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신예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 OST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최유리가 가창한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극본 최연수/연출 이수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의 OST Part.5 ‘Won’t give up’이 발매된다. 별똥별 OST Part.5 ‘Won’t give up – 최유리’는 고된 삶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곡이다. 감성 넘치는 어쿠스틱 사운드 위로 삶의 무게에 지친 마음을 포근하게 보듬어 주는 듯한 가사가 얹혀 듣는 이에게 담담한 위로를 건넨다. ‘Won’t give up’을 가창한 최유리는 제29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꾸준히 담담하고 묵직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이 곡을 통해 ‘’우리’ 삶 속 흔한 고민과 고찰을 노래하고 싶다’는 목표에 한 발짝 다가가며 또 하나의 위로송을 완성 시켰다. 최유리는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출연하는 드라마 ‘별똥별’ OST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제 목소리가 드라마에 좋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가수 김우진이 생에 첫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김우진의 소속사 10x 엔터인먼트는 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김우진의 ‘스틸 드림 월드투어’(KIM WOOJIN 1ST WORLD TOUR 2022 ‘STILL DREAM’, 이하 ‘스틸 드림’)의 유럽 일정을 1차로 공개했다. ‘스틸 드림’의 유럽 공연은 독일, 체코,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 5개국에서 총 10회 진행된다. 이번 월드투어의 유럽 일정은 7월 19일 독일 뮌헨 공연을 시작으로 21일 체코 프라하, 22일 독일 베를린,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27일 퀠른, 29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31일 프랑스 파리, 8월 3일 영국 런던, 5일 맨체스터, 7일 버밍엄으로 약 20일간 이어진다. 김우진의 첫 월드투어의 타이틀 ‘스틸 드림’은 김우진이 2021년 7월 공개한 동명의 프리 데뷔 싱글 ‘스틸 드림’(Still Dream)에서 따왔다. 새로운 출발선에서 꿈을 향해 달려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던 곡인만큼 오랜 꿈이었던 월드투어 자리에 팬들에게 가장 먼저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번 월드투어에 무대에서는 ‘스틸 드림’ 뿐 아니라 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그룹 카드(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6월 22일 컴백을 확정 짓고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다. 카드는 오는 22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를 발매하고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20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제이셉이 복무를 마친 후 약 1년 10개월여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컴백을 알리며 공개한 15초 분량의 티징 필름으로 유튜브 및 틱톡 누적 조회수 800만 뷰를 빠르게 넘기며 카드의 새 음악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카드의 컴백을 맞아 소속사 DSP미디어는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드의 시간을 담은 새 앨범 ‘RE:’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컴백 트레일러는 2016년 프로젝트 싱글 ‘오나나(Oh NaNa)’를 발표하고 세상에 처음 등장한 카드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그로부터 열 번의 음악 활동이 빠르게 스쳐지나가고, 지난 2020년 당시 군입대를 앞둔 제이셉과 멤버들이 인사하는 장면이 흘러나오며 팬들에게 뭉클한 추억을 선사한다. 시간의 흐름을 담은 이 트레일러는 마침내 K팝을 대표하는 혼성 아이돌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독보적인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MORE 毛魚)를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스토리텔링한 영화 '모어'가 6월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영화 '모어'는 세상의 규정에 저항하고 매일 새로운 아름다움을 좇으며 살아가는 독보적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의 삶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OST로 담은 영화다. '모어'를 연출한 이일하 감독은 '울보 권투부'(2015), '카운터스'(2018) 등을 통해 스타일리쉬한 안목과 연출로 평단의 지지를 받았다. 영화 '모어'는 지난해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각각 특별상과 독불장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조율’, ‘아! 대한민국’ ‘담다디’ 등 잘 알려진 대중가요는 물론, 2022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 수상에 빛나는 뮤지션 이랑의 대표곡들이 랑데부로 어우러진 황홀한 영상미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공개된 '모어'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 머리 장식을 매만지는 드래그 아티스트 모어의 우아함과 비장함이 인상적이다. 영문 제목 ‘I am More’가 ‘모어’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이별한 김고은에게 달라진 일상이 찾아온다. 오는 1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1회 예고 영상을 통해 기대를 높였다. 연애가 끝난 후 솔로가 된 유미(김고은 분)와 그의 마음을 유일하게 눈치챈 바비(박진영 분)의 모습이 설렘과 궁금증을 자극했다.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은 구웅(안보현 분)과의 이별 뒤 달라진 일상을 맞이한 유미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이별의 순간을 후회하는 유미. 자존심세포는 한밤중 구웅에게 전화하려는 유미를 향해 호통치고, 감성세포는 그런 자존심세포에게 강력한 헤딩을 날려 한바탕 난리가 난다. 이후 세포마을엔 매서운 ‘이별 후폭풍’이 몰아친다. 커다란 파도가 몰아치는 세포마을의 풍경이 유미의 요동치는 마음을 짐작게 한다. 그러나 한층 성숙해진 유미는 이전처럼 슬픈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다. 더 씩씩하게 하루를 살아가고, 자주 웃으며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그런 유미의 모습에 루비(이유비 분)마저 “언니는 진짜 말 안 하면 헤어진지 모르겠어요. 어쩜 사람이 그렇게 쿨해요?”라고 얘기한다. 정
타임즈 임성희 기자 | Mnet 슈퍼스타K 시즌 5 Top3 출신 아티스트 송희진이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 ‘Into the Forest’를 개최한다. 송희진은 슈스케5에서 Top3에 오르며 보컬리스트로서의 능력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으나 프로그램 이후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다가 2017년 데뷔한 걸그룹 “굿데이”의 메인보컬이자 리더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2019년 K-Pop 작곡가로 데뷔 후 옹성우, 우주소녀, TO1, Day6 등 많은 K-Pop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작곡가로서 능력을 인정받았고, 또한 한국뿐 아니라 대만, 태국 등 해외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K-Pop 작곡가로서 국내·외에서 본인의 입지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작곡가로서 성공적인 데뷔 후 그동안 잠시 접어두었던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위해 지난해 데뷔 앨범으로 9곡이나 담은 정규 앨범을 발매하였고, 그 중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8곡을 담았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7월과 10월에 자작곡을 담은 싱글 앨범을 연달아 발매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지난달 5월 11일 팝 발라드 장르로 그랜드피아노와 목소리로만 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오는 6월 11일 개막하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가 막바지 연습에 돌입해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2년 만에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대공황, 미국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좌충우돌을 그린 작품으로, 고달픈 오늘을 이겨내게 하는 사랑과 우정, 유쾌한 웃음 뒤에 감춰진 외로움을 담아낸 작품이다. 공개된 연습실 사진 속에는 배우들이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여 실제 공연을 방불케하는 뜨거운 열기가 생생하게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세 시즌 째 참여하는 김도빈, 박영수, 조풍래는 살아있는 생생한 케미가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하는 황민수, 장민수, 문경초는 더욱 깊어진 몰입감으로 연습실의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김찬종, 최호승, 박좌헌은 각자의 캐릭터로 분해 넘버들과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어느 때보다 흥미진진한 작품으로 가득한 6월 왓챠 신작 라인업을 공개한다. 영국 드라마 '베리 브리티쉬 스캔들'이 6월 8일 오후 5시 왓챠 익스클루시브로 독점 공개된다. '베리 브리티쉬 스캔들'은 1960년대, 영국 사교계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마거릿 캠벨 공작부인과 남편 이언 캠벨 공작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20세기 최악의 이혼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이다. 러브 레터부터 일기, 신원 미상의 남자들과 찍은 노골적인 폴라로이드 사진 등 마거릿 캠벨 공작부인의 사적인 물건을 증거로 그녀가 80명 이상의 남자와 간통했다고 폭로한 이언 캠벨 공작의 이혼 소송은 1960년대 역대 최악의 스캔들로 손꼽히며 화제를 모았고, 파격적인 내용과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언론과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며 ‘여성이 영국 대중매체에 의해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한 첫 번째 사건’으로 알려졌다. 인기 시리즈 '더 크라운'으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배우 클레어 포이가 매혹적인 스캔들 메이커 마거릿 캠벨 공작부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와 '완다비전'의 히어로 비전 역으로 전 세계적인 인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세븐틴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의 타이틀곡 '핫'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뮤직뱅크'에서도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음악방송 2관왕이 됐다. 세븐틴은 "이 상의 주인공은 세븐틴이기도 하지만 캐럿(팬덤명)이라고도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희가 함께 만들어낸 상이다. 앞으로도 파이팅 있게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서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은 저희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으로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206만 7769장을 기록하며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판매량 200만 장 이상)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K팝 역사상 앨범 발매 첫날 100만 장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고,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뿐이다. 세븐틴은 오는 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핫' 무대를 펼친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 3일 만에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지난 3일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02만3064명을 넘어섰다. 이는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운 한국 영화 '범죄도시2', 외화인 마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잇는 속도다. 이에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 쥬라기 월드' 주인공들인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대한민국 관객들을 향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크리스 프랫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벌써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말을 전했다.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도 기록했다고 들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로,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올해 15주년을 맞은 뮤지컬 '쓰릴 미'가 오는 7월12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개막한다. 이 작품은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심리 게임을 방불케하는 감정 묘사와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섬세한 음악은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를 써내려가며 10년 넘게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2007년 초연 극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돌아온다. 초연 당시 쇼 뮤지컬이 흥행하던 것과 다르게 화려하지 않게 간소화한 무대와 조명으로 극중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시공간을 불분명하게 만들며 긴장감 속에 오롯이 두 명의 배우에게 집중할 수 있게 했다. 류정한, 김무열, 지창욱, 강하늘 등 많은 배우들이 그동안 이 작품을 거쳐갔다. 부유한 집안, 비상한 머리와 섬세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에게 빠져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저지르는 '나' 역에는 이주순과 최재웅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함께한다. 여기에 박상혁이 새롭게 합류한다. 풍족한 환경와 수려한 외모, 타고난 말재주로 주위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원하는 '그' 역에는 모두 새로운 얼굴이 출연한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3일 유니버셜뮤직에 따르면, 포스트 말론은 이날 정규 4집 '트웰브 캐럿 투스에이크(Twelve Carat Toothache)'를 선보인다. 그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앨범은 메인스트림 아티스트로서의 삶이 가진 양면성과 혼란, 그 속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음악을 만드는 것이 직업이 되고 수많은 사람들과 작업하고 히트곡을 만드는 게 재미있었지만 어느 순간 더 이상 음악을 만들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번 앨범은 그런 무력감을 극복하고 다시 돌아온 상태에서 만든 작품이다. 고치 안에서 웅크리고 있다가 태어난 나비가 된 기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은 14곡밖에 안 되지만 이전에 만들었던 어떤 앨범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았다. 이 앨범은 지금껏 만든 앨범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자신했다. 팝스타 도자 캣(Doja Cat)이 수록곡 '아이 라이크 유 (어 해피어 송)(I Like You (A Happier Song)'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앞서 포스트 말론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랩드 어라운드 유어 핑거(Wrapped
타임즈 임성희 기자 | 할리우드 슈퍼스타 톰 크루즈가 오는 18일 영화 '탑건:매버릭' 홍보를 위해 한국에 온다. 크루즈가 내한하는 건 이번이 10번째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3일 "크루즈가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배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와 함께 내한한다"고 밝혔다. 크루즈의 한국행은 '탑건:매버릭' 국내 개봉일이 지난달 25일에서 이달 22일로 연기되면서 성사됐다. 당시 크루즈는 한국에 와 직접 홍보하기를 원했으나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아 포기했었다. '탑건:매버릭'은 1986년에 나온 전투기 블록버스터 '탑건'의 후속작이다. 전투기 조종사로 돌아온 '매버릭'과 그와 함께하는 젊은 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 영화에도 크루즈가 매버릭을 연기하고, 제니퍼 코넬리, 존 햄, 마일즈 텔러 등이 출연한다. 이와 함께 전작에도 나왔던 발 킬머 등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연출은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맡았다. 크루즈가 한국에 오기로 하면서 이번이 10번째 내한이 됐다. 그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처음 온 이후 '미션 임파서블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신과 함께 시즌3’에서 ‘뮤지컬 공주’ 김소현의 충격 반전 주사가 공개된다. 정영주가 뮤지컬 회식에서 술을 처음 배운 김소현이 홍록기에게 귀여운(?) 지적을 했다고 폭로한 것. 김소현은 이후 충격에 금주 선언까지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3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서는 ‘K-뮤지컬계의 리빙 레전드’ 전수경, 정영주, 김소현이 ‘신카페’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뮤지컬 공주’ 김소현이 최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김태리와 함께 같은 ‘나희도 역’으로 출연한 소감을 털어놓는다. 20년을 뮤지컬 무대에 올랐는데, 이번 드라마를 보고 “알아 봐 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다”라며 인기를 실감했다고. 특히 엔딩을 알고 있던 김소현은 빗발치는 스포일러 요구를 받았다고 해 과연 그의 대처법은 어땠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나 혼자 산다' 허니제이가 '축제 여왕'으로 변신한다. 3년 만에 대학교 축제에 초대받은 그는 밥도 마다하고 축제 예습(?)에 열중, 극과 극 비주얼까지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3년 만의 대학교 축제를 앞둔 허니제이의 하루가 공개된다. 허니제이가 새로운 집에서 아침을 맞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가 이사를 왔습니다”라고 뿌듯해 한 그는 꽉 찬 스케줄로 덕분에 출퇴근 시간을 아끼고자 이사를 결심했다는 후문. “여백이 많은 집에서 살고 싶다는 로망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자칭 미니멀리즘(?) 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날 허니제이가 잘 차려진 아침 밥상도 마다하고 ‘직캠’에 푹 빠진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늘 뛰어난 요리 실력과 독특한 메뉴 조합으로 침샘을 저격하던 그가 무슨 일로 입맛까지 잃은 채 하염없이 직캠만 바라보고 있는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바로 허니제이가 이끄는 댄스 크루 홀리뱅이 대학교 축제 무대에 초대 받은 것. 3년 동안 거리두기 제한으로 인해 ‘축제의 맛’을 보지 못했던 그는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