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여성 듀오 코다브릿지가 애틋한 감성으로 진한 여운을 안긴다. 오늘(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코다브릿지가 참여한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머물러줘’가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머물러줘’는 한 사람에 대한 애틋한 짝사랑을 담은 발라드곡으로, 기승전결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코다브릿지 시진과 다인 두 멤버의 보이스가 번갈아가며 때론 담담하게, 때론 애절하게 펼쳐지며, 그 보컬의 뒤뜰을 풍부한 스트링 라인이 한없이 감싸며 아련한 감성을 선사한다. ‘머물러줘 곁에 머물러줘 내게/너무 차가운 바람 같은 너라 해도/나의 마음이 모두 떨어져 버린다 해도/너의 곁에서만 살 수 있으니까’ 등 서정적인 가사가 더해져 공감대를 자극한다. 이번 곡은 다양한 장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김경범)와 카운터펀치, 순호(Suno)가 함께 해 완성도를 높였다. 코다브릿지는 최근 발표한 새 싱글 ‘저녁에 시간 어때요’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전에 ‘오! 삼광빌라!’, ‘꽃길만 걸어요’, ‘시를 잊은 그대에게’, ‘태풍의 신부’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글로벌 아티스트 비아이(B.I)가 글로벌 EP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3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따르면, 지난해 발매된 비아이의 글로벌 EP 'Love or Loved Part.1 (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원)'의 전체 스트리밍 수가 1억 건을 돌파했다. 'Love or Loved Part.1'은 타이틀곡 'Keep me up (킵 미 업)'과 선공개곡 'BTBT'를 비롯해 'Middle with you (미들 위드 유)', 'Tangerine (탠저린)', 'Endless summer (엔드리스 서머)'까지 완성도 높은 총 5곡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다채로운 형태와 색깔로 그려내 5곡 모두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BTBT'는 지난해 5월 선공개 싱글로 발매된 이후 스포티파이 양대 차트 중 하나이자 대표적인 소셜 지표인 '바이럴 50' 51개 지역 차트에 진입하며 비아이의 음악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선공개 싱글에 이어 본편인 'Love or Loved Part.1' 또한 1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츄(Chuu)와 위아이(WEi) 김요한의 프로젝트 음원이 베일을 벗는다. 츄와 김요한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프로젝트 싱숭생숭(ㅅㅅㅅㅅ)의 첫 번째 음원 '썸밍아웃'을 발매한다. '썸밍아웃'은 커밍아웃과 썸의 합성어로, 시원하면서도 따듯한 보사노바 스타일이 돋보인다. 더없이 화창하고 맑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인 봄에 예쁜 사랑을 시작하는 귀여운 연인의 사랑이 가득 담긴 곡이다. 특히 "그대는 항상 나를 설레게 만들어요 / 어떤 누구보다 네가 좋은걸요 / 사소한 장난에도 웃음이 피어 올라요 / 더 사랑하고 싶어" 등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어우러지는 츄와 김요한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듣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 전망이다. 가창에 참여한 츄는 특유의 투명한 음색과 시원시원한 발성, 무게감 있는 성량,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애드리브 등 탄탄한 보컬로 '썸밍아웃'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룹 위아이의 다재다능 멤버로 청량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온 김요한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싱숭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이종원이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 드라마다. 극 중 이종원은 금위영 종사관인 ‘박수호’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박수호는 뛰어난 무예 실력에 명민한 두뇌까지 가진 일명 ‘조선판 갓벽남’으로, 복면과부 여화(이하늬 분)를 만난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한 치의 오차도 없던 인생이 크게 변화하는 인물이다. 이종원은 소중한 이를 잃는 것이 두려워 누군가와 특별한 관계를 맺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담 넘는 여화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선 넘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로 예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를 펼친 이종원은 지난해 MBC 드라마 ‘금수저’에서 황태용 역으로 열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화제의 웹툰 ‘완벽한 가족’(냥빠, 주은/대원씨아이) 드라마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일본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의 국내 드라마 감독 데뷔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네이버 화제작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선희네 가족이 어느 날 선희 친구 경호의 죽음으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이다. ‘완벽한 가족’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반전의 반전을 일으키는 사건들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작품이다. 탄탄한 서사와 종잡을 수 없는 스토리로 연재 당시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드라마 ‘완벽한 가족’의 연출을 맡게 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포함해 영화제의 상을 휩쓸며 각광을 받은 바 있다.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기록적인 히트로 일본 전역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2018년 첫 만화원작 연출작품 “리버스 엣지”가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하는 등, 서정적이고 탐미적인 영상과, 겹겹이 쌓인 인간모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밀레니엄 감성으로 꽉 채운 퍼포먼스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트라이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의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 뉴트로 버전 퍼포먼스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핑크빛의 비비드한 조명과 빈티지한 무드가 물씬 풍기는 공간을 배경으로, ‘WE ARE YOUNG’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트라이비가 담겼다. 남다른 각선미를 뽐내며 강렬한 눈빛과 당당한 발걸음으로 걸어 나오는 켈리를 시작으로, ‘Y.O.U.N.G T.R.I.B.E’를 수화로 표현한 안무가 센스 있게 어우러지며 시선을 끌어당겼다.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감각적인 카메라 무빙과 빈틈없이 펼쳐지는 퍼포먼스, 트라이비의 각양각색 표정 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자랑했다. 트라이비는 때론 사랑스럽게, 때론 시크하게 팔색조 면모를 자랑하며 트라이비만의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여기에 트렌디하면서도 그때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느껴지는 뉴트로 스타일링으로 감성을 고조시켰다. 청청 패션부터 위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남승민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울림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1일 밤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에 남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남승민은 준결승전 2라운드 무대에 올랐으며, 컨디션 난조에도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공훈과 함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열창했던 1라운드 듀엣전에 이어 2라운드 개인전 무대에 오른 남승민은 특별 심사위원인 주현미 원곡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하며 무대에 올랐다. 연습 과정에서 남승민은 갑작스럽게 급체를 하는 등 심한 컨디션 난조를 겪으며 대표단과 출연자들의 우려를 받았으나, 걱정이 무색하게도 최고의 무대를 꾸미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승민은 깊이 있는 감성과 보이스, 곡에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표현력으로 원곡자이자 특별 심사위원인 주현미를 미소 짓게 했다. 주현미는 “이 노래가 리듬도 타야 하지만 멜로디가 조금 까다롭다. 다른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을 때 어디가 부족한지 나는 안다”라며 “그런데 오늘 정말 완벽하게 불렀다. 능구렁이가 담 넘어가듯 노래를 불러줬다. 너무 좋았다”고 남승민을 극찬했다. 당일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고 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용준형이 딥한 분위기로 'POST IT'의 매력을 예고했다. 용준형은 22일 0시 소속사 블랙 메이드의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POST IT (포스트 잇)'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용준형은 셔츠와 독특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나른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눈빛으로 사진 전체의 딥한 분위기를 만드는 용준형의 포토제닉한 면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커밍순 티저의 터널 이미지, 스포일러 필름 속 눈물 한 방울에 이어 콘셉트 포토에도 'POST IT'의 다크한 무드가 예고됐다. 용준형의 치명적인 매력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용준형은 'POST IT' 발매 2주 뒤인 3월 18일과 19일 단독 콘서트 'LONER's ROOM (로너스 룸)' 개최를 앞두고 있어 음악과 더불어 무대를 향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용준형의 새 싱글 'POST IT'은 오는 3월 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해리안윤소안이 'K-Culture x K-Soul' 프로젝트로 설렘의 감성을 불어넣는다. 해리안윤소안이 참여한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세 번째 음원 '우리 지금 연애해요'가 22일 정오 발매된다. '우리 지금 연애해요'는 웹툰 '신부가 필요해'(공동제작 피플앤스토리, 바이포엠스튜디오/원작 박수정/작가 루홍, 미니)와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달달한 감정을 따스한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사랑의 시작점에서 서로에게 점점 기울어지는 마음과 설렘을 몽글몽글한 느낌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K-Culture x K-Soul'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드라마, 영화, 도서, 웹툰, 미술, 사진, 공연 등 문화 콘텐츠의 장르 경계를 허물고 작품이 지닌 서사와 스토리를 콘셉트로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키는 감성 프로젝트다. 앞서 한동근이 참여한 첫 번째 음원 'I’ll Be(아이 윌 비)'와 우주소녀 유연정이 참여한 두 번째 음원 'Secret Love(시크릿 러브)'로 차별화된 감성 충전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가운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조선변호사’의 배우 천호진이 강렬한 포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측은 22일(오늘) 천호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천호진은 극 중 조선 최고의 의결기관인 의정부의 수장이자 훈구파 세력인 ‘유제세’로 분한다. 유제세는 조정과 왕실, 나라, 사람의 목숨까지 쥐락펴락하는 절대권력자이며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실세 중의 실세다. 유제세는 특히 조선 조정의 최고위직인 영의정이자, 왕을 대신해서 국정을 의논하는 권력의 최정점인 원상의 자리에서 백성들의 삶을 핍박하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등 극을 흥미롭게 끌고 갈 예정이다. 천호진은 극 중 차학연(유지선 역)과 부자(父子)로 호흡,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를 보는 것도 드라마의 재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진짜가 나타났다!’의 배우 백진희, 김혜옥, 류진, 최윤제, 정서연이 5인 5색 캐릭터 열전을 선보이며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족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진짜가 나타났다!’ 측은 5인 5색 캐릭터가 담긴 오연두(백진희 분)의 가족 스틸을 공개, 흥미진진한 가족 이야기의 탄생을 예고했다. 백진희는 극 중 인터넷 강의 계의 슈퍼 루키이자 국어영역 전문 강사인 오연두 역으로 분한다. 매력적인 외모에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인 오연두는 카리스마 넘치고 친근한 강의로 일과 사랑 모두를 잡았으나 전 남자친구와 이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김혜옥은 자식들을 끔찍이 아끼는 오연두의 엄마이자, ‘올드 스쿨’ 자타공인 모범생 강봉님 역을, 류진은 머리, 끈기, 성실성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비밀의 여자’의 배우 한기웅이 허세 가득 찬 남유진 캐릭터로 돌아온다. 오는 3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진 여자가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기웅은 극 중 능력에 비해 욕심 많고 자존심 강한 ‘남유진’ 역을 맡았다. 남유진은 YJ 그룹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정겨울(신고은 분)과 어쩔 수 없이 결혼했지만, 결혼 전부터 이어 온 주애라(이채영 분)와의 은밀한 관계를 끊지 못해 위험천만한 상황과 마주한다. 한기웅은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일일드라마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장르적 소재와 반전 있는 스토리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면서 “남유진은 허세 가득 찬 악역 캐릭터지만, 인물 자체에서 오는 강렬함이 있다”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자신이 연기할 ‘남유진’ 키워드와 관련하여 ‘철없음’, ‘허세’, ‘분노 유발자’로 정의한 한기웅은 “남유진은 YJ 그룹의 후계자라 노력 없이 대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김선빈이 상반기 기대작 '넘버스'에 캐스팅됐다. 21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김선빈이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연출 김칠봉/극본 정안, 오혜석/제작 타이거스튜디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이하 '넘버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넘버스'는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회계법인과 회계사의 세계를 조명하는 최초의 작품인 만큼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선빈은 극 중 장호우(김명수 분)의 소꿉친구이자 현 동거인 공희삼 역을 맡는다. 한번 욱하면 끝장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고뭉치지만 천성은 착하고 의리 있으며 사랑이 많은 인물이다. 장호우와는 형제 케미를 능가하는 '부부 케미'를 보여줄 예정으로 김명수와 펼칠 연기 호흡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김선빈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쉼 없는 작품 활동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1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된 웹드라마 '뉴(NEW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이하늬가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안방극장에 전격 컴백한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 드라마다. 극 중 이하늬는 두 얼굴의 십오 년 차 복면과부 ‘조여화’ 역을 맡는다. 조여화는 낮에는 조신한 열녀로 담장 밖 세상을 보지 못한 채 조용히 살아가는 사대부 최고 가문의 며느리이자, 해가 지는 밤에는 담을 훌쩍 넘어 아무도 모르게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보살피는 인물이다. 스펙타클한 이중생활을 해오던 조여화는 우연히 박수호와 얽히고설키며 단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내일을 꿈꾸게 된다. 이하늬는 드라마 ‘원 더 우먼’, ‘열혈사제’,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을 비롯해 영화 ‘유령’, ‘극한직업’ 등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흥행 보증수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출연작마다 강렬한 연기력은 물론 흥행 파워를 입증해온 이하늬이기에 이번 작품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이소정이 뮤지컬 '드라큘라'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소정은 지난해 1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에서 진행된 뮤지컬 '드라큘라'의 3개월 여정을 마무리했다. '드라큘라'는 죽을 수 없는 형벌을 받은 비운의 남자 드라큘라의 매혹적인 스토리에 서정적이면서도 감미로운 음악, 파워풀한 군무를 더한 유럽 뮤지컬의 대표작이다. 한국에는 2019년 공연 이후 3년 만에 더욱 화려한 연출로 돌아와 기대를 모았다. 이소정은 극 중 드라큘라를 짝사랑하는 로레인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유의 탄탄한 가창 실력으로 몰입감을 더하는가 하면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이소정표 로레인을 완성했다. 지난 18일 대구에서 마지막 공연을 마친 이소정은 소속사를 통해 "어릴 적부터 뮤지컬을 하는 게 오랜 꿈이었는데 정말 하고 싶었던 작품을 멋진 배우들과 스태프분들과 하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추운 날씨에도 귀한 발걸음해 주신 관객분들 덕분에 큰 힘을 얻고 살아있음을 느꼈다. 관객분들의 에너지와 공감이 공연을 완성시켜주셨다. 그 감사함 잊지 않고 앞으로도 성실히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정은 지난해 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