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헤럴드경제 주관 ‘2025 제13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기업‧인물‧브랜드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파주시는 ‘기본소득·기본서비스·지속가능경제’를 3대 축으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 기본사회팀 신설 ▲파주페이 전국최대 규모 확대 ▲전 시민 대상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등 기본사회 정책 추진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기본사회 확산을 위해 청소년 무상교통 확대, 파주형 공공주택 도입, 파주형 공공재생에너지 추진,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며 지방정부형 기본사회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본사회는 모든 시민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로서 사회경제적 양극화, 불평등 없이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파주시가 앞장서서 파주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디엠지(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개최된 첫 정기회의였다. 시는 이 기회를 빌려 민선8기 파주시가 추진해 온 ▲전국 최대 수준 지역화폐 발행 ▲전국 최초 전 가구 대상 난방비 지원 ▲성매매 집결지 폐쇄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등 주요 정책 성과를 도내 31개 시군과 공유하며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해가는 파주시 잠재력을 과시했다. 이날 협의회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 주재로 사무국 제안 3건과 경기도 시군 제안 36건 등 모두 3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지역발전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는 경기도 시군 간의 연대, 화합과 상생을 소망한다“라며 경기도 31개 시장·군수들을 환영하며 ”기본사회 선도도시로서의 파주시의 정신과 실천이 경기도 전체의 연대와 협력의 토대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오는 19일로 예정된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 초청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재난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 등 이른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재난 대비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폴란드 방문일정은 비아위스토크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우호도시 제휴의향서(LOI) 체결이 예정된 중요 외교 일정으로, 관례상 양측 지방정부 수장의 참석은 불가결한 수순이었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이른 장마전선 북상으로 지역 내 호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 비상대응체제로 돌입했고, 재난 안전의 최상위 책임자로서 현장을 벗어날 수 없다는 판단하에 비아위스토크시 측의 양해를 구해 김경일 시장의 참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남북 간 확성기 방송이 중단된 이후로도 민간단체에 의한 대북전단 살포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점도 이번 폴란드 방문일정 취소의 중요 배경으로 작용했다. 안보 불확실성이 온존하는 상황인 만큼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상황을 관리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경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시흥시 관내 노상 및 노외 공영주차장 내 관제부스의 냉방설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됐으며, 공영주차장 내 총 102개소의 냉방설비를 점검한 결과 100개소는 정상 작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개소의 냉방설비는 점검 즉시 신속하게 보수를 완료해 현장 근무 여건을 개선했다. 공사는 매년 혹서기를 앞두고 냉방설비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차 관제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근무자의 안전한 근무 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공사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희매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탈성매매 자활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탈성매매 자활지원 신청자를 추가로 발굴했다. 이번 신청자는 2020년 9월부터 시행된 원주시 탈성매매 자활지원사업의 10번째 대상자이며, 앞으로 1년간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으로 총 2,16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원주시와 LH가 맺은 탈성매매 종사자 주거 안정 지원 협약에 따라 임차료가 저렴한 LH 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탈성매매 자활지원 대상자는 202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성매매집결지 희매촌에서 종사했으며,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조사된 사람이다. 자활지원 신청은 시 조례 만료에 따라 올해까지만 가능하며, 지원금 등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원주시는 성매매집결지 종사자들이 성매매에서 벗어나 건강히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탈성매매 자활신청 기간이 올해까지인 만큼 주저하지 말고 상담을 요청해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청년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 형성을 돕고, 기업의 고용안정과 장기 재직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은 대상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면 기업(5만 원)과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각 2만 5천 원)에서 10만 원을 더해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2배인 720만 원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7월 1일부터 15일까지 2차 모집이 진행된다. 이번 모집부터는 대상 기업을 중소기업에서 도내 전체 기업으로 확대한다. 신청 대상은 고용보험에 가입된 도내 기업 근로자 중 원주시에 거주하면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45세 청년이며,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내 시군을 통합해 총 294명을 모집하며, 배점표에 따라 점수가 높은 순서로 선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원주혁신도시상인회가 주최한 ‘강원원주 혁신도시 상생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혁신도시 상생마켓은 지난 13일과 14일 2일간 혁신도시 미리내거리(반곡동 1902번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건강보험공단, 국립공원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이전 공공기관들이 부스를 열고 홍보 물품 등을 제공했으며, 혁신도시 내 상인들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해 먹거리 및 체험 부스 등 46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행사 기간 지역 예술 공연, 공공기관 및 학교 동아리 공연, 혁신愛살다 릴레이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에 더해 혁신도시에서 가장 큰 과제로 꼽히는 공실을 어린이 플리마켓, 공실체험부스, 공연자 대기실, 운영본부 등으로 활용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실을 자연스럽게 소개해 상권 활성화를 도왔다. 이틀간 1만 2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방문객 7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점수 4.2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2,650쌍의 부부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은 청년참여기구에서 제안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경기도 주민등록자 ▲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완료 ▲2024년 부부 합산 소득 8천만 원 이하 등 총 4개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부부의 최근 5년간 경기도 거주기간과 지난해 부부 합산 소득수준을 반영해 이뤄지며, 선정 시 오는 11월 경기청년 결혼 지원금 100만 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이 직접 당사자에게 필요한 정책을 구상해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청년 신혼부부가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6월 16일 제384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보건건강국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사하며, 경기도의료원 인건비를 예비비로 집행한 위법 행정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 지미연 의원이 결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보건건강국은 2024년도에 경기도의료원의 총 58억 1,700만 원에 달하는 인건비를 예비비로 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지방자치법' 제144조 제1항,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이나 예산 초과 지출에 충당 해야한다.’는 상위법령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다. 이에 대해 지 의원은 “인건비는 정원, 직급, 호봉 등 고정된 기준에 따라 매년 예측 가능한 대표적인 경직성 경비”라며, “이를 예비비로 편성했다는 것은 예산편성의 기본조차 무시한 중대한 행정 실패이자 명백한 법령 위반”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지 의원은 “경기도는 매년 예비비 사용 원칙을 습관적으로 위반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 실수가 아닌 도민의 세금을 경시하는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결산심사를 예산의 집행 실적을 확인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전 8시 남산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손목닥터9988 200만 참여자 돌파 기념 남산 걷기&기부 챌린지』 행사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남산 둘레길 걷기와 나눔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ㅇ이번 행사는 “손목닥터 9988, 200만 돌파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하고!”를 슬로건으로, 서울시가 2021년 11월부터 추진해 온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 ‘손목닥터 9988’의 누적 참여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걷기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5km, 6.2km 두 개 코스의 남산 둘레길을 걷는 챌린지 형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총 9,988명의 시민이 참여하였다. 완주자에게는 특별 포인트(1천P)가 지급되고, 1인당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어 건강 실천이 나눔으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ㅇ특히, 이번 걷기 행사는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이평원)에서 의료지원팀을 현장에 파견하여 안전한 행사 운영에 기여하였으며,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현장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늘봄학교 강사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리박스쿨 관련 단체와 계약을 맺고 늘봄학교를 운영한 학교는 1곳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리박스쿨 관련 단체와의 계약여부, 민원발생 여부, 리박스쿨 관련 단체 자격증 소지 여부 등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지난 6월 4일(수)~6월 12일(목)까지 서울 관내 국·공·사립초등학교 60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수 조사 결과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서 리박스쿨 관련 단체와 협약이나 계약을 맺고 늘봄학교를 운영한 학교는 없었다. 현재 서울 초등학교에 활동하고 있는 늘봄 프로그램 강사는 학교 내·외부 강사를 포함해 총 6,448명이다. 이 중 이번 조사를 통해 리박스쿨 관련 단체의 발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활동한 강사는 기존 서울교대 프로그램을 공급받은 10교 11명 이외에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 중 4교 4명이 추가되어 총 14교 14명이다. 추가된 4명의 강사 중 3명은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발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다른 1명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수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5년 2학기(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관계회복 숙려제'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처벌 중심이 아닌 교육적 해결과 관계 회복을 우선하여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이며, 교육의 사법화 문제를 해소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3년간 초등학교 1~3학년 학교폭력 심의 건수 중 약 1/3이 '조치 없음'으로 종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적 해결이 가능한 경미한 사안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형식적인 절차가 반복되며 행정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교육 현장에서는 경미한 사안에 대한 교육적 개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한 해결 확대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특히 지난 5월 14일과 28일에 열린 ‘11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와 교육감과의 열린 간담회’에서 장학사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공유하며 관계 회복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한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교육부의 계획보다 시기를 앞당겨 초등학교 1~3학년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6월 11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개최된 ‘2025 서울 도전페스티벌(도전의 날 및 국민통합 음악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도전한국인 시상식’의 시상자로도 참여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도전페스티벌은 ‘대한민국청년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전정신의 확산과 국민통합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첫 회부터 빠짐없이 행사에 함께하며, 도전정신의 의미를 시민들과 꾸준히 공유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 ‘대한민국청년의힘’, ‘세계도전재단’ 그리고 김 의원이 공동 주관하고, 서울시 공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약 100명이 참석해 도전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미래는 도전정신 위에 세워져야 하며, 세대와 지역, 이념을 뛰어넘는 도전의 가치야말로 진정한 국민통합의 열쇠”라고 강조하며, “시의회에서도 도전정신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7월 8일을 7전8기의 도전정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6일 진접읍에 위치한 대형 랙식 물류창고와 소규모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는 최근 물류창고 및 소규모 공장에서의 화재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추진됐으며, 관계자들과의 현안 청취를 비롯해 위험물질 보관 상태, 소방시설의 설치 및 작동 여부, 현장 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대상인 랙식 물류창고는 화염이 상부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소규모 공장은 노후 시설과 분진 발생 공정으로 인해 화재 취약성이 높아, 이번 지도에서 분진시설 점검과 함께 기초 소방시설도 전달했다. 나윤호 서장은 “대형 물류창고와 소규모 공장은 구조와 환경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안전지도를 통해 화재 예방과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와 함께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년 이천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꿈-가치빚기’' 멘토 양성과정 수료식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천시 청소년 진로 멘토링 '꿈-가치빚기'는 이천시 청년, 대학생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0회기의 멘토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그 결과 전문성을 갖춘 청년 멘토를 양성했으며, 관내 교사 5명을 포함해 총 26명의 멘토가 최종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나 결연식을 갖고, 향후 10회 에 걸쳐 ▲1:1 맞춤형 진로·진학 멘토링 ▲문화예술 체험활동 ▲대학교 학과 체험 ▲학습 및 인성 코칭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지역 멘토 양성을 통한 진로 멘토링을 운영함으로써 이천시 청소년들이 예쁜 꿈을 빚어가며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진로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