량 특성을 바탕으로 건축자재, 가구, 가벽, 전시공간, 포장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원·부자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도로 개선 ▲판로 개척 지원 ▲스마트공장 지원 확대 ▲위험수목 제거 등 4건의 현안이 논의됐다. 양주시는 관련 부서별 검토를 통해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국지도 39호선의 신속한 준공 ▲양주시 판로개척 지원사업 안내 ▲위험수목 현장점검 등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와이에스하니콤(주)는 '2025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등 실질적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관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확대를 요청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가 매일경제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평택시가 추진 중인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택시는 미래전략산업 육성 가능성과 우수한 교통인프라, 안정적인 기업 투자 여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기업 연구개발을 지원할 지식 기반 시설과 대학병원 등 복합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평택 경제성장의 중심축이자 수도권을 대표하는 미래형 산업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선정은 평택시가 해외기업과 국내기업 모두에서 가장 주목하는 투자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친화적인 투자 환경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독일기업 유치 및 상호 협력 기회 모색을 위해 오는 11월 25일 주한독일상공회의소 및 독일 연방주 대표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월 21일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유 시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직매립 금지를 시행하고, 대체매립지 조성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관 등 4자 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을 2026.1.1.일 시행하되, 재난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예외적 매립기준을 연말까지 4자협의체를 통해 마련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4자협의체를 통해 관련 사항을 조속히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가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 제263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동의안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주요 안건들이 심사될 예정이다. 주요 심의안건으로는 의원발의 3건과 시장 제출 10건 등 총 13건의 조례안과 도시관리계획 의견 청취, 출연 동의안 등 9건의 기타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김포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도 함께 이루어지며, 시의회는 1조 7,735억 원 규모로 요구된 내년도 본예산을 포함한 주요 예산안을 검토해 주요 사업의 적정성과 시민 편익 증진 효과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정례회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며, 이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일반안건 심사와 부서별 예산안 검토가 이어진다.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이 진행되고,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들이 의결된다. 이후 12월 11일부터는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본격 진행돼 연말 재정 운용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회기 마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옥정1·2동 위원회는 지난 18일 율정중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옥정1‧2동위원회가 주관해 등교시간에 맞춰 실시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폭력 예방 메시지와 응원 인사를 전하며 학교폭력 근절의 필요성을 알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시험기간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실용적인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학교폭력 스톱(STOP)’ 문구를 삽입해 학교폭력 근절과 바른 학교문화 확산의 의미를 강조했다. 송인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 스스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의회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학교폭력 문제는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해결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025년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한 ‘센티온랩’팀이 덕정역세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지도(덕정역 맛집을 찾아서)를 제작했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주도형 양주시 혁신사업이다. ‘센티온랩’팀은 올해 4월 ‘덕정역세권 상권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드 디자인 개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공모전에 참여하여 프로젝트 과제로 선정됐다. 그 결과, 시민 참여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아 중앙우수제안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센티온랩’은 예원예술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부 시각‧영상디자인 전공 신동은 교수와 학생들(강동휘, 권여진, 김강은, 김인수, 노민서, 양다연, 조은서)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덕정역 맞은편 중앙거리를 중심으로 직접 상점을 방문하고, 네이버 이용자 평점이 높은 상점을 기준으로 맛집을 선정해 상권지도를 제작했다. 특히, 프랜차이즈보다는 지역 소상공인 점포를 우선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상권 본연의 개성을 살렸다. 제작된 상권지도는 덕정역 인근 와글와글센터, 회천1동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지난 20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글로벌 무역데이터로 여는 수출의 문, 바이어 발굴 실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기업인과 경기도 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해외 바이어 발굴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포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서부FTA통상진흥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글로벌 무역데이터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잠재 바이어를 찾는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는 아브람스위키 코리아 김덕규 대표가 맡아 ▲글로벌 무역 DB 플랫폼의 기본 개념 ▲제품 HS CODE와 영문 키워드를 활용한 해외 수입기업 검색 ▲무역데이터를 활용한 바이어 후보군 찾기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가기업들이 직접 자사 품목을 입력해 해외 바이어를 검색해 보는 실습도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업인은 “무역데이터를 직접 다뤄보니 어느 나라의 어떤 업체가 우리와 비슷한 제품을 수입하는지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수출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