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 구교환, 신현빈, 김지영, 박호산, 곽동연, 남다름이 마음 속 어둠을 파고드는 기이한 힘에 맞선다. 오는 4월 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는 5일, 공포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기훈(구교환 분), 이수진(신현빈 분), 한석희(김지영 분), 권종수(박호산 분), 곽용주(곽동연 분), 한도경(남다름 분)을 잠식해오는 귀불의 저주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미스터리한 귀불이 깨어나 재앙에 휩쓸린 사람들의 혼돈과 공포, 기이한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이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서 흥미롭게 펼쳐진다. '지옥' '방법' '부산행' 등을 통해 한계 없는 상상력을 보여준 연상호 작가와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나 홀로 그대' 등의 류용재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다. 여기에 영화 '한여름의 판타지아'로 아시아티카 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수상한 장건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두번째 싱글로 컴백한 ‘4세대 대표 K팝 아이돌’ 걸그룹 아이브가 출연한 멜론 스테이션의 ‘오늘음악’ 등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한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는 멜론 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와 삼성역 K-POP Squar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와 신보를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데뷔 후 4개월만에 컴백한 아이브는 두번째 싱글 앨범 ‘LOVE DIVE’를 발표하며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멜론 스테이션의 ‘오늘음악’ 아이브 편이 5일 1화에 이어 8일 오후 6시 2화가 공개된다. ‘오늘음악’ 1화에서 아이브 멤버들은 데뷔 후 첫 컴백인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4개월만에 다시 팬들과 만나서 기쁘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또, 두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LOVE DIVE’는 멤버들의 파트마다 반전의 느낌과 아이브만의 컬러가 가득하다며 이 곡의 다채로운 매력과 감상 포인트를 소개했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수퍼 소닉2'가 전 세계 11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초특급 히어로 ‘소닉’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수퍼 소닉2'가 놀라운 흥행 열풍으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수퍼 소닉2'는 초특급 히어로 소닉과 새로운 파트너 테일즈 VS 수퍼 빌런 너클즈와 천재 악당 로보트닉의 대결을 그린 넥스트 레벨 어드벤처. '수퍼 소닉2'가 지난 주말 독일, 뉴질랜드, 노르웨이, 체코 등 전 세계 11개국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영국, 프랑스, 호주, 스페인에서는 '모비우스'와 함께 2위에 올라 글로벌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폭발적인 흥행 열기와 함께 해외 매체들의 극찬 세례도 쏟아지고 있다. 해외 유력 매체들은 “멈추지 않는 재미로 가득한 즐거운 어드벤처” (gamingbible), “폭발적 재미! 시리즈의 수준을 레벨업 시키는 속편!” (cinemablend), “놀라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머와 감동의 스토리” (hotnewsonly), “훨씬 더 큰 스케일과 액션, 유머로 가득하다. 소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굿바이, 입술' 나리타 료와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키요하라 카야가 평범한 연애에 도전한 엉뚱발랄 코믹 로맨스 '너도 평범하지 않아'가 4월 14일 개봉을 확정하고 주인공들의 귀여움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수학밖에 모르는 입시 학원 강사 ‘오노 야스오미’가 평범한 사랑을 하기 위해 그의 제자 ‘아키모토 카스미’에게 연애 코칭을 받으며 벌어지는 엉뚱발랄 코믹 로맨스 '너도 평범하지 않아'가 4월 14일 개봉을 확정 짓고 엉뚱발랄한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23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관객들의 지지와 호응을 이끌어낸 '너도 평범하지 않아'는 제자가 선생님의 연애 코치가 되어 데이트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뒤바뀐 역할 설정으로 올봄 관객들에게 유쾌한 설렘을 전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평범한 결혼을 꿈꾸지만, 평범함이 무엇인지 모르는 모태 솔로 ‘오노 야스오미’ 역에는 '굿바이, 입술',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사랑이 뭘까'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나리타 료가 연기한다. 인생을 정량으로 따지기는 기본, 상대 말 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뮤지컬 ‘광주’가 42년 전 광주의 길거리와 시민들을 그대로 담아낸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캐릭터 영상에서는 1980년대 소시민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함과 동시에 뜨거웠던 그날을 향한 광주 시민들의 진심이 그려졌다. 5일, 제작사가 공개한 뮤지컬 '광주'의 영상은 찬란한 일상 속 평범했던 광주 시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이들의 서사가 묻어난 내레이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 명의 영웅의 업적이 아닌 보통의 시민들이 쟁취해낸 위대한 업적으로 꼽히는 5•18민주화운동의 진정한 주인공이었던 광주 시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평화로운 광주의 한 거리를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번 캐릭터 영상은 당시를 재현해 담아낸 빼어난 영상미로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캐릭터들의 진심이 전해지는 담담한 내레이션은 평화로운 일상과 대비되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켜 기대감을 높인다. 카메라를 고요하게 응시하고 있는 야학교사 윤이건 역의 이지훈은 "걱정들 마세요. 우리의 승리가 코앞입니다"라는 말과 민주주의 수호를 다짐하는 굳건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의사 겸 사업가인 여에스더가 회사가 연 매출 1000억 원 달성까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풀 스토리를 직접 들려준다. 특히 여에스더는 남편 홍혜걸을 회사 성장의 숨은 조력자로 꼽아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여에스더는 현재 각방에 이어 ‘각 집’ 생활 중인 홍혜걸과의 부부생활을 귀띔, 각방 시작 계기에 대해 고백한다. 이어 결혼 생활 28년 만에 발견한 문서를 ‘라스’에서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오는 6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박종복, 여에스더, 고은아, 슬리피와 함께하는 ‘구해줘! 머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닥터테이너’로 활동 중인 여에스더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크를 선보이며 함께한 게스트와 뜻밖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특히 지난해 개그맨 이봉원과 나란히 출연, ‘환장의 짝꿍’ 케미로 화제를 모았다. 1년 여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격한 여에스더는 개그맨 이봉원과의 후일담을 공개한다. 여에스더는 “이봉원과의 ‘라디오스타’ 출연 영상이 500만 뷰를 기록했더라. 이후 이봉원과 유튜브를 함께 찍었다”고 털어놔 그 내막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김슬기가 영화 ‘스텔라’에 특별출연,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속 오롯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영화 ‘스텔라’(감독 권수경)는 옵션은 없지만 사연은 많은 최대 시속 50km의 자율주행차 스텔라와 함께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한 남자의 버라이어티 추격 코미디. 한국형 코미디 장르 대표 제작진과 장르와 형식을 불문하고 활약 중인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김슬기가 특별출연으로 등장할 것으로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슬기는 극 중 인생 막다른 길에 놓인 주인공 영배(손호준 분)의 여동생 ‘영미’로 분한다. 힘든 시기 서로의 곁을 지키는, 영락없는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손호준과의 놀라운 호흡을 보여줄 전망. 매 작품 한층 더 공고해진 역량을 발휘하며 극에 제대로 녹아드는 김슬기이기에 그가 보여줄 영미의 이야기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 검은 상복을 입은 김슬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미 캐릭터에 완벽하게 이입한 그의 긴장된 표정과 불안한 눈빛에서 깊은 슬픔이 엿보인다. 과연 영미가 누구의 장례를 치르고 있으며, 누구의 죽음을 슬퍼하는 것인지 예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이 교실 안 잔혹한 약육강식의 법칙을 깨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지난 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은 김동욱(황경민 역), 김성규(정종석 역)에게 매우 중요했던 인물 최현진(김철 역)이 모습을 드러내며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5, 6화에서는 정종석(김성규 분)과 황경민(김동욱 분)이 시리즈 시작 후 처음으로 대면하며, 베일에 싸인 이들의 과거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과거 정종석은 황경민을 위해 강민(오민석 분) 패거리에 용기 있게 맞섰지만, 더욱 악랄해진 가해자들의 수법과 담임 선생님의 방관으로 교실 내 계급 최하위로 전락했다. 그 또한 교실을 둘러싼 규칙과 폭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것. 그러나 교실 중 그 누구도 두 사람을 돕지 않는 씁쓸한 현실이 이들이 겪는 폭력의 비극성을 심화시켰다. 그러던 중 약육강식의 법칙을 깨는 김철(최현진 분)이 등장하면서 판도가 뒤바뀌었다. 학교폭력 가해자에게 주저 없이 반격하며 교실의 주도권을 잡는 모습은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안겼다. 나약한 자신들과는 다른 김철의 모습에 황경민과 정종석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JTBC ‘슈퍼밴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부른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극본 윤현호,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로고스필름)의 새 OST ‘다이브 인’(Dive in)이 오늘 발매된다. 이날 ‘군검사 도베르만’ OST 제작을 맡고 있는 Stone Music Entertainment에 따르면 홍이삭은 ‘군검사 도베르만’에서 도배만(안보현)과 차우인(조보아) 사이의 감정선을 연결해 줄 OST ‘다이브 인’의 가창을 맡는다. 지난 8회를 시작으로 삽입돼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울 곡 ‘다이브 인’은 ‘다시 따뜻한 박동을 느끼고 싶은 내 맘을 안아줄래’와 같은 따뜻한 가삿말, 어쿠스틱한 악기 사운드와 홍이삭의 담백한 목소리가 합쳐져 잔잔한 감동을 선물한다. 가창을 맡은 홍이삭은 2013년 제24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 ‘봄아’로 동상을 수상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9년 방영된 JTBC ‘슈퍼밴드’를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뮤지션으로 평가 받았다. 다수의 라디오 DJ, 라이브 공연 등의 경험을 통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준 그는 이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애플TV+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원작소설을 찾는 발걸음도 늘고 있다. 지난주까지 주요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순위에 들었던 소설 '파친코'가 지난 4일 드디어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교보문고 일일 종합 1위를 비롯해 인터넷 서점에서도 1위다. 예스24에서도 종합 4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8년 출간된 '파친코'는 지난주에도 판매량 급상승을 통해 베스트셀러 순위 '역주행'을 보여줬다. 교보문고에서 지난주 97계단 상승하며 종합 6위에 올랐던 소설은 4일 일간 집계에서 1, 2권이 각각 1, 2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도 이날 '파친코' 1, 2권이 종합 1, 2위를 달성했다. 지난주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1·2위, 종합 3·4위에 오른 데 이어 이번주 순위를 더 높였다. 알라딘은 지난 31일 '파친코' 1·2권 판매량이 최근 1주일(22∼29일) 사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2배 늘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재미교포인 이민진 작가가 쓴 '파친코'는 일제강점기 부산 영도에서 일본 오사카로 건너가 4대에 걸쳐 살아온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마블의 새로운 안티 히어로 탄생과 더불어 강렬한 액션으로 호평 받고 있는 영화 '모비우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자레드 레토)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본능을 가지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모비우스'가 개봉과 동시에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4/4 오전 7시 기준)에 따르면 '모비우스'는 개봉 주말인 1일부터 3일까지 204,47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312,056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뜨거운 피'(51,325명), '배니싱: 미제사건'(13,532명) 등 경쟁작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이뤄낸 성과로, 올해 마블의 첫 번째 안티 히어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다. 북미에서도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흥행 레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북미에서 개봉한 '모비우스'는 개봉 첫 주말 박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TBS가 오는 4월 5일 영국 드라마 ‘더 더럴스(THE DURRELLS)’를 편성한다. 드라마 ‘더 더럴스’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영국에서 방영된 시즌제 드라마이다. 한 시즌 당 6회차로 짧게 구성되어 있다. TBS는 시즌2까지 방영할 예정이다. '더 더럴스’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코미디 가족 드라마이다. 동식물 연구가 제럴드 더럴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1930년대 그리스를 무대로 엄마 ‘루이자 더럴’과 네 남매의 좌충우돌 일상을 다룬다. 주인공이자 네 남매의 엄마인 ‘루이자 더럴’ 역은 드라마 ‘보디가드’와 ‘라인 오브 듀티’, ‘스푹스’ 등에 출연한 배우 킬리 호위스가 맡았다. ‘루이자 더럴’은 남편의 죽음 이후 홀로 네 남매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이다. 영국에서 생활하던 그녀는 생활고로 인해 네 남매를 이끌고 그리스 코르푸섬으로 떠난다. 엄마 ‘루이자’와 조금은 까칠한 작가 지망생 첫째 아들 ‘조쉬’, 사냥과 총에 관심이 많은 둘째 아들 ‘레슬리’, 더럴 집안의 유일한 딸 ‘마고’, 동식물에 푹 빠진 막내아들 ‘제리’까지 더럴 가족은 낯선 문화, 언어를 가진 낯선 땅 그리스 코르푸섬에
타임즈 임성희 기자 | 푸른색으로 뒤덮인 세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퍼포먼스 쇼 '블루맨 그룹'이 14년 만에 한국에 상륙한다. 미국의 행위예술가 그룹 '블루맨 그룹'은 오는 6월15일부터 8월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앞서 '블루맨 그룹'은 지난 2020년 4월에 12년 만의 내한 공연을 예정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산된 바 있다. '블루맨 그룹'의 공연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예술, 음악, 코미디 그리고 넌버벌 의사소통을 통해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 이번 월드 투어는 블루맨 특유의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프로그램과 더불어 새로운 음악, 신선한 스토리, 커스텀 악기 그리고 감각을 자극하는 풍성한 그래픽과 함께 찾아온다. 1991년 뉴욕 애스터 플레이스 시어터에서 데뷔한 '블루맨 그룹'은 이후 보스턴,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올란도, 베를린의 국제 거주지, 북아메리카와 월드 투어로 라이브 쇼를 확대해 전 세계 3500만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화, TV를 비롯해 전 세계 수많은 히트 쇼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또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됐던 '오디오'를 포함한 다양한 음반을 출시했으며, 록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그룹 트와이스의 네 번째 월드투어의 일본 도쿄돔 3회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23일 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도쿄돔에서 '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TWICE 4TH WORLD TOUR 'Ⅲ')'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일본 정식 데뷔 5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는 3월 16일 베스트 4집 '해시태그트와이스4(#TWICE4)' 발매를 시작으로 5월 데뷔 5주년 기념 DVD 출시, 7월에는 일본 정규 4집을 발표한다. 네 번째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트와이스4'는 발매 직후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와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또 빌보드 재팬의 주간 톱 앨범 세일즈 차트(3.14~3.20), 현지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의 전 점포 종합 앨범 주간 차트(3.14~3.20)까지 진입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2019년 3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을 입성해 'K팝 대표 걸그룹'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3일방송된 TV CHOSUN '장동건의 백투더북스' 시즌2 '오스트리아 - 오래된 책의 정원에서' 편에서는 내레이터 장동건이 오스트리아의 매력적인 서점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작은 동네 책방 '하르틀리프의 책'을 만나본다. 겨우 스무 평 남짓 되는 이곳은 하루에 판매되는 책이 300~400권, 1년 매출액이 25억~30억 규모로 보통 우리나라 중형 서점 연 매출액과 비슷하다. 세계 모든 오프라인 서점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어떻게 이 작은 서점에서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지, 지난 2017년 정부가 수여하는 제1회 오스트리아 서점 대상을 수상한 '하르틀리프의 책'의 성공 전략을 살펴본다. 이어서 프랑스와 함께 한때 유럽 대륙을 양분했던 거대한 제국, 오스트리아의 화려했던 출판문화유산의 현장도 찾아간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인정받는 '오스트리아 국립도서관'을 비롯해 설립된 지 수백 년씩 된 문화재급 서점들을 취재했다. 무려 400여 년 동안 운영되고 있는 '휠리글' 서점 등 서점 자체가 문화재라고 할 수 있는 책방들에서 가장 유럽적인 문화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