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2015년 11월 개봉한 ‘트립 투 잉글랜드’는 마이클 윈터버텀 감독이 연출한 ‘트립’ 시리즈의 포문을 연 작품이다. 트립 투 잉글랜드 제작 이후 트립 투 이탈리아, 트립 투 스페인, 트립 투 그리스까지 다양한 나라의 미식 여행기를 선보였다. 또한 영국 대표 배우 스티브 쿠건과 롭 브라이든이 출연해 중년의 위기, 친구이자 라이벌 관계에 대한 예리하고 솔직한 통찰을 보여준다. 영화 ‘트립 투 잉글랜드’는 영국인이 가장 여행하고 싶어 하는 여행지인 잉글랜드 북부로 여행을 떠나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들의 대리만족을 카메라에 담는다.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먹으며 쉴 새 없이 수다를 떨며 티격태격하는 두 남자의 모습을 보는 것은 영화의 또 다른 재미이다. 두 중년의 리얼한 인생 여행기를 다룬 영화 ‘트립 투 잉글랜드’는 25일 금 밤 10시 30분 TBS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에서 방송된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4세대의 미래’ 미래소년이 ‘버추얼 가요톱텐’에 출연한다. 그룹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오늘 오후 6시 30분 KBS월드 유튜브 채널 ‘버추얼 가요톱텐’ 라이브 스트리밍에 출연해 커버 댄스 배틀을 진행한다. 지난 12일 KBS WORLD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핑클의 ‘NOW(나우)’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미래소년 멤버들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NOW’를 재해석한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래소년은 화이트 셔츠와 검은색 정장을 입고 절도 있는 댄스를 선보인다. 파워풀한 군무와 환상적이 보컬이 어우러져 무결점 무대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가요톱텐'은 글로벌 차트 기반의 월드 와이드 음악 방송으로, 버추얼이라는 부제를 달고 25년 만에 부활했다. ‘버추얼 가요톱텐’에서는 자라나는 아티스트의 육성을 위해 ‘실버컵’을 수여하는 커버 댄스 배틀을 진행하며, 오늘 미래소년이 실버컵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은 미래소년은 K-POP에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미니앨범 앨범 'KILLA
타임즈 임성희 기자 | TBS 라디오(FM 95.1MHz)가 오는 28일(월) 봄 개편을 맞아 T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었던 시사풍자 '9595쇼'를 부활시키고 라디오 경쟁 시간대인 오후 4시를 사수하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매일 낮 12시에는 많은 청취자들이 그리워한 TBS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 '9595쇼'가 돌아온다. ‘밥맛 나는 방송, 살맛 나는 이야기’를 표방하는 새로운 '9595쇼'는 나른한 점심시간,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시사 풍자가 가미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진행은 ‘오빠 만세’, ‘다중이’ 등의 캐릭터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개그맨 박성호와 강지연 아나운서가 맡는다. 제작진은 '9595쇼'가 다시 청취자들 곁으로 돌아온 만큼 특별한 코너들로 청취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겠다는 각오다. 개편 특집 미니 다큐멘터리 ‘한물 간(?) 개그맨 박성호, 부활의 날개를 펼 수 있을까?’를 시작으로, 기존 TBS 고정 청취자층을 다시 모셔오기 위한 캠페인 '집 나간 청취자를 찾습니다', 사회 각층의 다양한 셀럽들이 음악 DJ에 도전하여 신청곡을 배달하는 코너, 다양한 시사 풍자 콩트, 장거리 운전자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무대예술의 생생한 현장성과 삶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4편의 신작을 연달아 선보이는 '연극열전9'이 오는 4월 26일,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두 번째 작품 '보이지 않는 손(The Invisible Hand)'의 막을 올린다. 애덤 스미스의 경제 이론인 ‘보이지 않는 손’에서 착안한 이 작품은 파키스탄 무장단체에 납치된 미국인 투자 전문가 ‘닉 브라이트’가 특정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옵션거래’로 자신의 몸값 1천만 달러를 벌어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 ‘금융 스릴러’다. ‘닉’이 갇힌 작은 방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외부 세계의 자본과 권력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촘촘한 구조로 엮어 냄으로써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보이지 않는 손’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현실을 투영하며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자본주의의 민낯을 드러낸다. 연극 'Disgraced'로 2013년 퓰리처상 희곡 부문을 수상한 파키스탄계 미국인 극작가 ‘에이야드 악타(Ayad Akhtar)’의 작품으로, ‘정치적으로 도발적인 연극’, ‘한정된 공간에서 전 세계를 아우른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2015년 오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사운드트랙 #1’ 첫 회부터 박형식과 한소희의 역대급 케미스트리가 터졌다. 지난 23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이 공개됐다.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다. 2022년 봄 ‘사랑과 우정 사이’ 특별한 로맨스를 예고, 공개 전부터 뜨거운 주목과 기대를 모았다. 베일 벗은 ‘사운드트랙 #1’ 첫 회는 뮤직, 로맨스, 케미까지 완벽하게 빛나며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사운드트랙 #1’ 첫 회는 티격태격하면서도 20년 동안 서로의 곁을 지킨 한선우(박형식 분)와 이은수(한소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단,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이 아니라 ‘남사친과 여사친’이었다. 미국에 있던 신예 사진작가 한선우는 사진전 준비를 위해 2주 동안 서울에서 지내게 됐다. 한편 생계형 작사가 이은수는 ‘짝사랑’ 감정을 녹인 작사가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 고민에 휩싸였다. 한 번도 짝사랑을 해본 적이 없는 이은수는 동경하던 작곡가로부터 딱 2주의 기한을 받아냈다. 이에 언제나 그랬듯 절친 한선우와 만나 술잔을 기울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미나리'를 이을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의 주인공 유연석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퍼스트룩] 235호 커버와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퍼스트룩] 표지와 화보는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대한민국을 뒤흔든 전대미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엘리트 형사 ‘진호’로 분한 유연석의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포착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모노 톤부터 비비드 톤까지 다양한 컨셉의 화보를 완벽하게 소화한 유연석은 '배니싱: 미제사건'을 통해 글로벌 배우로서 선보일 진면목을 예고한다. 또한, 블랙 톤의 다양한 스타일링 마저도 탁월하게 표현해내며 예리한 눈빛을 발산하는 유연석의 새로운 모습은 극중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본능적인 수사 본능을 모두 갖춘 엘리트 형사로서 펼칠 그의 열연에 기대를 더한다. 한편, 글로벌 프로젝트 '배니싱: 미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에스나, 한풀이 프로젝트 ‘Lovely Day’ 오늘 전격 공개 소유x정기고의 ‘썸’,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마마무의 ‘AHH OOP!’ 등을 만든 싱어송라이터 에스나의 한풀이 프로젝트 Part 4 ‘러블리 데이’(Lovely Day)가 25일 정오 발매된다. ‘러블리 데이’는 경쾌한 리듬과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을 때 느끼는 진한 행복감을 가사로 표현하고 있다. 초반부에 등장하는 풋풋한 피아노 연주와 어우러진 에스나 특유의 깊이 있는 목소리가 곡의 사랑스러움을 극대화 한다. 지난 2014년 에스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만 공개됐던 ‘러블리 데이’는 이번에 한풀이 프로젝트를 통해 2022년 버전으로 리메이크돼 정식 음원으로 팬들과 만난다. 한풀이 프로젝트란 에스나의 노래 중 빛을 보지 못한 곡들을 재조명하는 음원 프로젝트로, 지난해 4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시작으로 ‘사랑하고 싶어’, ‘나쁜 자식’ 등을 발매해 좋은 반응을 끌어낸 바 있다. 앞서 에스나의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채널 월스TV를 통해 ‘러블리 데이’의 티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서강준이 생각도 못했던 긴박한 상황 발생에 패닉에 빠졌다. 연이은 충격 전개에 “일주일을 또 어떻게 기다리냐”, “오늘도 엔딩 장인”이라는 열띤 반응이 들끓었다. 지난 23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연출 리건, 박철환 극본 이수연, 제작 아크미디어, 에이스팩토리) 6회에서 관리국은 마침내 '유령'(이시영) 생포에 성공했다. '그리드'가 망가졌다는 소문을 퍼뜨렸고, 살인범 김마녹(김성균)을 확보한 결과, 모두의 예상대로 유령이 제발로 관리국에 나타난 것. 하지만 잠복해 있던 특수수사대 대원들이 실탄을 쏘는 바람에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그 사이, 김새하(서강준)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먼저 부상당한 유령이 놓친 이동장치를 손에 넣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다음 목표는 유령이 옮겨진 13층. 하지만 아무나 출입할 수 없는 13층에서, 일개 직원이 실험대에 오른 유령을 볼 수 있을지도 만무했다. 하지만 새하는 기지를 발휘, 국장 조흥식(김형묵)을 뒤따라 들어가 유령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청춘멜로드라마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막강한 캐스팅 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K POP 아티스트 온유(샤이니)와 김남주(에이핑크), 하성운, 진호(펜타곤), Y(와이/골든차일드), 권은비 그리고 뮤지컬 배우 이상아와 배우 송건희까지 실력과 매력, 인기를 겸비한 최고의 조합으로 돌아오는 것. 뉴이스트 백호, 러블리즈 Kei(케이) 등 K POP 아티스트들의 뮤지컬 등용문 역할을 했던 '태양의 노래'는 한 여름의 햇살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과 한 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의 성장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멜로드라마다. 먼저 친구들과 어울려 서핑하길 좋아하는 수줍은 소년 하람 역에는 K POP 아티스트의 대표주자이자 2021년 '태양의 노래' 초연을 글로벌 흥행으로 이끈 샤이니의 온유가 관객 곁으로 돌아온다. 그룹부터 솔로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는 가수 하성운이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서며 '올슉업'과 '아이언 마스크' 등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써의 역량을 보여줬던 펜타곤의 진호도 '태양의 노래'에 합류했다. 드라마 '스카이캐슬'과 연극 '알앤제이' 등을 거치며 연기력을 다져온 배우 송건희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소속사 머스트엠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머스트비의 오프라인 콘서트가 4월 미국(5개 도시) 남미 (9개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머스트비가 지난해 미국과 남미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으며, 6개월 만에 많은 팬들의 요청으로 다시 미국과 남미 공연을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머스트비(MustB)는 2022년 4월 2일 (토요일) 양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Light On’ 콘서트를 시작으로 미국 앨라배마 오번대학교(Auburn University)에서 주최하는 K-POP콘서트를 필두로 애틀랜타와 세인트루이스, 텍사스 휴스턴에서 팬미팅 및 미니 콘서트를 가지며, 4월 18, 19일은 LA에서 포켓돌스프렌즈 콘서트가 예정되어있다. 미국 공연을 마친 후 머스트비(MustB)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곡의 큐시트를 정비한 뒤 5월 2일 푸에르토리코 휴마카오,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멕시코, 칠레, 페루, 과테말라에서의 오프라인 공연을 위해 출국한다 머스트엠 엔터테인먼트의 크리에이티브 시스템과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하여 2019년 1월 21일 싱글 앨범 'I want u'로 데뷔한 '버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배우 김하늘, 이혜영, 김성령이 주연을 맡은 tvN 수목드라마 ‘킬힐’(극본 신광호 이춘우, 연출 노도철)의 새 OST ‘조지’(George)가 ‘OST 장인’ 일레인의 목소리로 오는 2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3일 ‘킬힐’ OST 제작을 맡고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는 “‘킬힐’의 두 번째 OST ‘조지’에 매혹적이고 독보적인 보컬을 소유한 아티스트 일레인이 참여한다. 일레인의 목소리 덕분에 ‘킬힐’만의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지’는 앞서 ‘킬힐’ 예고 영상을 통해 시청자에게도 이미 알려진 OST로 극중 주요장면에 삽입돼 진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앞으로도 ‘킬힐’의 매력적인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어우러지며 시청자에게 존재감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에 ‘조지’의 가창자로 발탁된 일레인은 지난 2015년 디지털 싱글 ‘원트 유 스테이’(Won’t You Stay)로 데뷔한 후 몽환적이고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연애의 발견’, ‘그냥 사랑하는 사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검색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유오성, 장혁 주연의 범죄 액션 누아르 '강릉'이 제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통 범죄 액션 누아르의 귀환으로 국내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강릉'이 오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제24회 우디네 극동영화제를 통해 이탈리아를 찾는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이다.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다양한 아시아 영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소리도 없이', '남산의 부장들', '독전'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들이 초청돼 국내 영화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그런 만큼, '강릉'의 이번 경쟁 섹션 공식 초청 소식은 웰메이드 범죄 액션 누아르의 진가가 제대로 발휘된 결과로 풀이된다. 우디네 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는 “'강릉'은 아름답고 평온한 도시 강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누아르 영화로서, 아찔한 스릴감과 고요한 평화를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이다. 맹렬하고도 인간적인 면이 동시에 돋보이는 영화로, 유오성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오늘 22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하는 필수작이자 K-뮤지컬의 역사를 다시 써내려 가고 있는 뮤지컬 '광주'의 배우-스태프 상견례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조휘, 정동화, 신성민, 문진아, 김나영, 효은, 최지혜 등 출연 배우들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포착되어 세 번째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당일 상견례 현장에는 고선웅 극작/연출가를 비롯한 창작진들과 배우들이 참석, 뜨겁고 진지한 동시에 설레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진행된 상견례는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작품을 향한 열의와 진심이 담겨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상견례가 진행된 후 배우들은 대본 리딩을 통해 42년 전 뜨거웠던 광주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특히 마스크로 반 이상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그 날의 뜨거웠던 광주에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서며 세 번째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제작사 라이브는 "초·재연을 거치면서 조금씩 보완한 서사로 올 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세 번째로 관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관객들에게 ‘42년 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2022년 웰메이드 파격 멜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극장에 이어 안방극장까지 계속해서 관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장철수 감독이 지난 3월 11일 팟캐스트 [매불쇼]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눴다. 3월 8일 IPTV & VOD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전방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의 장철수 감독이 지난 3월 11일 국내 팟캐스트 중 청취율 1위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연출한 장철수 감독 9년 만의 파격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21세기 현대문학의 거장 ‘옌롄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파격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이 더해져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지난 3월 11일 장철수 감독은 국내 팟캐스트 청취율 1위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이러한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팟캐스트 [매불쇼]는 매주 평일 오후 2시 팟빵과 PC 웹,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청취자들과 만나는 국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강창래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명 도서 원작의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배우 한석규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해 온 왓챠가 새롭게 선보일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가 배우 한석규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캐스팅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이혼 후 대장암 선고를 받은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암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한 밥상을 차리면서 써내려 간 작가의 메모를 엮은 원작은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탁월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데뷔부터 현재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중인 배우 한석규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 40대 후반의 번역가이자 인문학 강사 ‘창욱’ 역을 맡았다. 역할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열연으로 신뢰감을 선사했던 배우 한석규는 이번 작품에서 대장암 말기로 생의 마지막을 맞이하는 아내를 위해 요리하는 남편으로 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진정성 있는 연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