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 5일 공사(사장직무대행 김금규)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국제 수준의 반부패 경영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적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예방·감지·대응하기 위한 관리 기준을 포함하고 있다.
❍ 이번 인증 획득은 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윤리·청렴 경영 강화 노력의 성과로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확인한 의미가 있다.
❍ 공사는 전 직원 청렴 역량강화 워크숍,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내부감사 강화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반부패 기반을 다져왔다.
❍ 이날 수여식에는 공사 임직원과 인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반부패 리스크 관리와 청렴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사 김금규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ISO 37001 인증은 우리 공사가 더욱 신뢰받는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다양한 신규 사업 추진으로 부패발생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도 부패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투명한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제도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공사는 향후 정기적인 부패 리스크 점검 및 개선, 임직원 교육 강화, 내부 감사역량 제고 등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반부패 경영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