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양평군은 용문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그림책 원화 전시를 이달 19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원화도서는 출판사 고래이야기(용문면)에서 출간된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저자 : 린 핀덴베르흐, 그림 : 카티예 페르메이레)로 지역 출판사와의 연계를 통해 이번 전시를 계획하게 됐다.
이 책은 사랑이라는 것을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이야기와 마치 한 폭의 명작 그림을 보는 듯한 예술성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이 원화전시회를 통해 그림책은 아이들만의 것이라는 생각의 틀을 깨고 성인들도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아름다운 삽화와 마음을 울리는 글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들이 많은 감동과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