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0월 15일 경기도 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5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참여해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우수 시책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양평군은 ‘다회용기의 혁명! 양평군이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금지, 다회용품 세척시설 건립,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다회용 앞치마 보급, 옹달샘 쉼터 조성, 자원순환교육 운영 확대 등 다양한 추진 내용을 발표했다. 양평군은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을 제시해 독창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양평군의 정책은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함과 동시에, 다른 시·군에도 적용할 수 있는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양평군의 자원순환 정책이 도내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됐으며, 생활폐기물 감축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하 신보)와 「대출 만기상환 구조 전환을 통한 소기업·소상공인 상환부담 완화지원」 업무협약(이하 전환보증 협약)을 체결해 10월 17일(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환보증은 기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을 새로운 보증서를 발급하여 신규 보증부 대출로 전환하는 보증으로써, 기존 대출에 대해 거치기간 추가, 상환기간 연장 등을 통하여 상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또한, 기존 보증부대출 상환에 따라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감면 및 저신용(CB744점 이하) 차주에 대한 보증료 감면(0.2%)을 제공한다. 신협은 서민금융권 가운데 최초로 전환보증 제도를 도입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110여 개 신협에서 전환보증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은 가까운 신협 영업점을 방문해 간편하게 상담 및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조용록 신협중앙회 금융지원본부장은 “전환보증 업무협약을 통해 신협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16일 열린 제25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점자 및 점자문화의 발전·보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하며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존엄한 언어이자 생존의 수단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조례안에는 파주시가 점자문화 진흥을 위한 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근거와 점자의 활용 및 보급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점자자료 제작 및 보급에 필요한 비용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행사 추진의 근거를 마련했다. 손성익 의원은 “시각장애인의 점자 문맹률은 여전히 90%가 넘는 수준으로, 정보 접근의 장벽이 심각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점자 사용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파주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6일 시작한 제25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가 처음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초과하며 유례없는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8년에는 세종시를 제외한 우리나라 모든 지역의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설 것이라 전망했다. 파주시는 지난 6월 25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인증을 획득하는 등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비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의 노인복지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연간 노인복지 시행계획을 수립·실행 의무화 ▲고령인구의 생활환경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확충 ▲노인의 권익보호 및 세대 간 이해증진을 위한 공동체 문화 조성 ▲고령인구의 고용촉진 및 직업안정 등 고령친화도시 구현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정은 의원은 “작년 말 기준 파주시 65세 이상 인구는 83,569명으로, 파주시 인구 전체의 16%를 넘는 등 고령친화도시 구현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주간 관내 목욕장업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군포시에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 시키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목욕장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는 목욕장의 원수, 욕조수를 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검사 항목은 대장균 등 4개 항목 및 욕조수 순환식 업소의 경우에는 레지오넬라균 검사가 추가된다. 더불어 접객대 요금표 게시, 해충 발생 예방을 위한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발한실 내 발열기 주변 안전망 설치, 발한실 내 온도계 비치 및 주의 사항 게시 등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사항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는 1차 위반 시 개선명령, 2차 위반 시 영업정지 10일, 3차 위반 시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시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목욕장 및 찜질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힘쓰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법과 사람 사이' 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자는 정혜진 변호사로, 국선변호사로 활동하며 법정에서 마주한 다양한 삶과 사건, 그리고 실제로 ‘이름이 법이 된 사례’들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정 변호사는 그간의 경험을 담은 저서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와 '이름이 법이 될 때'를 펴낸 바 있다. 이번 강연은 △고통이 제도를 바꾸어 법이 되는 과정 △범죄와 인간의 얼굴을 마주한 국선변호사의 경험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사회가 고민해야 할 과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정 사건이 단순한 판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공론화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과정, 죄를 지은 사람의 목소리를 변론하는 일, 피해자와 가해자의 경계가 때로는 뒤섞이는 현실 등 국선변호사로서 마주한 사건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청소년 및 성인 50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이영환)는 지난 15일(수), 양주 소재 ㈜에이피에스와 ㈜윈텍에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재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들 기업은 제대군인들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일자리를 꾸준히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지난 2022년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최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재인증은 올해 심사 결과, 두 기업이 제대군인 고용 확대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전달식에서 “㈜에이피에스와 ㈜윈텍이 보여준 꾸준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제대군인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고용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예봉초등학교 일대에서 와부읍 5개 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등하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아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와부읍사무소, 와부파출소, 예봉초등학교,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관·학교·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에 나선 어린이들에게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받지 않기 △등하교 시 사람이 많은 큰길로 다니기 △위급 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생활 속 아동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는 아동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주변 아동 보호를 위한 관심과 신고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아동 범죄 예방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학교·지역단체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한편, 와부읍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안전 점검,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한 아동 보호 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임관만 의원(국·중구1)이 인천지역 내 생활숙박시설을 합법화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16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임관만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공중위생영업의 시설 및 설비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이번 조례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에서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특별자치도의 조례로 건물의 일부를 대상으로 하는 숙박업의 객실 수 및 면적 기준을 완화해 정할 수 있도록 위임한 사항을 근거로 제정됐다. 이 조례안은 국토교통부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 방안(2024.10.16.)’ 발표에 따라 생활숙박시설용 건축물에서 숙박업 영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 건물의 일부를 대상으로 하는 숙박업 객실 수 기준을 완화함으로써 생활숙박시설이 합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임관만 의원은 “기존 생활형 숙박시설의 합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례를 제정한다는 사명감으로 발의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이행강제금 부과 절차 개시가 유예되는 만큼 집행부에서 합법 사용을 적극 유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시설은 16일 곤지암 어울림마당에서 장애인 미술 및 사진 작품전시회 ‘제4회 손끝 이음 展 – 시간이 물드는 자리’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하루의 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주간·단기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28명의 아크릴화·마카펜화 등 미술작품 16점을 비롯해 사진 공모전 입선작 및 작품 33점, 대형 작품 4점 등 총 5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된다. 정장원 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이 새롭게 조명되고 창의적 표현 활동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잠재된 역량을 발굴하고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전시는 장애인의 한계를 넘어 따뜻한 감성과 예술적 재능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로 작품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4일 해창중학교 하굣길에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해창중학교 학부모회도 참여해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한금주 회장은 “흡연을 시작하는 나이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일깨워 주고자 흡연 예방 캠페인을 계획했다”라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흡연 경험을 미리 차단하고,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워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매년 반찬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5일, 한양대학교 보건의료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병원 운영 기능 강화를 위한 국내 초청연수’의 일환으로, 필리핀 동부사말주 보건의료 관리자 및 병원 실무 연수단이 양평군보건소와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지역 보건소 운영 체계와 공공보건 서비스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필리핀의 보건의료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건의료 연수단은 필리핀 동부사말주 주지사와 부지사, 병원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한동운 한양대학교 보건의료연구소 교수의 인솔 아래 양평군보건소 및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양평군보건소 운영 현황 소개 △진료실, 예방접종실, 건강증진실 등 시설 견학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안내 및 시설 견학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연수단 방문을 통해 양평군의 지역 보건 운영 체계와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증진사업이 해외 보건의료 현장에서도 좋은 참고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지키고 국제적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5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운영 현안을 점검하고, 세계시민교육 중심의 공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학부모, 세계로국제중고발전추진단,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교 비전, 교육청 지원 방안, 교육활동 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존중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고유한 색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학부모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불확실성이 큰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읽걷쓰’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의 특색 교육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중심 교육활동을 “인천 공교육의 미래를 여는 열쇠”로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학교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10월 17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에서 김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물가 시대에 서민 가계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이들의 경영 부담을 경감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착한가격업소의 정의를 개정해 선정 기준과 절차를 변경하고,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수시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한 것이다. 또한, 기존 '소규모' 용어를 삭제하고 지원 범위를 시설개선 및 안전점검 보조까지 조정했으며 , 상·하수도요금 등의 공공요금 보조로 변경하여 지원을 강화했다. 김길자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천안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경영 부담을 경감하여 지역 물가 안정과 서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서민 가계와 지역 경제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사무국에서‘행복한 가족밥상 – 고추장 담가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정성껏 담근 고추장 600통은 각 동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송연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담근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와 함께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휴경지 경작사업, 사랑의 밥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