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스텔라 박(박소연)이 아동들을 위한 동요, 성악 콩쿠르를 개최한다. 현직 치과 의사이자 팝페라 가수인 스텔라 박이 개최하는 ‘제1회 연세플러스 동요,성악 콩쿠르’가 오는 9월 14일(예선), 15일(본선) 강릉시 연세플러스치과 아트앤사이언스홀(Art & Science Hall)에서 열린다. 미래의 성악 꿈나무들을 위한 예술의 장으로, 아동들의 재능 개발을 돕고, 문화예술의 향유와 교육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4일까지 포스터 내에 기재된 큐알코드로 연결되는 네이버 폼 신청 양식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콩쿠르를 개최하는 스텔라 박은 2007년 ‘별과 바람의 노래’로 데뷔 후 6개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식지 않는 음악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생전 이문세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고(故) 이영훈의 유작을 담은 2집 'Memory'를 발표하면서 이영훈이 선택한 마지막 가수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사진가 김동필 개인전 ‘생(生).명(命).터(攄)’가 인사동 토포하우스 제2전시실에서 사진전문 하얀나무 기획으로 오는 8월 14일부터 열린다. 김동필 작가는 수직의 관점에서 지구의 표면을 드론으로 관찰하는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 경주, 밀양, 서귀포, 제주, 울산, 횡성의 농경지와 인도네시아 발리의 양식장 등 생명이 충만한 장소를 촬영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김동필은 사진을 통해 땅의 생명들이 만들어낸 미세한 운동, 그것들의 색깔, 그것을 스치는 빛의 효과를 담아 감성을 전달한다. 김동필은 “인간은 논, 밭, 바다 양식장에서 자라는 생명을 섭취하며 물리적인 생명을 영위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생명을 유지해 주는 것’을 촬영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우리는 인간중심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관점을 조금만 다르게 해 드론으로 높은 곳에서 본다면 지구는 인간중심이 아닌, 모든 생명체가 공존하며 조화를 이루는 지구의 주인임을 알 수 있다. 사진가 김동필은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전공으로 출발한 법학박사로, 직업은 회계사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다리미 패밀리’의 다채로운 여정이 궁금해지는 금새록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금새록은 극 중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14세 이후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난치병을 지닌 다림은 씩씩하고 당찬 성격의 소유자로 동정 따윈 용납하지 않는다. 그 누구보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다림에게 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지만 그것도 잠시, 거액의 수술 비용 때문에 최대 난관에 봉착한다. 이다림(금새록 분)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3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180도 달라진 금새록의 과거와 현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청순했던 8년 전과는 달리 상큼한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한순간에 돌변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이유 있는 변신에 궁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김지우 PD가 프로그램에 대한 진중한 이야기와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오는 8월 18일(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연출 김지우, 이하 ‘음악일주’)’는 ‘태어난 김에 사는 남자’ 기안84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가수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김지우 PD는 “먼저 ‘태계일주’ 시즌 1부터 3까지 세 시즌 동안 큰 사랑을 주신 덕분에 시리즈가 계속되고 ‘음악일주’라는 스핀오프로도 돌아올 수 있게 됐다”며 변함없는 마음과 지지를 보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기다리셨던 분들께 새로운 에피소드로 또 한 번 저희의 여행을 선보이게 돼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재밌게 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후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 첫 방송을 고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기안84는 늘 새로운 콘텐츠와 영감을 주는 사람이라며 “지구 반대편에서 자기를 모르는 현지인과 친구가 되고 싶다는 열망 덕분에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손현주가 사건 시작부터 발각 위기에 처한다.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2회에서는 존경받는 법관에서 위태로운 진실 은폐자가 된 송판호(손현주 분)의 앞에 빨간불이 켜진다. 앞서 송판호는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이 한순간에 저지른 사고로 죽은 이가 우원시의 절대 권력자이자 우원그룹 김강헌(김명민 분)의 아들 김상현(신예찬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자수 대신 진실 은폐를 택했다. 심지어 병원으로 빠르게 옮겨졌다면 살았을 수도 있는 피해자를 방치해 결국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우원그룹 경쟁 조직의 소행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기에 이르렀다.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 상황 속에서 우원그룹에 들키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평생을 지켜왔던 신념을 등진 송판호는 아들의 잘못을 덮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오늘(13일) 방송에서는 판사 송판호를 향한 존경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여주시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산책하기 좋고 상쾌한 산림욕을 즐기며, 걸을수록 편안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황학산 산림욕장, 수목원, 등산로가 있다. 찌는 듯한 말복 더위에도 황학산 산림욕장, 등산로, 수목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건강 증진을 위한 산책로를 여주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여주시가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새 단장에 발 벗고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에 황학산 등산로의 팔각정 전망쉼터,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산로 정비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2024년 5월에는 맨발 걷기를 위한 세족장 2개소 설치, 등산로 주변 숲가꾸기 실시, 노후된 산림욕장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로 화장실을 설치, 수목원 내 화장실 리모델링을 했다. 7월에는 황학산 수목원과 산림욕장의 세족장에 신발장 설치 및 산림욕장 입구 진입로의 수목정비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쾌적한 산림욕장 환경정비를 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시민들이 편안히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황학산 산림욕장, 수목원, 등산로 환경 정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포시는 9월 1일부터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의 하반기 개방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테마노선은 오는 10월까지 주5일(월.화요일 휴무) 운영되며, 회당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기상/안보 등 특이상황 발생 시 투어 취소 또는 대체 일정으로 운영될 수 있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할 수 있으며 5시간 가량 소요된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에서는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 내 철책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조강과 북한 땅을 바라보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과 분단의 흔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두루누비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테마노선 참가 시에는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인당 1만원)을 받는다. 다만 참가비는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한다. 시 관계자는 “테마노선은 민간인 통제구역인 시암리 철책길을 걸어볼 수 있는 유일한 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고인이 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가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의 베스트 프로듀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13일 고(故) 신사동호랭이의 ‘K 월드 드림 베스트 프로듀서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신사동호랭이는 K팝 시장을 대표하는 히트 메이커다. 아이돌 가수를 꿈꾸다 작곡가로 전향한 케이스다. 예명은 자신의 게임 아이디에서 따와 지었다. 지난 2005년 더 자두의 ‘남과 여’를 시작으로 작곡가로 데뷔한 그는 비스트 ‘픽션’, 포미닛 ‘핫이슈’ 티아라 ‘롤리폴리’, 에이핑크 ‘노노노’, 이엑스아이디(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등 메가 히트곡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 한때 저작권료 수입 최상위 라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EXID를 제작한데 이어 몇 년 전부터는 티알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지난 2021년 데뷔한 걸그룹 트라이비를 프로듀싱했다. 이 팀은 신사동호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의 주역들이 환상적인 호흡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는 모습이 담긴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국민 배우 이순재를 비롯해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까지 대한민국 ‘레전드’로 꼽히는 연기자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마음만은 ‘꽃청춘’인 시니어들의 반란을 보여줄 시니어 5인방에 더해 박성웅, 김지영, 이수경까지 베테랑 배우들이 드라마의 중심을 받쳐줄 예정이다. 또한 연우, 남윤수, 공찬 등 신세대를 대표하는 MZ 배우들까지 함께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코미디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런 가운데 ‘개소리’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현장에는 변숙경 작가와 김유진 감독, 배우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8월 첫 번째 키테이크 주인공들이 공개됐다. 12일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8월 첫 번째 키테이크(KiTake)를 발표했다. 키테이크는 테마에 맞는 키트앨범들이 키트베러(KiTbetter) 공식 X계정에 업로드되는 콘텐츠다. 키테이크의 표기는 업로드순으로 One Take(원테이크), Two Take(투테이크) 등으로 표기한다.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에서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선정되며, 인디아티스트들의 앨범을 더욱 많은 리스너에게 소개해 그들의 활동을 서포트함으로서 보다 큰 의미를 지닌다. 8월의 첫 번째 키테이크, One Take에는 킴다 (KIMDA)의 ‘Time is a DIAMOND(타임 이즈 어 다이아몬드)’, IFCHAN의 ‘Taxi(택시)’, HEIDEN (헤이든)의 ‘Astronaut(애스트로넛)’, sihov의 ‘tell me(텔 미)’ 키트앨범이 선정됐다. 첫 번째로 선정된 킴다의 ‘Time is a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스마일미가 대세 아티스트들과 손잡았다. 다날엔터테인먼트의 K팝 이모티콘 플랫폼 스마일미(SmileMe) 앱이 최근 다양한 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고 독창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는 뷰티박스, 블랙스완, 나태주, 257 아티스트 등이 참여, 개성과 스타일을 담은 매력적인 스티커 콘텐츠를 출시했다. 현재 해당 콘텐츠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인 판매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이번 협업은 아티스트들의 음악뿐만 아니라 그들의 개성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티스트와 팬들이 보다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작용하고 있다. 스마일미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 현재 에이머스, 미미로즈, 버스터즈, 아일리원 등 인기 스타들이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스마일미의 디지털 콘텐츠 출시를 위해 활발히 작업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이러한 디지털 콘텐츠 출시와 함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트로트 가수 홍지윤이 애절한 감성을 불어넣었다. 홍지윤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연락선' 무대를 꾸몄다. 이날 홍지윤은 '섬 이야기' 편으로 꾸며진 방송에서 '연락선' 무대를 펼쳤다. '연락선'은 지난 1982년 발매된 곡으로, 가요계 레전드이자 엘리지 여왕 이미자의 맏딸 정재은의 곡이다. 홍지윤은 '트롯 바비걸' 비주얼과 딱 들어맞는 블루 컬러의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이후 애절하고 시원한 보이스로 듣고 보는 이들을 단번에 빠져들게 했다. 또 맛깔난 창법과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무대 매너로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다. 특히 홍지윤은 구성진 멜로디 위로 호소력 진한 목소리를 더해 몰입도를 더했으며, 애틋한 노랫말과 조화를 이룬 표정과 제스처로 한층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홍지윤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 및 공연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한일 트로트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가 여우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아틀란티스 키츠네(소희, 카노 미유)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 트롯쇼'에 출연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 무대를 펼쳤다. 이날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통통 튀는 스타일링으로 상큼한 비주얼을 완성해 무대에 올랐다. '여우처럼 도도하고, 우아한 여신들'이라는 의미의 팀명에 걸맞은 두 사람의 매력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좌중을 사로잡는 노련한 무대 매너 역시 소희와 카노 미유의 탄탄한 실력을 실감케 했다. 신선한 음악적 케미스트리는 물론 청량하고 시원한 두 사람의 보컬과 댄스 퍼포먼스가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에서 인기를 모은 네이처(NATURE) 출신 소희, 카노 미유가 결성한 한일 트로트 듀엣이다. 지난 9일 발매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는 2004년 발매된 장윤정의 메가 히트곡 '어머나!'를 아틀란티스 키츠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신나는 리듬과 청량한 보컬의 시너지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가 회를 거듭하면서 로맨스, 코미디뿐만 아니라 미스터리까지 드러내며 본격적인 입소문을 불러오고 있다. 이는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를 둘러싼 사랑과 숨겨진 기억이 양파껍질처럼 새롭게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을 흡입하고 있는 것.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이 가운데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넷플릭스’ 첫 공개 직후 4위에서 2위로 껑충 오른 데 이어, ‘웨이브’ 오늘의 드라마 2위, ‘티빙’ 인기 드라마 5위, 인도네시아 ‘vidio’ 1위, ‘라쿠텐 비키’ 5위, 대만 ott ‘friDay影音’ 한국 드라마 2위, 전체 4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뜨거운 반응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12일 기준) ‘나쁜 기억 지우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완벽한 가족’이 오싹하면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4일(내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최진혁(김병철 분)과 하은주(윤세아 분), 최선희(박주현 분) 세 가족이 펼치는 진실 추적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담겨 있다. 누가 봐도 화기애애한 이들의 모습도 잠시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장면들이 연달아 펼쳐진다. 게다가 피가 잔뜩 묻은 손으로 집 비밀번호를 누르는 상황은 초반부터 극한의 긴장감을 야기한다. 어느 하나 평범할 것 없는 이들의 일상은 계속된다. 전학 온 이수연(최예빈 분)을 본 선희가 “왠지 낯이 익은 기분이었거든요”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를 지켜보게 한다. 이어 수연이 성냥불을 켜자 선희네 가족사진이 타오르고 연이어 일가족 사망 사건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