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오는 4월 21일 개봉을 확정한 홍상수 감독의 27번째 작품 '소설가의 영화'는 2021년 3월부터 한국에서 2주간 촬영되었던 흑백 영화다. 홍상수 감독의 전작 '당신얼굴 앞에서'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혜영과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던 배우 김민희가 주요 배우로 출연하며 서영화, 권해효, 조윤희, 기주봉, 박미소, 하성국 등이 함께 참여한 작품이다. 극 중 소설가 ‘준희’ 역을 맡은 배우 이혜영이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여배우 ‘길수’ 역의 김민희를 만나게 되어 당신과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을 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은 '밤과 낮'(200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2013),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도망친 여자'(2020), '인트로덕션'(2021)에 이은 6번째로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자'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유승현, 안재영, 김준영, 최연우, 정우연, 김이후 같은 캐릭터 다른 분위기 프로필 공개 뮤지컬 ‘카파이즘’의 메인 프로필이 공개됐다. 5월 7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카파이즘’은 기자들의 우상이자 아이콘으로 지금도 존재하고 있는 종군기자 로버트 카파가 무엇을 위해 피사체에 다가갔는지, 그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다룬 작품이다. 죽음을 무릅쓰고 전쟁 속으로 들어가야만 하는 종군기자의 이야기를 2인극으로 표현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프로필은 '로버트 카파는 두 사람이었다'에서 시작된 이야기에 맞게 헝가리 출신 사진가 ‘앙드레 프리드만’과 독일출신 사진가 ‘게르다 타로’, 두 캐릭터를 6인의 배우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표현했다. ‘앙드레 프리드만’ 역의 유승현, 안재영, 김준영은 자신의 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언제 어디든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열정을 가졌지만, 한 켠에 자리한 불안감을 표현하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했다. 유승현, 안재영, 김준영은 자신이 마주하는 피사체에 대한 고민으로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지만,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이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밝고 건강한 청춘들의 멜로드라마, 뮤지컬 '태양의 노래'(제작 신스웨이브)가 8인8색의 청순발랄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pop 아티스트 온유(샤이니)와 김남주(에이핑크), 하성운, 진호(펜타곤), Y(와이/골든차일드), 권은비 그리고 뮤지컬 배우 이상아와 배우 송건희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돌아온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주인공 하람과 해나로 분한 배우들의 재치만점 표정이 살아있는 포스터를 통해 2022년 우리 시대의 성장하는 청춘의 얼굴을 보여준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 여름의 햇살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과 한 여름의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의 성장과 우정,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멜로드라마다. 캐릭터 포스터에서 온유와 하성운, Y는 친구들과 서핑을 좋아하는 장난스런 에너지가 넘치는 하람의 표정을, 진호와 송건희는 따뜻하고 섬세한 배려심을 가진 하람의 모습을 표현했다. 싱어송라이터 해나 역의 김남주, 이상아, 권은비는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발랄하고 청순한, 또는 성숙한 내면을 가진 인물의 성격을 각자의 해석으로 드러내고 있다.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공개한 메인포스터 역시 찬란한 태양 아래 하람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춤, 사유(思惟)의 발견'을 주제로 한 제36회 한국무용제전이 오는 17일부터 펼쳐진다. 3일 한국춤협회에 따르면 제36회 한국무용제전은 오는 17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총 25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한국 전통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국립국악원의 궁중무용 '학연화대처용합설무'와 현시대 창작춤의 기원을 알리는 김매자 창무예술원 이사장의 '샤이닝 라이트(Shining Light)', 2021년 35회 한국무용제전 최우수작의 영예를 안은 한정미(무용단 Altimeets)의 '사자'를 선보인다. 본공연으로는 8명 안무자의 신작으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경연 무대가 펼쳐진다. 동덕여대 공연예술연구소 코튼홀에서 열리는 소극장 경연은 12명의 안무가가 실험적인 신작을 선보인다. 폐막식은 2019년과 2021년 한국무용제전 우수작 작품으로 구성했다. 2019년 우수작인 마홀라컴퍼니 김재승 안무가의 '베리트(잊어버렸던 만남) Vol.2'와 2021년 우수작인 코리안댄스컴퍼니 결의 이동준 안무가의 '푸다꺼리'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 주제는 '춤, 사유의 발견'이다. 다섯 개의 개·폐막식 작품과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뮤지컬 배우 겸 가수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엘(L)' 역으로 5년 만에 돌아왔다. 김준수는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를 통해 지난 1일 '데스노트' 프리뷰 공연을 마친 소감으로 "거짓말같이 뮤지컬 '데스노트'가 다시 찾아왔다"며 "프리뷰 공연이었지만 함께한 모든 배우들이 첫 공연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정말 긴장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모습들 100%를 보여드리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관객분들께 무대를 선보이는 첫날, 좋은 공연 잘 올린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매회 모든 공연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5년 만에 오디컴퍼니의 새 프로덕션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 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려낸 작품이다. 김준수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L)' 역으로 극을 이끌어나간다. 구부정한 자세에 맨발로 무대를 자유자재 누비며, 의자에 쭈그려 앉아 혼자만의 세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미국 최고 귄위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가 한국시간으로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에선 단연 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국내외 음악 마니아들이 주목하고 있는 팀은 '재패니즈 브렉퍼스트(Japanese Breakfast)'다. 재패니즈 브렉퍼스트는 필라델피아의 밴드 '리틀 빅 리그(Little Big League)'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았던 미셸 자우너(Michelle Zauner·33)의 솔로 프로젝트로 출발했다. 이름만 보면 일본과 연관이 있는 음악가인 것 같지만, 미셸은 미국인 아버지·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 음악가다. 트위터 프로필에도 'PSA: I'm Korean'(공지: 전 한국인입니다)이라고 적었다. 2016년 발표한 싱글 '에브리바디 원츠 투 러브 유' 뮤직비디오에서는 한복을 입고 전자기타를 연주한다. SF 콘셉트로 제작된 2017년 싱글 '로드 헤드(Road Head)'에서는 한국어로 '라면'이라고 쓴 컵라면을 연신 먹어댄다. 2017년과 2019년에 내한공연을 하기도 했다. 2017년엔 월드투어의 종착지가 한국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리얼 나우’ 첫 주자로 나선 그룹 위너(WINNER)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됐다. 강승윤이 여행 중 대박 사고를 친 깜짝 스포일러가 담겨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6시에 첫 공개되는 네이버 NOW.의 첫 오리지널 예능 ‘리얼 나우’는 여행 곳곳에 등장하는 ‘리얼 타임 미션’을 수행하면서 ‘리얼’과 ‘언리얼’ 중 진짜를 찾아내는 특별한 여행기를 담고 있다. 본방송을 앞두고 ‘리얼 나우’ 측은 1일 네이버 NOW.(네이버 나우)를 통해 2년 만에 제주도로 완전체 여행을 떠난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의 셀프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셀프캠 영상에서는 아름다운 제주도를 여행 중인 위너 멤버들이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끈다. 셀프캠에 가장 먼저 등장한 강승윤은 “자연경관이 아주 멋진 곳에 왔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이어 이승훈이 셀프캠에 등장한다. 이승훈은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깜짝 스포일러를 투척해 시선을 강탈한다. 예상치 못한 스포일러에 당황한 강승윤은 동공지진이 난 모습을 보이며 “’리얼 나우’를 찍으러 왔다”라고 황급히 수습해 웃음을 유발한다. 다음으로 송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밴드 '루아멜(LUAMEL)'이 애플 TV+ 드라마 '파친코' OST에 참여했다. 루아멜이 가창한 '파친코' OST '인 비트윈 데이즈(In Between Days)'가 1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됐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OST '인 비트윈 데이즈'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더 큐어(The Cure)'의 곡이다. 유니버설뮤직은 "루아멜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인 비트윈 데이즈'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표현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친코'에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에 빛나는 윤여정과 이민호, 진 하, 김민하 등이 출연한다. 루아멜은 이날 오전 공개된 '파친코' 네 번째 에피소드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루아멜은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언타이틀드'로 데뷔했다. '호라이즌', '패스' 등을 불렀다. 지난해 KT·G 상상마당이 주최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1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우승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2일 글로벌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채널을 공식 개설했다. 이와 동시에 첫 번째 영상으로 미국 래퍼 라쉬다(Rasheeda)의 '메리 미(Marry Me)'(feat. Toya Wright)의 클립을 게재했다. 영상 속 싸이는 누군가에게 반지를 끼운 뒤 피네이션(P NATION) 연습실과 화장실, 계단 등 곳곳을 배경으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난데없는 싸이의 등장에 틱톡 팔로워와 조회수, '좋아요' 수도 빠르게 상승 중이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싸이는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명이다. 지난 2001년 1집 '싸이 프롬 더 싸이코 월드'로 데뷔했다. 특히 2012년 세계적으로 흥행한 '강남스타일'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앞서 빌보드 차트에 균열을 내고, K팝을 세계에 알린 주인공으로 통한다. 빌보드차트가 K팝의 안방이 된 지금 싸이도 올해 가수로서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가속화한다. 이번 틱톡 채널 개설은 역시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소통 창구인 동시에 음악 팬들과 더 교류하기 위한 통로 마련으로 보인다. 씨이는 5년 만인 올해 정규 9집 발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천상현 셰프에게 인도행을 제안한다. 3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제철을 맞은 제주 봄 ‘멜(멸치)’을 주제로 한 요리가 펼쳐진다. 청와대 조리장 출신인 천상현 셰프는 제주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멸치조림’과 ‘유채나물’을 선보인다. 또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정민 요리연구가는 이날의 자투리 재료를 활용해 ‘김멜이 튀김’과 ‘멜 라볶이’를 만든다. 이날 럭키는 천상현 셰프가 특제 양념으로 무쳐낸 유채나물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럭키는 “인도 사람들이 유채나물을 굉장히 많이 먹는다”면서 “인도 사람의 80% 이상이 매일 유채기름을 쓴다. 인도에선 참기름 대신 유채기름, 땅콩기름을 먹는다”고 소개했다. 이어 “인도의 유채카레가 기가 막힌다”고 이색 요리를 전하는가 하면, 천상현 셰프를 향해 “셰프님, 인도에 같이 가요. 가서 제가 유채카레 만들어 드릴게요”라고 애교 섞인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천상현 셰프는 “나중에 꼭 초대해달라”라고 화답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MC 이상민이 “셰프님이랑 인도를 언제 갈 건데요?”라고 묻자 럭키는 “지금 요리 끝나고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새 소속사를 찾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TV조선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오상원, 이하 결사곡3)의 새 OST ‘Timeless Story’를 부른다. ‘결사곡 3’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강은일이 가창한 ‘결사곡3’ OST의 Part 6, ‘Timeless Story’를 오는 3일 정오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인만큼, 강은일의 섬세한 감성이 실린 가창으로 극의 감정선을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곡은 이 곡은 제이시즌과 작곡가 빨간양말, 기타리스트 김민규가 의기 투합하여 만든 곡으로, 시간을 뛰어넘은 영원한 사랑을 감성적인 모던 록 장르로 표현해냈다. 몽환적인 전자 기타 사운드와 부드럽고 감미로운 강은일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이 곡의 포인트를 극대화시켰다. 강은일은 지난 2월,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으며, 최고 인기를 구가중인 ’결사곡3’의 OST에 전격 참여하며 향후 활약을 기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전 세계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Apple Original Series ‘파친코’ – Pachinko의 에피소드 4가 오늘 공개되는 가운데, '선자'의 선택이 삶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임을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한 풍성한 서사, 눈길을 사로잡는 연출과 영상미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파친코’의 에피소드 4가 바로 오늘 4월 1일 공개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선자'(김민하)의 선택과 이로 인해 맞이할 삶의 커다란 변화를 그릴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고향 부산 영도에서 어머니 '양진'(정인지)을 도와 생계를 이끌어 나가던 '선자'는 '한수'(이민호)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또 다른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하지만 곧 '한수'로 인해 커다란 시련을 겪게 되고, 하숙집에서 묵게 된 '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오는 4월 27일 개봉을 확정한 K-호러 화제작 '서울괴담'이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연기파 배우, 아이돌 군단 조합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서울괴담'이 오는 4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괴담'은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할 10개의 현실 밀착 괴담을 다루고 있는 작품. 글로벌 강타 드라마인 ‘지옥’에서 화살촉으로 활약한 김도윤부터 봉재현(골든차일드), 서지수, 설아(우주소녀), 셔누(몬스타엑스), 아린(오마이걸), 알렉사, 엑시(우주소녀), 오륭, 이민혁(비투비), 이수민, 이열음, 이영진, 이호원, 정원창, 주학년(더보이즈)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괴담'은 이번에 공개한 메인 포스터를 통해 베일에 가려졌던 10개 에피소드 타이틀과 출연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방탈출’, ‘마네킹’, ‘얼굴도둑’, ‘혼인’, ‘중고가구’, ‘층간소음’, ‘혼숨’, ‘치충’, ‘빨간 옷’, ‘터널’까지 각 에피소드 타이틀은 공포 상상력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또한, 평소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이번 음원은 김현철이 지난해 10월 18일 TBS 음악공연 프로그램 '힐링스테이지 그대에게'에 출연하여 선보인 라이브 무대를 음원으로 만든 것이다. [TBS 그대에게 시즌2 Episode.2 : 김현철] 타이틀로 공개될 이번 음원은 김현철이 13년만의 공백을 깨고 지난 2019년에 발매한 곡 'Drive'와 지난해 발매한 앨범 ‘City Breeze · Love Song’의 수록곡인 '눈물이 왈칵', 총 2곡이다. TBS '그대에게' 제작진은 ”저희 프로그램과 함께 해주셨던 수많은 전설들의 발자취를 그저 무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음원으로 남기고자 한다“라며 ”함께했던 특별한 뮤지션들의 현장 라이브를 완벽히 담아낼 것이니 김완선, 김현철에 이은 다음 음원 발표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TBS는 지난 3월 19일(토) 가수 김완선을 시작으로 '힐링 스테이지 그대에게' 시즌 2에 출연한 80~90년대 레전드 뮤지션들의 라이브 무대를 음원으로 만들어 대중에게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충격 엔딩이 안방극장을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과거를 바꾼 서강준이 또다시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하고 딜레마에 빠진 것. 지난 30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7회에서는 1997년 5월 18일의 진실과 함께 김새하(서강준)가 그토록 과거를 되돌리고 싶어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먼저, 그날 '유령'(이시영)이 살해한 사람은 두 명이었다. 전파연구소 연구실로 들어가기 위해 ID카드가 필요했던 그는 연구원이자 새하의 아버지인 권수근에 이어 청소부의 목숨까지 앗아갔다. 아버지를 되살리고 싶었던 새하는 시간이동으로 ID카드를 미리 준비했다. 유령이 누구와도 마주치지 않는다면, 그 누구의 희생 없이 '그리드'를 완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그런데 청소부가 아이와 함께 전파연구소를 빠져나간 순간, 무슨 이유에서인지 고통스러워 하던 유령은 그리드를 완성하지 못한 채 증발해버렸다. 새하가 다시 돌아간 2021년은 변해있었다. 부모님은 무사했지만 그리드는 없었다. 오히려 2005년 태양 흑점 폭발로 인한 방사능 피해 연관 사업으로 부유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