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씨엠건축설비 민완기 대표는 지난 3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32포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민완기 대표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금사면에서 건축설비업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제가 받은 도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되돌려 주고 싶어 백미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종희 금사면장은 “올해 2월 100만원 성금기탁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까지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씨엠건축설비는 집수리, 보일러 시공, 누수탐지, 인테리어 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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