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살인범’ 김성균과 ‘유령’ 이시영이 드디어 마주한다. 두 사람의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지난 16일 첫 공개된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빠져들어간 배우들의 열연, 한번 봐도 잊히지 않는 강렬한 영상, 그리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쫄깃한 엔딩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 이 가운데 '그리드' 제작진이 정체불명의 살인마 김마녹(김성균)과 미지의 존재 ‘유령’(이시영)의 대면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마녹은 편의점 살인사건 용의자였다. 목격자 김새하(서강준)의 진술로 정새벽(김아중)을 비롯한 강력계 형사들은 용의자 추적에 성공했고, 김마녹은 꼼짝 없이 잡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갑자기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 그의 도주를 도왔다. 바로 1997년,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창시한 미지의 존재 ‘유령’이었다. 24년 만에 살인범의 공범이 되어 나타난 그는 정새벽을 공격하고 사라졌다.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미스트롯2’ 출신 임서원이 연기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다. 22일 소속사 린브랜딩은 “임서원이 뮤지컬 영화 ‘러블리 보이스 : 더비기닝(감독 박찬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미스트롯2’를 통해 특유의 끼와 실력을 인정받은 임서원은 그간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광고 등을 통해 매력을 발산해왔다. 특히 이번엔 뮤지컬 영화를 통해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이고 연기력, 비주얼 등을 드러내며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임을 증명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임서원은 OTT 뮤지컬 영화 ‘러블리 보이스 : 더비기닝’에서 트로트를 사랑하는 합창단원 사다 역을 맡았다. 임서원은 ‘미스트롯2’를 통해 보여준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라마에서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싱크로율 100%’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임서원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러블리 보이스 : 더비기닝’은 비정규직 교사 다정과 촉망받는 프로듀서였지만 한순간에 바닥을 친 케이가 어린이 합창단을 맡아서 잃어버린 열정과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음악 영화로, 오는 5월 개봉된다. 한편 임서원은 현재 TV조선 ‘개나리학당’에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미스 줄리'는 성 요한 축일 전야에 백작 딸과 하인들 사이에서, 인간 본연의 욕구와 사회적 규범이 상충해 벌어지는 갈등과 모순을 그려낸 작품이다. 연극 '미스 줄리'는 스웨덴의 대표작가인 아우구스트 스트랜드베리가 19세기말 작품을 완성했을 당시, 문제작으로 사회적 이슈가 돼 공연이 금지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현대 희곡의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잡았다. 배우 리다해가 연출과 백작의 딸 '줄리' 역을 맡았다. 하인 '장' 역은 고훈목, 하녀 '크리스틴' 역은 임영란이 연기한다. 조연출 안준성, 무대감독 이소라 등의 창작진이 모였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밴드 '설(SURL)'이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산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SXSW)'에 초청됐다고 소속사 MPMG뮤직이 22일 밝혔다. SXSW는 싱가포르의 '뮤직 매터스(Music Matters)', 프랑스의 '미뎀(MIDEM)'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으로 꼽힌다. 오는 3월 11~20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다. 설(SURL)은 이번 'SXSW' 참가로 2년 반 만에 해외 오프라인 페스티벌에 출연하게 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박재범, 마마무, 효린, 레드벨벳, 타이거 JK, YB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공연했다. 올해는 설(SURL)과 함께 래퍼 우원재·쿠기, 싱어송라이터 드비타·소금, 밴드 아도이가 3월18일에 무대에 오른다. 엠피엠지 뮤직 관계자는 "SXSW 시작으로 본격적인 북미 진출을 시작하고 2022년 하반기에 첫 미국 투어 진행 가능성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설(SURL)은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6부작 BBC 드라마 '프레스'가 22일 밤 11시 TBS TV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해외 드라마 '프레스(Press)'는 2018년 BBC One에서 처음 방영된 6부작 TV 드라마로, 서로 다른 성격의 두 라이벌 언론사와 그 속에서 일하는 언론인을 조명한 작품이다. 영화 ‘스노든’, ‘칠드런 액트’ 등에 출연한 배우 '벤 채플린'과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런던 해즈 폴른’ 등에 출연한 배우 '샬롯 라일리'가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 ‘프레스’에는 자극적인 기사를 싣는 황색 언론사 ‘포스트’와 기득권자들의 부패를 고발하는 전통 언론사 ‘해럴드’가 나온다. 너무나 다른 두 언론사는 유력 정치인의 과거 마약 복용 사건을 싣는 것에 있어서도 상반된 다른 태도를 보인다. ‘포스트’의 편집장 던컨 앨런(벤 채플린 역)은 특종을 위해서라면 협박도 일삼는 인물이다. 해럴드의 기자 홀리 에반스(샬럿 라일리 역)는 그런 던컨에 대해 “겉만 번지르르한 악당”이라고 표현한다. 그러던 어느 날, 뺑소니 사건을 취재하던 홀리는 관련한 결정적 증거를 던컨이 확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예기치 않게 얽히게 된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담당하는 판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입니다. '소년심판'은 신예 김민석 작가가 각본을 쓰고, [명불허전],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그녀의 사생활] 등 사회 이면의 이야기를 그려왔던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완성된 이야기입니다. 소년범들을 향한 다양한 이야기를 4명의 판사의 균형 잡힌 시각으로 담아낸 '소년심판'은 우리 사회의 현실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화두를 던지는 작품입니다. 김혜수를 필두로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 등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각각 다른 신념을 가진 판사로 분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배우 이준영이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이는 명대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서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업무 능력, 다정한 성격으로 댕댕미를 뽐내고 있는 이준영의 설렘 가득한 명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우(서현 분) 앞에만 서면 무장해제되는 모습과 심쿵 대사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것은 물론, 이준영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눈빛과 표정 연기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말마따나 친한 사이도 아닌데 어리광 부리고 싶을 만큼 택배 사고 이후 지우에게 주인님이 되어 달라고 부탁을 했지만 거절당했다. 고민하던 지우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고 “지우씨는 처음 보는 사람이에요. 솔직히 저는요. 항상 남들 눈치 보면서 살거든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근데 지우씨는 남들이 어떻게 쳐다봐도, 뭐 불공평하게 대해도, 심지어 저같이 이상한 놈을 보고도 정말 어른스럽더라고요. 말마따나 친한 사이도 아닌데 어리광 부리고 싶을 만큼”이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심장이 몽글몽글해지는 고백으로 지우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의 문을 열게 했다. # 모든 게 무너지는 게 너무 좋아요. 지우씨 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가수 김필이 지난 2019년 발매했던 곡 ‘목소리’의 어쿠스틱 버전을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한다. ‘목소리’ 어쿠스틱 버전은 지난해 12월 김필이 네이버 바이브의 ‘슬립믹스 프로젝트’를 통해 먼저 공개한 바 있는 곡으로, 당시 김필은 기존의 ‘목소리’를 1시간 분량으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였다. 웅장한 스트링 편곡이 돋보이는 스탠다드한 발라드였던 원곡을 잔잔한 무드의 감미로운 편곡으로 재해석해 크게 화제가 됐다. 이후 이 곡은 ‘잠 못 이루는 리스너들을 위한 꿀잠 유도송’으로 불리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음원 발매 요청까지 쇄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필 측은 ‘슬립믹스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였던 1시간 분량의 어쿠스틱 버전 ‘목소리’를 5분 가량으로 재편곡해 오는 28일 오후 6시 국내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김필의 소속사 아카이브 아침은 22일 “3년 전 발매돼 큰 사랑을 받은 김필의 자작곡 ‘목소리’를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한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팬들에게 감미로운 음악 선물이 되길 바란다. ‘목소리’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곡인 만큼 감동이 배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JYP)가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가 데뷔 당일 멜론 스테이션 ‘오늘음악’에 출연한다. 22일 멜론은 “JYP를 이끌 차세대 걸그룹 NMIXX가 데뷔 당일인 금일 오후 6시 ‘오늘음악’에 출연한다.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 소개를 비롯해 멤버 개개인의 다양한 일상 이야기 등을 담은 풍성한 코너들로 만나 뵐 예정이다”고 밝혔다. 멜론 스테이션을 대표하는 뮤직토크쇼 ‘오늘음악’은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부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직접 DJ가 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출연 아티스트들이 직접 전하는 이야기들을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해 멜론 유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오늘음악’에서는 NMIXX의 데뷔 소감과 함께 2PM,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까지 JYP 선배들이 거쳐간 ‘오늘음악’에 처음 출연한 소감을 들어본다. 또한 ‘NICE TO MIXX YOU’ 코너를 통해 멜론 유저들에게 직접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MBTI 토크’에서는 멤버들의 MBTI가 공개된다. 이를 토대로 각 유형에 따른 멤버들의 성격에 관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관객들의 호평 속에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담긴 비하인드스토리와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개봉 이후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가 제작진이 밝힌 장소별 비하인드스토리와 함께 제작진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 먼저 제작진은 치열한 선거 전쟁이 벌어지는 곳과 인물들의 뜨거운 드라마가 펼쳐지는 모든 공간에 심혈을 기울였다. 1960-70년대 선거판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녹여 내면서도 대립하는 각 공간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 ‘김운범’의 목포 사무실과 서울 선거 사무소, 중앙정보부, 시민회관 등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공간들이 탄생했다. 먼저 ‘김운범’이 지역 국회의원 시절 사용했던 목포 사무실은 창고를 연상시키는 톤 앤 무드로 그려진 반면, 신민당 대선 후보 중 한 명으로 지명된 이후 ‘김운범’의 서울 선거 사무실은 한층 도회적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만장일치 황금사자상 수상작 '레벤느망'이 3월 10일 개봉을 확정하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봉준호 감독과 클로이 자오 감독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극찬 속에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 전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제작 '레벤느망'이 3월 10일 개봉 확정과 함께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레벤느망'은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촉망받던 미래를 빼앗긴 대학생 ‘안’이 시대의 금기로 여겨지던 일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한 스페셜 포스터는 독보적인 분위기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으며, 영화가 선사할 부드럽고도 우아한 영상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포스터 속에는 일행과 함께 프랑스의 아름다운 해변에 앉아있지만 어딘지 모르게 고독해 보이는 ‘안’의 모습과 함께 ‘겪었지만 말할 수 없었던 일에 대하여’라는 문구가 담겨 사회가 금기시 한 일들과 직면하게 된 주인공에게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안’의 표정에서 자신의 미래를 건 선택에 대한 결의를 엿볼 수 있어 기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디케이엔터테인먼트는 예슬의 첫 솔로 앨범 '한걸음'을 발매했다고 21일 전했다. 4인조 걸그룹 플로리아 멤버인 예슬이 솔로 활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이틀 곡은 '사랑이 서툴러서'로 알앤비(R·B) 발라드로 서툰 사랑과 이별의 슬픔을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수록곡인 '이 길 끝에'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련한 마음을 담았다. 서정적 가사와 애절한 보컬을 강조했다. 4인조 걸그룹 플로리아는 지난 2020년 8월 'Chitty Chitty'로 데뷔했다. 예슬은 "성공적인 첫 솔로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인 MBC '복면가왕'에서 실력을 입증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21일 소속사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에 따르면, 로지가 22일 오후 6시 공개하는 첫 싱글 '후 엠 아이(Who Am I)'의 수익금 전액이 글로벌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에 기부된다. 이번 기부금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의 백승엽 대표는 "로지는 국내 최초 가상인간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수익성 창출보다는 앞선 기술력과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과 함께 인간의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영역으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후 엠 아이'는 가상인간으로서 느끼는 로지의 고민을 담은 곡이다.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진정한 '나 다움'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뮤직바인이 총괄 제작을 맡았고, '볼 빨간 사춘기'의 앨범을 프로듀싱 한 정재원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최다 인원이 모이는 콘서트를 연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오는 3월 10일과 12~13일 잠실종합운동장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치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에 총 4만5000명이 운집한다. 회당 1만5000명씩이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나흘 동안 연 콘서트에는 21만 명이 넘게 다녀갔다. 이 인원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회당 1만5000명은 문체부가 코로나19 이후 허가한 대중음악 콘서트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이전까지 '위드 코로나19' 기간 열렸던 대중음악 콘서트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던 공연의 인원은 나훈아와 NCT127의 5000명 수준이다. 다만 두 콘서트는 각각 올림픽 체조경기장과 고척스카이돔 같은 실내 공연장에서 열렸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올림픽 주경기장 공연은 실외라 인원이 늘어났다. 안미란 문체부 대중문화산업과 과장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오리지널 시리즈 흥행을 이어갈 새로운 로맨스 드라마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6월 공개 소식을 알렸다.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자존감 제로, 자기애 제로인 대학생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가 누구라도 한 달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신비한 작사 노트를 발견한 뒤 ‘남사친’ 정시호을 비롯한 여러 남자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유통기한 주의 로맨스 드라마다. 누구나 해봤을법한 상상에서 출발하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꿈과 사랑 속에서 고민하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로 현실 공감 드라마 탄생을 예고한다. 작사가를 꿈꾸는 모태솔로 대학생으로, 우연히 쓰는대로 사랑을 이루어주는 작사 노트를 갖게 되는 서희수 역에는 톡톡 튀는 매력과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한지효가 낙점됐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박세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지효는 독보적인 표현력으로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와중에 특별한 작사 노트를 통해 삶이 180도 뒤바뀌게 되는 서희수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낼 예정이다. 희수가 가진 노트의 비밀을 유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