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2100118-87060]타임즈 임성희 기자 | 배우 이영애가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를 통해 1년만에 안방극장으로 컴백한다.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연출 김정권 / 극본 홍정희 / 제작 래몽래인)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에스트라’는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 이영애는 미스터리부터 휴먼, 멜로까지 여성 지휘자로서 겪는 고충과 성장을 연기할 예정이다. 극 중 이영애는 바이올리니스트 출신이자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여성 지휘자 ‘차세음’ 역을 맡았다. 내일은 없는 듯 과감하고 열정적으로 달려온 마에스트라 차세음은 모두가 부러워할 위치에 있었지만, 남들이 모르는 비밀로 인해 인생이 크게 흔들리게 된다. 이영애 특유의 감정연기로 여성 지휘자 중심의 색다른 오케스트라 극이 탄생할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애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구경이' 이후 일 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전직 형사 구경이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숱한 호평을 받은 이영애는 ‘구경이’ 외에도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대
타임즈 임성희 기자 |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1차 티저 영상과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는 사라진 사람들, 새로운 영혼 마을, 그들의 간절함에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콤비'의 판타지 추적극. 지난 2020년, ‘산 자와 망자가 함께하는 추적’이라는 휴머니즘, 판타지,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섞은 스토리텔링과 고수-허준호의 찰떡 브로맨스로 입소문을 불러일으킨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시즌2로 돌아온다. 그런 가운데 ‘미씽2’ 측이 21일(월) 공개한 1차 티저 영상에는 오지랖 재발동한 영혼 보는 사기꾼 김욱(고수 분)과 실종 아동의 만남이 담겨 눈길을 끈다. 김욱은 길거리의 수많은 군중 사이에서 자신의 실종 전단을 보고 있는 아이와 마주하고 멈춰 선다. 이어 그는 전단지 뒷면에 쓰인 ‘아저씨 저 좀 찾아주세요’라는 아이의 간절한 문구를 보고 따뜻한 시선으로 아이와 눈을 맞춰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먹먹하게 한다. 그리고 이때 앉아있는 아이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일본 팬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오는 23일 일본 데뷔 싱글 ‘POPPY (파피)’ 발매를 앞두고 지난 21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STAYC Japan Debut Showcase ~ Star To A Young Culture ~ (스테이씨 재팬 데뷔 쇼케이스~ 스타 투 어 영 컬처~)’를 개최했다. 이날 ‘SO BAD (소 배드)’와 일본어 버전 ‘ASAP (에이셉)’ 무대로 쇼케이스 포문을 연 스테이씨는 “스윗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 여러분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스테이씨는 각종 토크와 게임으로 팬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이 사전에 보내준 질문에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즐거움을 선사했고 ‘일본어 제시어 말하기’ 게임을 통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스테이씨는 애교 3종 세트, 2배속 댄스 등 게임 벌칙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며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스테이씨는 ‘RUN2U (런투유)’ ‘BEAUTIFUL MONSTER (뷰티풀몬스터)’에 이어 ‘PO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특급 먹방’으로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21일(어제)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이하 ‘줄식당’)에서 입짧은햇님, 권율, 산다라박과 함께 아귀찜, 소곱창 맛집을 접수하며 시청자들의 ‘먹게이지’를 상승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산다라박이 줄 친구로 등장하자 “어쩌려고 왔느냐”고 불안감을 드러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평소 조금 먹는 것으로 유명한 ‘소식좌’ 산다라박의 등장에 걱정을 표한 것. 하지만 이내 첫 줄식당이 엄청난 웨이팅을 자랑하자 걱정도 잊은 채 “여기 진짜 맛집인가 보다”라고 기대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줄을 서는 동안 권율이 산다라박에게 붕어빵을 건네자 “분명 후회할 거다. 우리 언니는 김밥을 2알 먹는다. 햄버거 먹을 때도 빵을 다 떼고 먹는다”고 살뜰히 소식좌의 컨디션을 챙겨 훈훈함을 더했다. 긴 기다림 끝에 아귀찜 가게에 입성한 박나래는 “냄새가 너무 좋다. 확실히 오래된 집이다”라고 극찬하며 입맛을 다셨다. 그는 아귀해물찜이 등장하자마자 해산물을 입안 가득 넣고 감탄해 더욱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이어 아귀해물탕의 국물을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래퍼 뉴챔프가 약 2년 4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뉴챔프는 22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드렁큰 타이거의 아이들‘을 발매한다. ‘드렁큰 타이거의 아이들’은 과거 드렁큰 타이거 음악의 영향을 받았던 힙합 아티스트들의 피처링 참여로 이루어진 단체곡이다. 그 시절 향수를 추억하며 본인들의 포부를 당차게 표현해냈다. 뉴챔프는 발매에 앞서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블랙과 레드, 대조미가 돋보이는 포토에는 뉴챔프의 강렬한 비주얼이 발매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후 공개된 앨범 재킷 포토는 드렁큰 타이거의 1집 앨범 커버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오마주로 어린 시절 즐겨 듣던 드렁큰 타이거의 대한 존경심이 오롯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신곡 ‘드렁큰 타이거의 아이들’에는 역대급 피처링 군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쇼미더머니’에서 비롯된 갈등으로 디스전으로 맞붙었던 레퍼 이노베이터의 피처링 참여가 이번 곡의 진정성을 더했으며, 독보적인 스타일의 속사포 래퍼이자 ‘쇼미더머니 시즌10’의 우승자 조광일과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탄탄한 그루브를 기반으로 깔끔한 래핑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올빼미'가 개봉을 이틀 앞둔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1. 장르의 매력 극대화한 현대적인 스릴러!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올빼미'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한 현대적인 스릴러라는 점이다. '올빼미'는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미스터리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밤에만 볼 수 있는 맹인 침술사가 진실을 목격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안태진 감독이 “처음부터 현대적인 스릴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듯, 실 관람객들 또한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음 팝콘 사서 보면 손해임 다 남기게 될 거라..”(s00000**), “스릴러 답게 손에 땀이 남 연기력은 뭐..아역 배우들까지 연기 구멍 하나 없는 완벽한 영화”(wons*******) 등의 후기를 남겨 압도적인 긴장감을 기대하게 한다. #2. 한국 영화에서 처음 등장하는 주맹증!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한국 영화에서 처음 등장하는 주맹증이라는 소재다. 주맹증
타임즈 임성희 기자 | 누적 발행부수 1억 2천만 부를 돌파한 레전드 베스트셀러 ‘슬램덩크’의 신작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가 오는 2023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런칭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원작/각본/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 수입: 에스엠지홀딩스㈜ | 배급: NEW] 공개된 포스터는 강백호를 비롯한 송태섭, 정대만, 서태웅, 채치수까지 북산고교 5인의 얼굴을 직접 그린 듯한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에 삽입된 ‘문제아가 뭐 어때서(송태섭)’, ‘왕년 중학MVP가 뭐 어때서(정대만)’, ‘내 중심인 게 뭐 어때서(서태웅)’, ‘풋내기가 뭐 어때서(강백호)’, ‘고릴라가 뭐 어때서(채치수)’라는 각 캐릭터에 걸맞은 카피는 팬들에게는 추억과 감동을,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는 호기심과 설렘을 유발한다. 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째깍거리는 초침 소리와 함께 영화 로고 사이로 보이는 북산고교 농구부의 경기 모습이 담겨 있어 이번 영화에서 어떤 이야기를 다룰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2023.01 경기 시작’이라는 카피로 마무리되며 본격적인 국내 개봉을 알렸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주간 소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김종현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김종현이 오는 12월 팬 콘서트 'Fantasia (판타지아)'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2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팬 콘서트 무빙 포스터를 게재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김종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Fantasia'를 열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팬들을 만난다. 공개된 모션 포스터에는 오묘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배경을 뒤로한 채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강렬한 이미지가 가득 채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팬 콘서트의 타이틀인 'Fantasia'가 이미지와 어우러지며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김종현은 'Fantasia'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사한다. 김종현은 팬들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신곡 무대는 물론, 지금껏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들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김종현의 이번 팬 콘서트는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진행되며, 각각 오는 23일과 25일 예매처 예스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금혼령’ 속 이정현과 김민석, 홍시영이 막강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오는 12월 9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연출 박상우, 정훈/ 극본 천지혜/ 제작 본팩토리, 이하 ‘금혼령’)은 동명의 웹 소설이 원작으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실의에 빠져 혼인 금지 명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가 가능하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박주현 분)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이다. 21일(오늘) ‘금혼령’ 측은 ‘모설단 3인방’ 이정현(덕훈 역)과 김민석(왕배 역), 홍시영(정도석 역)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이정현과 김민석, 홍시영은 지난 14일(월) 공개된 티저 포스터의 배경에 자리하며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비하인드 스틸 속 세 사람은 금혼령에 반대하는 듯 ‘X자’를 그리는가 하면, 사랑에 대한 갈망하는 마음을 담은 ‘하트’ 자세를 취하는 등 개성 넘치는 포즈로 벌써부터 흥미를 자극한다. 극 중 이정현과 김민석, 홍시영은 모태설로(母胎雪露)’라는 공통점으로 뭉친다. ‘설로(雪露)’란 눈이 내려도 이슬처럼 녹아버려 세상을 사나 마나 한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가수 윤하가 음원 차트를 올킬했다. 지난 3월 발매된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의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이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4일 멜론 톱100 차트에 98위로 재진입하며 역주행을 시작한 '사건의 지평선'은 이후 한 달여 만인 지난 6일 오후 11시 기준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19일 기준 멜론을 비롯한 지니, 벅스, 바이브,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뮤직 등의 일간 차트에서도 잇달아 1위를 휩쓸며 역주행 열풍의 정점을 찍었다. 그뿐만 아니라 노래방 차트 TOP5 및 록 음악 부문 1위에 랭크됐고, TJ 기준으로 전체 1위에 오르는 등 다채로운 기록을 추가했다. 앞서 미국 빌보드 hits of the world(히트 오브 더 월드) 주간 차트 한국 2위를 차지한 '사건의 지평선'은 최근 국내별 차트(11월 3주차 주간 차트) 한국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건의 지평선'은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을 담은 곡으로 윤하가 직접 작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J.Fla)가 또 한 번 글로벌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 뮤직(Amazon Music)에 따르면 제이플라의 두 번째 프리 싱글 ‘The Hare(더 헤어)’는 ‘Best Sellers In Songs TOP 100’, ‘Best Seller In Alternative Rock TOP 100’, ‘Hot New Release In Songs TOP 100’, ‘Hot New Release In Alternative Rock TOP 100’, ‘Movers & Shakers in Songs’까지 총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 아이튠즈(iTunes)에서도 인기곡 TOP3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달 발표한 첫 번째 프리 싱글 ‘Bedroom Singer(베드룸 싱어)’를 통해 아이튠즈 미국 ‘얼터너티브 차트’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인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던 제이플라는 이로써 두 앨범 연속 글로벌 차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The Hare’는 내년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제이플라가 팬들을 위해 미리 선보이는 프리 싱글 두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정동하가 뮤지컬 '드라큘라'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8일 정동하가 주인공을 맡은 뮤지컬 ‘드라큘라’의 첫 공연을 올렸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SNS를 통해 정동하의 첫 공연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동하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굉장히 좋은 작품이다. 배우들 사이에서 "나만 잘하면 돼" 라는 유행어가 있다"라며 "오늘도 저만 잘하면 되겠다는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했고,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첫공을 잘 마쳤다. 저는 뮤지컬 자체가 살아 있다고 생각을 많이 했다. 늘 살아 있는 무대 굉장히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히며 보여줄 활약에 한 기대감 높였다. 정동하는 피의 저주 속 신과 운명에 대항한 비운의 로맨티스트 ‘드라큘라’ 역을 맡았다. 첫공에서 매혹적이고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석을 압도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정동하의 분석력과 노련함으로 완성된 섬세한 연기는 드라큘라로 완벽 변신해 본능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으로 극의 흐름을 쥐락펴락했다.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넘버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도 했으며 정동하의 '드라큘라'를 기다려온 관객들은 뜨거운 기립 박수로 그의
타임즈 임성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마을기업 5개 사가 참여하는‘오산을 만나는 가치 있는 지역여행’인‘오만가지’시범운영 기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오만가지’는 지난 5월 ‘2022년 경기도 마을기업 발굴 및 육성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관광명소와 마을기업을 연계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민체험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에 ▲막걸리 만들기 체험(오산양조) ▲전통시장 투어(오색시장) ▲한지공예(경기수공예협동조합) 코스를 먼저 진행했다. 이어 18일에 ▲전통장체험 및 건강 비빔밥(전통햇살협동조합) ▲감성파이 만들기(로뎀까페 협동조합) ▲궐리사 투어 코스로 시범 운영을 마쳤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산에서 20년을 살면서 이렇게 보물같은 장소가 숨어 있었다니 홍보가 안된 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이번 프로그램으로 힐링이 많이 된 것 같다”며 “오산시민이라면 한번씩은 꼭 참여할 수 있는 마을여행으로 정착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규희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오만가지’사업이 경기
타임즈 임성희 기자 | ‘히든싱어7’이 10주년 특집다운 완벽한 엔딩을 선사했다. 지난 18일(금) 방송된 JTBC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에서는 왕중왕전 2부를 시작으로 놀라운 무대들이 펼쳐진 끝에 ‘순대국밥 송가인’ 박성온이 킹 오브 히든싱어에 등극, 관객들은 물론 모창 능력자들 모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시즌 7에 뭉클한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왕중왕전 1부에서 ‘섭외하러 온 최정훈’ 최진원이 연예인 판정단 점수 248점을 기록하며 우위를 선점한 가운데 2부에서 그의 점수를 뛰어넘는 자가 나타날지 이목이 쏠렸다. 뜨거운 기대 속에서 무대에 오른 ‘송도 제시’ 조하율은 제시가 선물해준 링 귀걸이를 착용하고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폭발시켜 연예인 판정단 점수 TOP 3를 꿰찼다. 이어 ‘국민가수 신용재’ 김동현은 ‘가수가 된 이유’를 열창, 임창정에게 “모창을 넘어선 감동이란 표현이 맞는 것 같다”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영탁의 스파르타 특훈으로 무장한 ‘뻥 뚫어 영탁’ 김희석은 음 이탈도 잊게 만드는 떼창 대통합을 완성해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승부를 그려갔다. 계속되는 압도적 무대에 프로 가수들마저 할 말을 잃어가던 중 ‘바램 노사
타임즈 임성희 기자 | 그룹 EPEX(이펙스)가 대만 타이난시 송년회에 케이팝 대표 그룹으로 초청됐다. 19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가 12월 31일 타이난시정부 서쪽광장에서 개최되는 2023 타이난시 성탄절 및 새해맞이 이벤트 '2023台南好Young(2023 타이난 하오Young)'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타이난시 황위철(黃偉哲) 시장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 참석 라인업을 발표하며 "한국의 괴물 신인 보이그룹 이펙스를 초청해 팬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이펙스는 기자회견에서 영상을 통해 "한국인 게스트로 타이난시의 송년회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팬들에게 매력적이고 다양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펙스는 지난해 데뷔해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제2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2021 한터뮤직어워즈에서 신인상 3관왕을 휩쓸며 '4세대 글로벌 루키'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2022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도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 이펙스는 최근 네 번째 EP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