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6일 문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7회 경로당 실버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주최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과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경로당 34개 팀, 약 30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해 그라운드골프, 한궁, 윷놀이 종목에서 기량을 펼쳤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추가된 윷놀이는 친숙하고 간단한 규칙 덕분에 참가자들이 모두 쉽게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치열한 경연 끝에 그라운드골프는 중앙동팀, 한궁은 라비엔오 경로당, 윷놀이는 세곡 경로당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는 열띤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선의의 경쟁 속에서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 서정로 295, 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 80여 명이 참여한 ‘2025년 발달장애인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인식을 높이고 자율성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객관식·주관식·O/X 퀴즈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인 1참가 방식으로 문제에 답안을 작성해 제출했으며, 단계별로 탈락자가 선정되어 최종 3인의 우승자(우승·준우승·장려)를 가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퀴즈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권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참여자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1등(태블릿 PC), 2등(무선이어폰), 3등(안마기)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퀴즈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권리를 이해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알액션(대표 유장미)이 레이저 태그 이용권(70만 원 상당)을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했다. 레이저 태그는 특수장비를 착용하고 레이저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목표로 하는 팀 기반 또는 개인 스포츠로, ㈜알액션은 레이저 태그 스포츠를 제공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알액션 유장미 대표는 “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들이 레이저 태그 스포츠를 이용하여 재밌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먼저, 지역사회의 나눔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흥미 있는 경험을 만들어 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레이저 태그 이용권은 ㈜알액션과 근접한 지역아동센터 2곳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알액션은 2023년부터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사랑의 열매에서 제공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산업진흥원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국내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사업’을 통해 22개 중소기업, 33건의 지식재산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시행 4개월 만에 총 3천9백만 원의 예산이 전액 소진될 정도로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으며, 기업 만족도 조사 결과 93%가 ‘만족’, 100%가 ‘재참여’ 의향을 밝히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참여 기업 중 45%는 지식재산 인증 확보 ▲25%는 매출액 증대 ▲15%는 계약 수주 및 경영성과 향상 등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 기업은 국책과제 유치와 중국 특허협력조약(PCT) 선출원 활용 성과를 거두었고, B 기업은 129억 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 C 기업은 일본·싱가포르 등 해외 구매자의 표본(샘플) 요청 및 특허(라이선스) 협의를 진행하는 성과를 냈다.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은 “글로벌 진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출원 지원 등 지식재산(IP) 보호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식재산과 기술 혁신 인증은 기업 경쟁력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지역 내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평택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후시민과 일구는 환경교육도시 평택’으로 지난 26일에는 다문화 환경교육 포럼을 시작으로 평택시 우정식 기후환경국장의 환경교육도시 선언문 낭독과 평택환경교육네트워크 창립총회, 생애주기별 생태전환교육 사례공유회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27일에는 환경교육 교구 체험 및 새활용(업사이클) 공예 체험부터 재활용 홍보관 관람 등 8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이틀간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배다리생태지기, 노을작은도서관 등 지역단체와 평생학습센터,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기업 대표로 삼성물산(주)이 공사장에서 사용한 안전모 등을 재활용한 제품 소개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안전관리자로 참여하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철학을 선보였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민‧관‧단체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 지구적 기후 위기 상황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웃음가득치과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치과검진·치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치과검진과 치료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사회복지과는 구강관리가 필요한 아동을 발굴·연계하고 웃음가득치과는 연계된 아동에게 치과검진·치료와 구강건강교육, 불소도포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리에 함께한 오스템임플란트에서는 아동들이 보다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아동용 치약칫솔세트 90개를 후원하며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사회복지과 김정혜 과장은 “웃음가득치과의 연천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통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웃음가득치과 고광옥 원장은 “2015년 개원 이래로 10년 동안 연천군과 함께한 의원으로서 개원 10주년을 맞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연천군 지역주민과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재인폭포 오토캠핑장에 무장애(Barrier-Free) 카라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열린관광지 사업’에 선정돼 다음달 13일부터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 카라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관광 패러다임은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중시하고 있다. 공단은 무장애 카라반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저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모두를 위한 포용적 관광 인프라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재인폭포오토캠핑장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이번 무장애 캐라반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포용적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접근성 강화와 편의 증진을 위한 관광 인프라 확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산정호수 일원에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콘텐츠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을 개최한다. 올해 패밀리런은 산정리 5개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해 다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산정 미션런(지도와 힌트를 따라 미션 수행) △산정공화국 생존 어드벤처(불 피우기, 응급처치 등 체험) △산정공화국 취재 투어(현장 탐방과 기록 미션) △산정 포토스토리(포토존 체험) △사회 가치 경영(ESG) 스토리텔링 공연(환경·지역 참여형 공연)이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서사를 따라 각 미션을 수행하며 스토리적 재미와 몰입형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패밀리런은 3일간 개최되는 억새꽃 축제의 아쉬움을 보완하고, 산정호수와 명성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을철 지속적인 즐길 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은 경기관광공사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 기존 콘텐츠 운영’ 부문에 선정돼 총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았다. 경기도는 지역성과 참신성, 가족 단위 맞춤 기획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25일, 추석을 맞아 민관군 협력으로 진행한 ‘꾀꼴이 이불 빨래’ 복지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꾀꼴이 이불 빨래’는 이동면 행복마을관리소의 특화 복지사업으로, 부피가 커 세탁이 어려운 이불을 대신 빨아주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1인 가구 어르신, 한부모 가정,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5월과 9월에 실시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이동면 3886부대,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행정복지센터,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참여했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세탁·건조한 뒤 다시 배달했으며,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돌봄과 공동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민관군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내촌면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내촌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고고장구 등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공연으로 시작해, 1기 내촌면주민자치회의 활동 성과 보고,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발표 및 현장 투표, 사업 선정 선포 순으로 진행했다.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는 버스승강장 야간조명 설치, 굴다리 벽화그리기로 사업 우선순위는 지난 13일 알콩달콩 포도축제 사전투표와 26일 현장 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결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내촌면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주민총회를 축하한다”며, “주민총회는 마을의 주요 현안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비전과 발전 계획을 함께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다.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선정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인숙 주민자치회장은 “투표에 참여해 주신 내촌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및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부스에서는 소흘읍 시설채소작목회가 기부한 열무, 시금치 등 농산물을 판매했으며, 수익금 일부는 소흘읍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리플릿 배부 및 판매 물품 안내 스티커 부착) △취약계층 지원 바자회(기부 물품 판매 및 수익금 기부) △나눔 기부 릴레이(기부자 발굴 및 2025년 기부자 명단 공개와 감사 표명) 등을 진행했다. 정만순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며, “모금된 후원금은 특화사업 추진에 적절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널리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위원들의 지속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울미연꽃마을(포천시 군내면)에서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과 양육자 44명을 대상으로 성교육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자와 아동 간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교육은 전문 강사인 유일다 공감성장연구소 소장이 진행했다. 아동은 ‘동의와 경계를 통한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과 ‘안전한 미디어·스마트폰 사용 방법’을, 양육자는 ‘사춘기 아동의 신체·정서 변화 이해’와 ‘성 관련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이후 참가자들은 농촌체험 활동으로 연잎밥·연잎갠떡 만들기, 고구마 캐기 등을 함께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양육자 또한 올바른 성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더 큰 행복 포천시 가족센터’ 가족소통공간에서 아이돌봄 지원사업 2차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60여 명이 참석했다. 집담회는 △‘감정관리와 회복탄력성’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 △아이돌보미 간 서비스 개선 방향 및 활동 정보 공유 △아이돌보미 인·적성 검사와 가족센터 신설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해 아이돌봄 서비스의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해 아이돌보미들을 격려하며,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양육 코칭 지도사 양성과정 운영과 아이돌보미 자조 모임 지원을 추진해 전문성과 복리후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참석한 아이돌보미들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으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은주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이용 가정이 더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 ‘함께하는 세시풍속’을 진행했다. ‘함께하는 세시풍속’은 우리나라 대표 명절에 전통 음식을 나누며 이웃의 정을 함께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설, 정월대보름, 단오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떡국, 오곡밥, 부럼 등을 전달했으며 이번 추석에는 송편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박정자·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모두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호텔레콤 서근원 대표는 29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천개(1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명절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물품은 탄벌동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재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 대표는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근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