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성희 기자 | 육성재가 뜻밖의 비극으로 아버지 최대철을 잃었다. 어제(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14회에서는 모든 비밀이 밝혀진 후에도 가족에게 돌아갈 수 없어 갈등에 빠진 육성재(이승천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황현도(최원영 분)가 과거에 금수저를 사용해 부자가 된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그의 원래 이름은 권요한으로, 도신그룹 협력업체 회사 오너의 아들이었지만 더 높은 자리에 오르고 싶은 욕망으로 금수저를 사용해 황현도의 자리를 빼앗은 것. 그렇다면 과연 황태용(이종원 분)의 친아버지는 누구인지, 현도가 도신그룹 수장의 지위를 차지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승천(육성재 분)은 나주희(정채연 분)와 함께 있는 동안 다시 황태용으로 돌아갔고, 마찬가지로 승천이 된 태용을 만나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승천의 아버지 이철(최대철 분)을 찾아간 오여진(연우 분)은 마법의 금수저와 얽힌 이야기들을 모두 폭로하며 승천의 금수저를 그에게 건넸다. 괴로워하던 철은 금수저를 사용해 밥을 먹었고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소중한 이들을 지킬 수 있다면 무엇도 감내하는 중전 김혜수의 품격이 눈부시게 빛났다. 5일(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 7회에서는 모두를 속여 세자빈(한동희 분)과 원손을 지킨 담대한 계획부터 경합 형식의 택현을 성사시킨 승부사 기질까지 밀려드는 파도를 이용하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의 지혜와 기백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세자의 죽음을 화령의 책임으로 전가하고 택현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대비(김해숙 분)와 대신들의 움직임이 궐 내 거센 바람을 일으키고 있었다. 특히 세자를 비밀리에 치료해온 중궁전을 외부 약재를 허락한 배후로 지목해 화령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외부 약재가 세자의 사인으로 판명나고 화령의 한탄이 추국장에 퍼지자 대비와 영의정(김의성 분)은 자신들의 승리를 확신했다. 그 순간 화령은 외부 약재를 세자빈으로부터 받았다고 고백, 사건의 새 국면을 열었다. 용의선상에 오른 세자빈이 순식간에 지아비를 죽인 죄인이 되고 만 것. 화령과 세자빈 사이 곪은 갈등이 있었던 것 같은 불편한 기류마저 느껴졌다. 화령의 돌발 행보는 어둠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그룹 네이처(NATURE)가 10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네이처는 6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네이처 월드: 코드 더블유)'를 발매한다. 'NATURE WORLD: CODE W'는 지난 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RICA RICA(리카 리카)'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 'LIMBO! (넘어와)'는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을 아슬아슬한 림보 게임으로 표현한 곡으로, 때론 과감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줄 아는 솔직하고 당찬 모습을 '구미호'라는 콘셉트에 담아냈다. 앞서 네이처는 공식 SNS를 통해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LIMBO! (넘어와)'와 'RICA RICA'는 물론 '덤덤해 (I’m Done)', '인정 (You Right)', 'RAINBOW(레인보우)' 등 다채로운 수록곡의 음원 일부가 공개돼 팬들의 설렘을 높이고 있다. 컴백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처는 6일 오후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LIMBO! (넘어와)'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매력적인 구미호 비주얼과 중독성
타임즈 임성희 기자 | 故김현식과 모창 능력자들이 ‘히든싱어7’ 마지막 대결을 전율로 물들였다. 지난 4일(금) 방송된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에서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사를 이끈 전설적인 가수 故김현식이 모창 능력자들과 함께 세월을 거스르는 뭉클한 대결을 완성,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며 시즌 7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열두 번째 원조 가수 故김현식은 스크린 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생전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영상으로 인사를 건네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또한 인공지능 음원 분리 기술을 통해 故김현식의 목소리를 성공적으로 추출, 대결을 성사시킬 수 있었기에 원조 가수와 모창 능력자들의 특별한 만남에 어느 때보다 많은 기대가 모였다. ‘추억 만들기’가 미션곡으로 제시된 1라운드부터 위로와 긴장을 오가는 무대가 펼쳐졌다. 그리운 故김현식의 목소리가 다시 살아나 추억을 자극한 가운데 그의 절절한 감성까지 터득한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 역시 드러난 것. 이내 원조 가수가 6명 중 5등에 자리했다는 결과가 발표돼 놀라움을 안겼다. 시대 불문의 명곡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원조 가수와 모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용인특례시가 가을을 맞아 두 번째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특별 완주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 시작, 용인의 관광명소 5곳을 모두 방문한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용인농촌테마파크, 법륜사, 와우정사, 석포숲공원, 용인대장금파크를 방문해 스탬프북에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북과 스탬프는 각 명소 입구에 설치된 스탬프함에 비치돼 있다. 5곳의 스탬프가 모두 찍힌 스탬프 북을 용인중앙시장 관광커뮤니티 내 ‘여행+머뭄’에 방문해 제시하면 완주인증 스탬프와 함께 꽁알몬 캐릭터가 그려진 무선 충전 거치대 또는 꽁알몬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대표 관광지에서 단풍 구경을 하며 지친 일상에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 다시 한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용인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와우정사, 용인대장금파크에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 임성희 기자] 영어 교육 솔루션 'SH영어(원장 연수진)'가 특화된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학부모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H영어에 따르면 영어 능력이 늘지 않는 자녀에게 어떤 교육을 시켜줘야 하는지, 어떻게 교육과정을 구성해야 하는지 고민에 빠진 학부모 사례가 많다. 영어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을 시청하도록 지도해도 영어를 쉽게 이해하지 못하고 흥미를 보이지 않는 자녀 때문에 걱정하는 것이다. SH영어는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의식을 깨우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많이 읽고, 쓰고, 듣고, 말하는 모든 경험이 중요하다. 어린 시절 영어 학습 습관은 평생의 언어 습관을 좌우한다. 언어 습득의 최적기는 만 5세부터 10세까지다. 즉, 이 시기에 무작정 학원에 보내 영어 학습 흥미를 떨어뜨리는 것보다 쉽고 간단한 영어 동화책 읽기를 통해 문장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특히 영어는 수준에 맞지 않는 영어 학습량, 지나치게 어려운 영어 단어 외우기 등을 지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로 인해 먼저 지쳐 버린다면 영어 학습 흥미를 완전 잃어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그 이유다. 따라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과 (사)비마엔은 프랑스 현대미술 거장 크리스티앙 볼탕스키 작품 기증을 위해 오늘(3일) 오전 9시 부산시립미술관에서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기혜경 시립미술관장과 비마엔 박종호 이사장 등이 참석하며, (사)비마엔은 이날 故크리스티앙 볼탕스키 작품 ‘코트(The Coat)’를 부산시립미술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미술을 통한 공익적 문화사업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사)비마엔이 볼탕스키의 대표작품을 기증함으로써 글로벌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부산시립미술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부산 문화 예술의 진흥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기증작품 크리스티앙 볼탕스키의 ‘코트(The Coat)’는 2021~2022 부산시립미술관 국제기획전 '이우환과 그 친구들 Ⅲ_크리스티앙 볼탕스키 4.4'展에 전시됐던 작품으로, 2000년에 제작됐으며 조명과 옷이 결합 된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이다. 작가의 주요 모티브였던 “죽음”, “존재”라는 주제를 가장 단순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한다. 박종호 (사)비마엔 이사장은 “이번 후원(기증)으로 부산시민의 미술 문화 수준 향상과 미술을 통한 공익적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금수저’의 비밀이 하나둘씩 밝혀지면서 인물들 간 태세의 변화가 흥미진진하다. 29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김은희/ 연출 송현욱, 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N) 12회에서는 생일날 이승천(육성재 분)의 집에 반찬 배달을 하러 온 황태용(이종원 분)과 아버지 황현도(최원영 분)가 마주쳤지만 두 사람은 바뀌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때마침 나타난 이철(최대철 분)이 이승천의 이름을 부르며 두 사람의 자아가 다시 바뀌었고, 네 부자의 출생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케 했다. 이에 4일(금) 방송되는 ‘금수저’ 13회에서는 ‘금수저’를 통해 운명을 오가는 이승천과 황태용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가 짜릿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승천과 황태용은 또 한 번 인생이 뒤바뀌며 반복되는 인생 체인지 끝에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변해갈지 지켜보게 만든다.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게 된 이승천이 금수저의 삶을 되찾고 반전을 선사할 수 있을지 흥미를 자극한다. 더불어 다시 ‘금수저’가 된 황태용이 아버지인 황현도에게 180도 달라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가수 매니져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대중 음악을 좋아해 음악 제작자의 꿈을 키워온 뮤지션 승LEE호(본명:이승호)가 오늘(4일) 첫 데뷔 앨범 ‘이별 여행’을 발표한다. 그의 이번 데뷔 앨범 ‘이별 여행’은 본인이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앨범에는 총 두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별 직후 아직 마음이 정리되지 않은 혼란스러운 심정을 담은 곡 ‘문득’(타이틀 곡)과 이별 그 후 같은 꿈을 꾸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길을 걸었었던 님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 ‘같은 꿈’이 있다. 승LEE호는 “음악을 듣는 이들이 희로애락의 감정을 느끼고, 소박한 추억이 되고, 조금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첫 앨범의 의미를 설명했다. 매니저 출신 뮤지션 ‘승LEE호’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타임즈 - 임성희 기자] '피아노이야기(원장 김연주)'가 5~6세 유아의 두뇌 발달을 돕는 피아노 학습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피아노이야기에 따르면 유아기부터 피아노를 배울 경우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장 많은 신경이 밀집된 손가락 부위 특성 덕분이다. 피아노를 배우며 건반을 눌러 가해지는 촉각적 자극, 귀로 듣는 청각적 자극을 통해 두뇌 활성화가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피아노이야기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분교 연구자들이 저술한 신경과학 학술지를 예로 들며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했다. 해당 학술지는 '뉴롤로지컬 리서치'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피아노 레슨이 어린이들의 인지 능력을 향상시킨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이 논문에서 음악을 듣는 것과 전혀 관련 없는 뇌 부위에서 신경망에 변화를 가져온다고 주장했다. 손가락 근육을 섬세하게 사용해야 하는 피아노 훈련이 두뇌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피아노이야기는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시기에 대해 5~6세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5세 전까지는 손가락 힘이 제대로 발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피아노 학습을 서두루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 또 올바른 자세가 나오지 않기 때문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가수 에일리(Ailee)가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 대전 공연을 연기했다. 3일 소속사 팝뮤직(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 대전 공연이 내년 1월 28일과 29일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 애도 기간에 동참하고자 콘서트 연기를 결정했다. 대전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는 에일리의 데뷔 10주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대전, 안양, 창원, 대구, 부산,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 개최가 확정돼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 대전 공연은 내년 1월 28일 오후 6시와 29일 오후 5시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펼쳐진다. 기존 공연의 회차 및 좌석번호는 변경된 일자에 맞춰 그대로 유지되며, 공연 연기로 인해 환불을 희망하는 구매자들에게는 예매처를 통해 수수료를 포함한 결제금액 전액이 환불 조치될 예정이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가수 윤태화가 애절한 이별 발라드로 색다른 감성을 전한다. 오는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윤태화가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소식도 없는 너를 기다려’가 발매된다. ‘소식도 없는 너를 기다려’는 실력파 작곡가 팀 필승불패, 육상희, 이주용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이별 후의 그리움과 복잡한 마음을 담아낸 팝 발라드 곡이다. 애절한 멜로디와 웅장한 사운드, ‘소식도 없는 너를 기다려 네가 돌아올까 다시 돌아올까/아직도 너를 사랑하나 봐 이런 내 맘을 너는 모를 거야 정말’처럼 무너져 내리는 아픈 마음을 표현한 솔직한 노랫말이 어우러져 이별을 겪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가창에는 정통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태화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윤태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이 듣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태화는 지난 2009년 첫 싱글 ‘깜빡 깜빡’으로 데뷔했으며,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현역부 B조로 첫 등장해 ‘님이여’로 마스터 오디션 진(眞)을 거머쥐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뛰어난 가창력과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가수 윤성이 독보적인 색깔을 담은 생애 첫 솔로곡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소속사 MA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윤성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사랑은 결국 거짓말’을 발매한다. 윤성의 신곡 ‘사랑은 결국 거짓말’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무명가수전’에서 TOP3에 이름을 올린 윤성의 첫 솔로곡으로, 내공 깊은 윤성의 보컬과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정통 록 발라드 곡이다. 윤성의 보이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맑으면서도 거친 톤으로 시작되는 곡은 절정에 다다를수록 윤성의 트레이드 마크인 속이 뻥 뚫리는 극강의 고음과 폭발적인 샤우팅이 더해져 빛을 발한다. 뜨거우면서도 경쾌한 멜로디와 저음부터 고음까지 넓게 포용할 수 있는 윤성의 탁월한 가창력, 풍부한 감정선이 어우러져 짙은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이번 곡은 트랙스의 정모가 작곡에 참여해 윤성과 색다른 시너지를 발휘했다. 윤성은 신곡 ‘사랑은 결국 거짓말’을 통해 뛰어난 보컬 역량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록 장르에 대한 진한 애정을 백분 드러내며 국내 대표 록 여제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클림트, 반 고흐, 지중해의 화가들을 주제로 한 전시에 이어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Cezanne, The Lights of Provence)’을 11월 4일 개막한다. 제주 성산에 있는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11월 4일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생동감 넘치는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전시는 폴 세잔의 초기 습작부터 후기 작품까지 총 7개의 시퀀스로 구성됐으며 총 35분 동안 지속된다. 특히 세잔의 정물화에 주로 등장하는 ‘사과’를 시작으로 ‘생트 빅투아르 산’, ‘비베무스의 채석장’ 등 그의 작품 활동에 커다란 영감을 준 고향 ‘엑상프로방스’를 집중 조명하면서 작품에 투영된 세잔의 삶과 그의 눈에 비친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빛의 벙커는 메인 전시인 폴 세잔전과 더불어 추상 회화의 선구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으로 구성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도 상영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서스펜스 스릴러 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10월 31일 (월)까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