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1일 열린 제297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에서 킨텍스 호텔부지(S2)의 조속한 매각을 촉구했다. 고양특례시 대화동에 위치한 S2부지는 2005년 킨텍스 건립 당시부터 숙박시설 공급을 위해 조성한 호텔 부지로 시가 지속적으로 매각을 추진해 왔다. 이동환 시장은 해당 부지를 매각해 시의 부족한 숙박 인프라를 확대하고 2028년 완공 예정인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분담금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혀왔다. 하지만, 부지 매각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시의회에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올해 5월까지 총 4차례나 지속적으로 부결되면서 계획이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양특례시는 국내 최대 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서의 위상을 얻고 있고, 최근 콜드플레이, 지드래곤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고양종합운동장이 잇따라 열리면서 대형 공연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행사가 열리면 숙박 전쟁이 일어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숙박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에 처해 있다. 시정질문에 나선 천승아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도 S2부지 매각이 추진되지 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 청년층(20세~39세)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 – 온기밥상 3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한식 요리를 직접 배우고 함께 식사하며, 올바른 영양 지식과 실생활에 유용한 조리 기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더불어 지역 포도 농장 체험을 통해 계절의 맛을 즐기고 공동체적 교류를 나누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4일 23시까지이며, 총 12명을 모집한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참여자가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저녁 19시부터 21시까지 한식 요리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어 9월 27일에는 포도 농장 체험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시 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온기 밥상 3기를 통해 1인 가구가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서로 교류하며 따뜻한 공동체적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포도 농장 체험은 일상에서 벗어나 계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을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주요 행렬 프로그램은 ▲전국 정조 효 퍼레이드단 ▲정조대왕능행차 시민 행렬단 ▲현륭원 천원 시민 행렬단 등이다. ‘전국 정조 효 퍼레이드단’은 오는 28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이어지는 6.9km 구간을 행진하며, 참가자가 직접 준비한 정조대왕과 효를 떠올릴 수 있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모집 대상은 국적과 거주지에 제한 없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구성된 총 10개 팀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8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단체 중 우수 단체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시상금과 화성특례시장상이 수여된다. 28일 함께 진행되는 ‘정조대왕능행차 시민 행렬단’ 또한 행렬 재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풀 코스(6.9km)와 하프코스(3.4km)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풀 코스 50명, 하프코스 150명으로 총 200명이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9월과 10월 두 달간 ‘희망화성지역화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개인별 구매 한도를 월 최대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로 두 배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구매 금액의 10%를 유지하며,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기존 가맹점뿐만 아니라 연매출 30억 원 이하 비가맹점(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확대 발행은 정부의 민생 회복 기조에 발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가계 부담 절감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확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확대 발행은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정책으로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회복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니드(Need)와 협력하여 ‘Need AI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암 치료 맞춤형 특약 패키지를 통한 보장뿐 아니라, Need의 암 특화 AI 기술을 활용한 ‘암보호시스템’을 통해 치료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Need 암보호시스템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암 예방, 치료 및 회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을 대상으로 ▲암 특화 AI 채팅 ▲참여형 건강 콘텐츠 ▲건강검진 정보 연동 및 분석 등을 제공하며, 암 진단 고객의 담당 의사를 대상으로 ▲의료진 전용 AI 정보 제공 플랫폼을 통해 치료 계획 수립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Need 암보호시스템은 암 특화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제공 속도를 높였으며, 글로벌 암 전문가 네트워크의 검증을 거쳐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번 상품은 세 가지 항목만 해당되지 않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간편가입형을 도입해 유병자, 고령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세 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 및 질병확정진단, 질병의심소견 여부, 최근 5년 이내 입원·수술 이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동 지난 8월 30일, 백일홍봉사단 10여 명이 참여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취약계층 수납정리 및 미용 봉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위생 상태가 취약한 가정의 집 안 곳곳을 정성스럽게 청소하고, 리빙박스를 활용해 가재도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단원들은 나눔의 가치와 봉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찬례 단장은 “이번 활동이 어르신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백일홍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 돌봄과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중 저장 강박 및 지층에 거주하는 가정에 해충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름철 위생 환경이 취약해 바퀴벌레, 모기 등 각종 해충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6가구를 우선 선정하여 전문 방역업체의 소독과 해충 차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건강 보호에 힘썼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방역 서비스는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9월 14일까지 열리는 ‘깃털과 이끼’ 그림책 전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문적으로 양성된 ‘경기도민 그림책 도슨트’와 함께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슨트는 현장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며 그림책 속 지구환경과 기후변화 이야기를 풀어내고, 질문에 답하며 환경에 대한 책임 있는 관심을 이끌어낸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에게는 그림책이 주는 감동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부채 컬러링 등 상시 체험 활동과 연계해 관람객이 전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도슨트 해설은 9월 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세 차례(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진행된다. 해설을 들은 경기도민은 QR코드 인증 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오감 만족! 찾아가는 복지‧건강 상담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의 건강 및 복지 욕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대상자의 필요를 정확히 파악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적인 사례 관리와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오포1동은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건강 관련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공공·민간 자원을 활용한 병원 동행 서비스, 누구나 돌봄 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복지 욕구를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포1동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1일 제310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까지 총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제·개정 조례안과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청소년의 날 조례안, 지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1건을 심사한다. 이어 4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황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전례 없는 이상기후와 경기침체로 군민 여러분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되는 안건들이 희망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2일(화), 한국철도공사 철도공익복지재단(이하 철도재단)과 함께 대전지역 노숙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성바우로의집’에 8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공동 사회공헌 협력 업무협약(MOU)의 이행 사업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건강상에 특별한 문제가 없고 일할 의지 및 직업능력이 있는 노숙인이 쉐어하우스에서 일상생활을 경험하면서 자활·자립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협재단과 철도재단의 협력은 2022년 신협중앙회, 코레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초록우산이 함께 추진한 ‘어린이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에서 비롯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 및 소외계층에게 기차를 타고 전통문화의 메카인 전주시와 신라문화의 고장인 경주시에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국 아동과 소외계층 2,759명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지난 3년간 총 4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박규희 신협재단 부문장은 “철도재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상록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올해 안산시 청소년 동아리 어울림마당 2회차 ‘동아리야 더 놀자’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는 시의 대표 청소년 축제다. 지난 5월 개막행사 ‘동아리야 다 놀자’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퍼포먼스(밴드, 댄스) 경연대회로 펼쳐졌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32개(밴드 9개, 댄스 23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현장에는 4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해 열정적인 응원과 환호로 축제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밴드 1위 팀과 댄스 1~3위 팀은 오는 10월 2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청소년동아리연합축제 ‘동아리야 또 놀자’ 메인무대에 오르게 된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 어울리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사업 참여자 57명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앞서 청년인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업취지, 근무조건 등 사업에 대한 안내와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 상상대로’ 소개의 시간이 진행됐다. 또한, 청년인턴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올해 하반기 채용 동향 및 취업 준비 전략’ 특강도 이어졌다. 시는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청년인턴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200명이 접수해 3.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1차 서류심사로 정원의 1.5 배수인 86명을 선발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 57명을 선발했다. 특히, 합격자 중외국인 청년인턴 1명이 포함됐다. 안산시 청년인턴사업 도입 이후 처음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오는 12월 30일까지 4개월간 시청, 상록구청·단원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서 민원 안내 및 행정실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청년인턴에게는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1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동참한다. 매년 9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증 희망 등록을 독려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올해 캠페인에는 원주시를 포함해 전국 110개 지자체, 7개 공공기관, 38개 의료기관 등 총 150여 개 기관이 함께한다. 원주시보건소는 9월 10일 중앙로 농협사거리에서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청 앞 전광판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생명나눔 주간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시민 참여형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 군포시 숏폼영상 공모전 ‘군포숏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를 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의 세로형 숏폼 영상을 대상으로 하며 군포에 관심 있는 전 국민과 등록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응모 가능하며, 출품은 1인(팀)당 1작품으로 제한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21일 군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12월 중 진행되며 총 8팀에게 시장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 규모는 ▲최우수상 1팀 50만원 ▲우수상 3팀 각 30만원 ▲장려상 4팀 각 10만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 가운데 10팀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짧고 강렬한 숏폼 영상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소통 수단”이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군포의 매력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