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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온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이웃사랑 실천 “정(情) 단지에 고추장을 담아 드립니다.”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60가구에 사랑의 고추장 전달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수남)와 부녀회(회장 박은남)는 29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情) 단지에 고추장을 담아드립니다’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9명의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아침 9시부터 정성들여 만든 고추장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수남 회장과 박은남 부녀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추운 날씨가 이웃들의 마음을 움츠리게 만드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안명선 학온동장은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로 늘어나고 힘든 일은 함께 주고받음으로써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이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을 담은 고추장으로 행복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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