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남양주 주요 축제 현장에서 ‘출동! 지구지킴이 N시민특공대’ 환경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출동! 지구지킴이 N시민특공대’는 ‘남양주시민이 모여 지구를 지키는 특공대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시민 참여형 환경실천 교육이다. 미금중학교, 풍양중학교 학생들 비롯해 환경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남양주정원문화박람회, 다산정약용문화제, 맑은물사랑 사생대회, 점프벼룩시장 등 다양한 축제 현장에서 운영됐다. 시민들은 △업사이클링 체험(페트병 화분·무드등 만들기, 커피박 재활용) △자연 친화적 재료를 활용한 체험(천연목재 목공 놀이터, 셀룰로스 스펀지, 삼베 수세미) △감성 환경 공예 체험(바다유리 엽서, 손수건 꾸미기) △공기정화 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생활 습관을 익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주체로서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강진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초청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참여를 비롯해, 강진의 생태·문화·예술을 체험하며 두 지역 여성단체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30일 축제 현장을 찾아 시민 해설사로부터 강진만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남도의 자연과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만찬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두 지역 간 특산물을 교환·홍보하며 우의를 다졌다. 31일에는 영랑생가와 민화박물관 등에 방문해 강진의 역사와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를 통해 두 지역 여성단체는 실학자 정약용으로 이어진 역사·문화적 공감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남양주시와 강진군 간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동부보건소가 오는 11월 13일부터 6주간 고혈압·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혈압·혈당 한판 붙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이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이론 △영양 교육 △운동 실습 △유쾌하게 이겨내는 만성질환 웃음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혈압계와 혈당기 사용법 및 자가기록 방법을 배운다. 또한 혈당기는 5주간 가정에 대여해 일상 속 자가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남양주시 동부보건소 2층에서 진행되며,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만성질환예방 바디밸런스 △과체중 성인 비만관리 △어르신 낙상 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모집중이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오전 다산행정복지센터가 남양주다산초등학교 등굣길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등하굣길 아동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다산행정복지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포순이봉사단, 다산1지구대, 남양주다산초등학교 등 민·관·경·학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으며, 아동 대상 범죄와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해 아동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절대 따라가지 않기 △사람이 많은 큰길 이용하기 등 ‘등하굣길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신체폭력 NO! 언어폭력 NO! △학교폭력 없는 학교, 즐거운 교실 등의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아동안전 확보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노력”이라며 “민·관·경·학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보건소가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도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사업’이 학교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척추 건강과 바른 체형 관리를 위해 실시된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53개교가 참여했다. 조기검진을 통해 척추측만증이나 체형 불균형이 확인된 학생들은 전문인력의 상담을 받고 방학 중에 체형 교정과 근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특히 2023년 시범사업에서는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발견해 교정치료를 받은 학생이 성장 발달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는 등 조기검진의 효과가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됐다. 이를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가 높아지며 참여 학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 보건교사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돼, 검진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운영이 이뤄졌다. 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참여 학교 보건교사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 주광덕 시장은 “성장기에 나타나는 미세한 불균형이 평생의 체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결핵.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호흡기 치료에 있어서 전국 최우수병원임을 인정받았다. 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는 전국 6,46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 폐기능검사 시행률 ▲ 지속방문 환자비율 ▲ 흡입약제 처방 환자비율 등으로 이뤄졌다. 분당제생병원은 94.9점을 받아 종합병원 전체 평균인 80.9점보다 월등히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7차 결핵 적정성 평가는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확진 후 1년 내 치료 성공률 등 5개 항목으로 평가됐는데, 분당제생병원은 3개 검사에서 100점을 받으며 99.9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또한, 11차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도 ▲폐기능검사 시행률 97.7%(전국 평균 41.7%) ▲ICS(흡입 스테로이드) 처방 환자비율 94.4%(전국 평균 51.9%) ▲지속 방문 환자비율 78.4%(전국 평균 72.7%)로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분당제생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이 조선 후기 사상가 최한기(崔漢綺, 1803–1877)의 미발견 저서 『통경(通經)』*을 세상에 처음 공개한 지 1년, 그 발견이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후속 연구의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 *『통경』은 19세기 조선후기 독창적인 사상가 최한기가 집필한 20책 53권에 달하는 대작으로, 유교의 핵심 경전인 십삼경(十三經)을 학부·사물부·의절부로 분류하고 271개 조목으로 체계화한 저술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오는 11월 5일(수)과 6일(목) 양일간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형관 대회의실에서 국제학술대회 <최한기와 『통경』: 새로운 연구의 지평(Ch’oe Han-ki and T’onggyŏng: Opening a New Horizon of Inquir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통경』의 학문적 의미를 다층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4개국에서 10여 명의 석학이 참여하는 자리다. 오프라인과 온라인(ZOOM)으로 동시 진행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부여 함양 박씨 종가가 기탁한 고문헌을 정리하던 중 최한기의 미발견 저서 『통경』을 처음 확인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오는 11월 6일(목)부터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서울건축박람회(구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참여하여 ‘경기도 귀농·귀촌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부스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체류형 쉼터와 연계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귀농·귀촌 전문 멘토가 참여자의 관심 분야와 여건에 따라 경기도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실제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농촌체류형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주말 및 체험영농과 농촌 체류 확산을 위한 임시숙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상담은 농촌체류형쉼터와 연계하여 귀농귀촌 구상부터 농지 확보, 주택 마련, 농업 창업 등 정착 단계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연철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경기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는 서울건축박람회와 연계해 상담부스를 마련했다”며 “농촌체류형 쉼터를 통해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인 정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여 퇴직공무원의 귀농귀촌 지원과 지역균형성장을 지원하고자 2025년 퇴직공무원 은퇴자 공동체 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5년 퇴직공무원 은퇴자 공동체 마을은 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유휴시설을 연계하여 1개월 간 단기 체험형으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입주자 모집 공고 및 선정절차를 거쳐, 현재 강원도(양구・양양), 충청도(태안・서천), 전라도(순천・장흥), 제주도(서귀포 하원) 등 8개 마을에 44세대가 입주하고 있다. 은퇴자 공동체 마을 입주자를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자체・마을회와 협업하여 귀농귀촌 교육, 지역탐방, 농가 일자리체험, 지역 봉사, 마을 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다. 공단 박왕철 복지본부장은 “정부 국정과제(지역균형성장)와 연계하여, '23년부터 정부사업으로 전환한 은퇴자 공동체마을을 재추진하고 있으며, '25년 시범운영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퇴직공무원의 귀농귀촌 지원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퇴직공무원의 입주수요를 반영하여 '26년부터 은퇴자 공동체 마을을 전국 30개, 연간 400세대 이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3일 영상회의실에서 ‘융복합 문화콘텐츠로서 e스포츠의 관광자산화와 도시브랜딩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정책좌담회를 열었다. 이번 좌담회는 문화복지위원회 송규근 의원(더불어민주당·효자·삼송1·2·창릉·화전)과 기획행정위원회 정민경 의원(더불어민주당·능곡·백석1·2)이 공동 주관했으며, 고양시의 MICE 인프라와 콘텐츠 역량을 기반으로 e스포츠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좌담회 발제는 한승진 을지대학교 교수와 권선영 고양연구원 박사가 맡았다. 현장에는 권선영 의회운영위원장,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 조현숙·김해련·권용재 의원을 비롯해 이기헌 국회의원실 이기헌 보좌관,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 김성헌 경기콘텐츠진흥원 팀장, 이정원 고양시 e스포츠협회장, 김명진 도시디자인담당관, 이홍연 문화예술과장 등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규근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과거 e스포츠가 스포츠인가를 두고 논쟁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그런 논의는 시대착오적이다”며 “날로 심화되는 도시 간 경쟁 속에서 사람을 모으고 지역경제에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날 교통약자 차량 무료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이며, 접수는 전화로만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026학년도 수능 응시생으로, 운행은 수험생 자택에서 시험 고사장까지 편도 무료로 제공된다. 당일 오전 이동에 한정해 안전한 이동 동선을 확보하고, 수험생의 시험 일정에 맞춰 신속한 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교통약자 수험생의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 응시를 돕기 위한 특별 교통 지원 대책으로, 시흥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시험 당일 차량과 운전인력을 별도로 배치하고, 운전원 응대 교육과 시험장 주변 교통 상황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세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수험생들이 이동 불편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지원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넘어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국내 대표 대학생 영화 축제인 제20회 대한민국대학영화제(UNIFF)가 오는 11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금년 영화제에는 ‘제1회~19회 본선진출작 명작 회고전’을 20주년 특별행사로 개최하여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회고전에는 독립영화 배급사 퍼니콘(Funnnycon)의 작품 17편이 초청되어 특별 상영된다. 퍼니콘의 작품들이 한 섹션에 다수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대학영화제의 지난 19년을 대표하는 명작 중 상당수가 퍼니콘을 통해 탄생했다는 점을 방증한다. 이번 회고전에는 한동희 감독의 〈올해의 가족〉, 김미지 감독의 〈생일선물〉, 이정민 감독의 〈여진〉, 정지운 감독의 〈개장수의 딸〉, 강승희 감독의 〈평양냉면〉, 김원호 감독의 〈서울손님〉, 김종헌 감독의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 김영준 감독의 '해피 버스데이 투' 등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대학생 창작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각 작품은 대학영화제의 본선 무대를 거쳐 이후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에서 호평받았던 단편들로,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정신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다. 특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전여빈이 가성그룹 공식 후계자로 낙점되며 복수를 향한 액셀레이터를 밟았다. 지난 3일(월)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11회에서는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의 도움으로 가성그룹의 후계자가 된 김영란(전여빈 분)이 가선영(장윤주 분)을 향한 총공세를 퍼부으며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11회 시청률은 전국 6.3%, 수도권 6.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2025년 ENA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그동안 가성호는 자신이 설계한 복수 계획의 끝을 지켜보기 위해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한 척 사람들의 눈을 속이고 저택의 비밀공간에 숨어 있었다. 복수를 함께 설계한 이돈(서현우 분)은 이를 알고 있었던 반면 가성호의 복수에 가담한 김영란은 뒤늦게 두 사람의 계획을 듣고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였다. 김영란의 울분을 받아들이던 가성호는 김영란에게 가선영과 맞설 힘을 주고자 자신의 재산은 물론 가성그룹 회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알기쉬운 특화요리’반이 지난 11월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전국요리대회에서 두 팀이 나란히 금상을 수상하며 여주의 이름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 상반기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 월드푸드올림픽 ‘지역특산물’ 부문 금상·동상 수상에 이어 거둔 성과로, 여주시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 요리가 전국 무대에서 연속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 이번 대회에서 오선희 팀은 여주의 고구마, 가지, 땅콩을 활용한 ‘여주의 빛깔을 담은 파이’를 선보여 지역 농산물의 풍미를 살린 메뉴 구성을 인정받으며 금상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김다희·권광민 팀은 ‘대왕님표 여주쌀’과 고구마, 가지를 활용한 ‘소안심 수비드 요리’로 풍미와 기술력을 고루 갖춘 작품을 선보여 금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여주시평생학습관의 실습 중심 수업이 큰 도움이 됐다”며 “여주의 맛과 이야기를 요리로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여주시평생학습관의 ‘여주특화요리반’ 지도강사 김종옥 강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녩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등급을 차지했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3년 만에 거둔 극적인 성과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교육부는 매년 국가시책 추진현황 평가를 시행하며 정부의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국가시책에 따른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진 성과를 살피고 있다. 2025년에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함께학교 ▲교실혁명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전체 21개 지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부여하고, 모든 지표를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1개 정량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ALL PASS)’하는 완벽한 실적을 기록했다. 정성평가에서도 대표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에서 경기도교육청 사례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쁨을 얻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정량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으로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