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신부의 삶과 죽음을 다룬 최초의 극영화 영화 ‘탄생’이 명품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눈부신 라인업 2탄으로 최무성, 백지원, 신정근, 김광규, 박지훈 배우의 역할이 공개되었다. 영화 ‘탄생’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 개척자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대서사 어드벤처다.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었던 모험가이자 역사를 바꿀 수 있었던 선구자 김대건의 진취적인 면모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의 탄생과 안타까운 순교를 감동적으로 그린다. 김대건 역의 윤시윤을 필두로 안성기, 윤경호, 김강우, 이문식 등 명배우와 인피니트 출신의 이호원, 드라마 ‘ 봄밤’의 임현수, 하경이 유학생 동기와 전령으로 호흡을 맞춘다. 한국 최초의 신부가 탄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아버지 김세준과 어머니 고우르술라 역은 ‘응답하라 1988’의 택이 아버지이자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살인마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 최무성 배우와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한바다 대표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백지원 배우가 맡았다. 1845년 마포를
타임즈 임성희 기자 | 11월 2일 바로 오늘 재개봉한 관객들의 인생 영화 '브이 포 벤데타'가 긴 시간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찬사의 이유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브이 포 벤데타'는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인 2040년 영국을 배경으로, 통제와 폭력으로 국가를 점령한 정부에 대항해 혁명을 꿈꾸는 ‘V’(휴고 위빙)와 그에 동참하는 ‘에비 해몬드’(나탈리 포트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06년 첫 개봉 당시부터 단숨에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던 영화는 지금까지도 네이버 평점 9점대를 기록하며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다. 이렇듯 '브이 포 벤데타'가 오랜 시간 영화 팬들에게 폭발적인 찬사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지, 11월 2일 재개봉을 기념해 그 이유를 살펴보자. 먼저 휴고 위빙과 나탈리 포트만이라는 시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명품 앙상블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레옹', '블랙 스완' 그리고 최근 '토르: 러브 앤 썬더' 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매번 새로운 연기를 보여온 나탈리 포트만과 '매트릭스' 시리즈, '반지의 제왕' 시리즈,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 할리우드의 대작 시리즈 영화에서 존재감을 과시해온 휴고 위빙은 '브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삼남매 가족이 매주 다양한 사건들을 풀어내며 안방극장에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김태주(이하나 분)와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이상준(임주환 분)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 이야기로, 다채로운 캐릭터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남매 가족인 정재순(최말순 역), 이경진(유정숙 역), 송승환(김행복 역), 이하나(김태주 역), 김소은(김소림 역), 이유진(김건우 역)이 바람 잘 날 없는 이야기들로 매주 열연을 펼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한 사건들을 꼽아봤다. # 6회: 동생 김건우를 위해 누나들이 뭉쳤다! 김태주X김소림의 의기투합! 지난달 9일(일)에 방송된 6회에서 김태주와 김소림이 김건우를 위해 뭉쳤다. 두 사람은 김소림의 신혼집을 알아보기 위해 부동산 중개인을 따라 집을 둘러보던 중, 김건우의 여자친구인 민유리(오하늬 분)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윤과 서도밴드의 기타리스트 연태희가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뭉쳤다. 이들은 11월 2일(오늘) 정오 발매하는 프로젝트 밴드 이층버스의 신보 ‘사랑이 온 거라면 좋겠다’에 각각 바이올린과 기타 섹션으로 참여했다. 제니윤은 81만 명의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유튜버 크리에이터이자 한국 최초의 댄스올리니스트이기도 하다. 연태희는 JTBC ‘풍류대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의 멤버로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 이들이 참여하고 있는 밴드 이층버스는 100명의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하기 위해 모인 프로젝트 밴드로 지금까지 13명의 아이들에게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해왔다. 이층버스는 김형규 PD를 주축으로 바이올린 제니윤, 보컬 이선호, 건반 이상인, 드럼 박성룡, 베이스 박동혁, 기타 연태희, 퍼커션 이소운, 디렉터 권석홍, 박동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니윤과 연태희가 밴드 이층버스에 흔쾌히 참여한 이유도 음악을 듣고 싶어도 못 듣는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아름답고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주려는 따뜻한 마음씨 때문. 밴드 이층버스 또한 수년간 앨범을 내고 공연도 하면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이 대작의 기운을 드러내며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다운 위용을 뽐냈다. 어제 31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은 1회부터 압도적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전개로 시청자의 이목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시청률 7.2%(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어제 방송된 1회는 1950년 12월 23일 흥남부두에서부터 시작됐다.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을 메리디스 빅토리호로 이동시켰던 흥남철수작전을 고스란히 재현하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초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윤상호 감독이 기획부터 후반 작업까지 10개월간 공들였다는 사실을 입증하듯 정교하면서도 세밀한 묘사가 화면 곳곳에 담겼다. 첫 장면부터 올 하반기를 강타할 최고의 기대작다운 위용을 드러내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서막을 알렸다. 흥남철수작전은 굳센 여인 자금순(하지원 분)이 남편 리종문(강하늘 분)과 아들까지 연달아 생이별을 하게 되면서 평생 가슴에 가족을 품고 살아가게 된 이유를 알려주는 결정적 장면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배에 올라타지 못해 인생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그룹 위아이(WEi)가 야성미를 장착한 다크 섹시로 ‘음악중심’ 무대를 물들였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는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2 : Passion’의 타이틀곡 ‘Spray (스프레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위아이는 청춘 아이콘에서 섹시 아이콘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베이지 컬러의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위아이는 치명적인 눈빛과 다양한 제스처로 위아이만의 다크 섹시를 펼쳐냈다. 거친 야성미를 장착한 위아이는 깊어진 남성미와 눈빛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절도 있는 퍼포먼스를 절제된 섹시미로 선보이면서 더욱 단단해진 위아이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스프레이를 S자로 뿌리는 듯한 동작의 포인트 안무 ‘스프레이 댄스’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위아이는 지난 19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Pt.2 : Passion’을 발매하며 약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발매된 ‘Love Pt.1 : First Love’에서 그린 ‘첫사랑의 서투름’을 지나 한층 뜨거워진 사랑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개그우먼 박소영이 ‘뉴튜브’를 통해 넘치는 끼와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박소영은 28일(어제) 방송된 YTN2 ‘뉴튜브-스포츠 특집’에서 개그맨 변기수, 아나운서 조진혁, 이은솔과 함께 골프의 역사를 돌아봤다. 평소 골프 애호가로 알려진 박소영은 골프에 대한 정보를 세심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소영은 골프의 기원을 알아보기에 앞서 초보 시절 일명 ‘골치기’를 하며 골프공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실수 장면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소영은 “이제 저거보다는 발전했다”며 능숙한 폼을 뽐내 박수를 받기도. 박소영은 골프에 빠지게 된 이유로 ‘패션’을 꼽으며 “골프를 치면서 패션에 신경을 쓴다. 예쁘게 입고 사진도 찍고 그러니까 더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실력보다는 장비에 신경 쓰는 거 아니냐”는 변기수의 핀잔에도 “그게 나야”라며 어깨춤을 추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박소영은 ‘한국 골프의 아버지’ 연덕춘이 언급되자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서 진행된 골프 대회에서 우승했다. 정말 대단하다”라며 그의 업적과 의미를 설명했다. 박소영은 수많은 ‘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불후의 명곡’ 가희가 전설의 히트곡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을 통해 퍼포먼스 디바의 매력을 뿜어낸다. 오늘(29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579회는 전설의 K-POP 특집 2부로 꾸며지는 가운데 플라워, KCM, 가희, 박재정, GHOST9 등 5팀의 무대가 예고됐다. 앞서 1부에서는 몽니, 이지훈, 레드벨벳 웬디, WOODZ(조승연), 김기태가 경합을 펼쳤고, 그 결과 이지훈이 우승하며 기쁨을 맛봤다.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하는 가희는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아들도 잠시 제쳐 두고 발리에서 날아오는 열정으로 박수를 받았다. 가희는 아들의 생일도 중요하지만 무대 위 춤을 추고 싶은 마음을 멈출 수 없었다며 “돌아갈 때 트로피를 가져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희는 ‘불후의 명곡’ 선곡을 고민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Come Back Home’이 번쩍 떠올랐다며 ‘첫 출연인데 이 정도는 해야겠다’는 마음에 큰 고민 없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무대에 오른 가희는 반전이 돋보이는 구성을 통해 섹시미부터 멋쁨미까지 극과극 매력을 펼쳐 보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한 순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가창자로 나선다. 이무진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개똥벌레'가 오는 11월 6일 발매를 확정했다. '개똥벌레'는 지난 1987년 발매된 가수 신형원의 곡으로, 발매 이후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도 대중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무진은 매력적인 목소리로 2022년표 '개똥벌레'를 완성했으며 듣는 이들이 가사의 의미를 편안하게 느끼고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곡을 재해석했다. 특히 22년 만에 리메이크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동감'의 컬래버레이션 음원들은 작품의 배경인 1990년대 중후반 명곡들의 리메이크 곡들로 이뤄진 만큼, 매력적인 이무진의 보컬로 재해석한 '개똥벌레'를 향한 리스너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무진은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출신 스타 싱어송라이터다. 유니크한 보컬과 기타 실력으로 '신호등', '눈이 오잖아'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OST에 참여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영화 '동감'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7일 ‘2022년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심의결과,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이 경기도 중 유일하게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심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등급을 세분화해 차별화된 현장교육 및 어촌관광의 서비스 수준·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종 등급은 총 4가지로 결정되며, 등급 인증서 및 표식물 배포와 등급별 맞춤 컨설팅이 진행된다. 올해는 전국 57개소의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등급 결정을 신청했다.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공통 평가부문과 등급결정 부문으로 이뤄진 총 42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등급으로 선정됐다. 한편,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의 갯벌 체험객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향후 오이도 방문객 증가 등 어촌 활력 증진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에 제2어촌체험마을이 개장되면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갯벌체험을 더 많은 관광객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오이도항 정비공사의 일환으로 조성한 ‘오이도항 수산물 직판장’의 개장에 맞춰 친환경 오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가수 윤하가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28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 '2022 윤하 연말 콘서트 〈c/2022YH〉' 선예매가 오픈 1시간여 만에 판매 점유율 39.8%를 기록하며 콘서트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c/2022YH'는 지난 3월 열린 '2022 윤하 앵콜 콘서트 '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관객들과 행복한 연말을 함께 하기 위해 독보적인 라이브와 스토리가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윤하는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으로 약 6개월 만의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어 이번 공연에 더욱 기대감이 모인다. '사건의 지평선'은 현재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 진입은 물론 미국 빌보드 hits of the world(히트 오브 더 월드) 주간 차트 한국 2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윤하는 'c/2022YH'를 통해 역주행의 주역인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의 수록곡뿐만 아니라 그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일당백집사’ 이혜리, 이준영의 진심이 비극을 막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 4회에서는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서강(홍나현 분)의 마지막 소원을 풀기 위한 백동주(이혜리 분)와 김집사(이준영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홀로 남겨진 남편 원효(오승백 분)에게 마지막까지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자 했던 아내 서강,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한 두 집사의 분투는 진한 여운과 감동을 안겼다.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떠나야만 하는 고인, 그리고 홀로 남겨진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며 몸을 던진 백동주와 김집사의 진심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날 백동주와 김집사는 가족을 하루아침에 잃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이원효를 극적으로 구해냈다.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괴한으로부터 죽임을 당한 서강. 백동주의 손길에 분장실에서 깨어난 서강은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오열했다. 뱃속 아기만은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서강을 보면서 백동주는 마음이 아팠다. 백동주는 시간이 얼마 없다며 마지막으로 남편 원효에게 전해줄 소원을 물었다. 그러나 소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그룹 네이처(NATURE)가 파격적인 비주얼로 돌아온다. 네이처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의 'LIMBO'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포토 속 네이처는 파격적인 구미호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저마다 개성이 드러나는 강렬한 메이크업과 크롭 스타일 의상으로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했다. 단체 포토에서는 네이처의 매혹적인 마스크와 카리스마가 한층 배가됐다. 이처럼 네이처는 앞서 공개한 순정만화 비주얼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LIMBO! (넘어와)'는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을 아슬아슬한 림보 게임으로 표현한 곡이다. 때론 과감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줄 아는 솔직하고 당찬 모습을 '구미호'라는 키워드와 함께 담아냈다. 네이처는 지난 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RICA RICA(리카 리카)'를 통해 중독성 넘치는 음악을 선사하며 호평받았다. 특히 아프리카 전통 자울리 춤을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안무는 K팝 문화에 글로벌한 새 바람을 일으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가수 조유리가 싱어송라이터 권진아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조유리는 지난 27일 오후 유튜브 채널 ‘KODE 코드’를 통해 공개된 ‘셀폰KODE’ 영상에 출연해 권진아와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이날 조유리는 평소 애정하는 게임 ‘동물의 숲 (동숲)’ 프로필로 권진아와 블라인드 톡을 진행했다. 낯가림이 심하다고 밝힌 조유리는 권진아와 다양한 대화 소재를 통해 공통점을 찾아가며 서로의 정체에 대해 추측했다. 이후 조유리가 본인의 음악 취향이 가득 들어있는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자, 권진아는 본인의 ‘Pink!’를 발견하고 뛸 듯이 기뻐했다. 싱어송라이터인지를 묻는 권진아의 질문에 조유리는 “아직은 아니야”라고 답하며 권진아를 긴가민가하게 했다. 둘은 서로의 홈화면을 공유하며 한층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조유리의 홈화면은 길고양이 배경 사진과 함께 다수의 게임과 OTT 등으로 꽉 차 있어 정체를 더욱 궁금케 했다. 조유리는 “노래도 연기도 욕심이 많은 편이다”라며 열의에 가득 찬 모습과 평소 부르고 싶은 노래를 정리해둔 메모를 공유하며 음악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서로의 정체를 확인한 후 조유리는 평
타임즈 임성희 기자 | 2022년 대미를 장식할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의 마지막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16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는 단막극 8편과 TV시네마 2편까지 총 10편의 작품들로 올 연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오늘(28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박진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11월 16일(수) 첫 방송을 앞둔 TV 단막극 '얼룩'(연출 이민수/ 극본 여명재)을 시작으로 11월 17일 '방종'(연출 최정은/ 극본 위재화), 11월 30일 '프리즘'(연출 이대경/ 극본 위재화), 12월 1일 '열아홉 해달들'(연출 김수진/ 극본 고우진), 12월 7일 '낯선 계절에 만나'(연출 이민수/ 극본 여명재), 12월 8일 '팬티의 계절'(연출 최정은/ 극본 이지우), 12월 14일 '아쉬탕가를 아시나요'(연출 이대경/ 극본 염제이), 12월 15일 '양들의 침묵'(연출 김수진/ 극본 강한)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이어졌다. 특히 앞서 공개됐던 티저 영상과는 180도 다른 분위기의 장면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