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최귀화가 안양대학교 공연예술과 특임교수로 임명, 미래의 영화인들과 새로운 영화를 제작한다.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부산행’, ‘택시운전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최귀화가 오는 9월부터 1년간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의 특임교수로 부임하며 영화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독립영화 제작과 후배 양성에 깊은 애정을 쏟아왔던 만큼 최귀화는 기본적인 이론 수업을 비롯해 실제로 학생들과 영화를 제작하며 값진 경험을 선물할 계획이다. 최귀화가 이끄는 헤드 스태프들도 총출동해 학생들과 깊이 호흡하며 연기와 연출, 극본 등 실전 노하우도 아낌없이 전수한다고. 2학기 시작을 앞두고 최귀화는 “훌륭한 교수님들이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맞춰 짜임새 있게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에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이 연극 공연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려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장 경험이 풍부한 헤드 스태프들이 협력하여 기획부터 각종 작업을 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나인우, 김지은, 권율의 원 팀 공조가 깨졌다. 렌 죽음의 진실이 밝혀지면서 격화된 세 사람의 갈등은 극의 몰입도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지난 30일(수) 방송한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연출 한철수, 김용민/ 극본 권민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삼화네트웍스) 11회는 유정숙(배종옥 분)이 오진우(렌 분) 죽음에 개입됐음을 알게 된 후,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오진성(나인우 분), 고영주(김지은 분), 차영운(권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진성과 고영주는 오진우 죽음에 유정숙이 연루됐다는 진실을 알게 되고 혼란에 빠졌다. 상대는 정∙재계의 권력을 등에 업은 유정숙으로, 자칫 잘못하면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살인사건처럼 수사의 난항을 겪을 수 있는 상황. 두 사람은 최후의 한 방을 위해 한 발 뒤로 물러서기로 결정했다. 한편, 차영운은 자신을 속인 가족에게 분개했다. "난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동생 목숨을 가로챈 파렴치한 형, 아니 파렴치한 놈이 됐습니다”라며 울부짖는 차영운에게 유정숙은 “너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컴백한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화랑, 태래)는 3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미지에는 템페스트 로고가 새겨진 자동차 계기판의 모습이 담겼다. 파란색의 강렬한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템페스트의 거친 질주를 예고했다. 또한 컴백 일자를 주행거리 표기에 빗대어 '2023km', '09.20km'로 표현했고, 'COMING SOON' 문구 하단에는 발매 일시를 공개했다. 템페스트는 지난 4월 네 번째 미니앨범 '폭풍전야' 발매 이후 5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했다. 전작 타이틀곡 '난장(Dangerous)(데인저러스)'로 컴백과 동시에 '더쇼', '쇼챔피언' 등 음악방송에서 1위 후보에 오른 템페스트는 '4세대 핫템' 다운 역랑을 발휘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에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2023 TEMPEST SHOW CON [T-OUR] in Seoul'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또한 일본 오사카에 이어 지난 29, 30일에는 도쿄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 멤버 윤이 '탕후루 신동'에 등극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콘텐츠 '호기심자윤'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월 375만 원 탕후루 아르바이트 얼마나 힘들까?'라는 호기심 주제와 함께 등장한 윤은 "아르바이트비가 얼마나 힘들어야 월 375만 원을 받을까 생각이 들었다. 시민들이 탕후루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즐겨 찾는지 호기심을 풀어보겠다"고 말했다. 시민들과 길거리 인터뷰를 나눈 윤은 탕후루 아르바이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은 "먹을 때마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응원과 함께 탕후루 가게에 입성했다. 단번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된 윤은 의지와 열정으로 무장, 적극적으로 일손을 거들었다. 흠집이 난 과일을 먹게 되자 행복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처음인 것 같지 않은 여유로 단숨에 '탕후루 신동'으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가게 홍보에 적극 나서 손님들을 모았고, 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이 어마무시한 ‘힘쎈’ 출격을 알렸다. 뜨거운 기대 속에 오는 10월 7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 SLL)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마약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세모녀의 코믹범죄맞짱극이다. ‘K-여성 히어로물’의 새 지평을 연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해 돌아온 ‘힘쎈’시리즈는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은 기대작. 한국 드라마 최초로 여성 히어로물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의기투합해 또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킨다. 여기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천하무적’ 세 모녀를 완성할 이유미, 김정은, 김해숙을 비롯한 옹성우, 변우석, 이승준 등 배우들의 만남 역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막강한 힘으로 무장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순정복서’가 이상엽과 김소혜의 연기 포텐 터진 케미 맛집에 이어 보고 또 보고 싶은 명장면, 명대사로 안방극장의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 28일(월)과 29일(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 / 연출 최상열, 홍은미 / 제작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너스톤, 블레이드ENT) 3, 4회에서는 에이전트 김태영(이상엽 분)과 한배를 탄 이권숙(김소혜 분)이 3년 만에 링으로 돌아오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본격적인 승부조작 게임에 돌입한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과 3년 만에 링으로 돌아온 천재 복서 이권숙의 티격태격 케미부터 권숙을 제일 잘 아는 복싱 스승이자 아버지 이철용(김형묵 분), 자신의 목적 성취를 위해 권숙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한재민(김진우 분) 등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스토리가 그려지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첫 경기를 앞두고 본격 합숙 훈련을 시작한 태영과 권숙의 케미스트리가 재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자꾸만 보고싶어지는 태영과 권숙의 명대사, 명장면을 되짚어봤다. # “나머지 2할은 내가 어떻게든 남겨줄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떠오르는 신예 배우 서재우로 확정.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드라마 '두 남자'에 주오역으로 캐스팅 된 서재우는 이번 작품으로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주신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앞서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 선군 역으로, 신예 유채희가 여주인공 여이 역으로 낙점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서재우는 극중 점을 치는 기녀에게서 태어나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미스터리한 인물 주오 역으로 등장한다. 주오는 모든것이 완벽한 남자로 태어났지만 가족에게 외면 당한 슬픈 운명을 가졌다. . 이에 주오는 가질 수 없는 것을 욕심내게 되고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화를 입게 된다. 앞서 주오 역은 한중일 배우들의 치열한 오디션에 이은 내부 논의를 거쳐 서재우로 최종 낙점됐다. 서재우는 185cm의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성실함을 겸비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전참시’ 홍현희가 전 매니저 ‘매뚱’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오는 9월 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2회에서는 40kg 감량에 성공한 홍현희의 전 매니저 ‘매뚱’이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전 매니저 ‘매뚱’의 집을 방문한 홍현희는 두 달 만에 180도 달라진 그의 모습에 화들짝 놀란다. 푸근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날렵한 턱선만 남은 ‘매뚱’의 모습에 급격한 거리감을 느낀다고. 또한 가공식품으로 가득 차 있던 냉장고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바뀌어 있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는데. 참견인들 역시 다이어트 후 리즈 시절 외모를 되찾은 매뚱을 향해 뜨거운 함성과 감탄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이날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매뚱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그녀는 매뚱의 피부 컨디션을 위한 ‘제니식 세안법’을 준비하는가 하면 특별한 마사지 전문가를 섭외하는 등 특급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남승민이 ‘불타는 장미단’에서 특급 콜라보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20회에 남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지역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인 ‘10시 내고향 가요제’로 꾸며졌으며, 남승민은 경상 팀 멤버로, 같은 경상 팀 김다현과 강원 팀 공훈, 김정민과 함께 ‘10시 팀’으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남승민은 지역 컬래버 유닛 대결 5라운드 ‘순한맛 대 매운맛 대결’에 김다현과 함께 등장해 ‘고향 팀’ 신성, 안소미와 대결을 펼쳤다. 남승민과 김다현은 ‘오빠야’와 ‘짝짝꿍짝’을 선곡하며 귀엽고 풋풋한 매력으로 현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남승민은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발랄한 안무를 완벽 소화했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구성진 보이스로 곡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남승민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3월 싱글 '세글자'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힙하게’가 말맛 제대로 살린 티키타카로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가 코미디와 스릴러의 절묘한 밸런스로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의 묘미를 살리고 있다. 유려한 장르 전환 속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티키타카와 재기발랄한 관계성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것. 연쇄살인사건이 터지면서 서스펜스도 극대화됐다. 예측불허 전개 속 시청률 역시 뜨겁다. 6회 시청률이 7.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힙하게’는 ‘허당 히어로’ 봉예분 역의 한지민과 문장열 역의 이민기의 신들린 코믹 연기와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배우들의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연과 환상의 호흡은 배우 한지민, 이민기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기에 쫄깃한 긴장감의 미스터리와 인간미 가득한 따뜻한 이야기까지 없는 게 없는 ‘풀패키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도 ‘인생작 메이커’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불후의 명곡’이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을 개최한다. 무려 36주 연속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불변의 ‘土 불후 천하’를 만들고 있는 KBS2 ‘불후의 명곡’ (연출 박형근 신수정)이 2023년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을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뉴욕 공연은 지난 KBS ‘열린 음악회’가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서 하와이에서 개최된 이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콘서트로, 공연이 펼쳐지는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은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애드 시런, 메탈리카, 방탄소년단 등이 공연한 곳이라 더욱 의미 있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불후의 명곡 in 뉴욕’ 특집은 그 의미가 남다른 만큼 라인업도 역대급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에는 MC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을 비롯해 패티김, 박정현, 김태우, 싸이, 영탁, 잔나비, 에이티즈, 뉴진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K팝 대표 주자들이 한데 뭉쳐 사상 최대의 특급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가 코믹한 6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18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연출 김성근 / 극본 문영훈 / 제작 몬스터유니온, 아센디오)는 30년 전 원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6인 포스터는 ‘원수랑 또 엮였다! 부부에서 사돈으로’라는 파격적인 카피 문구 아래 은성이네 가족인 남상지(유은성 역), 이종원(유동구 역), 김선경(고춘영 역)과 선우네 가족인 이도겸(강선우 역), 이대연(강기석 역), 최수린(심정애 역) 모두 하나의 밧줄로 묶여 있어 시선을 모은다. 씩씩대며 주먹을 질끈 쥔 최수린이 이종원의 머리끄덩이를 붙잡고 있고, 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이종원의 모습은 웃음을 참을 수 없다. 과거 부부였던 두 사람이 돌고 돌아 자식들의 사랑으로 다시 엮이게 된다는데. 원수 같았던 부부가 사돈이 되는 과정을 이들이 어떻게 펼쳐 보일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윤재찬이 '그래, 그랬구나'에 캐스팅 됐다. '그래, 그랬구나'는 빙그레에서 선보이는 좌충우돌 솔로탈출 숏폼 웹드라마다. 20대 남녀 간의 호감 시그널을 주제로, 갓 대학에 입학한 주인공이 대학생활을 영위하면서 벌어지는 이성과의 다양한 로맨틱 에피소드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윤재찬은 극 중 정현규의 절친 방정식 역을 맡았다. 방정식은 가는 여자 안 막고 오는 여자 안 막는 자타공인 연애고수처럼 보이지만, 글로만 연애를 배운 '입연애 전문가'다. 윤재찬은 겉핥기 식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현규에게 연애 코칭을 시전하는 방정식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윤재찬은 지난해 브랜디드 쇼츠(Shorts) 드라마 '셋셋남녀'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tvN X TVING 프로젝트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으며, 9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배광고등학교 밴드의 천재 베이시스트 강현율 역에 캐스팅돼 기대를 모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유괴의 날’이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13일(수) 첫 방송되는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연출 박유영, 극본 김제영,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 측은 30일, 유괴 사건을 둘러싼 비밀과 미스터리가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측 불가의 전개와 반전이 휘몰아치며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윤계상 분)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유나 분)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다. 어딘가 2% 부족하고 허술한 유괴범과 똑 부러지고 시크한 천재 소녀의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킹덤 시즌1’ 등에 참여한 박유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미쓰 와이프’ ‘날, 보러와요’ ‘치즈인더트랩’ 등을 통해 호평받은 김제영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은 김명준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신병2’가 레전드 군텐츠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지난 28일 뜨거운 호평 속에 첫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신병2’(연출 민진기, 극본 장삐쭈·윤기영·허혜원·지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A2Z엔터테인먼트·네오엔터테인먼트)가 단 2회 만에 웃음 기강 확실히 잡고 그 저력을 과시했다. 화생방보다 독한 FM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부임과 동시에 스펙터클한 변화를 맞은 신화부대원의 고군분투가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극강의 싱크로율을 자랑한 배우들의 시너지 역시 완벽했다. 뼛속까지 ‘찐’ 군인 ‘오승윤’으로 변신한 김지석은 진지하면서도 웃음 코드를 놓치지 않는 절묘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했다. 일병 진급에도 여전히 서툴고 어리바리한 ‘박민석’으로 돌아온 김민호, 그리고 신병즈의 빈틈없는 코믹 캐릭터 플레이는 이번에도 웃음과 공감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 이날 화생방보다 독한 중대장 오승윤의 등장은 신화부대의 평화를 깨뜨렸다. 2중대 사건·사고 보고서를 읽던 오승윤은 신화부대 개조를 결심했다. 군기 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