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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충북경자청, BT 기반의 오송·IT 기반의 오창 등 혁신클러스터 개발 구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오송 C&V센터에서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개발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충청북도의원 등 25명이 참석하여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나눴다.

 

본 용역은 청주공항 주변 오송~옥산~오창 지역의 인구, 산업구조, 교통 인프라 등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조성을 위한 비전과 전략 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BT 기반의 오송, IT 기반의 오창,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단지, 옥산면과 강내면에 입지한 일반산업단지 기능을 연계하여 하나의 광역적 공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을 구상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주공항 주변의 첨단산업 육성 추진방향과 청주공항 주변 지역의 첨단융복합 산업벨트 개발구상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충북을 중심으로 조치원 및 세종시 일부를 연계한 광역 클러스터 구상의 기본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며 “체계적인 융복합 개발을 도모하여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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