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체납액 징수특례제도 폐업 후 사업을 다시 시작하거나 취업하여 근무중인 경우 무재산 등 사유로 징수가 곤란한 체납국세에 대하여 가산금 및 납부지연 가산세를 면제하고 분납을 허용하는 제도 체납액 징수특례 신청 요건 · 폐업 '24. 12. 31.까지 모든 개인사업*을 폐업 * 최종 폐업년도를 포함하여 직전 3개년도 평균 사업소득 총수입금액이 15억 원 미만 · 재기 - '20. 1. 1. ~ '27. 12. 31. 사업자등록 신청하고 1개월 이상 계속 사업하거나 - '20. 1. 1. ~ '27. 12. 31. 취업하고 3개월 이상 계속 근무하는 경우 · 범칙 5년내 조세범처벌법에 따른 처벌·처분 또는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인 사실이 없을 것 (신청일 현재 범칙조사가 진행 중인 사실이 없는 자 포함) · 체납액 신청일 현재 종합소득세와 부가가치세 체납액(가산금 납부지연가산세 제외)의 합계가 5천만 원 이하 * 위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만 신청 가능 체납액 징수특례 대상 체납 기준일* 현재 재산이 없는 등 징수곤란한 종합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Q. 찾아가는 결핵검진이 무엇인가요? 결핵*발병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가 함께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검진사업으로 비용은 '무료'입니다.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 '대상' · 65세 이상 어르신 · 쪽방촌 및 고시텔 거주자 · 노숙인(거리, 시설) Q.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왜 필요한가요?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이나 노숙인 같은 경우, 결핵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검진 활동을 통해 결핵 환자를 빠르게 발견, 치료하여 전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 '결핵 감염 의심 증상'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식욕부진, 체중 감소 Q.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어디에서 받을 수 있나요? - 어르신들이 다수 계신 마을회관, 복지회관, 주간보호센터 등 - 밀집도가 높은 쪽방촌 일대 검사 차량과 휴대용 흉부 X선 장비를 활용하여 어디서나 편하게 검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장 결핵검진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① 흉부 X선 촬영 ② 실시간 원격 판독 ③ 결핵 의심 여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신체검사 비용 돌려주세요!" 신체검사 비용은 누가? 바로 회사가! (지원자) 회사에 입사 지원할 때 어디까지 부담해야 하는 건가요? 채용절차법 9조에 따르면 "회사는 구직자에게 채용서류제출 외에 어떠한 금전적 비용도 부담시키지 못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지원자) 채용서류는 어디까지인가요?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어요. ① 기초심사 자료 - 응시원서 - 자기소개서 - 이력서 등 ② 입증 자료 - 학위증명서 - 경력증명서 - 자격증명서 등 ③ 심층심사 자료 - 연구실적물 - 작품집 등 *구직자의 실력을 판단하는데 필요한 자료 (회사) 안지키면 어떻게 되는 거죠?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채용 신체검사 관련 꿀 Tip' 최근 2년 이내 국가건강검진을 받았다면? 채용검사검진 대체 통보서 발급 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이용하세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인셉션' 톰 베린저와 '트와일라잇' 캠 지갠뎃의 강렬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블랙 워런트'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제공: ㈜레드아이스엔터테인먼트 | 감독: 티보 타카스 | 출연: 캠 지갠뎃, 톰 베린저] 전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막기 위한 은퇴한 특수 작전 요원 ‘닉’(톰 베린저)과 마약단속국 요원 ‘앤서니’(캠 지갠뎃)의 비밀 작전을 그린 영화 '블랙 워런트'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할리우드 최고 흥행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셉션'에서 열연을 펼친 톰 베린저와 '트와일라잇' 시리즈 ‘제임스’ 역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는 캠 지갠뎃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은 특히 액션에 일가견이 있는 두 배우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 테러 조직에 맞선 두 사람의 강렬한 총기 액션을 담은 '블랙 워런트'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4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호연을 통해 세기의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삶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완벽하게 담아낸 뮤직 시네마 '마리아'가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스타일 아이콘 마리아 칼라스의 모습이 담긴 ‘마리아 스틸’을 공개한다.[감독: 파블로 라라인 '스펜서''재키' | 출연: 안젤리나 졸리, 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알바 로르와처 | 음악: 존 워허스트 '보헤미안 랩소디''레미제라블' | 수입/배급: 판씨네마㈜] 4월 16일 개봉을 알리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마리아'가 20세기 스타일 아이콘다운 화려하고 우아한 ‘칼라스 패션’이 담긴 ‘마리아’ 스틸 8종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리아'는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마지막 일주일과 혼신의 아리아를 담은 뮤직 시네마. 공개된 ‘마리아’ 스틸은 마리아 칼라스의 스타일리시한 고품격 비주얼이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오스카 후보로 선정됐던 의상 감독 마씨모 칸티니 파르라니가 참여하여 영화 속 비주얼과 스타일링에 완성도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혼보험’ 이동욱이 이주빈에게 공감 어린 위로를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2화에서는 본격 이혼보험 개발에 착수한 TF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기준(이동욱 분)의 ‘전전부인’과 나눈 대화는 이혼보험의 명분을 찾던 강한들(이주빈 분)에게 깨달음과 큰 울림을 안겼다. 각고의 노력 끝에 이혼보험의 조건부 승인을 얻어낸 TF팀은 정식 출시를 향한 또 다른 모험을 시작했다. 이날 퀀트 전나래(이다희 분)까지 합류한 TF팀은 첫 회의를 가졌다. 이혼을 보장해 줘야 하는 명분부터 찾아야 한다는 노기준과 데이터 확충이 우선이라는 전나래는 팽팽하게 대립했다. 이들은 팀을 나눠 움직이기로 결정했다. 노기준은 강한들과 한 팀을 이뤘다. 강한들은 이혼보험과는 연관 없는 장소로만 자신을 이끄는 노기준이 의아했다. 커피 맛집이라며 도착한 사찰. 한 스님이 반갑게 두 사람을 맞이했다.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는 노기준과 스님이 부부였다는 말은 강한들을 놀라게 하기 충분했다. &n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신병3’이 기다림마저 즐거운 웃음 특수부대의 출격을 알린다. 뜨거운 기대 속에 오는 4월 7일(월)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강고은, 원작 장삐쭈, 기획 KT 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 분)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을 그린다.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는 늘어난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만큼이나 진화한(?) 군생활 치트키로 또 한 번 하드캐리 한다. 화제의 ‘뉴페이스’ 김동준, 오대환, 김요한의 활약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군텐츠’ 개척자 민진기 감독과 코미디 대가 윤기영 작가의 의기투합이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앞선 두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 벌써 세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되어 부담이 되기도 했다는 그는 “더 큰 웃음을 드려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박윤재가 ‘여왕의 집’에서 욕망에 가득 찬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한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박윤재는 극 중 YL그룹 전략기획팀 이사이자 강재인(함은정 분)의 남편 황기찬으로 분한다.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욕망과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그는 자신이 원하는 걸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박윤재가 선사할 기찬의 냉온을 오가는 인생사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2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그의 다양한 감정이 녹아든 모습이 담겨 있다.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은 그는 누군가와 밝게 인사하면서도 날카로운 눈빛을 쏘아붙이고 있어 속을 알 수 없는 그만의 극과 극 면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재인과 결혼한 기찬은 그녀의 집에 처가살이를 하게 되고 장모와 일거수일투족 갈등을 빚으며 심상치 않은 관계를 이어간다고. 이로 인해 극의 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황민호-황민우 호우형제를 위해 트로트 대선배 김연자가 출격한다.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2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슈돌’ 567회는 ‘트로트 신동이 나타났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황민호, 황민우가 첫 등장한다. 황민호, 황민우 형제는 가요계 대선배이자 은인인 데뷔 51년 차 레전드 디바 김연자를 만나 신명 나는 하루를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자와 황민호, 황민우가 13년 인연을 증명하는 합동 무대를 펼친다. ‘블링블링’부터 ‘아모르 파티’까지, 레전드와 신동 형제가 만나 무대를 찢어 놓을 예정. 김연자는 본인의 전매특허 마이크 퍼포먼스로 무대를 완전 장악하고, 황민호와 황민우는 흥 넘치는 댄스를 역동적으로 소화했다고 전해져 합동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한편,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낸 세 사람은 예상치 못한 후유증(?)에 휘청거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박한별이 쏟아지는 이혼 권유에도 가정을 지킨 이유에 대해 "엄마로서 아이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라며 오열했다. 1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6년간의 공백을 깨고 방송에 복귀한 배우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인 그녀의 아빠가 출연했다. 이들은 육지를 떠나 함께 지내고 있는 제주도에서의 일상과 더불어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낸 지난 6년간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자리에는 MC 전현무를 비롯해 이승연, 수빈, 이건주, 임현식이 함께했다. 딸에게 상처를 줄까 봐 말도 꺼내지 못했다는 박한별의 아빠는 "긴 터널을 빠져나온 기분"이라는 말로 그동안의 심경을 대신했다.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겪었다는 그는 "잠을 며칠 안자도 졸리지 않고 밥도 먹기 싫었다. 집 뒤 야산을 새벽 2시, 3시에 미친 사람처럼 돌아다녔다"라며 고통스러웠던 날들을 회상했다. 이에 대해 박한별은 "아빠가 많이 힘들어하셨다. 밤마다 술 드시고 전화하셔서 한숨만 푹 쉬셨다. 말 한마디 안 해도 숨소리만으로 고통이 느껴졌다"라고 기억했다. 그리고 박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 편입 부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발굴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개정안에 따라 산단 외에도 공익사업 부지 등을 소유 중인 모든 주민이 공익직불금을 받을 수 있어 전국적인 제도 개선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세종시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농지로 이용가능한 공익사업 부지를 소유하고 있으면서 토지 보상을 받지 않은 주민들에게도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익사업 부지에 해당하는 곳은 산단이나 농공단지, 택지개발지구, 주거·상업·공업지역, 하천점용허가 부지 및 토지보상법에 따라 공익사업으로 인정된 곳 등이다. 그간 공익사업 부지 내 주민들은 약 2∼3년 소요되는 토지 보상 전까지 농업을 영위하고 있음에도 행정 절차상 농지전용 협의를 끝마쳐 공익직불금을 받지 못했다. 시는 이같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전해듣고 지난해 초 국민권익위원회와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규제혁신추진단 등에 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대전시는 매년 600건 이상 발생하는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주민 간 갈등을 완화해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층간소음 해소 전문 컨설팅’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발족한 ‘명예 층간소음관리위원회’와 함께 법률, 건축, 주거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층간소음 컨설팅단’이 협력해 추진한다. 민원이 접수되면 해당 자치구를 통해 현장에 전문 컨설팅단이 파견되며, 현장 상담을 통한 조정과 중재, 소음측정, 전문 기관 연계 등의 순서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전시는 층간소음 문제를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3단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1단계에서는 공동주택 단지 내 동대표, 관리소장, 입주민 등으로 구성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가 자율적인 중재에 나선다. 2단계에서는 전문 컨설팅단이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법률, 갈등관리, 주거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3단계에서는 보다 복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대덕구 소재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로 이전을 확정하면서, 대전시의 과학기술 생태계가 대덕구 및 원도심까지 본격 확장될 전망이다. 2일, 시에 따르면 디스텝이 대덕연구개발특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로 이전한다. 이번 이전은 단순한 사무공간 이동이 아닌 대덕특구의 연구개발 역량과 원도심 산업기반을 연결하고자 하는 민선 8기 대전시의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현재 디스텝이 위치한 청사는 1977년에 준공된 노후시설로, 안전사고 위험도가 매년 높아지고, 이로 인해 연구 및 행정 기능 수행 등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도 한계를 보이고 있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전 필요성을 인식하는 한편,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원도심과 신도심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디스텝 이전을 적극 검토해 왔다. 특히 지난 1월,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직접 지시하면서 이전 논의에 속도가 붙었다. 올해 1월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가 대덕연구개발특구에 편입되면서, 디스텝 입지로서 최적의 여건을 갖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는 3월 3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세종시의장, 최교진 교육감,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등 초청 내외빈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세종건축사회가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시작으로 연혁보고, 10주년 기념 영상 시청 그리고 10년사 전시물을 전시하여 10년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상식에서는 세종건축사회장 공로패에 김순공 세종건축사회 초대회장, 감사패에 최민호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도용호 교수, 대한건축사협회장 공로패에 전응구 건축사, 세종시장 표창에 이후민 건축사, 천용수 건축사, 세종시의장 표창에 채교문 건축사, 김동수 건축사, 세종시교육감 감사패에 호윤정 건축사, 이준호 건축사, 강준현 국회의원 표창에 세종건축사회 박진만 제2대 회장이 수상했다. 현상훈 회장은 “세종시가 만들어가는 과정에 세종건축사회 회원은 건축사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전문가로서 기여하고 있다” 면서 “건축은 사람들이 사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미래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한국 드라마도 한글자막을 켜고 봐요. 이해도 더 잘 되고, 2배속으로 보기도 편해요." 최근 한국어로 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때도 한글 자막을 켜고 보는 시청자가 늘고 있습니다. 소음 많은 공간에서도 자막이 있다면 이어폰 없이도 영상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한 설문조사에서 '평소 한국어로 된 콘텐츠를 시청할 때, 한글 자막을 이용하는가?' 라는 질문에 2000년대생 100명 중 74명이 '그렇다'고 답했어요.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AI변화연구소.(2023) '구독형 OTT 영상 콘텐츠 이용 행태조사' 이제는 한글 자막이 읽으며 몰입하는 자연스러운 콘텐츠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죠. 자막은 해외 콘텐츠를 보거나 청각장애인의 시청권을 위해 도입됐지만 이제 비장애인 시청자도 편의를 위해 한글 자막을 켜고 시청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요즘 사람들은 영상을 보면서, 마치 책을 읽듯 자막을 따라갑니다. 이는 그만큼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시청하는 자연스러운 문화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콘텐츠 소비 흐름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가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