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025 천안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인구 200만 명의 거점 도시로서 도약을 목표로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천안의 매력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제는 천안의 명소에서 행복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며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한 즐거운 순간이나 일상 속 특별한 장면을 담은 사진을 50자 이내로 소개하면 된다.
공모전에는 천안의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점만 출품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명(상금 각 70만 원), 우수상 3명(상금 각 40만 원), 장려상 7명(상금 각 20만 원) 등 총 13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사진 출품은 다음 달 1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천안의 다양한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하고 천안이 더욱 활기찬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