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뮤지컬 배우 리사가 ‘프리다’ 첫 공연에 올라 뜨거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리사는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막을 올린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리사는 이번 작품에서 프리다가 인생 마지막 순간에 출연하는 쇼의 진행자 레플레하 역과 함께 극중 회상 장면에서는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인 디에고 리베라 역을 연기했다. 레플레하 역으로 등장한 리사는 프리다를 위한 ‘더 라스트 나이트 쇼(The Last Night Show)’를 진행하며 프리다의 강렬한 생애에 자연스럽게 빠져들도록 했다. 쇼 비즈니스 세계를 표현하는 디테일한 제스처와 안정적인 연기로 프리다의 삶의 변곡점마다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극중 쇼에서 프리다의 연인 디에고 리베라가 된 리사는 리드미컬하고 화려한 가창력을 뽐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리다를 향한 호탕하고 적극적인 구애로 프리다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열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다가도 프리다가 아닌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복합적인 모습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프리다’는 리사를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배우 김혜수가 주연한 새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이 넷플릭스 세계 순위를 또 한 번 끌어올리며 7위에 자리했다. 현재 넷플릭스 인기 순위 톱(Top)10엔 '소년심판'과 함께 '지금 우리 학교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총 3편이 진입해 있다. 미국 온라인 스트리밍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소년심판'은 지난 1일 넷플릭스 TV 쇼 부문 순위에서 7위에 올랐다. 지난달 25일 처음 공개된 '소년심판'은 이틀 뒤 이 차트 10위에 오르더니 다음 날엔 9위로 한 단계 상승했고, 이후 또 한 번 순위를 끌어올려 7위로 올라섰다. 이 드라마는 각종 소년 범죄 사건을 다루는 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한 판사 심은석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수가 소년 범죄에 단호한 입장을 가진 심은석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이성민·김무열·이정은 등이 동료 판사로 출연했다. 연출은 '라이프'(2018) '디어 마이 프렌즈'(2016) 등을 만든 홍종찬 감독이, 각본은 신예 김민석 작가가 맡았다. '소년심판'은 현재 국내에선 넷플릭스 흥행 순위 1위에 올라있으며, 일본·홍콩·싱가포르·대만·베트남·말레이시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뮤지컬, 연극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안무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현정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안무콘서트 ‘MOVEMENT’를 연다. 현대무용을 전공하고 배우로 활동하던 이현정은 2012년 연극 ‘모범생들’을 시작으로 안무가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젊음의 행진’, ‘두 도시 이야기’, ‘킹키부츠’,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제이미’ 등 제목만 들어도 알 법한 작품들은 물론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카포네 트릴로지’, 국립창극단의 ‘우주소리’까지 여러 장르 경계를 넘어 활약하고 있다. 안무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인 만큼 자신의 안무팀 ‘Jung.le’와 함께 그동안 그가 그려낸 작품들로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했다. 특히 대학로에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유진과 유진’, ‘홀연했던 사나이’, ‘판’, ‘아르토, 고흐’, ‘데미안’, ‘무인도 탈출기’,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배우 진태화가 13일, 김현진이 14일 공연의 MC를 맡아 이현정의 이야기를 끌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이현정과 인연을 맺은 배우들이 스페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OST맛집’으로 불리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OST가 LP로도 발매된다. 2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제작사 스튜디오 마음C 측은 “지난해 발매됐던 음반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의 LP 제작과 더불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OST 역시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과거의 명곡들을 재해석한 OST로 시청자에게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의 LP는 2LP로 제작되며 총 23곡이 실린다. 또한, ‘슬의생’ 5인방(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포토스탠드, 배우 사인이 들어간 미니 브로마이드, 가사지, 화이트·블루의 컬러 디스크 등으로 구성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LP는 2일 오전 11시부터 6일 일요일 자정까지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오는 8월부터 배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LP의 첫 번째 디스크에는 OST로 출시된 노래인 이무진 ‘비와 당신’, 김대명 ‘가을 우체국 앞에서’, 장범준 ‘나는 너 좋아’, 트와이스 ‘누구보다 널 사랑해’, 조정석 ‘좋아좋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배우 이정재(50)와 정호연(28)이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각각 TV 부문 남자 연기상과 여자 연기상을 받았다. 한국배우가 이 시상식 TV 부문에서 상을 받은 건 이정재와 정호연이 최초다. 또 이 부문에서 아시아 국적 배우가 상을 받은 것도 이정재와 정호연이 최초다. 이정재는 27일(현지 시각) 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제28회 미국배우조합(Screen Actors Guild·SAG) 시상식에서 브라이언 콕스, 키어런 컬킨, 제레미 스트롱, 빌리 크루덥을 제치고 TV 부문 남자 연기상을 받았다. 정호연은 제니퍼 애니스턴, 엘리자베스 모스, 새라 스누크, 리즈 위더스푼과 경쟁해 여자 연기상을 차지했다. 이정재와 정호연은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지 이름이 불리자 크게 놀라는 모습이었다. 시상대에 오른 이정재는 "오 세상에! 너무 감사하다. 너무 큰 일이 제게 벌어졌다"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이어 품에서 미리 준비해온 수상 소감을 꺼낸 뒤 "진짜 많이 써왔는데 다 읽지 못하겠다. 너무 감사하다. SAG 감사하고,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 준 전 세계 관객에게 감사하다. '오징어 게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SAG)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호연이 '댕기머리'로 해외 패션 매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호연은 지난달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열린 '제28회 미국 배우조합 시상식'에서 검정색 루이비통 드레스와 5대5 가르마, 댕기머리를 하고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정호연은 SAG에서 한국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받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댕기머리 패션'으로 '한국적인 스타일'을 제대로 알렸다. 머리를 촘촘히 땋아내린 댕기머리 스타일은 한국 전통의 미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해외 매체들은 스타일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미국 보그는 "드레스도 아름답지만 더욱 놀랍고 아름다운 건 정호연의 헤어 디테일"이라며 극찬을 보냈다. 이 매체는 정호연의 헤어스타일을 소개하며 "수세기 동안 내려온 한국의 전통적인 댕기머리 리본에서 영감받은 스타일"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얼루어도 정호연의 댕기머리 스타일에 대해 "그의 풍부한 문화적 배경을 보여준다고 표현했다. 영국 글래머 지는 "정호연은 한국적 댕기머리로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고 호평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K-POP 아이돌을 꿈꾸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뮤직 드라마 '아이돌레시피'에서 극중 아이돌 그룹 ‘벨라’의 멤버인 배우 김소희, 배우희, 김나현이 기존 가수 활동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자신들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K-POP 아이돌을 꿈꾸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영화 '아이돌레시피'에서 아이돌 그룹 ‘벨라’의 멤버인 여배우 김소희, 배우희, 김나현이 스크린에서도 자신들만의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화제다. '아이돌레시피'는 해체 위기에 놓인 무명 아이돌 그룹 '벨라'와 이들을 다른 회사에 팔아 넘기려는 매니저가 깊은 갈등 끝에 한 팀이 되어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청춘 뮤직 드라마 영화. 먼저, 벨라의 에이스이자 보컬 천재로, 벨라의 위기 순간 라이벌 L사의 러브콜을 가장 먼저 받아 시기와 야유를 한 몸에 받는 메인 보컬 송지안 역을 김소희가 맡아 열연했다. 이번 영화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실력파 가수로 등장하는 그녀는 차갑지만 한편으로는 따뜻한 감성을 지닌 캐릭터로, 뛰어난 실력파의 모습을 보이며 매력을 선사할 예정. 걸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선정 '글로벌 디지털 싱글 차트(Global Digital Single Chart)'에서 2년 연속 '톱 10'에 진입했다. 1일 IFPI가 발표한 '2021년 글로벌 디지털 싱글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5월 공개한 '버터(Butter)'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IFPI가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디지털 싱글 차트'는 개별 곡의 다운로드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포함해 모든 디지털 형식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곡의 순위를 매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3월 발표된 '2020년 글로벌 디지털 싱글 차트'에서도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10위를 기록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IFPI 선정 '2021년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Global Artist Chart 2021)'에서 1위에 올라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아티스트가 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월 10일과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의 데뷔곡 '오오('O.O')'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4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28일 밝혔다. 엔믹스가 지난 22일 공개한 싱글 '애드 마레(AD MARE)'의 타이틀곡이다. 공개 7시간 만인 23일 오전 1시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26일까지 사흘간 톱5를 기록했다. 'O.O' 뮤직비디오는 현실 세계에서 무언가를 자각한 일곱 멤버들이 꿈꿔온 유토피아를 마주한 후 달라진 모습을 그렸다. 한편 엔믹스는 내달 1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오프라인 쇼케이스와 함께 엔믹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국내외 팬들과 추억을 쌓는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종합편성채널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에서 '허스키 보이스' 김기태가 우승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싱어게인2'의 톱6 파이널 라운드에서 김기태는 '독보적 음색' 김소연, '음색 깡패' 이주혁, '파란 마녀' 신유미, '보컬 타짜' 박현규, '가정식 로커' 윤성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최종 우승자는 온라인 사전 투표 10%, 심사위원 점수 40%, 실시간 문자 투표 50%를 합산해 결정됐다. 그 결과 김기태는 총점 2807.26점을 받으며 우승자가 됐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억 원, 톱3에게는 활동 지원금 3000만 원과 안마의자가 주어졌다. '싱어게인2'를 통해 희망이 생겼다는 김기태는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해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를 선곡해 깊은 울림을 안겼다. 김기태는 "제 노래를 들어주시고 좋아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힘들어하는 많은 가수들에게 절대 포기하지 말고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저도 끝까지 힘내겠다"라고 말했다. 2위는 김소연(총점 1610.77점), 3위는 윤성(총점 1514.98점), 4위는 박현규(총점 1419.53
타임즈 임성희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을 새로 썼다. 1일 JYP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정식 발매된 엔믹스의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2만7399장을 달성했다.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기준 초동 1위다. 지난 1월 '케플러'가 미니 1집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를 20만장가량 팔아치우며 세운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을 두 달도 안 돼 깬 것이다. 22만장 판매량은 걸그룹 싱글 기준으로는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애드 마레'는 작년 7월 '블라인드 패키지' 형식으로 처음 소개됐다. JYP가 엔믹스라는 이름을 노출하는 대신 신인 걸그룹의 데뷔 싱글 한정반이라는 정보만 공개한 채 작년 7월 16~25일 단 열흘간 사전 예약을 진행했다. 선주문량 6만1667장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판매 개시 당일인 16일과 18일 핫트랙스, 17일 인터파크, 18일과 19일 예스24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의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가수 김필이 28일 오후 6시 ‘목소리(acoustic)’ 음원 발매에 앞서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김필의 소속사 아카이브 아침은 지난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소리(acoustic)’ 발매를 기념한 라이브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아늑한 분위기 가운데에서 진행된 라이브 영상에는 마치 친밀한 누군가에게 말을 건네듯 노래하는 김필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목소리(acoustic)’는 지난 2019년 발매돼 큰 사랑을 받은 김필의 자작곡 ‘목소리’의 새롭게 재해석한 버전이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팬들에게 감미로운 음악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발표하는 곡으로 피아노 연주와 어우러진 김필의 담백한 목소리가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목소리(acoustic)’는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해 12월 김필이 네이버 바이브의 ‘슬립믹스 프로젝트’에서 먼저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목소리(acoustic)’는 ‘잠 못 이루는 리스너들을 위한 꿀잠 유도송’으로 불리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음원 발매 요청까지 쇄도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배우 윤송아가 3.1절 103주년 행사의 독립선언문 낭독을 준비하며, 태극기한복 의상피팅 사진을 공개했다. 윤송아의 인스타그램에는 2월 28일 ‘내일은 3.1절, 독립선언서 낭독의 중대한 임무를 받고 한복 피팅중이에요. 이선영한복 디자이너님의 태극기한복 치마에는 금수강산 자수, 저고리에는 직접 그리신 태극기!! 예뻐서 반해버렸습니다. 잘하고 올께요.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아름다운 한복 자태의 사진이 게재되었다. 사진 속 윤송아는 마치 선녀가 강림 한 듯 여신 자태를 뽐내는 이미지들로 네티즌들을 사러잡았다. 3.1절 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는 정부 기념식이 끝난 오후 1시부터 천도교 수운회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3.1운동으로 돌아가신 희생영령들을 위한 추모제를 지내고, ‘3.1운동 103년 기념 민족공동행사’를 가지며, 코로나로 인함 세계적 재난과 핵문제, 환경, 기후문제 등 인류 앞에 다가온 총체적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천도교, 불교, 기독교 등 각 종교계와 시민, 민족 등 각계각층이 함께하여 3.1절 103년을 기념하고 국민화합, 민족화합을 염원하는 기념식을 거행한다. 또 20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미스트롯2’ 김태연이 3.1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특별한 행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태연은 지난 2월28일 진행된 ‘제 103주년 3.1절 기념식 및 평화 메달 수여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행사는 국회재단법인 3.1 운동 UN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등재 기념재단이 주최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김태연은 이날 교계, 정계 등 여러 권위자들과 함께 자리를 빛내며 전국민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김태연은 그간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으며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전북, 정읍시, 부안군 등 지역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또한 이번엔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3.1절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행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시 한번 전세대의 공감과 위로를 이끄는 가수임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태연은 최근 ‘미스트롯2 TOP4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제주 공연에서 많은 팬들을 만났으며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개나리학당’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명창 정상희 주연의 판소리 영화 '곡녀'가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장례 문화인 ‘상여소리’를 명창 정상희의 목소리로 전하는 영화 '곡녀'는 곡(哭)으로 연명하는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순애보를 그린 판소리 영화. 영화 '곡녀'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흥부가 이수자인 명창 정상희 주연으로, 우리 선조들의 혼과 얼이 담긴 장례 음악인 ‘상여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낸 판소리 영화이다. ‘상여소리’란 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며 상주 대신 울어주는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로, 지역별로 조금씩 다른 가사로 진행되지만 그 근본에 애도의 정서가 깔려 있다는 점에서는 모두 동일하다. 영화 '곡녀'는 명창 정상희의 목소리를 통해 ‘상여소리’를 담아내어 삶과 사랑, 애환을 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창 정상희는 영화 '곡녀'의 ‘산이’로 분해 완성도 높은 소리와 연기를 보여줄 뿐 아니라, 직접 작사와 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행복한 얼굴의 ‘산이’와 그녀의 가족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