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문화재단은 오는 7월 천안시립문학관 개관을 앞두고 천안문학 관련 자료를 기증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 문학의 흐름과 가치를 체계적으로 수집·보관하고, 천안문학의 역사와 성과를 시민과 함께 기록하기 위해 기증 공고를 실시한다.
기증된 자료는 향후 천안시립문학관의 상설 및 기획전시, 학술연구,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천안시민을 비롯한 개인과 단체, 법인 등 누구나 천안문학과 관련된 자료 일체를 기증할 수 있으며, 수집 범위는 △시·소설·수필·동화·일기 등 문헌자료 △사진·필름·오디오테이프·디지털 영상 등 시청각 자료 △작가의 물품·기록물·초판본 등이다.
기증 신청은 내달 20일까지이며, 내부 심의를 거쳐 소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가 발급되며, 일부 자료는 전시 및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자료 기증은 천안문학을 개인의 기억에서 공공의 자산으로 확장하는 의미있는 과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기록과 이야기가 모여 천안문학과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