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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협동조합 빛공작소’와 ‘안성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MOU체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26일 협동조합 빛공작소(대표 전경옥)와 안성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원장 임학록)은 지역 내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공동체 문화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성시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여가생활을 한 단계 증진시키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협동조합 빛공작소 전경옥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빛 공작소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매개체로 안성시 발달장애인들의 여가문화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안성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임학록 원장은 “이번 MOU 체결로 시설을 이용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여가생활을 한 단계 발전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되며, 협력적인 관계를 함께 만들어갈 협동조합 빛공작소 대표님 이하 여러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빛공작소’는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기반으로 하여 캘리그라피, 천아트, 도자기공예, 수예, 사진, 염색 등 수작업으로 생산한 생산품을 판매하여 그 수익으로 공익적인 목적에 사용하는 협동조합 단체이며,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이 안성시로부터 수탁받아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낮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인관리 능력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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