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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확대 운영

1인 가구 소득기준 월 192만원 이하로 상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갑작스러운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긴급복지지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남구는 실직이나 질병·부상, 휴업·폐업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836가구가 27억 4,503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전년 대비 긴급생계비는 29%, 긴급의료비는 46%를 확대 지원했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 기준을 완화했다.

 

기준 중위소득 75%를 적용해 1인 가구 소득 기준은 월 192만 원 이하로 상향됐으며, 금융재산 기준은 856만 원 이하로 조정됐다.

 

특히 긴급 상황을 고려해 먼저 지원한 후 사후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열 동남구청장은 “긴급복지지원의 문턱이 낮아진 만큼 제도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지속해서 위기가구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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