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산업체 집단급식소 및 이들에 식품을 납품하는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식재료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개인 위생관리 △조리장 위생·청결 관리 등이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할 경우 전파될 수 있어,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매우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